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사단법인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0 방송영상콘텐츠산업 현안 세미나 'OTT 시대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과 정책 이슈'를 16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세미나는 이날 오후 2시 30분~5시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유튜브를 통해 세미나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공동 세미나에서는 OTT의 핵심 경쟁력인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해 콘텐츠 업계 전문가, 학자들이 함께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국내 OTT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에 나서며 직면한 콘텐츠 확보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과제를 논의하고, 국내 콘텐츠 제작사의 콘텐츠 지식재산권 개발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다각적인 노력을 공유할 예정이다. 국내 OTT 및 콘텐츠 제작사의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 방안도 모색한다. 발제는 학계와 업계 각 1인이 진행한다. 첫 번째 발제에서는 임종수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바로크 비올리스트 장민경이 이끄는 바로크 콘체르토 서울의 2020 송년음악회 'MESSIAH & CONCERTOS Ⅱ'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2019년 'MESSIAH & CONCERTOS Ⅰ'에 이어 두 번째 시리즈인 이번 공연은 비발디, 헨델, 바흐 등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명곡과 다양한 악기편성 및 최고 연주자들이 꾸미는 무대를 통해 연말을 맞아 가족과 친구,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바로크 콘체르토 서울을 이끄는 비올리스트 장민경은 '진한 감동의 바로크 선율이 2020년의 아름다운 마침표를 선사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1부에서는 바로크 콘체르토 서울의 연주로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BWV1048', '하프시코드 협주곡 BWV1052 - 비올라를 위한 편곡 버전', 헨델 '수상음악 2번 중 알라 혼파이프'를 들려줄 예정이며 소프라노 석현수의 비발디 '세상에 진실한 평화는 없네, RV.630'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정통 바로크 음악의 미를 선보인다. 2부에서는 바로크 콘체르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언어는 마음을 담는다'를 펴냈다. 말이 거친 세상이다. 뜻도 모를 신조어가 난무한다. 정치권에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조악한 말이 튀어나온다. 일상생활에서든 인터넷에서든 선정적이고 모욕적인 말이 오간다. 슬픈 현재의 모습이다. 살아가는 데 중요하지만, 그 중요성을 잊어버리는 것이 많다. 언어 역시 마찬가지다. 하루에도 수많은 말을 하고 글을 쓰지만 언어의 소중함과 언어가 마음을 담는 그릇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잊어버린 채 살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언어가 왜 보물인지, 왜 인간만이 갖고 있는지, 언제부터 어떻게 갖게 됐는지, 왜 그것이 마음을 담는 그릇인지를 여러 언어학자와 심리학자의 연구를 통해 이야기한다. 이를 시의 형식을 빌려 간단하고 경쾌하게 전달한다. 얼굴이 사람마다 다르듯이 언어도 사람마다 다르다. 저자는 言이 갓을 쓴 사람 얼굴 모양이고, 語 역시 얼굴과 나라는 한자가 결합됨으로써 언어는 바로 자기 자신을 나타낸다고 말한다. 저자는 바른 언어가 바른 사람을 만들고 바른 사람은 바른 언어를 사용한다고 강조하면서 이 책이 우리가 잊고 있던 '언어는 마음을 담는다'라는 명제를 되살려 모두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아가에게'를 펴냈다. 이 책은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연작동시집이다. '아가'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부모에게 선물처럼 내려온 아가의 잉태와 탄생, 처음 만나는 세상의 신기함과 첫 경험, 그것을 통해 엄마 아빠와 함께 꿈을 꾸고 넓은 세상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는 아가에 대한 이야기가 연작동시 96편으로 구성돼 있다. 이 동시집을 통해 아가의 잉태와 탄생, 조금씩 배워가는 세상, 처음 만나는 세상의 낯섦과 성장과정, 엄마 아빠와 함께 꿈을 꾸며 커가는 우리 아가의 모습을 연상할 수 있다. 울음소리 하나로도 충분한, 엄마도 너처럼 아프던 날, 동글동글 모든 것은 오야로 통하고, 처음으로 배운 말, 아침이 싫은 이유, 한 발짝 떼어 놓고 처음 걷던 날 등 시를 읽을 때마다 아가와 부모의 추억이 새록새록 솟아나고 아가와 가족의 소중함을 그림 보듯 느낄 수 있다. '아가에게'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초,중,고 참고서 브랜드 미래엔 에듀가 '하루 한장 예비 초등', '큰별쌤 최태성의 하루 한장 한국사', '하루 한장 영문법', '하루 한장 창의력 쏙셈'을 새롭게 출간하며 '하루 한장' 시리즈의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다. '하루 한장 예비 초등'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미취학 아동들의 기초 학력과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교재다. 