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이제 본격적인 2막이 시작됩니다!” 절반의 반환점을 돈 SBS ‘의사 요한’이 본격적인 후반부를 시작하면서 ‘2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SBS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은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찾아가는, 국내 최초 마취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 배우들의 몰입도 높이는 호연, 탄탄한 서사, 감각 있는 연출력이 어우러지면서, 4주 연속 동시간대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수성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후반부에 들어선 ‘의사 요한’에서는 ‘선천성 무통각증’을 앓고 있는 차요한(지성)과 차요한의 병을 알게 된 강시영(이세영), 차요한을 저지시키려는 압박을 높이는 손석기(이규형)와 채은정(신동미) 등 복잡다단하게 얽히고설킨 인물들 간의 사건이 펼쳐지게 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손에 땀을 쥐게 만들 긴장감부터 예측할 수 없는 반전과 충격, 가슴 따뜻한 공감과 감동을 안겨줄 ‘의사 요한’ 2막에서 지켜봐야 할 ‘2막 관전 포인트 NO.3’를 정리해본다. ● ‘2막 관전 포인트’ NO.1 지성, ‘선천성 무통각증’에도 의사를 계속할 수 있을까 특히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SBS가 9월 추석 특집 예능으로 ‘BTS 예능 연대기’를 선보인다. SBS는 디지털 시대, 스타들의 과거 영상이 주목을 받는 흐름에 발맞춰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한 방탄소년단(이하 BTS)의 SBS 예능 명장면을 총집합한 추석특집 ‘BTS 예능 연대기’를 마련한다. 추석특집 ‘BTS 예능 연대기’는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뛰어난 진행 실력을 인정받은 김성주를 주축으로 아이돌 프로그램 전문가 정형돈, 친근한 매력의 소유자 장예원 아나운서가 진행에 나선다. BTS에 대한 알찬 정보는 물론, 새로운 재미를 안겨줄 세 사람의 입담 토크가 기대를 모은다. 한편, ‘BTS 예능 연대기’는 BTS 데뷔 때부터 현재까지 SBS 예능에 출연한 작품 중 다시봐도 재미있는 BEST 장면을 엄선하는 랭킹쇼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에게 그동안 몰랐던 BTS의 다양한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SBS ‘BTS 예능 연대기’는 9월 추석 연휴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2018년 신고 건수 18,671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트폭력” 경찰청에 따르면 데이트 폭력 신고 건수는 2016년 9,364건, 2017년 14,163건에서 지난해에는 18,671건으로 2년 새 2배 급증했다. 최근 데이트폭력으로 한 여성이 목숨을 잃는 등 사망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최근 3년간 51건이나 됐다. “약을 먹고 자도 계속 악몽을 꿔서... 삶이란 게 없죠” 취재진이 설득 끝에 어렵게 만난 이지혜(가명) 씨는 지난 6월 전 남자친구로부터 폭행을 당한 이후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었다. 악몽과 거식증으로 2주 만에 10kg가량 줄었고, 심한 우울증과 공황장애, 대인기피까지 생겨 온종일 컴컴한 방 안에 스스로 갇혀 살고 있다. 연인폭력으로 인한 고통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4년의 교제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정은혜(가명) 씨.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그녀는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 경찰이 쌍방폭행이니 정 씨도 가해자라며 합의를 요구했다고 정 씨는 호소했다. ‘스토킹-데이트 폭력 피해방지 종합대책... 실효성 있나?’ 정부는 작년 2월 피의자 강력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17일(토)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미얀마’에서는 근육질 몸매로 주목받았던 펜타곤 홍석이 수준급의 수영 실력을 뽐낸다. 인레 호수 위에서 수상 가옥 생활을 하는 인따족에게 식사 대접을 받은 병만 족장과 홍석은 그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인레 호수에서 수중사냥에 나섰다. 그러나 호수에 가득한 수초 때문에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것은 물론, 발을 딛으면 무릎까지 빠지는 악조건을 갖추고 있어 수영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홍석은 망설임 없이 호수로 뛰어들었다. 홍석은 싱가포르 유학 시절, 학교 대표 수영선수였던 것은 물론 ‘진짜 사나이’ 출연 당시에도 유일하게 특전사 전투 수영 훈련에 성공해 에이스로 등극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 당시에도 수영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던 홍석은 뿌연 시야 탓에 사냥이 쉽지 않은 인레 호수에서도 자유자재로 수영을 하며 적극적으로 사냥에 나섰고, 특전사 급 수영 실력으로 우렁을 척척 잡아 올렸다. 