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 여름의 끝을 물들이는 보랏빛, 색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다 – 컬러콘서트 눈과 입이 즐거운 색깔 음식, 이제는 음식도 색으로 먹는 시대. 매달 하나의 색을 정하고, 색을 주제로 작은 콘서트를 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음식, 꽃, 음악 그리고 컬러테라피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컬러콘서트. 이번 달은 치유와 힐링의 색인 보라색을 주제로 콘서트를 연다. 포도즙을 곁들인 연저육찜과 흑미와 마씨를 곁들인 흑미연잎밥 그리고 가지잡채까지 여름의 끝을 보라색으로 물들인다. 힐링을 주기 위해 시작했는데 오히려 힐링을 받고 있다는 사람들의 보랏빛 이야기를 만나본다. ● 검은색으로 건강한 청춘을 살다 – 백봉오골계와 건강색 ‘블랙' 채소에만 색이 있는 것이 아니다. 하얀 털을 가진 까만 닭, 백봉오골계가 그 주인공이다. 아픈 아내를 위해 백봉오골계를 키우기 시작했다는 남편. 이제는 백봉오골계에 대해서는 모르는 게 없는 남편은 마을 어르신과 아내를 위해 숙종과 장희빈이 즐겨 먹었다는 흑색탕을 한 그릇 끓여낸다. 백봉오골계와 민물장어를 함께 끓인 탕에 씀바귀무침을 곁들여 먹으면 200살까지 살겠다는 어르신들. 어르신들은 귀한 음식 대접에 호박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우리나라는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비산유국임에도 불구하고 석유수출 세계 6위라는 명성을 쌓고 있다. 특히 원유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얻는 나프타라는 석유화학 원료를 기반으로 한 석유화학산업은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석유화학제품은 가볍고 튼튼하여 각종 생활용품에서 많이 쓰이는데, 플라스틱에서 자동차 타이어, 화장품, 심지어 우리가 입고 있는 옷과 각종 생필품까지 석유화학제품이 안 쓰인 곳이 없을 정도. 하지만 석유화학제품도 100% 원유에 의존하다 보니 국제유가에 민감하고 또 석유 고갈 우려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다. 게다가 석유화학원료로 만드는 플라스틱은 해양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인식되어지고 있다. 석유화학제품이 없으면 세계 경제가 마비될 정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 석유화학. 과연 석유화학은 이러한 과제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면서 미래를 준비하고 있을까? KBS1TV 다큐세상 "검은 황금, 석유" 제2부 "석유화학의 미래"는 8월 30일(금) 오후 11시 55분에 방영된다. 세계 석유수출 6위, 대한민국의 저력은? 우리나라는 100% 원유를 수입해 정제 과정을 거쳐 다시 석유를 수출하고 있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차세대 결제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에 스테이블코인 테라와 마이닝 토큰 루나를 상장한다고 28일 밝혔다. 루나는 한국 시간 지난 8월 28일 오후 7시부터 쿠코인 거래소 BTC/USDT 마켓에서 테라 SDT는 USDT 마켓에서 거래할 수 있다. 입금은 오후 5시부터 가능하다.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쿠코인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 가운데 하나다. '만인의 거래소’를 표방하는 쿠코인은 신속하고 간단한 등록 과정과 친숙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초보 투자자와 암호화폐 매니아층 모두에게 널리 이용되고 있다. 마이클 간 쿠코인 최고경영자는 “만인의 거래소 쿠코인은 전도유망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힘을 실어주고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광범위한 디지털 자산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테라가 개발한 차세대 결제 네트워크는 블록체인 경제를 성장시킬 잠재력을 갖고 있다. 쿠코인 거래소에 이 위대한 프로젝트가 합류하게 돼 기쁘고 암호화폐의 대규모 상용화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신현성 테라 공동대표는 “테라와 파트너 간편결제 앱 차이는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사물인터넷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콕스랩은 9월 0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 참가한다. 콕스랩은 IoT 플랫폼 ‘아이오타운’과 IoT 장치용 펌웨어 개발툴 ‘놀아’를 개발하여 유틸리티 관리, 도시 시설물 관제, 현장 작업자 안전관리, 사회적 약자 돌봄서비스, 도시 나무 건강검진과 작물 생장 관리 등 다양한 스마트 산업분야에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 콕스랩은 이동통신사 가입 없이, 매달 나가는 고정비 걱정 없이 사설 LoRaWAN™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는 IoT 플랫폼 ‘아이오타운’을 선보인다. 