하루 한 장, 매일 10분으로 일정한 분량을 학습하도록 구성해 학습 습관을 길러주며 예비 초등학생의 수준과 눈높이에 맞춘 풍부한 그림과 활동으로 '학교'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도와준다. '하루 한장 예비 초등' 시리즈는 '국어'편, '수학'편, '통합교과'편, '학교생활'편 총 4권으로 구성됐다. '예비 초등 국어'는 한글부터 단어, 문장, 독해까지를 다루고 있어서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예비 초등 수학'은 '수-모양-비교-셈-시계,달력-규칙'의 구성으로 엮어 초등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수학 학습의 재미를 북돋아 준다. 6~7세 유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학습요소를 놀이 방식으로 풀어낸 '놀이터' 코너가 마련돼 있어 쉽고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진부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는 12월 15일부터 오는 2021년 1월 31일까지 평창 평화도시 선포 1주년을 기념한 기획전으로 남북 평화미술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2020년 5월 개관한 진부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는 '평창 그리고 평화', '테리보더'전 등 16회의 전시회와 미술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북측 대표적인 작가들의 조선화, 유화, 판화, 포스터 작품 30점과 남측 작가 작품 11점을 선보인다. 동서양화 화법이 결합해 북한만의 독특한 기법으로 자리 잡은 최계근의 '금강산 세존봉' 등과 조선화와 강철의 '모란' 등과 전통문인화 그리고 림열의 '고등어' 등 서양화를 만나볼 수 있다. 또 림설미의 '경사' 등 판화, 백호창작사의 '잔디를 밟지 마세요' 등 포스터까지 국내에서 쉽게 보기 힘든 작품들을 전시해 북의 미술 문화를 접할 좋은 기회이다. 남측은 권용택의 '한라백두산', 조신호의 '동박새', 조광기의 '토왕성폭포' 등 모두 40여점을 발표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권용택은 '피상적으로 남북평화를 이야기하지만 이번 전시를 통해 남과 북이 서로의 차이와 동질성을 이해하는 자리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신구대학교식물원이 끝없이 펼쳐지는 중앙아시아의 신비로운 생태 환경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중앙아시아는 전 세계적으로 풍부한 식물유전 자원을 보유한 지역이나 최근 환경문제로 생태계 파괴에 직면해 식물학자들이 그 심각성을 논의하는 곳이다. 한국 산림청은 중앙아시아의 여러 나라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구적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식물상을 조사하고 수집하는 '그린로드 프로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신구대학교식물원은 그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신구대학교식물원 식물생태연구소가 6년간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등 여러 나라를 직접 탐사했던 기록을 소개한다. 1년 이상 이어지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다채로운 중앙아시아의 환경을 한 공간에서 살펴볼 귀한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신구대학교식물원이 매해 동절기에 준비하는 꽃빛축제가 2021년 2월 14일까지 이어진다. 크리스마스 음악회 또한 오는 12월 20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온라인을 통해 열릴 예정이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의 다양한 예술축제를 지원하는 '2021 예술축제지원' 공모를 지난 14일(월)부터 오는 30일(수)까지 진행한다. '대표예술축제지원'과 '우수예술축제지원' 등 총 2개 분야에 약 18.5억원을 지원한다. '2021 예술축제지원' 대상은 2021년 3월부터 2022년 1월 사이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예술축제다. 축제를 주최하거나 주관하는 예술단체나 관계기관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대표예술축제지원'과 '우수예술축제지원' 등 총 2개 분야다. '대표예술축제지원'은 2019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축제의 연속지원을 심사한다. 최초 선정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으로 지원받을 수 있고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우수예술축제지원'은 신규 모집하는 축제에 대해 1년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축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간접지원도 있다. 