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은 ‘월드프렌즈 NIPA 자문단’의 2019년 하반기 지원자를 8월 9일부터 9월 6일까지 4주간 모집한다고 지난 13일에 밝혔다. ‘월드프렌즈 NIPA 자문단 해외파견 사업’은 국내 퇴직 전문가를 개발도상국(이하 개도국) 정부 및 공공기관에 파견하여 개도국의 경제·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0년 시행 첫해 18개국 38명 파견을 시작으로 2019년 상반기 19개국 59명을 파견해 총 45개국 868명의 자문단원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이번 자문단 모집분야는 정보통신, 산업기술, 에너지자원, 무역투자, 지역발전 등 총 5개 분야의 62개 직위로, 선발된 전문가는 라오스, 에콰도르, 아제르바이잔, 카메룬 등 22개국에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파견직위 유관분야에서 10년 이상의 실무 경력을 보유한 만 50세 이상으로 개도국 봉사정신이 투철한 퇴직(예정)자로서, 영어 또는 현지어로 강의, 자문, 보고서 작성 및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파견자에게는 주거비를 포함한 현지 생활비, 활동 지원비, 출·귀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국내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가 미국 하워드 카운티 경제개발국과 스타트업 공동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지난 12일(현지시각) 메릴랜드 하워드 카운티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캘빈 볼 하워드 카운티 이그제큐티브, 유미 호건 메릴랜드 주 퍼스트레이디, 로렌스 트웰 하워드 카운티 경제개발국장, 벤자민 우 메릴랜드 상무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미국 진출에 있어 현지 거점을 보다 쉽게 구축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추진됐다. 하워드 카운티 이노베이션 센터는 스타트업을 위한 소프트 랜딩 존도 오픈할 계획이다. 하워드 카운티 경제개발국은 메릴랜드 주 소속 하워드 카운티에서 경제개발을 담당하는 부처다. 혁신기술기업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하워드 카운티 이노베이션 센터, 메릴랜드 기업가정신 센터, 비즈니스 리소스 센터 등을 운영 중이다. 본투글로벌센터와 하워드 카운티 이노베이션 센터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은 미국 현지 비즈니스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교육, 연구기관 등 현지 네트워크 연계, 맞춤형 마케팅, 전문가 포럼, 네트워킹 등을 통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8월 9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MOU를 맺고 2019년도 신규장학생 30명을 선발해 증서수여식을 개최,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신규 장학생 선발은 MOU를 맺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추천을 받아 학교 밖 청소년을 중심으로 했으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30% 포함시켰다. 이는 제도교육 및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있는 농어촌청소년에게 복지증진과 역량강화의 기회를 주고자 함이다. 강남식 사무총장은 ”이제 재단 장학사업도 농어촌청소년 대상 별 맞춤형으로 전환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제20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이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이하 ITS 2019)은 8월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3층)에서 열린다. ‘ITS 2019’는 중소기업의 혁신기술과 제품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전시회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학연협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특히 올해는 일본의 반도체 수출 규제 여파로 중소기업의 소재·기술의 국산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중소기업의 자립기술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작은 것을 연결하는 강한 힘’으로, 혁신기술을 통해 기업과 기업이 연결되고 산업과 산업이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그 결과 혁신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전과 달리 이번 행사의 명칭이 ‘ITS 2019’인 이유이다. ‘ITS 2019’는 단순히 국내 중소기업의 성과를 홍보하는 수준을 넘어 국내 중소기업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자이언트스텝이 미국영화협회와 콘텐츠 전송 및 보안 협회의 합작법인 TPN(Trusted Partner Network)의 보안 평가 프로그램을 통과해 국내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TPN은 미국 할리우드 제작 시스템에서 주로 사용되는 보안 평가 프로그램으로 월트디즈니컴퍼니, 넷플릭스, 소니픽처스,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이 멤버사다. 