특히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 스마트 팜 등 단말의 수가 적어 전국망이 필요 없는 초소규모 LoRaⓇ 사설망을 구성하려는 바이어들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이오타운’은 LoRaWAN™ 네트워크 서버를 내장하고 있어 누구나 LoRaⓇ IoT 망 구축이 가능하다. 사용자들은 ‘아이오타운’의 대시보드와 위젯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무선 센서, 액츄에이터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고 장치와 게이트웨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아이오타운’은 RESTful open API를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가 ‘2019 신재생에너지 분야별 시장동향과 유망 기술개발 및 기업 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 미래 신성장동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주목받던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세계 경제 침체와 국가 재정 악화로 인한 지원 정책 축소, 공급 과잉 등으로 2010년 이후 성장이 둔화됐다. 하지만 파리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수요가 개도국으로 확산됐고, 최근 원자력 발전의 문제점과 대기오염 등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부각되면서 신재생에너지 시장은 재도약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 문재인정부의 탈원전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등으로 인해 태양광 발전을 중심으로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는 2017년 세계에너지 최종 소비의 18.1%, 2017 세계 발전용량의 26.2%를 점유했다. 한국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은 2013년 987만 9,207toe에서 연평균 13.59% 증가하며 2017년 1644만8386toe로 확대됐으며, 총 1차 에너지에 대한 공급 비중도 2013년 3.53%에서 2017년 5.45%로 1.92%p 증가했다. 특히 한국 태양광 생산량은 2013년 이후 2017년까지 연평균 44.85%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인 하나로팜이 베트남에 한국형 스마트시티 도시농업의 자율재배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 본투글로벌센터는 하나로팜이 지난 달 베트남 꽝남성의 땀끼시청에서 현지기업인 디앤피, 에듀넷과 스마트팜 기술을 기반으로 베트남 산삼인 옥린삼 재배 및 가공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로팜은 내년 상반기부터 디앤피, 에듀넷과 함께 꽝남성의 땀끼시 옥린 지역에 200헥타르에 이르는 옥린삼 농장 건설을 시작할 예정이다. 베트남 정부로부터 100억동(한화 약 5억원) 상당의 현금 지원 및 50년에 걸친 토지 투자로 진행된다. 하나로팜은 고지대에서 자라는 옥린삼을 인공재배 육묘농장 형태의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재배하고 유통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노지에서 수년을 커야하는 인삼의 안정적인 재배를 위해 ICT 기술이 활용된 외부환경 조절시스템을 개발, 적용할 예정이다. 하나로팜은 이에 따른 서비스 가치가 연간 9000억동(한화 약 48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옥린삼은 해발 1200미터 이상 1800미터 미만의 고산지역에서만 자라며, 고려인삼보다 사포닌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브이플렉스와 한국관광자산투자는 지난 26일 BOT 민간투자 컨소시엄 사업단 한국모노레일 플랫폼 관광지역의 활성화와 관광수입 증대를 위해 ‘관광지역 4D 영화관 구축 및 디지털 DID / 디바이스 공급’에 대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삼척환선굴, 포천아트밸리, 장생포 고래관광특구, 완도타워, 합천영상테마파크 등에 모노레일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한국모노레일은 전국 40여개 주요 관광지에 모노레일을 설치 및 유지관리하고 있다. 한국관광자산투자는 하나금융투자, 피델리스자산운용 피델리스파트너스, 한국자산신탁, 하나은행, 아주캐피탈 등 관광시설 인프라의 PF금융투자, PEF조성, PE투자 등을 통하여 관광지역 인프라 자산투자를 위한 대주단 및 금융주선업무를 하나금융투자 선임 구성하고, ‘관광자산인프라투자 PF금융’을 올해 7개 2020년 40여곳의 지방자치단체 및 관광시설에 민간투자를 협약 추진 중에 있다. 브이플렉스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콘텐츠 개발 및 테마파크 운영을 시작으로 공간 기획 및 구축 사업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미음치읓 VR 왕십리점’과 ‘KTH K-live X 부산 광복점’ 등 실내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블록체인 통신 프로젝트 톱 네트워크는 22일 기준 유통시장에서 바이백을 통하여 총 2억3191만8293개의 TOP(톱 네트워크의 토큰)을 매입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나온 톱 네트워크는 후오비 프라임 1기 프로젝트로서 중국 시장에서 널리 알려지고 많은 인기를 끌었다. 