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오는 11월 2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측은 27일, '악마 뺨치는 인간' 도도희(김유정 분)와 '악마' 정구원(송강 분)의 달콤살벌한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능력을 잃은 악마 구원을 향해 손을 내민 도희의 모습은 범상치 않은 운명으로 얽힌 이들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유한한 행복을 주고 지옥으로 이끄는 악마와의 계약. 달콤하지만 위험한 악마와의 '영혼 담보' 구원 로맨스가 차원이 다른 설렘을 선사한다. 김유정, 송강, 이상이, 김해숙, 조혜주, 김태훈, 조연희, 이윤지, 강승호, 서정연, 허정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빈틈없는 시너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홀린다. 무엇보다 김유정, 송강의 '로맨스 도파민' 자극하는 극강의 비주얼 케미스트리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도희와 구원의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기념 '집담회'가 10월 30일(월) 오후 1시부터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개최된다. 국민의 대표적 문화누림 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은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문화시설 할인 또는 무료관람, 야간개방, 기획사업 등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을 맞이했다.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기념 집담회는 사업 시행 10년의 성과와 의미를 조명하고 전문가, 사업 참여 관계자와 함께 미래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가 있는 날 정책사업의 현황 검토 및 진단, 문화,사회,환경 및 수요 변화에 대한 문화가 있는 날의 기능 및 역할, 문화가 있는 날 미래 방향 방안 등이 논의된다. 집담회는 문화분야 전문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참여했던 문화예술기관,단체 담당자, 문화기획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가 사회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한국 생활문화를 알리는 '한류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이 27∼28일 열린다. '모꼬지 대한민국'은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는 한류를 매개로 국가 간 상호 문화이해를 높이는 지구촌 한류 생활문화축제다. 2020년 카자흐스탄과 미얀마, 필리핀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러시아, 인도, 인도네시아에 한국의 생활문화를 소개했다. 지난해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행사를 개최해 한류팬 5만 3000여 명이 다양한 한국 생활문화를 경험했다. 한국과 멕시코는 1962년 수교 이후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방면에서 꾸준히 협력하고 있다. 특히, 멕시코는 2000년대 초반 한국 드라마가 방영되면서 시작된 한류의 인기가 높고 지금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케이팝의 열기가 날로 확산하고 있다. 올해 '모꼬지 대한민국'은 멕시코시티의 멕시코올림픽위원회(Mexican Olympic Committee)에서 즐길 수 있다. 현지 한류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오상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원래부터 '동네멋집'의 빅 팬이었다. 진심으로 기쁘고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며 합류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아내 김소영과 함께 북 카페를 운영 중이기도 한 오상진은 '카페를 운영해보니 사업은 현실이라는 벽이 가장 크게 느껴졌다'라면서 모든 요소들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유정수의 모습에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오상진은 멋벤져스 김지은과 손동표에 대해서는 '유정수 대표님만큼 두 사람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면서 '두 MZ 세대의 에너지가 프로그램의 가장 강력한 엔진'이라고 표현했다. 그런가 하면 오상진은 '멋집 사장님들 각각의 사연과 진심 어린 이야기들에 마음으로 많이 울면서 녹화했다.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녹화 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오상진은 '사장님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방송의 소재가 아닌 그분들의 인생이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오상진은 '철원 편부터 새로운 포맷이 시도된다. 한층 더 긴장감 넘치는 시간을 기대하셔도 좋다'는 스포일러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새롭게 합류한 만큼 더욱더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11월 23일 오후 1시 스페이스 살림 다목적홀에서 '2023 전통연희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전통연희의 생활화와 대중화를 도모하는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전통연희 기반 예술 현장 사례발표와 쟁점 논의 등을 통해 전통연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관련 사업을 재설계하기 위해 기획됐다. 2007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는 매년 2만여 명이 찾는 대규모 야외축제로 올 7월에도 농악, 무속음악, 줄타기, 탈춤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전통연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충청북도문화재위원회의 박혜영 전문위원이 '한국 전통연희의 패러다임'이란 주제로 현대 연희는 무엇인가 대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전통연희예술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김지훈 연출가와 장보미 연희단팔산대 단원이 전통연희 예술 현장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한다.