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에이티세미콘이 매출 증가와 케파확대로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에이티세미콘은 지난 3월 약 89억원을 투자하여 충청북도 진천사업장에 제3공장을 증설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해당 신규 공장이 완공 시, 빠르면 올해 4분기 또는 내년 1분기부터 공장 가동이 시작될 계획이다. 현재 증축 중인 신공장에는 기존 패키징 공정라인 증설과 더불어 신제품 관련 라인이 추가될 예정이다. 고객사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신규제품 수주 대응을 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에이티세미콘은 해당 공장 증설로 전체 생산능력이 대폭 상승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으로 연간 매출이 약 300억원 이상 증가하고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티세미콘은 제3공장 완공 이후, 공장 시설 장치에도 추가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로 회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에이티세미콘은 하반기 반도체 시장 전망이 긍정적이고 회사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 흑자지속이 예상되는 가운데 신공장이 가동되면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며, 이번 공장 증설을 통해 향후 고객사 다변화와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인공지능, 이 시대에 가장 뜨거운 화두다. 100조 원이 넘는 거금을 운용하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를 이끌고 있는 손정의 회장은 이달 초에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앞으로 한국이 집중해야 할 것은 첫째도 인공지능, 둘째도 인공지능, 셋째도 인공지능”이라고 강조하며 AI의 존재감을 새삼 일깨워줬다. 우리는 인공지능이란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다. 금융, 신약, 유통 시스템에서부터 자율 주행 차량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및 지능형 개인 비서, 스마트홈 장치에 이르기까지 우리 주변의 세계는 근본적인 변화를 겪어 가고 있으며 또한 우리의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기업 또한 인공지능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인식이 점차 확산됨에 따라 글로벌 기업들은 인공지능 사업 투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AI는 정보통신뿐 아니라 금융, 에너지, 유통, 물류, 운송, 항공, 제약, 자동차, 환경, 건설, 농수산 등 사실상 모든 산업으로 또 우리의 일상으로 확산돼 가고 있다. 특히 산업계에서는 어느새 AI가 기업의 경쟁력을 절대적으로 좌우하는 결정자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선택이 아니라 필수 요소로 변수가 아니라 상수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에이수스코리아(이하 에이수스)는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UBISOFT 팬 데이 행사 ‘유비데이코리아’에 PC 하드웨어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8월 3일 코엑스 그랜드 볼륨에서 진행되는 ‘유비데이코리아’는 UBISOFT(이하 유비소프트)가 국내에 퍼블리싱 하고 있는 다양한 게임 타이틀과 IP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방문객들은 PC게임들부터 소니 PS4,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디바이스 기반의 유비소프트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더불어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프로 리그 결승전도 열릴 예정이라 유비소프트의 팬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행사다. 한편 ‘유비데이코리아’ 행사 내 모든 PC기반 게임은 에이수스의 PC시스템으로 시연된다. 현장에 설치되는 30대의 PC는 멀티코어 기반의 AMD RYZEN 5 3600 프로세서와 RYZEN 7 3700X 프로세서를 기반의 에이수스 메인보드를 통해 극대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NVIDIA®의 GeForce RTX™ 2060 GPU를 탑재한 DUAL GeForce RTX 2060 O6G EVO를 통해 안정적인 게이밍 환경을 제공할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하이퍼커넥트의 자회사 무브패스트컴퍼니가 베타 서비스 중인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가 서비스 초기부터 200만 다운로드 달성, 구글플레이 피처드 선정 등의 성과를 내며 글로벌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하쿠나는 ‘나와 너의 대화가 콘텐츠가 되는 가장 쉬운 방송’을 콘셉트로 기존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에 양방향 소통 기능을 더한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앱이다. 