선정된 축제는 브랜드 마케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에게 홍보, 마케팅, 실행방법에 대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시민과 축제 전문가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에게 현장 평가를 받는다.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축제의 발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수익 일부가 후원되는 페이퍼토이 캘린더가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다. '수박랩'의 페이퍼토이 캘린더는 매달 버려질 수밖에 없는 종이 달력을 리유즈한 친환경 제품으로써, 캘린더 내부에 접목돼 매달 새로운 페이퍼토이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이다.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페이퍼토이 캘린더는 총 12명의 독립운동가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포함됐으며 각각의 독립운동가 아트북 12종과 스티커 5종이 추가 구성돼 한정 판매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또한 꾸준하게 독립운동가 관련 문화 콘텐츠를 기획했던 '위세임'과 그래피티 크루 'LAC 스튜디오'가 이번 제품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수박랩의 손준 대표는 '독립운동가 페이퍼토이 캘린더 개발을 위해 3개 기업이 힘을 모았다'며 '점차 잊혀가는 독립운동가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그 후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젝트를 해보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을 기획한 수박랩은 플랫폼 캐릭터 '토리몽'을 기반으로 KPOP,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하고 있으며, 최근 롯데컬처웍스, 펩시 등 기업들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주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의 전자책 구독 서비스 북클럽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체인 왓챠가 3개월에 2만9900원으로 책과 동영상 서비스를 무제한 구독할 수 있는 결합 이용권을 선보인다. 전자책 구독 서비스인 북클럽과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된 시기를 맞아 집에서 문화 콘텐츠를 즐기며 연말연시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이용권을 기획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북클럽은 영상화된 원작 도서의 전자책 콘텐츠를 추천하는 등 차별화된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독자들에게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결합 이용권은 지난 12월 14일부터 한 달간 예스24에서 구매 가능하며 2개 서비스 개별 구매 시 3개월 이용 요금인 4만200원에 26% 할인된 비용인 2만99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할인 이용권 구매 후 북클럽과 왓챠 페이지에서 각각 이용권 번호를 등록하면 90일 동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진구 예스24 북클럽사업팀 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모임 자제가 요구되는 연말연시, 어느 때보다 모두의 노력이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오는 2020년 12월 18일 강진아트홀에서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아띠의 창작공연이 막이 오른다. 2015년 5월 강진군 대구면에 건립된 한국민화뮤지엄에는 4500여점의 민화유물이 소장돼 있다. 이곳은 매년 개최되는 전국민화공모전, 학생민화공모전, 다양한 전시, 교육, 체험 행사들로 관광객 및 지역민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강진군의 명소가 됐다. 민화는 우리만의 모습으로, 우리만이 그려낸 우리의 정통 그림으로서 선조들의 꿈과 사랑을 담고 있는 그림이다. 폭넓게는 왕실의 화려한 병풍에서부터 허름한 여염집 벽장문까지 두루 생활공간을 장식했던 우리의 생활문화였다. 선조들은 수복병풍 앞에서 돌잔치를 벌이고 문자도 앞에서 천자문을 외웠으며, 화조도 병풍 앞에서 첫날밤을 밝히고, 늙어서는 노안도 앞에서 손주 재롱을 보았으며, 생을 마무리하면서는 모란병풍을 둘렀다. 이제 강진군의 문화자원이 된 민화를 강진군문화콘텐츠를 작품으로 창작하는 세 번째 이야기를 열고자 한다. 민화 속 그림의 주인공 까치와 호랑이를 '까치와 바보 호랑이'라는 캐릭터로 재창조하여 민화 속 주인공들을 무대 위로 불러냈다. 무대 위에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피아니스트 이나우와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 그 어느 때보다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인사와 위로가 필요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피아노를 선물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 것. JTBC '슈퍼밴드'와 '비긴어게인'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피아니스트 이나우가 낙원악기상가에서 직접 고른 피아노를 선물할 예정이라 더 의미가 있다. 