또한 이사회 및 콘텐츠 자문그룹으로 아마존 스튜디오, 마블 엔터테인먼트, 파라마운트 픽처스, BBC 스튜디오, HBO 등이 있다. 2016년 국내 VFX 업계 최초로 월트디즈니컴퍼니의 적격 협력사가 됐던 자이언트스텝은 2017년 엔비씨유니버설, 폭스의 보안감사를 차례로 통과했으며, 올해에는 업계 내 TPN 보안 평가 프로그램의 첫 대상 기업이 됐다. TPN은 자이언트스텝의 보안 시스템에 대해 정책과 프로세스의 문서화가 매우 잘 돼 있고 MPAA 모범 사례에 명시된 모든 영역을 포함하고 있다며 HR 및 관리 프로세스가 숙련됐고 모든 안전, 보안 및 공개 교육과 요구사항을 철저하게 처리한다고 평가했다. 자이언트스텝은 TPN의 멤버사와 이사회 및 콘텐츠 자문그룹의 명성을 보여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가상데이터룸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인 인트라링크스 코리아가 최근 제약·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출시한 중요 문서 공유 및 협업 솔루션이 국내 바이오 산업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인트라링크스의 솔루션은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부터 여러 임상을 진행하고 라이센스 아웃을 준비 중인 회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의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중요한 기밀 문서를 공유하며 협업할 수 있도록 해준다. 산(産)·학(學)·연(硏) 협업 및 기술 이전, 라이센스 거래 및 제휴가 매우 빈번하게 발생하는 제약·바이오산업의 특성상 연구 결과 및 지적 재산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상대방과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동안 M&A등 중요한 거래에 주로 사용되어 온 보안 협업 솔루션인 가상데이터룸이 시장의 신뢰를 바탕으로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연구노트 작성부터 임상시험 자료보관, 파이프라인 관리, 라이센스 아웃에 이르기까지 그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인트라링크스의 가상데이터룸은 필요한 정보를 필요한 상대방과만 공유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회수조치를 함으로써 연구 자료의 유출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이 진지한 분위기와 웃음 바다를 오가는 촬영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13일 ‘닥터탐정’은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활약하고 있는 ‘케미 맛집’ UDC의 촬영 현장 스틸을 대량 방출했다. 사진 속 UDC 구성원들은 센터장 박지영(공일순 역)의 리드 아래 피해자의 질환이 산재로 인한 것임을 증명하기 위해 진지한 표정으로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은 서로 다른 의견으로 부딪치기도 하지만, 위기의 순간에는 똘똘 뭉쳐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또 극중의 심각한 분위기와는 달리 웃음꽃이 만발한 비하인드 사진들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배우들은 배우들 간 서로 밀접하게 소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제작진은 “UDC를 구성하는 캐릭터들이 각자의 색깔이 뚜렷해서 캐릭터끼리 주고받는 상호작용이 다양하고 재미있다. 배우들끼리도 호흡이 잘 맞아서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며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지난 주 방송된 ‘닥터탐정’ 8회에서 UDC(미확진질환센터)는 기관을 폐소시킬 수도 있다는 TL그룹의 강력한 압박에 두 손을 들 수 밖에 없는 상황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최고의 히트작 메이커 김은숙작가가 신작 ‘더 킹 : 영원의 군주’와 함께 고향 SBS로 화려하게 복귀한다.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악마의 속삭임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사람·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의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때론 설레고, 때론 시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주인공 이곤과 정태을역에는 각각 이민호와 김고은이 일찌감치 캐스팅되어 현재 촬영을 앞두고 있다. 