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청와대 경내에 휴게실을 새롭게 설치하고 연말까지 화장실을 확충하는 등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최근 여민1관 1층에 관람객 휴게실을 마련해 가족 단위 관람객 만족도를 높였고, 여민1관 실내화장실 개방은 물론 관리동에 화장실 공사 등 편의시설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문체부는 청와대가 넓은 공간과 비교적 긴 관람시간에 비해 내부에 쉴 곳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지난 9월 여민1관 1층을 관람객 휴게실로 만들어 새롭게 개방했다. 특히 이 곳은 이전에는 개방하지 않았던 곳으로, 현재 여민1관 휴게실에는 매일 3~4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유아를 동반하고 여민1관 휴게실을 방문한 한 관람객은 '휴게실이 넓고 쾌적한데, 수유까지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와 함께 문체부는 청와대의 관람동선이 긴 점을 고려해 화장실을 추가로 마련하고 있다. 먼저 기존 실내 2곳과 야외 2곳에 더해 지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나는 끊임없이 달려왔다. 비록 무대 위에서 나는 화려한 턱시도를 입었지만, 무대에서 내려오면 달릴 준비를 하고 운동화 끈을 조여 매었다. ... 나를 '턱시도에 운동화'라고 부르는 동료의 말처럼, 턱시도를 입고 운동화를 신고 그렇게 십 수년간 달려왔다. 그러나 아직 쉬지는 않으리라.' - 《아시아는 스무살》 中 1984년 아이스크림 CF로 데뷔한 양의식 회장은 이후 150편 이상의 TV CF에 출연하고 400회 이상 패션 카탈로그 촬영을 하는 등 톱모델로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모델을 꿈꾸던 그에게는 더없이 행복한 삶이었고, 더 바랄게 없었다. 그러나 그는 거기서 안주하지 않았다. 나아가 모델 업계 전반을 발전시킬 방법을 연구했다. 처음으로 주목한 건 한국 내 모델의 위상을 높이는 것이었다. 살아있는 마네킹 정도로 여겨졌던 모델의 아이덴티티를 찾고자 노력했다. 그 고민의 결과로 탄생한 것이 지금의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이다. 모델을 위한 시상식을 개최함으로써 모델의 위상을 높인 것이다. 한국에서 조촐하게 시작한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2023년 현재 몽골, 네팔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통영만의 특색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한국 근현대 통영 출신(활동) 문화예술인과 작품을 활용한 관객 참여형 야간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2023 투나잇 통영! 모던보이즈 및 다이닝페스타'를 10월 27일(금)부터 28일(토)까지 강구안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은 통영 최초의 수상 실경 창작 뮤지컬 '카르페 다방' 공연으로, 통영 강구안에 수상 무대를 설치해 통영의 근대 문화예술인들이 활동한 시대적 배경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판옥선과 거북선 부잔교에서는 모던보이즈의 고급스러운 공간을 콘셉트로 조성된 수상 파인다이닝존 '오션 카르페'를 설치해 통영굴 세비체 등 통영 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파인다이닝 행사(사전 예약, 유료)가 진행되고, 강구안 일대 상점에서 구매한 충무김밥,꿀빵,커피 등 간식과 음료를 가져와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낭만적인 다이닝 공간 '통영테라스'도 조성된다. 해당 장소에서는 즉석 뽑기 이벤트 등을 시행한다. 또 강구안 일대에는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는 10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전라남도 목포시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23 대한민국예술축전' 본선 경연과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규모의 종합예술경연대회인 '대한민국예술축전'은 예술인들의 창작 기반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과 국민의 문화예술향유 증진을 목적으로 2018년부터 시작돼 올해 제6회로 열리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관련 예산을 지원하고 매년 전국체전이 열리는 광역시도가 개최하며, 지역예술의 발전과 전국 예술인들의 교류와 화합에 크게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예술축전'은 7월부터 8월까지 지역별, 부문별로 진행된 지역예선전을 통해 총 323팀의 예술가들이 참가해 뜨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고,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총 43팀의 예술가들이 10월 25일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국악, 사진, 영화 세 개 부문의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되며, 시상식은 26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n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 방문규)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윤상흠)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시회 '디자인코리아 2023'이 11월 1일(수)부터 5일(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디자인코리아는 2003년 시작돼 올해 21주년을 맞은 국내 디자인 행사 가운데 가장 역사가 오래된 행사다. 특히 한국의 디자인 발전과 인력 양성을 통해 K-디자인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디자인 솔루션: 점, 선, 원(Designing for Better World : Dot, Line, Circle)'을 주제로 생활 속 디자인, 디자인 기술, 트렌드 등 디자인 산업의 미래를 보여준다. 이 가운데 '주제전시관'은 디자인의 기본 요소인 점, 선, 원을 활용해 구성된다. 