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 디즈니 컴퍼니(The Walt Disney Company)(NYSE: DIS)와 아부다비의 대표적인 몰입형•체험형 관광지 개발사인 미랄(Miral)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디즈니 테마파크 리조트를 조성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리조트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및 레저 휴양지로, 중동과 아프리카, 인도, 아시아, 유럽 등 다양한 지역에서 온 여행객들을 연결해주는 야스섬(Yas Island) 해안가에 들어설 예정이다. 세계에서 7번째로 건설되는 디즈니 테마파크 리조트는 디즈니의 상징적인 이야기, 캐릭터, 어트랙션을 아부다비의 활기찬 문화, 아름다운 해안선, 웅장한 건축물과 결합시킬 예정이다. 미랄의 회장인 모하메드 칼리파 알 무바라크(Mohamed Khalifa Al Mubarak) 박사는 "아부다비는 전통과 혁신이 만나고, 과거를 보존하면서 동시에 미래를 설계하는 곳"이라며 이렇게 덧붙였다. "아부다비와 디즈니의 협력은 비전 있는 리더십과 창의적 우수성의 결합이 가져오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준다. 우리는 아부다비에서 디즈니와 함께 완전히 새로운 상상력의 세계를 창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동 지역과 전 세계의 다양한 세대에게 영감을 주고,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정부의 ‘물품 구매형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물품 구매형 바우처’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이 정부 지원을 통해 지정된 가맹점에서 특정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국가 복지 제도로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국민행복카드’는 임신, 출산, 육아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 결제 시 혜택을 제공하며, 여기에 물품 구매형 바우처를 연계하면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생활 지원 효과가 더욱 커진다. 특히 그린카드 기능이 포함된 국민행복카드로 친환경 인증 제품(기저귀, 분유, 여성용품 등)을 구매할 경우, 바우처 한도 내에서 자동으로 금액이 차감되며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하나의 카드로 복지와 친환경 소비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이번 가맹점 확대에 따라 기존 GS25, 세븐일레븐, CU 등 주요 편의점은 물론 이번달부터 이마트24에서도 물품 구매형 바우처 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더 많은 이용자들이 가까운 유통 매장에서 손쉽게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정철 BC카드 상무는 “고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이용률이 높은 유통채널을 중심으로 복지 서비스 및 친환
지난 주말 경기도 양평의 펜션형 리조트인 그라지 타운에서 ㈜엠컬쳐와 GPTW 코리아의 업무 협약식이 있었다. 우리 기업 직원들의 리프레쉬와 힐링 기회 제공과 양평지역의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 상생하자는 의미로 치러진 업무 협약식에는 그라지 타운의 위탁운영을 맞게 된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엠컬쳐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평가기관인 GPTW KOREA 그리고 그라지 타운이 함께했다. 주식회사 엠컬쳐 김영훈 대표는 본 협약식에서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좋은 시설에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양평지역의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도 살리고, 서로 상생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엠컬쳐 김영훈 대표는 덧붙여 "우리 회사가 위탁운영을 맡게 된 만큼 K 트롯의 성지를 만들어 트롯 가수들의 팬 캠핑과 특별한 트롯 행사 등도 많이 유치해서 지역과 함께하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도 했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등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는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기관인 GPTW KOREA의 지방근 대표는 "물 맑은 양평과 좋은 시설 그리고 다양하고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
2018년 타이베이에서 첫선을 보인 미쉐린 가이드는 2020년 타이중, 2022년 타이난과 가오슝으로 영역을 확대한 데 이어 신베이시, 신주현, 신주시 세 곳을 새롭게 평가 대상 지역에 포함한다고 밝혔다. 2025년 미쉐린 가이드 타이완 레스토랑 셀렉션은 올해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며, 기존의 타이베이, 타이중, 타이난, 가오슝에 새로 추가된 신베이시, 신주현, 신주시까지 총 7개 지역을 아우르게 된다. 미쉐린 가이드의 그웬달 풀레넥(Gwendal Poullennec) 인터내셔널 디렉터는 "2025년 타이완 셀렉션을 통해 신베이시, 신주시, 신주현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미식 문화를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 2018년 타이완에서 미쉐린 가이드가 처음 발표된 이후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타이중, 타이난, 가오슝으로 평가 지역을 점차 넓혀왔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은 미쉐린 가이드 타이완은 이번에 세 번째 지역 확장을 했다. 