이를 보던 병만 족장도 “정글에 최적화 된 아이돌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뛰어난 수영 실력을 뽐내며 ‘근육 인어’로 변신한 펜타곤 홍석의 수중 사냥 도전기는 8월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3.1운동 100주년이자 광복 74주년을 맞이한 2019년, 한일관계가 악화 일로를 걷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앞으로의 백 년을 어떻게 맞이해야 할까. 오는 16일 방송되는 '거리의 만찬' ‘다른 백 년’ 1부에서는 평생 역사소설 집필에 골몰해 온 조정래 작가와 한국으로 귀화한 한일관계 전문가 호사카 유지 교수의 제언을 듣는다. ● 일본의 경제 보복, 그 속내는? 지난 2일,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겠다고 결정한 이후로 본격 점화된 한일 갈등!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가해자인 일본이 적반하장으로 오히려 큰소리치는 상황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면서 “다시는 지지 않겠다”고 단호한 맞대응을 예고해 국민적 관심이 쏠렸다. 연일 한일관계에 대한 뉴스가 쏟아지는 가운데 조정래 작가와 호사카 유지 교수를 만나 때로는 뜨겁게, 때로는 냉철하게 얘기를 나눴다. 2018년 10월 30일 강제 동원 배상 판결에 대한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 박미선은 이를 두고 ‘총알 없는 전쟁’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도대체 아베의 꿍꿍이속은 무엇일까? 호사카 유지는 ‘보상’과 ‘배상’의 차이를 설명하며, ‘배상’은 식민 지배의 불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2019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동백꽃 필 무렵’이 대본연습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사랑하면 다 돼!”라는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의 폭격형 로맨스. 더불어 동백과 용식을 둘러싼 이들이 “사랑 같은 소리하네”를 외치는 생활 밀착형 치정 로맨스다. 지난 5월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대본연습 현장에는 차영훈 감독과 임상춘 작가를 비롯해, 공효진, 강하늘, 김지석, 오정세, 염혜란, 손담비, 지이수, 아역배우 김강훈 그리고 고두심까지 주요 출연진이 총출동했다. 전배수, 김선영은 물론 김미화, 이선희, 이상이, 이규성, 권오준, 박연우, 김모아 등 내로라 하는 주조연들 또한 총동원되어 본 촬영장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 더할 나위 없이 좋았던 연기 케미가 고스란히 담긴 메이킹 영상(https://m.tv.naver.com/v/9515114)도 함께 공개돼, 웃음과 로맨스, 사람이 주는 감동까지 선사 할 ‘동백꽃 필 무렵’에 기대를 더한다. 먼저 공효진은 명불허전 로코퀸이었다. 제대로 사랑받아 본적 없지만 누구라도 알게 되면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가 휘몰아치는 전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3일(화)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7, 8회 방송에서는 장윤(연우진 분)과 홍이영(김세정 분)의 단짠 로맨스와 함께 김이안(김시후 분)의 죽음에 지휘자 남주완(송재림 분)이 연관돼 있음이 드러나며 궁금증을 더했다. 김이안과 관련된 모든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홍이영과 오랫동안 신분을 숨기며 살아온 장윤, 장윤의 정체를 의심하는 하은주(박지연 분), 그리고 홍이영에게 애정을 내비치는 남주완의 모습이 그려지며 네 사람과 얽히고 설킨 새로운 진실이 드러나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에 안방극장을 소름 끼치게 만든 미친 전개 속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는 진실의 단서들을 살펴봤다. 장윤은 홍이영이 가진 과거의 기억을 되찾으려 그녀를 별장으로 데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홍이영은 김이안과 관련된 모든 일을 기억하지 못했고, 여전히 그날의 아픔으로 괴로워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또한 그날의 비극으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그는 "나 홍이영씨에 대해 더 알고 싶어. 될 수 있으면 더 많이. 남들이 모르는 거 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글로벌 콘텐츠 기업 판권연구소는 싱가폴 블록체인기업인 ST파운데이션의 한국지사 ST파운데이션 코리아로부터 투자유치를 성공시키고 지난 7일 투자협약식을 진행했다. 블록체인과 웹툰, 콘텐츠의 결합이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어 눈 여겨 볼만하다. 판권연구소는 2019년 2월 설립된 IP 기획 제작 및 해외 수출을 전문적으로 하는 회사로 최단기간만에 투자를 이끌어내 주목할 만하고 밝혔다. 중국 상장사 IIE STAR 그룹 출신의 박성혜 대표로 주축이 되어 10년간의 중국 생활 및 중국 비즈니스 노하우가 녹아 들어있는 판권연구소는 중국향 비즈니스에 탁월한 장점을 갖고 있으며 만화영상진흥원, 경기콘텐츠 진흥원을 역임했던 김병헌 원장과 디스패치 뉴스그룹의 초대 대표이자 플레이엠의 윤명희 대표가 판권연구소의 사외이사로써 실력진들의 결합은 국내에서도 IP, 웹툰 시장 내에 떠오르는 루키임을 입증한다고 밝혔다. 