특히, ‘더 킹 : 영원의 군주’가 SBS를 통해 방영된다는 사실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SBS와 김은숙 작가와의 특별한 인연은 물론 그동안 작품을 통해 함께 보여주었던 폭발적인 시너지 때문이다. SBS에서 드라마 ‘태양의 남쪽’(2003)을 통해 데뷔하여 탄탄한 필력을 인정받은 김은숙 작가는 이후 ‘파리의 연인’(2004), ‘프라하의 연인’(2005), ‘연인’(2006)을 연거푸 대성공시키며 단숨에 스타작가의 반열에 올라섰다. 또한 김 작가는 ‘온에어’(2008), ‘시티홀’(2009), ‘시크릿가든’(2010), ‘신사의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 ‘마취통증의학과’ 사제(師弟)는 오늘도 열일중!” SBS ‘의사 요한’ 지성과 이세영이 현장에서 각별한 ‘사제 케미’를 분출하고 있는 ‘무한 열일 자태’가 공개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 8회 1, 2부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 각각 8.4%(전국 7.3%)와 11.3%(전국 10.1%), 최고시청률은 12.5%까지 치솟으면서, 동시간대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에서 전체 1위에 등극했다. 4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수성하면서 명실공히 ‘금토 안방극장’의 최강자임을 공고히 했다. 무엇보다 지성과 이세영은 ‘의사 요한’에서 각각 선천성 무통각증을 앓고 있는 안타까운 사연의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차요한 역과 식물인간이 된 아버지에 대한 트라우마로 고통 받는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강시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지난 방송분에서는 차요한(지성)이 니파 바이러스 의심환자의 몸 안에 44년간 잠복해있던 진짜 병을 찾아낸 가운데, 강시영(이세영)이 차요한을 향해 “교수님을 좋아해요”라고 고백하는 모습이 담겨 흥미진진함을 배가시켰다. 이와 관련 지성과 이세영이 연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배우 김고은, 정해인이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전격 출연한다. 13일(화) 방송되는 SBS 파워FM(107.7MHz) ‘컬투쇼’에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의 감성 커플 김고은, 정해인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유열의 음악앨범’ 촬영 에피소드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영화 속 로맨틱한 감성을 고스란히 전할 전망이다. 라디오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두 사람이 이날 방송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또 어떤 케미를 뽐낼지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의 배우 김고은, 정해인이 출연하는 ‘컬투쇼’는 13일(화) 오후 2시 SBS 파워FM(107.7MHz)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다. 한편,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 분)와 현우(정해인 분)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로, 28일 개봉한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저스티스’ 최진혁과 나나의 공조가 묘한 텐션으로 여름밤을 뜨겁게 물들이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 장영미(지혜원) 실종 관련 공조 수사를 시작한 이태경(최진혁)과 서연아(나나). 전 연인이었던 두 남녀가 법정 안에서 악연으로 만나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쳐왔지만, 공조 수사를 시작한 지금은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미제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양철기(허동원)를 둘러싸고 서로 원치 않는 재회를 했던 태경과 연아. 연인이었다는 과거가 믿기지 않을 만큼 두 사람 사이에는 매번 스파크가 튀었다. 그러나 태경 동생 태주(김현목)의 죽음과 장엔터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영미가 실종되자 태경과 연아는 공조 수사를 시작했다. 영미의 남은 일기장으로 장엔터 대표 장치수(양현민)를 옥죄이고, CCTV를 분석해 납치범으로 추정되는 조현우(이강욱)의 존재까지 찾아냈다. 송우용(손현주) 회장과 검찰 내부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공조는 계속됐고, 송회장이 권력자들과 은밀한 만남을 갖고 있는 ‘남원식당’의 턱밑까지 왔다. 이와 같이 진실을 알아내는 과정이 힘겹더라도 피해자들을 위해 결코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오는 화요일 KBS1 '이웃집 찰스'에서는 러시아에서 온 패션사진작가 나스탸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한국 생활 4년 차인 러시아에서 온 나스탸는 결혼 후 남편을 따라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했다. 