앞으로도 타이완에서의 미식 여정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지역들은 활기 넘치는 해산물 요리부터 풍부한 문화유산에 이르기까지 전통과 혁신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미쉐린 평가단은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의 ‘BC바로 K패스 카드’가 세계에서 권위 있는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고 7일 밝혔다. BC카드는 정부 정책 연계형 카드상품인 ‘BC바로 K패스 카드’의 디자인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25’에서 ‘제품 및 서비스 브랜딩’ 부문 ‘Winner’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에서 시작되어 레드닷 어워드(Reddot Award, 독일), IDEA(미국)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BC바로 K패스 카드는 ‘카툰 드로잉(Cartoon Drawing)’ 기법과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부정책 연계 카드상품이라는 컨셉과 취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 만화 캐릭터 형태의 이미지를 통해 대중교통과 도보를 즐기는 고객의 모습을 친근감 있게 표현하고, 친환경 플레이트가 고객 스스로 녹색소비를 실천하고 있음을 환기시킨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인정받았다. BC카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맞춰 고객에게 친환경 굿즈 증
부모님들 주목! 아이들의 여행 위시리스트가 공개됐다. 여름을 앞두고, 전 세계 어린이들이 꿈꾸는 휴가에 대한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스포일러 경고: 아이들이 원하는 건 단순히 아이스크림과 만화가 아니다. 친구를 사귀는 모험부터 슈퍼히어로 체험까지, 오늘날 어린이들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여행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여름, 아이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들의 바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친구에 대한 갈망 이번 조사*는 아부다비 문화관광부(Department of Culture and Tourism – Abu Dhabi, DCT 아부다비) 산하 브랜드인 익스피리언스 아부다비(Experience Abu Dhabi)의 의뢰로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중국, 영국, 미국, 인도,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9개국 5세~12세 사이의 어린이와 부모 7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데이터는 예상과 달리 전 세계적으로 공통된 사실을 보여준다. 전 세계 어린이의 90%가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휴가 활동을 원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디지털 화면과 스트리밍이 일상이 된 시대에도, 아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진짜 연결'인
NH농협카드(사장 이민경)는 유례없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조속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산불피해지역 소비회복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NH pay의 농특산물 공동구매 플랫폼 ‘NH메이커스’를 통해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이번 공동구매 품목으로 산불피해지역의 농특산물인 경북 성주 참외(4.30~5.11)와 경북 청송 사과(5.12~5.21)를 준비했다. 더불어 ‘zgm.고향으로카드 NH포인트 추가적립 이벤트(5.1~6.30)’를 통해 소비회복을 지원한다. 산불피해가 큰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경상남도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zgm.고향으로카드 이용 시 NH포인트 무제한 추가적립 혜택(신용 0.5%, 체크 0.2% 추가)을 제공한다. 단, zgm.고향으로 신용카드의 경우 산불피해지역(울산 울주군, 경남 산청군ㆍ하동군, 경북 의성군ㆍ안동시ㆍ청송군ㆍ영양군ㆍ영덕군)을 고향으로 지정 발급한 카드만 추가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한다.”며, “이번 이벤트가 피해지역의 농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와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 위원장 이재연)는 지난 4월2일(수)부터 채무조정 성실상환자가 신용을 회복하고 건강한 금융거래 이력을 꾸준히 쌓을 수 있도록 돕는 소액 신용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급되는 소액신용카드는 신복위 채무조정 확정 이후 변제계획을 12개월 이상 성실상환중인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으로, 카드사용한도는 월 1백만원이다. 특히 이번 소액신용카드를 신청하는 채무자의 부족한 신용을 보강하기 위해 신복위는 하나은행의 기부금 130억원을 재원으로 하나카드에 보증을 제공하고, 하나카드는 신복위의 보증을 담보로 소액신용카드 발급을 지원한다. 이는 하나금융그룹차원의 ESG활동의 일환으로 신복위와 하나카드가 하나은행 재원을 통해 함께 진행한다. 금번 하나카드가 발급하는 소액신용카드의 경우 업무 협업을 통해 발급 요건 완화와 한도 확대가 이루어짐에 따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채무조정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이용자의 편의성이 높아질 예정이다. 소액신용카드 발급 가능 여부는 대상자에게 발송되는 문자의 신청 링크 혹은 신복위 홈페이지의 하나카드 발급 신청 QR코드를 통해 접속 시 성실상환여부 확인 후 하나카드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