게스트가 직접 크리에이터로 참여할 수 있는 ‘게스트 모드’를 도입해 호스트와 사용자 간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1인 방송의 진입장벽이 되는 방송 콘텐츠에 대한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모회사인 하이퍼커넥트의 모바일 WebRTC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방송 환경을 구축해 이분할 된 화면에서 두 개의 방송이 동시에 진행되는 게스트 모드 실행 중에도 호스트-게스트-시청자 간 지연 없는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 하쿠나는 소통과 자기표현을 중시하고 취향 중심의 느슨한 관계를 선호하는 Z세대의 취향을 만족시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베타 서비스 기간임에도 누적 다운로드 200만건을 달성하는 저력을 보였고 이달 구글플레이 피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SAP 코리아는 금융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뱅크웨어글로벌과 ‘금융시장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서울 도곡동 SAP 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는 SAP 코리아 이성열 대표이사, 뱅크웨어글로벌 이경조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사는 이번 MOU에 앞서 SAP HANA 기반 뱅크웨어글로벌 코어뱅킹 솔루션을 포팅하고 테스트 완료하는 등 협력 방안을 준비해 왔다. SAP 코리아와 뱅크웨어글로벌은 이번 MOU를 통해 공공 및 민간금융 분야의 고객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양사 주력 솔루션 및 서비스 관련 협력관계를 구축해 고객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킬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빅데이터 인공지능 오픈API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역량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고도화 프로젝트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고객 경영목표 및 전략 과제에 대한 IT 서비스 수준 진단 프로그램 등 오퍼링 공동 운영,국내외 금융기관 IT 시스템 구축 사례, 노하우, 혁신 트렌드 공유,온 오프라인 영업 및 마케팅 활동 협력체계 구축 등의 방안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하이퍼포드가 EA 어워드에서 ‘데이터센터 설계 및 구축 부문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 인프라 시장의 혁신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의 솔루션이라는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를 구성하는 하이퍼포드는 8~12개 랙단위로 IT 장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된 랙 지원 시스템이다. 회사 측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솔루션이 오늘날 디지털 환경에서 더 큰 컴퓨팅 용량과 유연한 데이터센터 아키텍처에 대한 요구를 충족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원, 쿨링, 배선, 소프트웨어 관리, 차단 등이 통합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하이퍼포드의 혁신적인 포드 스타일 아키텍처는 개방형 컴퓨팅을 비롯하여 오늘날 사용되는 모든 유형의 랙을 지원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미리 채워진 IT 랙을 원하는 위치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어 기존 인프라 구축 시 필요한 복잡한 설치 과정과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영국 및 아일랜드 지역 Secure Power 부문 부사장인 마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최고등급AAA을 획득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보험금지급능력평가는 보험사의 보험계약에 따른 보험금 및 관련채무에 대한 지급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에 푸르덴셜생명이 획득한 AAA등급은 보험금 지급능력이 최고 수준임을 의미하며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인 재정 상태임을 인증하는 등급이다. 푸르덴셜생명은 이번 평가를 통해 업계 최고의 자본적정성과 안정적인 자산운용능력, 업계 평균 2배 이상의 ROA을 인정받았다. 자본적정성을 평가하는 ‘RBC비율’은 461.8%로 생명보험사 중 가장 높으며 운용자산 중 현금, 국공채 등 신용위험이 매우 낮은 안전자산으로 운용되는 비율이 87.6%로 생명보험사 중 가장 높다. 그뿐만 아니라 푸르덴셜생명은 5개년 평균 ROA는 1.01%로 이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푸르덴셜생명의 이번 AAA 등급은 보수적인 자산운용성향과 만기가 긴 종신보험 중심으로 수익구조를 확립하고 있어 금리 하락기에도 업계 평균 이상의 운용자산이익률을 올리는 원천이 된 것으로 평가받았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푸르덴셜생명은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SBS 단편드라마 ‘17세의 조건’에서 윤찬영과 박시은의 서정미 물씬 풍기는 예고편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8월 5일과 6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17세의 조건’은 '애도 어른도 아닌' 17세 청소년들이 던지는 물음 “어른이 되는 순간은 언제일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드라마다. 