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APAC 지역 국가 정부들이 신분증이나 전자여권 등 신원 확인용 생체인식 기술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공공분야에 생체인식 기술이 활용되면서 안면 인식 기술과 감시 카메라 설치가 크게 늘어 2018년 53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던 APAC 생체인식 시장이 2025년이면 211억9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APAC 생체인식 시장 전체 매출에 공공용 생체인식 부문이 79.4%, 상업용 생체인식 부문이 나머지 20.4%를 차지했다. 이 두 부문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기술이 지문 인식으로, 공공용 부문에서 25억달러, 상업용 부문에서는 7억11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한국지사 박세준 대표는 “모바일 기기 사용이 급증하고 모바일 트랜잭션 수용범위 폭이 확대되면서 기기 제조사들이 모바일 기기에 생체 인식 기능을 통합하기 위한 설계 변경에 나설 것이다. 이에 기술 및 솔루션 제공사들은 모바일 생체인식 부문에서 상당한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금융기관과 결제 플랫폼 제공사, 생체인식 기술 제공사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생체인식 결제 플랫폼 영역과 활용 확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여성창업을 촉진하고 여성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제20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마감이 임박했다. 여성 예비 창업자 및 창업 후 5년 미만 여성기업이면 누구나 9월 20일(금) 오후 5시까지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수상인원을 32개팀으로 늘리고(‘18, 25개팀), 총 상금 4700만원으로 증액하여 수상자 지원을 확대했다. ‘기술·지식 부문’ 시상으로 예비 여성창업자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업화 부문’ 시상을 통해 여성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상팀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및 상금(1팀 최대 1000만원)을 수여받고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보육실 입주 우대, 수상기업 언론홍보, 엑셀러레이팅 추천, 투자 및 융자 연계 등의 지원을 받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여성 스타트업 투자지원 강화를 위해 우리은행 혁신금융투자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장려상 이상 수상자)를 신설했다. 수상 후 1년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여성 기업가정신 교육 및 네트워킹 지원, TV홈쇼핑 지원사업 참가 우대 등 여성 스타트업의 혁신성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피지와이테크 공식 수입원 코리아포토프로덕츠는 매빅, 매빅2, 오즈모 액션, 오즈모 포켓 전용 액세사리군을 국내 정식 공급한다고 밝혔다. PGYTECH는 DJI 드론 액세서리 전문 제조 업체로 MAVIC, MAVIC2 전용 액세서리와 OSMO 액션, 포켓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으며 이번 국내에 출시된 제품은 드론 가방, 필터, 컨트롤러 보호기 제품을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코리아포토프로덕츠는 온라인 몰 KPP숍에서 모든 제품군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 A/S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객의 사용 경험이 항상 최우선이라는 믿음으로 DJI 드론 액세서리와 사진 장비를 유통함에 있어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물류대행 위킵이 고객사 편의 증대를 위해 풀필먼트 솔루션을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 오픈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클라우드 방식으로 운영됐던 FBW는 이커머스 물류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다수 쇼핑몰과 택배사의 정보를 연동해 쇼핑몰로부터 실시간 주문을 자동 수집하고, 출고처리와 동시에 자동 생성된 송장을 쇼핑몰로 자동 전송한다. 또한 다수 쇼핑몰의 반품·교환, CS관리까지 통합처리 할 수 있는 물류처리 시스템이다. 