도입부(Dot존)에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디자인을 선보이고, 전개부(Line존)에서 사회 문제 해결까지 노력하는 디자인의 진보를 보여주며, 또 발전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문화의 달'과 10월 21일 '문화의 날'을 맞이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전남 신안군 자은도에서 신안군과 함께 '문화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피아노 연주자 104명이 함께 클래식, 재즈, 대중가요 연주를 펼치고, 이생강 대금 명인, 왕기철,왕기석,이영태 등 판소리 명창이 함께하는 피아노와 국악의 협주가 이어진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20일과 21일 지역문화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문화의 달'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1972년 '문화의 달'과 '문화의 날' 지정 이후 서울에서 열었던 '문화의 달' 기념행사는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1993년부터는 해마다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올해 '문화의 달 행사'를 여는 자은도는 1000여 개에 달하는 신안의 섬 가운데에서도 이국적 해변과 해송 숲 등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아울러 문화예술로 지역을 활성화하고 있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뜨거우면 지상렬'에서 청취자와 함께하는 첫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20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방송되는 SBS 러브FM(103.5Mhz) '뜨거우면 지상렬'이 목동 SBS 오픈 스튜디오에서 청취자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가스트론과 함께하는 '뜨거우면 지상렬' 특집 공개방송 '안전하게, 가즈아!'에서는 DJ 지상렬과 조은나래 아나운서가 두 시간 동안 호흡하며 풍성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공개방송에서는 가수 다나카, 걸그룹 브브걸, 꽈추형 홍성우 비뇨의학과 전문의, 와이공주 김지연 산부인과 전문의가 게스트로 출연, 화려한 라이브 무대와 '19금 성고민 특강쇼'를 펼칠 것으로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4시부터 한 시간 동안은 '안전보장! 행사의 신!' 특집이 진행된다. 국군장병들의 떼창 영상으로 유명한 역주행의 아이콘! 행사의 여신 브브걸, 그리고 올해 행사와 축제 라인업에 끊임없이 이름을 올린 행사의 신 다나카가 직접 라이브 무대를 보여줄 예정. 또, 두 팀이 행사에서 꼭 쓰는 멘트 필살기와 행사 비하인드에 대해 파헤쳐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KBS2 '골든걸스' 박진영 PD가 가요계 살아있는 레전드 인순이, 박미경, 신효점, 이은미가 뭉친 '골든걸스'를 직접 기획한 솔직한 속내를 고백해 화제다. 오는 10월 27일(금) 밤 10시 첫 방송하는 KBS2 신규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연출 양혁/작가 최문경)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루어진 151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神급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박진영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한국 최초 그룹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 국내 최정상 디바들의 어벤저스 그룹 탄생기로 KBS 드라마 '프로듀사',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뮤직뱅크' 등을 연출한 양혁 PD와 SBS 'K팝스타', 'LOUD'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최문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 가운데 박진영이 자신이 직접 기획하고 섭외한 '골든걸스'에 대한 각별한 기대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서면 인터뷰에서 박진영은 '골든걸스'의 탄생에 대해서 '방송국에서 제안을 받은 게 아니라 내가 직접 방송국에 연락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원조 아나테이너 손범수가 30년 차 결혼생활을 최초로 공개한다. 연예계 대표 아나운서 부부 손범수, 진양혜가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 합류한다. 두 사람은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로 만나 1년 6개월의 비밀 연애 끝에 1994년 결혼한 30년 차 부부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에서 과거 비밀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30년 차 결혼 생활의 이모저모까지 가감 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꾸밈없는 '찐현실' 부부 케미로 큰 화제를 모았던 오연수, 손지창을 뛰어넘은 결혼 30년 차 중년부부의 실상이 공개될 것이라고 해 관심을 끈다. 과연 30년 차 부부에게도 '동상이몽'이 존재할지, 아나운서 부부 손범수, 진양혜의 이야기는 30일 월요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한반도와 함께 지구상 유이한 분단국가인 키프로스에서 개최되는 '2023 라르나카 비엔날레(Larnaca Biennale)'에 이은경 작가가 선정돼 10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열리는 전시에 참여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은 라르나카 비엔날레는 네덜란드와 키프로스를 오가며 활동 중인 독립 큐레이터 예브 크라브트(Yev Kravt)가 총감독으로 임명됐고, 덴마크의 미술사학자 겸 뮤지엄 디렉터 라스 케룰프 묄러(Lars Kærulf Møller)를 비롯한 국제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전 세계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이 2달간 라르나카 전역에서 전시된다. 'Home Away From Home'이라는 주제 속에 열리는 이번 비엔날레에서 이은경은 설치작업 'The End: Honeybee's Travel(종료: 꿀벌의 여행)'을 공개한다. 이질적 환경을 오가는 사이에서 포착한 독특한 감각에 집중하고, 이를 공간이나 장면에 대입한 작업을 지속해온 이은경은 그동안 유리매체를 시각언어로 사용해 설치, 조각, 이미지, 사운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해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지난 10년 동안 국민에게 사랑받았던 '문화가 있는 날' 대표 콘텐츠를 다시 만날 수 있는 축제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진흥원, 8개 협력기관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3일간의 특별한 행복'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달마다 마지막 수요일에 영화관과 박물관 등 문화시설과 스포츠시설 할인 또는 무료관람 혜택을 제공하고, 참여형 문화프로그램으로 문화 접근성을 높여온 사업이다. 