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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2021년 추진사업 발표

“운영에는 ‘변화’를, 무대에는 ‘희망’을”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1년 새해, 첫 전막오페라로 도니제티 작곡 "사랑의 묘약 L'Elisir d'Amore, 2021년 1월 28일~1월 30일"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긴 터널 같은 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2021년 새해를 맞아 이제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에서처럼 영약이 만들어져서 모든 일이 잘 풀릴 수 있기를 기원하는 의도가 담긴 배치다. 밝고 유쾌한 스토리, 어떤 관객에라도 익숙할 법한 유명 아리아에다 마침내 다다르는 해피엔딩에 이르기까지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1년, 250만 대구시민 모두를 위한 공연장으로 거듭나겠다는 메시지다.

매해 공공의 영역에서 '오페라'를 콘텐츠로 해 문화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온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1년 새해 모든 공연, 모든 사업들을 진행함에 있어 보다 '수요자' 중심으로 시선을 옮겨 출발할 계획이다. 여기서 '변화'가 시작된다. 첫 번째는 공연의 변화이며, 두 번째는 공간의 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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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MG캐피탈에 2000억 유상증자 완료...신용등급 A0로 상향 MG캐피탈(대표이사 김병국)은 모회사인 새마을금고중앙회로부터 실시한 2,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용평가사들은 MG캐피탈의 재무안정성 개선과 계열의 지원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MG캐피탈의 신용등급을 A-에서 A0로 상향했다. 한국신용평가는 MG캐피탈의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0(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하였으며, 등급 상향 조정 이유에 대해 “이번 유상증자로 MG캐피탈의 시장지위 확대 및 자산포트폴리오위험 완화가능성과 조달구조 등 재무지표 개선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NICE신용평가에서는 “이번 유상증자 대금 납입으로 계열의 비경상적 지원가능성을 확인하였다”며 신용등급을 A0(안정적)로 상향 조정하였다. 이번 상향으로 MG캐피탈 신용등급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두 곳에서 A0(안정적)를 받게 되어, 유효신용등급도 A0로 상향하게 되었다. MG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한 2,000억원의 자금으로 고금리 차입금을 상환하여 수익성을 제고하고, 산업금융 중심의 자산 확대로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신용등급은 지난 2016년 3월(당시 舊효성캐피탈) A-로 하향된 이후 9년만에 상향되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