단순 입출고 관리 수준에 그치는 창고관리시스템의 솔루션과는 달리 다품종소량의 이커머스 물류처리에 최적화 돼 있어 고객사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PC웹 환경에서 접속해야 했던 만큼 외부에서 확인해야 하는 경우에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공개된 ‘풀필먼트’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입고, 주문, 출고, CS 등 풀필먼트 이슈 발생 시 실시간으로 알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적정재고를 설정해두면 재고량이 그 이하로 떨어질 경우 알람을 받을 수 있어 품절·지연 등의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 고객명이나 수신인명만 입력해도 주문내역, 송장내역, 상담내역 등을 조회할 수 있어 CS관리에도 편의성이 크게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신한카드는 ‘간편조회 모바일 명세서’ 발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간편조회 모바일 명세서 발송 서비스는 우편으로 받는 명세서 실물과 동일한 이미지를 휴대폰으로 받아 어디서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본인의 생년월일 인증만으로 조회와 저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용 앱 설치가 필수적이었던 기존 모바일 명세서보다 더욱 편리해졌다. 신한카드는 간편조회 모바일 명세서 홍보를 위해 우편 명세서를 이용하는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동안 우편과 모바일 명세서를 함께 발송할 계획이다. 간편조회 모바일 명세서는 신한카드 홈페이지 혹은 신한카드 고객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간편조회 모바일 명세서는 앱 설치에 불편함을 느껴 모바일로의 전환을 망설이던 고객들이 우편과 동일한 명세서를 더 빠르고 안전하게 받아보고 종이 사용을 줄여 환경 보호에도 동참할 수 있는 좋은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한국사회투자가 한국생산성본부와의 육성사업 협력을 통해 소셜벤처 지원에 더욱 속도를 낸다. 한국사회투자는 최근 한국생산성본부와 ‘IMPACT+ 소셜벤처 지원 프로그램’을 위한 사업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사업협약식에는 박영조 한국생산성본부 부회장과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 선정기업 김삼열 연플 대표, 김찬중 어뮤즈트래블 본부장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식서비스 산업 활성화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임팩트’ 확대를 목표로 지식과 정보 공유 혁신을 추진하는 소셜벤처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에 육성 기업으로 선정된 연플과 어뮤즈트래블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사업 지원금과 약 12주간의 전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이들은 멘토링 종료 후 진행될 데모데이에서 사업을 소개하고 투자자와 교류할 기회도 얻는다. 연플은 연세대학교 학생 커뮤니티 플랫폼을 운영 중이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입시 정보 제공으로 소득격차에 따른 입시불평등을 해소하고자 한다. 어뮤즈트래블은 이동 약자를 위한 맞춤형 여행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동 정보 제공 지도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이종익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증강 신원 확인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아이데미아가 다수의 상을 수상한 모포웨이브 콤팩트에 인공지능 기능을 추가했다. 이 획기적인 기능은 가장 신뢰받는 비접촉식 생체측정 기술의 뛰어난 사용자 경험과 성능을 더욱 향상시킨다. 아이데미아는 업계 시장 수요에 부응해 몇 년 전 고도로 안전하고 마찰 없는 접촉 제어 생체측정 기기인 모포웨이브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고객들이 처리율이 높고 편리하면서도 생체측정을 통한 확실한 신원 확인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정함에 따라 이 비접촉식 3D 지문 기술은 급속하게 전세계 주요 기업체들의 벤치마크가 됐다. 작년에 모포웨이브 콤팩트를 출시하여 이러한 선도적 위치가 강화됐다. 어디에서나 마찰 없는 접촉이 가능하게 하겠다는 아이데미아의 전략에 따라 업계의 판도를 진정으로 뒤바꿔 놓은 이 기술은 광범위한 산업 부문에서 빠르게 채택됐다. 생체측정 분야 세계 선도기업으로 40여년간의 경험을 가진 아이데미아는 핵심적인 생체측정 원리 분야의 비길 데 없이 우수한 전문기술에 AI의 강점을 성공적으로 결합했다. 이처럼 연구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획기적인 차기 지문인식 기술을 개발했으며 모포웨이브 콤팩
현대자동차는 10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Frankfurt Messe)에서 열린 제68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The 68th 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 IAA)(이하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해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고객 경험 전략 ‘스타일 셋 프리(STYLE SET FREE)’를 토대로 제작한 EV 콘셉트카 45를 최초 공개했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의 고성능차와 친환경차 기술력이 집약된 일렉트릭 레이싱카 벨로스터 N ETCR(Veloster N ETCR)을 선보이며 미래 자동차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는 신형 i10과 i10 N Line을 공개하며 유럽 시장에서 현대자동차 i시리즈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SBS 추석 특집 ‘BTS 예능 연대기’에 반가운 스타들도 등장해 재미를 더했다. 