현재까지 TOP는 후오비 글로벌, 바이낸스 덱스, 빗썸 글로벌, Coinsuper에서 거래되고 있다. 후오비 프라임에 선정된 이유로는 톱 네트워크의 독창적인 블록체인 기술 외에 멤버들의 경험도 꼽을 수 있다. 톱 네트워크의 설립자 겸 CEO Steve Wei는 실리콘 밸리의 ‘연쇄 창업자’로 유명하다. 그는 1990년대 중국 TOP 2 대학인 칭화대학교를 졸업한 후 바로 미국에 가서 막 설립된 WebEx에 가입했다. Steve Wei 팀의 뛰어난 프로그래밍 능력에 힘 입어 WebEx는 신속한 발전을 이룩했다. 2000년 7월 WebEx는 16억달러의 시가총액으로 미국 나스닥에 상장되었다. 이후 WebEx에서 떠난 Steve Wei는 중국 통신업체 공룡인 화웨이에 인수된 Cenwave를 설립했다. Cenwave는 원격 강의 소프트웨어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메카씨티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싱가폴 법인 크립토메카가 국내사업에 진출한다. 크립토메카는 국내 소셜커머스 레몬쿠폰과 메카코인을 통한 포인트 충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암호화폐와 실물 상품과의 연결 네트워크를 구축해 암호화폐 금융 생태계에서 핵심영역인 실물 경제에서의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레몬쿠폰은 2013년 신개념 소셜커머스 ‘레몬쿠폰 APP’ 서비스를 론칭한 바 있다. 현재 본사에서 일률적으로 제공하지 않고 사용자가 직접 만들어 이용할 수 있는 ‘내가 만든 쿠폰’, 앱에서 미리 다운받은 할인쿠폰과 구매한 상품권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레몬쿠폰’, 실물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모바일 ‘레몬기프트권’, 생활용품 및 패셥 잡화 등을 배송으로 받을 수 있는 ‘레몬고’ 등 네 가지 영역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다. 레몬쿠폰의 특징은 타 소셜커머스의 복잡한 모바일결제 방식이 아닌 현장에서 전용 결제기를 사용해 편리하며 결제 금액의 2%를 레몬포인트로 적립해주기 때문에 사용자가 체감하는 할인율이 더 크다는 것이다. 또한 레몬기프트권은 스타벅스 및 이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추억의 스타 유열이 SBS 러브FM(103.5MHz) ‘이숙영의 러브FM’에 출연해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의 비하인드스토리를 밝혔다. 오늘 28일(수) SBS 러브FM(103.5MHz) ‘이숙영의 러브FM’에 가수 유열이 첫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열은 과거 자신이 진행했던 라디오 ‘유열의 음악앨범’이 정해인, 김고은 주연의 영화 제목으로 등장하게 된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했다. 이 영화의 시나리오 작가인 이숙연 씨가 라디오 ‘유열의 음악앨범’ 작가 출신이었던 것. 유열은 처음에는 영화 제목에 특정 라디오 프로그램의 이름을 쓰는 것이 쉽지 않아 과거 라디오 진행 당시 유열의 별칭이었던 ‘아침의 연인’으로 지을 뻔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영화 기획 시 가제였던 ‘유열의 음악앨범’을 결국 그대로 쓰게 됐다고 전했다. 유열은 영화 제목에 자신의 이름이 등장하면서 다시 전성기를 누리는 기분이라며, 영화 개봉과 함께 12년 만에 발표한 신곡 ‘내 하나뿐인 그대’(이두헌 곡)에도 많은 사랑을 부탁했다. 그런가 하면 유열은 이날 방송에서 ‘유열의 음악앨범’ 전성기 시절 인기 코너였던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를 재현하며 당시 애청자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이것이 바로 제대로 된 ‘엔딩美학’이다!” SBS ‘의사 요한’이 매회 심장을 자극시키는 ‘엔딩 명장면’을 선보이며 비교 불가한 ‘엔딩의 정석’을 선사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은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흥미진진하게 찾아가는, 국내 최초 마취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 무려 6주 연속 동시간대 지상파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에서 전체 1위를 수성하면서 금토 최강자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무엇보다 ‘의사 요한’은 감각적인 영상미가 특유의 빛을 발하는, 여느 의학 드라마와는 차원이 다른 고품격 ‘엔딩 장면’들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때로는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고, 때로는 충격적인 반전을 안겼던,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엔딩 명장면’은 어떤 장면들이었는지 정리해봤다. ●‘의사 요한’ 엔딩의 정석 NO.1● 11회- 위로와 안타까움의 교차! 차요한과 강시영의 애절한 포옹 엔딩! 