남편과 함께 마을 공동 매실 밭에서 매실을 따고, 200평 밭에서 오순도순 데이트를 즐기는 새내기 농사꾼 나스탸 부부. 그런데 도시에서만 살아온 나스탸에게 시골 생활은 그리 쉽지만은 않다. 바지에 붙은 도깨비바늘에 하늘이 무너진 듯 놀라고, 벌레와 사투를 벌이는 나스탸는 과연 시골살이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순창에선 새내기 농사꾼인 나스탸가 서울에선 카리스마 넘치는 패션사진작가로 변신?! 영국과 러시아에서 패션, 사진을 전공한 나스탸는 사진 공부를 위해 4년 전 한국행을 선택했다. 전 세계 패션잡지에 화보를 실을 정도로 실력파 패션사진작가인 나스탸! 일주일에 두세 번 왕복 6~7시간 거리를 오가는 살인적인 스케줄이지만 러시아 사람들에게 이 정도는 거리는 기본이라는데. 집은 순창, 직장은 서울! 패션사진작가 나스탸의 이중생활을 공개한다. 남편 종훈 씨를 따라 순창으로 내려온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종훈 씨의 가족이 정읍에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배우 전소민이 KBS 추석특집극 ‘생일편지’에 전격 캐스팅됐다. 전소민이 오는 9월 방송하는 KBS 추석특집극 ‘생일편지’의 출연을 확정했다. ‘생일편지’는 잊지 못할 첫사랑에게서 생일 편지를 받은 후, 1945년 히로시마의 기억 속으로 들어간 한 노인의 이야기를 담는다. 일제강점기 말미부터 광복을 거쳐 한국전쟁까지, 험난했던 시절 쓰라린 생채기를 겪은 청춘들의 삶을 재조명하며 뭉클한 감동과 먹먹한 여운을 예고한다. 전소민은 일제강점기 시절 히로시마 강제 징용을 겪은 노인 김무길의 손녀 김재연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부터 김무길의 손에 자라 할아버지에 대한 정이 애틋한 웹툰 작가다. 김무길의 영정 사진을 찍던 날 첫사랑 여일애로부터 ‘생일 편지’가 도착하면서 여일애를 찾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는 한편, 처음 듣는 김무길의 과거 이야기에 빠져들며 신-구 세대의 ‘연결고리’로 활약한다. 전소민은 배수영 작가의 전작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인연으로, 신작 ‘생일편지’의 대본을 받자마자 캐스팅 제의를 승낙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1%의 어떤 것’ ‘크로스’ ‘톱스타 유백이’를 통해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연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저스티스’ 조달환과 이학주가 씬스틸러로 대활약을 펼치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는 매 회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있다. 그 중에서도 이태경(최진혁)과 서연아(나나)의 조력자로 티격태격 공조 케미를 발휘하는 사무장 남원기(조달환)와 형사 마동혁(이학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긴장 전개 속에서도 결코 놓칠 수 없는 씬스틸러로 활약 중이기 때문. 업무 지시를 받을 때마다 투정을 부리면서도 조사 결과만큼은 확실하게 가져와 유일하게 태경의 신뢰를 받는 사무장 원기. 정진그룹 메탄올 중독 피해자 변호를 맡은 태경이 단시간에 관련 자료들을 분석해내자 “재수 없는데, 좀 멋있어”라며 본인이 더 뿌듯해하기도 했다. 태경의 말할 수 없는 아픔을 이미 짐작하고 있는 원기는 속으론 누구보다 태경을 아끼고 있었던 것.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다음부터는 시키실 일 있으시면 편하게 말씀하시라고요”라는 원기가 더욱 믿음직스러운 이유이기도 하다. 태경의 곁에 원기가 있다면, 연아의 곁에는 마형사가 있다. 연아가 의지했던 강형사(이대연)가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뒤 연아의 수사팀에 합류한 마형사.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연우진이 김세정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13일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는 연우진(장윤 역)과 김세정(홍이영 역)의 아슬아슬한 감정 줄타기를 예고해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장윤(연우진 분)은 홍이영(김세정 분)과 함께 아버지 별장에서 동생 김이안(김시후 분)의 죽음에 대해 말했다. 그러자 홍이영은 잃어버린 기억 속에서 김이안에 대한 기억이 조금씩 되살아나고 있는 상황. ‘김이안’이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충격에 빠진 표정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혼돈의 카오스를 안겼다. 잠식되어 있던 홍이영의 기억에서 김이안과의 첫 만남이 상기돼 극에 흥미진진함을 더한 가운데 오늘(13일) 방송에서는 장윤이 홍이영의 감정을 뒤흔드는 행동을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윤은 홍이영 앞에 무릎을 꿇고 그녀의 발을 만지며 상태를 파악하고 있다. 홍이영이 멘붕에 빠져 뒷걸음치다 사고를 친 것. 홍이영의 행동에 화난 듯 표정을 일그러트리지만 그녀를 걱정하며 성심성의껏 치료한다고 해 극에 묘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홍이영은 본인이 낸 실수에 어쩔 줄 몰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