낙원악기상가가 피아니스트 이나우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이벤트'는 20일까지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영상을 시청한 후 댓글로 피아노를 배우고 싶은 이유를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영상엔 이나우가 낙원악기상가의 여러 매장을 돌아다니며 피아노를 고르고 로맨틱한 연주도 들려주는 모습이 담겼다. 피아니스트 이나우는 '피아노를 반려악기 삼아 평생 음악의 길을 걸어온 사람으로서 낙원악기상가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다기에 선뜻 동참했다'며 '음악인을 꿈꾸는 예비 피아니스트나 피아노를 배워보고 싶은 사람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은 물론이고 지역아동센터 등 단체도 참여할 수 있으며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충남연구원은 지난 11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학술지 '충남연구' 편집위원회 총회를 갖고 복간을 위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총회에는 공동편집위원장인 충남대학교 전광희 교수, 충남연구원 성태규 선임연구위원을 비롯한 선문대학교 고재종 교수, 국토연구원 권규상 부연구위원, 전북대학교 김재우 교수, 전남대학교 나주몽 교수, 울산대학교 도수관 교수, 한국교통대학교 허정무 교수, 그리고 충남연구원 연구진 등으로 구성된 편집위원들이 참석했다. 윤황 원장은 ''충남연구'의 성공적인 복간을 위해 편집위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충남의 다양한 분야 정책을 연구하는 학문적 토대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공동편집위원장인 전광희 교수 주재 아래 논문 모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학술지 '충남연구'는 과거 2009~2011년 '충청지역연구'로 총 5회 발간했으나 내부 사정으로 폐간됐다. 그러나 창의적 연구 수행, 학문적 발전 도모와 연구원의 위상 제고를 위해 복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올해 12월 복간호를 시작으로 2021년부터 연 2회 정기 발간해 2023년에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업정책에도 새로운 발전 방향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충남연구원은 지난 10일 中하북성사회과학원과 공동으로 '한-중 지방정부의 창업정책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온라인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경기침체와 고용이 악화되고 있지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의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해법 중 하나가 바로 창업'이라며 '국적을 넘어서는 국제창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인재 발굴 및 지원 등을 상호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발표에 나선 충남연구원 이민정 경제산업연구실장은 '충남에서 국제창업형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창업지원 플랫폼 구축 및 국외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법 제도 마련이 필요하고 지역기업과 함께 창업활동을 도모하는 창업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며 '새로운 산업, 고용창출로 연계될 수 있는 기술창업에 대한 지원과 국내는 물론 해외우수인력에 대한 창업지원 등은 창업문화 양성, 충남의 글로벌 위상 제고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리고 하북성사회과학원 왕춘뤄이 경제연구소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형설미래교육원에서 12월 14일, "영어독서코칭 입문,심화" 2권의 도서를 출간했다. 형설미래교육원은 코로나 이후, 학부모의 역할이 다시금 중요해지고, 아이들 각자에 맞춘 영어학습코칭을 해야 하는 선생님들에게 아이의 속도에 맞춰 건강하게 영어독서지도를 해줄 수 있는 쉽고 효과적인 학습지도법을 제공하기 위해서 금번 영어독서코칭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한국교사학회가 추천한 영어독서코칭은 엄마표 영어에 전문성을 더하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영어원서 읽기 지도법'에 대한 책으로 입문편과 심화편으로 나뉘어 기획되었다. 입문편은 미국 기준 2학년 이하의 영어독서지도에 대한 정보를 담아 그림책 고르는법, 메타인지 파닉스 지도법, 낭독과 리텔링 지도법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심화편은 미국 기준 2학년 이상의 영어독서지도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생각과 토론을 이끌어내는 더 깊은 독서지도 방법론들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와 문해력의 중심이 되는 이해력을 높이는 여러가지 방법론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메타인지 독서지도의 핵심인 리딩 전략을 필두로 영어 말하기 쓰기와 연계하는 깊은 읽기 훈련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