판권연구소에서 제작 중인 IP들 중 '리프로듀싱' 웹툰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7월 펀딩을 개시했고 일반인 투자자들에게 공개된 웹툰 IP 펀딩은 이례적인 일로 펀딩 개시 후 단기간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기도 하여 웹툰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첨단 세포 응용 기술을 이용한 세포치료제 및 인체조직모델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바이오솔루션이 올 하반기 카티라이프 판매 추진, 국내 임상 3상 계획서 및 미국 FDA 임상 2상 계획서 제출, 인체조직모델의 사업 다각화, 화장품 사업 매출처 다변화 및 R&D 제품의 빠른 임상시험 등 주요 핵심사업에서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자체 개발한 연골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에 대한 우수한 임상결과 발표가 18일 삼성서울병원과 24일 경희대병원에서 개최되는 ‘슬관절 심포지엄’에서 예정돼 있다. 9월 3일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서는 연구소, 생산본부를 비롯해 제약 영업, 마케팅, 화장품 사업 등 주요 부서가 경력직원을 중심으로 신규 채용을 추진한다. 바이오솔루션 윤정현 대표이사는 “올해 상반기 수익성은 다소 부진한 면이 있다. 요인을 살펴보면 주요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인력 충원과 함께 카티라이프 생산을 위한 설비 및 인력 충원 등 카티라이프 판매를 위한 선제적 투자가 비용증가에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또한 “바이오솔루션은 카티라이프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으로 케라힐과 케라힐-알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출퇴근관리 및 급여계산 자동화 서비스 알밤을 운영하는 푸른밤이 최근 2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투자 참여사는 두나무앤파트너스, 레오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등이다. 신규 투자사로 참여한 두나무앤파트너스가 10억원을, 기존 주주인 레오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와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각 5억원을 투자했다. 이로써 푸른밤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70억원에 이르렀다. 푸른밤은 2014년 알밤 론칭 이래 출퇴근기록/근무스케줄관리/급여계산의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왔다. 연 내에는 급여이체 등 핀테크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금융 관련 기관들과 제휴 및 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임수진 두나무앤파트너스 파트너는 “푸른밤은 특허 기술과 IT를 기반으로 중소사업장부터 대기업 모두가 필요로 하는 신뢰성 있는 출퇴근기록 관리 및 급여 자동화를 혁신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라며 “앞으로 푸른밤이 보여줄 ‘급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핀테크 서비스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진용 푸른밤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출퇴근관리와 급여계산 자동화 등 직원(인사)관리 전 영역에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대한병원데이터연구회가 8월 22일 오후 7시 쉐라톤 서울 팔레스 강남에서 ‘창립총회 및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대한병원데이터연구회는 병원 현장의 데이터를 연구하여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도출하기 위함을 창립 목적으로 한다. 대한병원데이터연구회 창립 준비위원장 이광열은 “병원 데이터를 통해 문제의 해결책을 강구하려는 노력이 담긴 이번 연구회가 신뢰받는 의료를 위한 강력한 구심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의료계에 종사하는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영양사 등을 포함한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의 참여를 장려한다”고 말했다 향후 본 연구회는 병원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정의, 분석, 해결책 도출 및 적용을 위한 연구, 병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서비스 및 기술 공동 개발, 다양한 현장 전문가 집단간 교류, 다양한 연구 활동을 위한 인프라 공유, 전문가 양성, 국내외 정보 및 기술 교류활동 등의 활동을 추진하여 병원 현장 내 문제 발생에 대비한 활동들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병원데이터연구회 창립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을 갖고 신임 학회장을 선출할 예정이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업사이드는 블록체인 P2P 자산 거래 플랫폼 오픈씨와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오픈씨는 게임 내 디지털 자산을 암호화하여 사용자들이 게임 환경을 벗어나 거래소에서도 게임 아이템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해킹 위험이 없는 투명한 거래가 가능하도록 블록체인 게임 산업 생태계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MOU는 양사의 크립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생태계 구축을 위해 체결되었으며, 오픈씨의 기술 지원으로 업사이드에서 운영하는 UPXIDE 거래소 내 크립토샵에서 NFT(Non-Fungible Token)와 관련된 상품들을 등록할 예정이다. 