치명적인 병으로 앞날을 장담할 수 없는 차요한(지성)과 차요한을 잃게 될 두려움에 눈물을 흘리는 강시영(이세영)이 서로에 대한 위로와 안타까움을 나누는, ‘가슴 저릿한’ 명장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지난 27일 방송된 SBS 월화 예능 ‘리틀 포레스트 : 찍박골의 여름’(이하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 네 멤버와 리틀이들의 진흙놀이 현장이 공개됐다. 최근 멤버들은 집에 있던 황토를 활용해 리틀이들과 함께 머드 축제 뺨치는 진흙 놀이를 했다. 오감을 자극하는 자연 친화적 ‘진흙 놀이’에 아이들뿐만 아니라 멤버들 까지도 동심으로 돌아가 진흙과 ‘물아일체’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멤버 중 유일하게 시골 출신인 박나래는 진흙이 닿는 것을 무서워하는 도시 아이 4살 유진이를 위해 맞춤 돌봄 서비스를 펼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한 번도 눈물을 보인 적 없이 씩씩하던 5살 그레이스가 갑자기 눈물을 터뜨려 이승기를 당황케 했는데, 그레이스가 갑자기 눈물을 보인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리틀 포레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책으로 나온다. 지난 2018년 1월 2일 첫 방송을 시작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요식업 대선배’ 백종원 대표가 각 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수요일 심야 예능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매회 높은 화제성까지 기록 중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각 식당들의 문제점과 솔루션을 정리한 ‘백종원의 골목식당’ 책을 발간하게 됐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책은 방송을 통해 다뤘던 10개 골목, 21개 식당 사례를 통해 식당 운영의 모든 것을 소개하고, 이에 맞는 맞춤 솔루션을 제시한다. 또 오랜 장사 경험을 토대로 한 백종원 대표의 장사 비법과 요식업 성공의 필수 조건 등을 전격 공개한다. 제작진은 “현재 식당 창업을 고민하거나, 식당을 운영 중인 모든 사장님들에게 교본과도 같은 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책은 오는 29일(목)부터 전국 각 서점에서 만날 수 있으며,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제작진이 집필했다. 조만간 시청자들을 위한 책 증정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군 제대 후 첫 작품으로 ‘동백꽃 필 무렵’을 선택한 배우 강하늘. “감독님과 제작진 여러분께서 편하게 대해주셔서 그 힘으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는 소감과 함께 작품 선택의 이유를 전해왔다. 하반기 최고 기대작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강하늘은 옹산의 ‘촌므파탈’ 순경 ‘황용식’ 역을 맡았다.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너무 따뜻하고 좋아서, 작가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운을 뗀 강하늘. 결정적으로 “공효진 선배에게도 말한 적이 있는데, 세상의 편견에 맞서 꿋꿋하게 살아가는 동백이 너무 멋있었다. 그런 사람을 옆에서 돕고 지지하는 캐릭터라면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며 이 작품을 택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강하늘의 설명을 빌자면, 동백은 아름다운 꽃을 품고 있는 씨앗이고, 용식은 그런 동백을 받쳐주는 흙이 되고 싶고, 그런 흙이 돼가는 인물이다. 꽂히면 무조건 직진인 용식은 그래서 동백에게 다가가 마치 고백머신처럼 매일 말해준다. “당신 잘났다, 최고다, 장하다”라고. 강하늘도 이런 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했다. “요즘 분위기가 감정을 숨겨야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1. 최진혁X나나, 실종된 지혜원 구출 2. 손현주X박성훈, 악행의 끝 3. 김희찬의 행보 ‘저스티스’가 종영까지 단 2주만을 남겨두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가 막바지 전개에 접어들었다. 지난 방송에서 서연아(나나)의 아버지 서동석(이호재)의 죽음과 연아에게 접근하는 탁수호(박성훈)의 서늘한 얼굴이 긴장감을 높인 가운데, 이태경(최진혁)과 서연아의 공조가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남은 후반부 전개에서 풀려야 할 마지막 진실 포인트를 짚어봤다. 1. 최진혁X나나, 실종된 지혜원 구출 수호의 집 지하에 감금된 장영미(지혜원). 남원식당 영상을 본 뒤 갑자기 사라져버린 영미의 행방을 찾기 위해 태경과 연아는 공조 수사를 시작했다. 영미의 일기장과 CCTV 영상을 통해 고위층 성접대 장소로 사용되던 남원식당의 실태를 파악했고, 그 배후에 송우용(손현주)과 수호가 있다는 사실까지 밝혀냈다. 하지만 아직 영미를 구출하지 못한 상황. 지난 방송에서 누군가 수호의 집에 갇혀있다고 경찰에 신고했지만, 그 기록이 감쪽같이 지워진 정황을 통해, 연아는 신고자가 영미라고 확신했다. 또한, 태경은 송회장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