이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고등학교 2학년 주인공들의 성장통을 다뤘으며, 마치 영화처럼 제작되어 단편드라마라는 타이틀로 방송된다. 드라마에서 윤찬영과 박시은은 각각 약진고 2학년생인 고민재와 안서연 역을 맡았는데, 최근 공개된 1차 티저에서 둘의 애틋하고도 서정적인 느낌이 더욱 돋보이면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서는 늦은 저녁 극중 고민재(윤찬영 분)가 안서연(박시은 분)이 집에 들어가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너 실험하다가 생긴 상처 안 없어진대?”라고 물으면서 시작된다. 이에 서연은 “몇 년 지나면 흐려져서 잘 안보일거래”라고 대답하고는 이내 “티 많이 나?”라고 되묻는데, 이에 민재는 “그냥”이라는 말과 함께 되돌아서면서 마무리되었다. 이처럼 이번 티저의 경우 둘이 많은 대사를 주고받거나 또는 큰 에피소드를 선보이는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SBS ‘백종원이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이 지난 24일(수)부터 3주간 여름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에 최근 백종원은 ‘골목식당’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며 화제를 모았던 식당들을 전격 기습 방문했다. 앞서 예고편에서 공개한 대로 ‘포방터시장’ 편의 홍탁집을 비롯해 1회를 빛냈던 이대 꽃길삼거리 편의 제육볶음 집, ‘대전 청년구단’ 편의 막걸리집과 식당들, 시청자들을 웃고 울렸던 ‘성내동 만화거리’ 편의 분식집 등이 등장할 예정이다. 방송 이후에도 솔루션을 충실히 수행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지 점검하고, 필요하면 백종원의 재솔루션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여름특집’에 함께 하는 식당 사장님들은 사전에 백종원의 방문도 모른 채 ‘기습점검’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지만, 이미 백종원과 남다른 케미를 뽐낸 바 있기에 시청자들에게는 반가운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연출을 맡은 정우진 PD는 “이번 특집은 방송 후 사장님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장님들이 백대표에게 솔루션 잘 지키겠다는 약속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준비했다”며 색다른 ‘여름특집’을 예고했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불타는 청춘’이 깊어가는 여름 밤의 추억을 소환하며 화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9.5%, 2049 시청률 3.2%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화요 예능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분당 최고 시청률도 10.9%까지 치솟으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경상북도 고령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은 무더위를 피해 계곡에서 여름 물놀이를 하면서 수박 게임을 즐겼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강수지는 달달한 목소리로 남편 김국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옆에서 듣고 있는 김광규는 국진의 안부를 물었고, 수지는 스피커폰을 켰다. 이때 김혜림은 수지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는 국진의 애칭 ‘곰오빠’를 발견하고 “왜 곰오빠야?”라고 묻자 수지는 “어우, 그냥 지나가라”라며 부끄러워했다. 기회를 놓칠세라 최성국과 김광규는 동요 “곰 세마리”를 부르며 수지♥국진을 놀려 웃음을 안겼다. 이어서 저녁 식사로 돈까스, 비후까스 등 ‘추억의 경양식’ 메뉴를 정하자 최민용과 브루노는 지역 마트로 장을 보러 갔다. 한국 음식을 좋아하는 브루노는 식재료를 사러 가서도 특유의 친화력과 순발력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마트 안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SBS가 수목극과 금토극을 동시에 접수하면서 ‘월화탐정의사일’을 완성했다. 우선 지난 7월 17일 첫방송된 SBS 수목극 '닥터탐정'은 방송 단숨에 화제작으로써의 면모를 과시, 방송 2회 방송분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 연출 출신의 박준우 감독과 산업의학 전문의 출신의 송윤희 작가가 시작한 이 작품은 드라마 최초로 직업환경의학 전문의를 탐정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해냈다. 덕분에 남다른 촉을 지닌 천재이자 닥터탐정인 도중은(박진희 분), 그리고 허민기(봉태규 분), 공일순(박지영 분)을 포함한 미확진질환센터(UDC) 소속 직원들이 지하철 하청업체 비정규직인 스크린도어 수리기사 정하랑(곽동연 분)의 사고에 대해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숨가쁘게 그려갈 수 있었다. 그리고 여기서는 굴지의 대기업인 TL그룹의 사장 최태영(이기우 분)과 회장 최곤(박근형 분)이 사건을 은폐하려는 주체로 등장하는 것도 눈길을 끌었다. 