업사이드 김승연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하여 블록체인 게임 아이템, 디지털 콘텐츠와 같은 획기적인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추후 NFT 상품 이외에도 실물 코인과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이 론칭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픈씨의 데빈 핀저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업사이드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업사이드는 최근 미탭스플러스에서 론칭한 크립토샵의 운영을 맡고 있다. 크립토샵은 국내 최초로 원화,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기아차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 대형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기아자동차 플래그십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장을 공개했다. 기아차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하나의 작품과 같은 높은 완성도를 갖춘 디자인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선보였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으로 변화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관을 지난 14일(수)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특정 능력이나 기술에 전문성을 가지고 능통한 사람을 일컫는 ‘마스터’라는 단어를 모하비의 이름에 반영해 정통 SUV로서의 본질적인 특징을 갖추고 독자적인 브랜드 자산을 이어온 모하비가 명실상부 SUV 시장을 선도하는 차량임을 표현했다. 프리미엄 대형SUV인 모하비 더 마스터는 존재감을 드러내는 선 굵고 기품 있는 외장 이미지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전면부는 웅장한 SUV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 볼륨감 있는 후드 캐릭터라인으로 강인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고급스러운 버티컬 큐브 주간주행등, 첨단 이미지의 Full LED 헤드램프로 정교함을 더했다. 후면부는 전면부와 통일감 있는 버티컬 큐브 리어 램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국내 대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벅스가 테라 얼라이언스에 새롭게 합류한다. 차세대 결제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가 벅스를 운영하는 NHN벅스와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벅스는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를 도입한다.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차이 결제 서비스로 결제 수수료 절감 및 이용자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기 결제 기능도 적용해 매월 결제하는 수고로움도 덜어줄 계획이다. NHN벅스 양주일 대표는 “테라와의 협력을 통해 벅스 이용자에게 블록체인 기반의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적용으로 이용자에게 더 많은 편의와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성 테라 공동대표는 “국내 대표 음원 서비스 업체인 벅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은 블록체인 기반 간편결제 시스템의 대중화에 한 발 더 다가섰다는 의미”라며 “벅스를 위한 정기 결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며 폭 넓은 분야에서 테라의 블록체인 기술과 차이의 간편결제 서비스가 적용될 수 있도록 테라 얼라이언스를 계속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충남연구원은 일본 수출규제로 촉발된 국내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중장기적 대안으로 충남 ‘아우내 산업단지’ 조성을 제안했다. 이 제안은 충남연구원이 지난 14일 발간한 충남리포트 340호 '일본 의존형 산업구조 탈피를 위한 아우내 어게인!'을 통해 나왔다. 충남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김진기 책임연구원과 경제동향분석센터 방만기 센터장 등 연구진은 “단기적으로 ‘소재부품 수급 대응 지원’으로 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자립적인 국가산업구조 확립을 위해 ‘소재부품산업의 대외 위협요인’을 치밀하게 분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우리나라의 대 중국 소재부품 수출액은 일본의 8배에 이르는 1245억달러로 소재부품분야 전체 수출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그러나 일본과의 소재부품분야 무역적자는 171억달러로 우리나라가 중국으로부터 거두는 622억달러의 흑자를 통해 만회하고 있으나 이번 사태와 같이 일본으로부터 핵심기술과 소재수입이 중단될 경우 우리나라의 대 중국 수출과 무역흑자는 축소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같은 기간 충남의 소재부품산업 수출과 수입은 각각 753억달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