김성주, 정형돈, 장예원 아나운서 세 명이 진행하는 ‘BTS 예능 연대기’는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이 SBS에 출연한 명장면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과거 영상 소개에서 벗어나 당시 출연자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재미와 추억을 선사했다. 이에 BTS가 출연한 장면 속 스타들이 실제로 출연하여 그 당시 영상을 보고 회상해보는 ‘리액션캠’ 코너가 소개된다. 리액션캠 코너에는 유재석을 포함한 ‘런닝맨’ 멤버들, 자이언티, 솔비, 슬리피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런닝맨 멤버들은 2016년 ‘런닝맨’ 3주년 특집으로 BTS와 함께 했던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면서 그때로 돌아간 듯 흥분하고 당황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슈가, 정국, 지민 등 세 명의 BTS 멤버들을 힘으로 제압한 김종국은 당시 영상을 보면서 미안함에 어쩔 줄 몰라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2016년 설특집으로 방송된 ‘사장님이 보고 있다’에서는 BTS 정국이 자이언티의 ‘양화대교’를 모창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과연 자이언티가 이 영상을 보고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방송에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지난 (9일) 방송된 SBS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 : 찍박골의 여름’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와 배우 정소민이 리틀이들을 위해 수제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박나래와 정소민은 리틀이들을 위해 특별한 간식 만들기에 나섰다. 평소 남다른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박나래가 실력을 발휘해 특별한 수제 아이스크림을 준비한 것인데, 우유와 얼음, 소금만으로 뚝딱 만들어지는 아이스크림에 리틀이들은 신기해하며 환호했다. 땀을 뻘뻘 흘리며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박나래와 정소민의 옆에서 아이스크림을 목빠지게 기다리던 리틀이들은 급기야 ‘2배속 응원가’를 부르며 이모들의 손이 빨라지기를 독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아이스크림 완성되자, 리틀이들은 앞 다투어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어 박나래와 정소민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특히, 뭐든지 맛있게 많이 먹기로 유명한 브룩은 쌍둥이 그레이스에게 “여기 아이스크림 가게 또 오자!”라고 얘기해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녹였다. 한편, 아이스크림을 만들다 갑작스럽게 울음이 터진 맏언니 가온이로 인해 멤버들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가온이가 울음을 터뜨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무엇인지는 방송에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지난 9월 9일(월) 밤 11시 20분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메이비의 깜짝 생일파티가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윤상현은 메이비의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지난주에 이어 9일(월) 방송에서는 메이비의 깜짝 생일파티가 공개됐다. “결혼 5년 동안 한 번도 생일을 제대로 챙겨준 적이 없다”라며 5년 치 생일을 한꺼번에 챙겨주겠다던 윤상현은 동네 후배들과 함께 흰 천을 이용해 빔 프로젝터 스크린을 만드는가 하면 과거 드라마 촬영을 하며 인연을 맺은 조명 감독님을 섭외해 핀 조명까지 설치하는 등 열혈 준비를 마쳤다. 게다가 윤상현은 리허설까지 해보며 이벤트를 꼭 성공시키겠다는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잠시 후 집에 도착한 메이비가 아이들을 챙기는 틈을 타 윤상현은 “차에 뭘 두고 왔다”라며 자연스럽게 마당으로 향했고, 메이비에게 전화를 걸어 “마당에 나와 봐. 누가 쓰레기를 버리고 갔어”라며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이에 마당으로 나간 메이비는 곧 윤상현이 준비한 이벤트 현장을 목격,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다가도 이내 윤상현이 준비한 영상편지를 보며 감동의 눈물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오는 12일 KBS2TV에서 방영될 추석 특집 프로그램 "부르면 복이 와요-달리는 노래방"은 MC 유세윤과 붐이 부른 노래방 점수와 똑같은 점수를 받은 참가자가 100만 원의 상금을 가져가는 新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흥부자’ MC 유세윤과 붐의 출연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된데 이어, 흥에 있어 둘째라면 서러울 게스트 차오루가 합세하며 특급 케미를 보여줄 예정. 