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KNSO 작곡가 아틀리에' 오케스트라 리딩을 10월 31일(화)과 11월 1일(수) 국립예술단체공연연습장 오케스트라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오케스트라 리딩은 작곡가의 상상 속 음표가 실제 오케스트라 소리를 입는 시간이다. 단순히 악보를 처음 연주하는 것을 넘어 지휘자와 단원들의 의견이 더해져 창작곡이 관객에게 닿을 수 있도록 수정,보완되는 과정이다. 이번 리딩에는 '작곡가 아틀리에' 2기 작곡가 김은성(39),김재덕(28),노재봉(28),이아름(34),조윤제(33)가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해 사전 공모 통해 1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작곡가들로 10개월의 창작 기간을 거쳐 작품을 완성했다. 작품 면면도 다양하다. 음악적 환상을 다각도에서 포착한 김은성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 애국적 메시지를 담은 김재덕의 '한국 환상곡(Korea Fantasy)', 고령화 시대를 담은 노재봉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집에 가고 싶어', 시공간에 대한 호기심을 음악으로 푼 이아름의 '아플라(aplat)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제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네 번째 메인오페라로 단순하면서도 상징적인 무대 연출과 성악진의 뛰어난 역량으로 호평받았던 국립오페라단의 '맥베스(Macbeth, 10월 27~28일)'를 선보인다. ㅇ 셰익스피어를 사랑한 베르디, 오페라로 태어난 4대 비극 '맥베스' 영국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가운데 가장 늦게 발표된 동명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 오페라 '맥베스'는 왕좌에 대한 욕망으로 범죄를 저지른 주인공 맥베스가 공포와 불안 속에 갇혀 죄를 더해가며 파멸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베르디는 생전에 가장 좋아했던 작가인 셰익스피어의 희곡 중 총 세 편(맥베스, 오텔로, 팔스타프)을 오페라로 만든 바 있는데, 그가 서른네 살의 나이에 처음으로 각색한 작품이 바로 '맥베스'였으며, 작곡에 많은 애정과 노력을 쏟아 인간의 복잡한 심리와 어두운 심연, 피할 수 없는 운명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셰익스피어의 탄탄한 원작에 베르디의 치밀한 음악 구성이 더해진 걸작이나, 10회 이상의 장면 전환과 고난도 테크닉을 요구하는 음악, 러브 스토리가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우리나라가 '2023 샤르자국제도서전'에 주빈국으로 참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 출판이 중동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문학번역원, 주아랍에미리트한국문화원과 함께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에서 개최하는 '2023 샤르자국제도서전'에 주빈국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아랍에미리트의 샤르자는 자국 출판문화를 소개하고 상호 이해와 교류를 바탕으로 미래 발전적인 협력관계로 나아가기 위해 올해 상대국에서 여는 국제도서전의 주빈국으로 참가하고 있다. 샤르자는 지난 6월 한국에서 개최한 서울국제도서전에 주빈국으로 참가해 중동의 다양한 출판문화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순방을 계기로 체결한 '한-아랍에미리트 문화협력 양해각서'에 따라 상호 국제도서전 주빈국 참가는 더욱 탄력을 받았다. 아랍에미리트는 다양한 문화권의 콘텐츠를 소비하는 중동지역 내 대표적인 문화산업 강국으로 중동지역권에서 한국문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이 달콤살벌한 계약 부부가 된다. 오는 11월 2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측은 25일, 김유정과 송강의 판타지 비주얼이 심박수를 높이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바라만 봐도 홀리는 치명적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로맨스 도파민을 자극할 두 청춘 배우의 만남이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분)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 분)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유한한 행복을 주고 지옥으로 이끄는 악마와의 계약. 달콤하지만 위험한 악마와의 '영혼 담보' 구원 로맨스가 차원이 다른 설렘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김유정, 송강, 이상이, 김해숙, 조혜주, 김태훈, 조연희, 이윤지, 강승호, 서정연, 허정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설레고 유쾌한 시너지는 그 자체만으로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베일을 벗을수록 기대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도희와 구원의 관계성을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10월 23일(월)부터 11월 10일(금)까지 전통예술인과 단체를 위한 전용시설 '전통공연창작마루'의 2024년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전통공연창작마루는 전통공연예술에 특화된 창작 기반시설과 인프라를 구축해 작품 제작을 위한 연습, 녹음, 쇼케이스, 유통, 마케팅 등에 투입되는 비용 절감으로 시장 진입 활성화와 민간 분야 예술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됐다. 이번 정기대관 기간은 2024년 2월에서 6월까지로 대관 시설은 공연장 '광무대'(80석), 대연습실(153.5㎡), 강의실(50석)이다. 대관료는 1일 기준 3만원에서 8만원 내외로 사용 시설과 시간에 따라 상이하다. 대관 가능 일정과 대관 규정, 신청서식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운영 규정에 따른 심의를 거쳐 11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김삼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은 '전통공연창작마루는 예술가들의 필요를 반영해 예술가들의 실험 정신과 역량을 마음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한국잡지협회(회장 백종운, 이하 잡지협회)는 10월 26일(목)부터 11월 말까지 세종시립도서관 지하 1층 전시 공간에서 세종시립도서관과 공동으로 '근현대잡지 특별전'을 개최한다. 