둘의 경우 각각 중은의 전남편과 시아버지라는 점, 심지어 이들은 딸 아린을 볼모로 중은을 옥죄려는 스토리도 몰입도를 높이고 향후 스토리에 대해 더욱 기대케 했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 ‘닥터 10초’ 차요한이 여기서 왜 나와?!” SBS 새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 지성이 종합격투기 ‘로드 FC’ 경기장에 등장, 의외의 반전 행보로 궁금증을 돋우고 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은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흥미진진하게 찾아가는,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단숨에 등극, 심상치 않은 흥행 가도를 예고하고 있다. 지성은 ‘의사 요한’에서 ‘닥터 10초’라는 별명을 지닌 탁월한 실력의 마취통증의학과 의사 차요한 역을 맡아 혼신의 열연으로 ‘갓지성’의 위력을 떨치고 있는 상황. 지난 방송분에서 지성은 수인번호 육이삼팔을 달고 있는 교도소 재소자 차요한으로 등장, 교도소 안 위급 환자들을 진단하고 처치하는 가하면, 희귀한 병명을 지닌 환자의 목숨을 구하는 등 의사로서의 소신과 사명을 드러내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이와 관련 지성이 예상치 못했던 의외의 장소, ‘로드 FC’ 종합격투기 경기장에 나타난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차요한(지성)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그동안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퍼퓸' 신성록-고원희-차예련-하재숙-김민규가 아쉬움으로 가득 찬 ‘종영 소감’을 전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은 창의적으로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내일 없이 살던 두 남녀에게 찾아온 인생 2회 차 기적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신성록-고원희-차예련-하재숙-김민규 등 대세 배우들의 호연을 바탕으로 신박한 ‘新 판타지 로맨스’를 완성하며 안방극장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관련 신성록-고원희-차예련-하재숙-김민규가‘종영 소감’을 전했다. 캐릭터에 대한 애정 넘치는 소회를 밟히는가 하면, 첫 방송부터 넘치는 사랑과 관심을 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것. 먼저 천재 디자이너 서이도 역을 섬세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해 내며 ‘판로 장인’으로 등극한 신성록은 “첫 ‘판타지 로맨스’ 작품인 만큼 새로운 경험과 해보지 못했던 감정선 연기를 도전하면서 다른 면모를 보여드린 거 같아서 만족스럽고 행복했다”며 “서이도는 콤플렉스가 많았고, 앞으로도 극복해 나가야 할 게 많은 친구로 한 사람만 바라보는 지고지순한 캐릭터를 연기할 기회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연우진과 김세정의 서늘한 분위기 속 우연한 만남이 포착됐다. 예측 불가한 스토리로 반전의 재미를 안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연우진(장윤 역)과 김세정(홍이영 역)이 빗속에서 의문의 만남을 가져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윤(연우진 분)은 장대같이 쏟아지고 있는 비를 우산도 없이 맞고 있다. 몸이 젖는 것은 아랑곳하지 않고 겉옷이 흠뻑 젖은 채로 어딘가를 쳐다보고 있는 상황. 완벽한 포커페이스로 속마음을 들키지 않는 그가 날카로운 눈빛을 장착하고 바라보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이미 한 차례 비를 맞은 홍이영(김세정 분)은 본인의 이름이 쓰여 있는 가죽 파우치를 소중히 끌어안고 생각에 잠긴 듯 아련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런 그녀 앞에 장윤이 갑자기 나타나 우산을 건네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본인은 비에 쫄딱 젖었음에도 정작 그녀에게는 우산을 건네주고 있는 것. 갑자기 나타난 그에 놀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홍이영과 아무렇지 않은 듯한 표정으로 눈을 마주치고 있는 상반된 두 사람의 표정이 극에 묘한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저스티스’의 빈틈없는 조연 라인업을 완성 시킨 이학주, 지혜원, 허동원, 김현목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24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는 첫 방송부터 탄탄한 연기력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이들이 있다. 서연아(나나)와 함께 공조수사를 예고한 마동혁(이학주) 형사, 미제 살인사건과 연관성이 있는 장영미(지혜원)와 양철기(허동원), 그리고 이태경(최진혁)의 동생 이태주(김현목)다. 먼저, 연아와 함께 미제 살인사건의 공조수사를 시작하는 마형사. 지난 방송에서 평소 돈독한 사이였던 강형사(이대연)가 사건을 수사하던 중 사고사를 당하자 분노의 눈물을 흘렸다. 술에 취해 미제사건을 “뻔한 사건”이라고 말하던 마형사는 멀끔해진 모습으로 수사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강형사의 뒤를 이어 연아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줄 그가 앞으로 어떤 눈부신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미제 살인사건의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장영미, 양철기, 이태주에게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억울하게 죽은 태경의 동생 태주.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양철기를 지목한 연아는 당시 사건 현장에 태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