흥 넘치는 이들이 노래방 기계와 상금을 싣고 찾은 첫 번째 도시는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예향의 도시, 광주광역시였다. "달리는 노래방"이 첫 영업을 개시한 장소는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특산물, ‘무등산 수박’을 재배하는 무등산수박마을. 복을 나눠주기 위해 온 흥부자 삼인방의 등장에 현장에선 끼 많은 참가자의 신청이 끊이지 않았다고. 특히 수줍은 모습으로 등장한 10살 소녀의 반전매력에 관객들뿐만 아니라 MC들까지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무등산을 들썩이게 한 10살 소녀의 무대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이후에도 하루 종일 광주 곳곳을 누빈 "달리는 노래방"! 펭귄마을, 유스퀘어까지 가는 곳마다 다양한 사연과 고막을 정화시킨 실력자들의 등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김미숙과 나영희의 긴장감 가득한 만남이 포착됐다. 오는 9월 28일(토)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김미숙은 세 딸을 키우며 가장 역할을 하는 생활력 강한 엄마 선우영애 역을, 나영희는 재벌가 인터마켓의 상속자이자 카리스마 넘치는 대법관 홍유라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선우영애(김미숙 분)와 한유라(나영희 분)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왔지만 자식 앞에서는 누구보다 강해지는 엄마의 모습으로 각기 다른 모습의 모성애로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든다고. 이런 가운데 선우영애와 한유라가 서로를 향해 강렬한 눈빛을 주고받는 모습이 공개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선우영애는 겁을 먹은 딸 김청아(설인아 분)를 감싼 채 홍유라를 막아서고 있어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이들이 왜 대립을 하게 된 것인지 궁금해진다. 특히 공명정대한 대법관인 홍유라와 평범한 세 자매의 엄마인 선우영애가 왜 김청아를 두고 서로 대치하고 있는지, 어떤 사연으로 세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 것인지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날 촬영 현장에서 김미숙과 나영희는 극과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가 안방극장을 경악으로 물들였다. 어제(1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23, 24회에서는 비극으로 치닫는 폭풍 전개가 펼쳐진 가운데 남주완이 1년 전 그날 창고에 홍이영, 김이안과 함께 있던 인물로 드러나며 소름돋는 반전과 역대급 몰입감을 선사했다. 지난 방송에서 남주완과 윤영길(구본웅 분)의 대화를 엿듣게 된 장윤의 모습과 함께 방송 말미 윤영길이 의문의 죽음을 맞이해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이후 10일(화) 방송에서 장윤은 남주완에게 “연주회 직전에 건물 밖에서 그 자식 만나는 거 봤다”라며 윤영길의 죽음에 대해 추궁했고 이에 남주완은 “증명할 수 있어? 나 훔쳐볼 시간에 사진이라도 좀 찍어두지 그랬냐”라고 날 선 눈빛을 보이며 강하게 반박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의 추리를 뒤엎었다. 그런 가운데 윤영길의 죽음에 패닉이 온 홍이영은 사고 장소를 찾았고 이를 본 장윤은 “이안일 죽인 건 이영씨가 아니다. 죽인 사람이 따로 있다고 그 놈이 얘기해줬다”며 홍이영이 사고의 진범이 아님을 드러냈다. 이에 홍이영은 윤영길이 죽기 전, 자신에게 선물을 남겨놨을 수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하반기 최고 기대작 ‘동백꽃 필 무렵’에서 ‘셀럽 부부’로 만난 김지석과 지이수는 어떤 생활 밀착형 치정 로맨스를 보여주게 될까.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일명 스타야구선수이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식 ‘딸바보’로 활약 중인 강종렬(김지석)과 SNS 스타이자 프리랜서 모델로 ‘좋아요’와 댓글을 수백 개씩 받는 제시카(지이수)는 자타공인 ‘셀럽 부부’. 가상에선 사랑꾼 냄새 폴폴 나는 럽스타그램이지만, 이는 언제까지나 카메라가 있을 때 얘기다. 진짜 현실에선 서로가 남인 양 찬바람 쌩쌩 부는 남스타그램 부부로 돌변한다. 한마디로 겉보기만 폼나고 화려한, 남 보기에 좋은 관상용 부부인 것. 겉모습이 화려하면 화려해질수록 그들 내면 깊숙이 자리한 외로움도 커져만 갔다. 김지석과 지이수는 그래서 서로에 대해 “마음 한편이 더 짠해지는, 공감 유발 100프로 인물들”이라고 입을 모았다. 비록 이곳저곳 골병들었지만, 이 대외용 가정을 책임지고 싶다는 생각 하나로 버티던 강종렬. 그의 눈앞에 첫사랑 동백(공효진)이 나타나면서, 김지석의 표현을 빌자면, “미치고 팔짝 뛸 감정으로 고군분투하게 된다”고.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