지난해 '잡지주간 2022' 프로그램의 하나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선보인 잡지 특별전은 관람객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올해는 첫 지역 전시에 나섰다. 이번 지역 전시는 고(古)잡지에 담긴 역사적,문화적 가치와 다양한 근현대잡지의 매력을 지역민들과 함께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古)잡지부터 현대잡지까지 250여 종의 전시 잡지로 구성된 2023년 근현대잡지 특별전은 '잡지, 시대와 공존하다'라는 주제 아래 5개 파트로 나누어 전시될 예정이다. 파트1 '문화와 역사를 담은 그릇'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잡지인 '대죠선독립협회회보'를 포함해 '소년', '개벽' 등 근대 초기 잡지 54종을 127년의 잡지사(史)와 함께 영인본으로 소개한다. 파트2 '기록물로서 매체'에서는 당시 시대상을 반영해 잡지에 실렸던 광고의 기록을 소개하고,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65년 전통의 아시아 최대 광고 디지털 마케팅 페스티벌 '애드아시아(AdAsia) 2023 서울(조직위원장 김낙회)'이 10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공식 개막한다. 아시아광고연맹(AFAA) 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이번 애드아시아 2023 서울은 24일 전야제에 이어 25일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총 나흘간 진행된다. 애드아시아는 1958년 일본 도쿄대회를 시작으로 2년에 한 번씩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1984년 서울, 2007년 제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디지털 분야로 확장된 이번 애드아시아의 주제는 '변화,놀이,연결 : Transform,Play,Connect'로, 마케팅과 광고의 가치는 단순히 물건을 파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전달하고 이를 통해 세상을 연결하는데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애드아시아 2023 서울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시대에 광고와 마케팅을 새롭게 정의하고, 광고 및 디지털 마케팅은 물론 콘텐츠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글로벌 프리미엄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은 지난 10월 22일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브레이킹 배틀 '레드불 비씨원 월드 파이널 2023'에서 국가대표 비보이 홍텐(김홍열,38세)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홍텐은 2006년(브라질), 2013년(한국)에 이어 세 번째로 레드불 비씨원 월드 파이널 타이틀을 획득했다. 지난해 목 부상으로 인해 안타깝게 레드불 비씨원에 참가하지 못했던 그는 다시 한번 와일드카드로 선정되며 마지막 우승으로부터 1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세계 최정상임을 증명할 기회를 얻었다. 16강부터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홍텐은 말레이시아 출신 비보이 레고쌈(Legosam,26), 8강에서 영국 출신 키드 카람(Kid Karam,25), 4강에서 프랑스 출신 대니댄(Dany Dann,34)을 차례로 쓰러뜨리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맞붙은 선수는 한국계 캐나다인 필 위자드(Phil Wizard,27)였다. 홍텐과 필 위자드는 이미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며 대회 전 인터뷰에서 결승전에서 만나고 싶은 선수로 서로를 꼽은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우리나라 최초의 장애예술인 표준공연장인 '모두예술극장'이 문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4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함께 장애인의 창작,향유 등 문화예술 활동 접근성을 최고 수준으로 확보한 '모두예술극장(서울 충정로)'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배은주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정은혜 작가 등 장애예술인 및 단체장을 비롯해 국공립 공연장 관계자 등 문화예술계 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문체부는 장애예술의 창의성,다양성,향유권을 실현하기 위해 공연, 창작, 교육, 교류 등을 할 수 있는 공연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10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1년여 만에 '모두예술극장'의 문을 연다. '모두예술극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장애예술인 표준공연장으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장애,비장애인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모든 형태의 예술이 모이는 공간이다. 구세군 빌딩의 3개 층(1~3층)을 활용하며 전체 면적은 2014㎡다. 문체부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방송인 진양혜가 독립을 선언해 손범수를 당황하게 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말미에는 연예계 대표 아나운서 부부 손범수, 진양혜가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경력 34년의 원조 아나테이너 손범수는 '방송 경력이 34년째다. (처음으로 진행하던) 정규 프로그램이 없어지니까 덜컹하는 느낌이 들더라'라며 현재는 주부 9단으로 변신해 집안에서 살림을 도맡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아내 진양혜는 '나도 요즘에 긍정적으로 느껴지는 게 '손범수 씨가 이제 생활을 스스로 잘할 수 있겠구나' 싶다'고 해 손범수를 뿌듯하게 했다. 그러나 이어 진양혜는 '나도 독립을 해도 되겠구나 싶다'고 해 손범수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 손범수는 '서로 있을 때 잘 해야 하고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며 반대했지만, 진양혜는 '당신이 그 말을 할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단호하게 답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진 장면에서도 진양혜는 '내가 당신한테 속은 게 항상 이런 것. 내가 당신한테 맨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