지난 10년 동안 전국에서 문화프로그램 21만 건을 진행했고 누적 인원 440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된다.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이번 행사에서는 ▲'집콘', '청춘마이크' 등 '문화가 있는 날' 대표 프로그램 다시 보기 ▲기획전시와 반짝(팝업) 특별전 ▲생활문화장인 '뽐씨' 20명과 함께하는 '맨날 만날 문화마켓'을 즐길 수 있다. 20일에는 '대한민국의 문화, 집으로부터 시작한다'라는 기획으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딥앤댑의 댄서 미나명, 제이제이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출연에 관한 솔직한 뒷이야기를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이인권의 펀펀투데이' '라디오의 멋' 특집에서는 '춤의 멋'을 보여주는 '딥앤댑'의 댄서 미나명과 제이제이가 출연했다. 미나명과 제이제이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딥앤댑'으로 출연하게 된 비화를 공개했다. 특히, 제이제이는 '주변에서 프로그램에 출연하냐고 많이 물어봤는데 당시 내 상황은 조세호 씨였다'고 밝혔다. 출연 제의를 받은 적이 없는데 다들 출연 안 하냐고 해서 속으로 '나가자는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 가요!'를 외치며 '결혼식 프로불참러 조세호'가 자신의 상황과 비슷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나명은 리아킴이 함께 출연한다는 걸 듣고 고민하지 않았느냐는 이인권 DJ의 질문에 '그런 건 없었다'고 대답했다. 실제로 미나명과 치고받고 싸운 게 아니라, '혼자 리아킴에게 서운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오히려 방송을 통해 다시 만나 잘 풀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차인표, 정상훈, 류수영, 제이쓴이 뭉친 '녹색 아버지회'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녹색 아버지회 - 옆집 남편들'(이하 '녹색 아버지회')은 연예계 대표 아빠 4인방이 내 아이가 살아갈 지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친환경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지구를 구할 네 명의 '아빠 히어로즈'가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제작진이 공개한 메인 포스터에선 비장한 표정으로 출격을 준비하는 4인방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메인 포스터에는 '녹색 아버지회' 4인방이 안전모와 작업복을 착용하고,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지구를 위해 긴급 복구 현장에 출동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차인표는 선두에서 '녹색 아버지회' 회장으로 모두를 이끌고 있어 그의 활약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실제 본 촬영에서도 '녹색 아버지회' 4인방은 육해공 장소 불문, 쓰레기와의 육탄전을 펼치며 지구를 지키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투혼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지구 수호 최전선에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출판도시문화재단과 파주시가 주최하는 '2023 파주북소리'가 10월 27일(금)부터 11월 12일(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파주북소리는 국내 문인과 저자, 독자, 아티스트가 모이는 북 페스티벌로 올해 12회를 맞이했다. 출판도시 야외무대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깊어져 가는 가을, 가장 신선한 책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주요 행사는 10월 27일(금) 개막 이후 28일(토)과 29일(일) 주말 동안 진행된다. 먼저 출판도시 야외무대에서는 영화, 음악, 공간, 키즈, 커피, 크리에이티브 등 우리 일상 속 가장 신선한 책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신선한, 북앤(BOOK&)'이 진행된다. 책을 사랑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작가들이 함께 신선한 토크를 이어간다. 다섯 개의 테마로 진행되는 토크는 무료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상세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28일(토)에는 아나운서 최현정 진행으로 작가 김소영, 배우 봉태규, 포토그래퍼 하시시박이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배틀 형식의 신개념 클래식 공연 '삼익 클래식 라운드 배틀(이하 삼익 클라배)'이 10월 20일(금) 삼익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삼익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기획 공연 '삼익 클라배'는 삼익문화재단의 문화 예술 사업의 하나다. 그동안 딱딱하게 느껴졌던 클래식 장르를 대중들이 더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1:1 배틀 형식으로 진행되고, 객석을 아레나 형식으로 배치해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없앴다. 객석이 피아노를 원형으로 감싸면서 연주자와 더 가까워진 거리로 피아니스트의 섬세한 표현과 악기의 울림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1부 공연은 클래식, 2부 공연은 재즈 장르로 연주하며, 뮤라벨 김태환 대표가 MC를 맡아 '삼익 클라배'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 실황은 추후 삼익문화재단 유튜브 채널과 뮤라벨을 통해 다시 볼 수 있으며, 10월 20일(금) '삼익 클라배'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클래식 악기와 연주자를 삼익아트홀을 통해 알리고 대중에 더 가깝게 다가가는 기회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삼익문화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