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높은 가격 등락폭을 보이는 가운데 보다 안정적인 수익성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 이 가운데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유블렉스가 자사의 ‘이더리움 반값’ 행사가 완판되었다고 지난 11일(목)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유블렉스의 이더리움 반값 판매는 지난 7월 8일부터 4일간 추첨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추첨에 당첨된 100명의 고객은 한화 기준 20만원가량의 이더리움을 약 10만원 상당의 이오스로 구매하게 된 셈이다. 자세한 내용은 유블렉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블렉스의 CMO 파울라는 “이번 고객 혜택 이벤트에 당초 예상했던 것 보다 많은 586%가 넘는 고객이 참여했다. 관심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며, 유블렉스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혜택을 돌려 드리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음 주에는 라이트코인 반값 할인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라이트코인이 반감기를 앞두고 있어 특히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유블렉스는 6월부터 리플, 이오스, 이더리움 등의 주요 암호화폐를 반값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모든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전자 커넥터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한국몰렉스가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한 ‘제13회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10회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2007년 처음 제정돼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은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하고 한경비지니스, 캠퍼스잡앤조이, 한국경영평가원이 주관하며 대통령직속 일자리 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서 6개 국내 기업들에 상이 수여됐다. ‘2019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은 한국경제매거진이 2018년 이후 실행된 한국대학신문의 리서치 자료, 캠퍼스 잡앤조이가 실시한 일하기 좋은 기업, 인턴하기 좋은 기업 조사 각 지자체가 수집한 일하기 좋은 기업 자료, 2019년도 1월부터 진행된 각 대학교 리서치 자료를 토대로 외부에서 보는 ‘일하기 좋은 기업’을 우선 선정했다. 이후 제출한 공적 조서를 통해 내부에서 보는 ‘일하기 좋은 기업’ 등 심사위원단 심사로 선정한 대한민국 최고의 ‘일하기 좋은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0일(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됐다.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KT(회장 황창규)는 PC와 스마트폰의 보안,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PC안심2.0' 서비스를 오는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PC안심'은 바이러스 검사/치료, 중요파일 암호화/자동백업, 개인정보보호, 피싱·파밍 이중차단 등 PC보안과 관련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인터넷 부가서비스다. 더불어 가입자의 스마트폰 보안/관리를 위한 사진 안심보관, 외부 바이러스 차단 등 추가 기능과 함께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원격으로 제공한다. 'PC안심2.0'은 기존 PC안심 서비스 기능에 랜셈웨어 탐지/차단, 가상화폐 불법 채굴 방지, 악성코드배포 사이트 차단 등 외부로부터 개인정보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또 인터넷 환경 초기화 및 사용자 최적화 런처를 통해 인터넷 속도개선을 지원하고 자체 축적된 빅데이터를 통해 불필요한 광고창을 제거해준다. 또 모바일 사용 시간 증가로 모바일보안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어 모바일 백신과 함께 사진/동영상 파일을 자동으로 백업해주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고연령 사용자들은 자녀의 도움 없이도 보안 이슈를 예방 할 수 있도록 최적의 원격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KT는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GiGA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는 BMW 520d와 벤츠 E220 CDI의 중고차 시세 비교분석 자료를 12일 발표했다. BMW 520d는 1년 전인 2018년 7월 경 화재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헤이딜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BMW 520d는 2018년 화재사건 발생 3개월 만에 중고차 시세가 16% 급락했다. 또한 대부분의 중고차 딜러가 매입을 꺼리면서 중고차 경매에서 평균 입찰 딜러 수는 4.8명까지 떨어졌다. 동 기간 벤츠 E220 CDI 중고차 시세는 3% 하락에 그쳤고, 평균 입찰 딜러는 12.6명이었다. 이후 1년간 리콜대상 차량 중 95%에 대해 EGR 밸브 교체 등 안전조치가 완료되었고, 현재 520d와 E220 CDI 간 중고차 시세 격차는 16%에서 7%로 크게 줄었다. 520d의 중고차 시세가 1년 만에 크게 회복된 것이다. 평균 입찰 딜러 수 또한 10.6명으로 회복해 E220 CDI의 10.1명을 오히려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데이터는 2018년 6, 7, 9월 및 2019년 5, 6월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BMW 520d, 벤츠 E220 CDI 아방가르드 2014년식 모델을 기준으로 분석되었다. 헤이딜러 박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오는 7월 15일에 방송될 KBS 1TV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다가오는 제헌절을 맞아 법률을 만드는 국회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말 실력을 겨룬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김종훈 의원(민중당, 울산 동구),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구갑), 손금주 의원(무소속, 전남 나주시화순군), 신보라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이용주 의원(민주평화당, 전남 여수시갑), 이혜훈 의원(바른미래당, 서울 서초구갑), 추혜선 의원(정의당, 비례대표), 하태경 의원(바른미래당, 부산 해운대구갑)으로 총 여덟 명이 네 조로 짝을 이뤄 ‘우리말 명예 달인’에 도전한다. (성명 가나다순) 국회 의원은 엄격하고, 근엄하고 진지하기만 할 것이라는 선입견과 달리 여덟 명의 도전자들은 문제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우리말 겨루기" 도전을 진정으로 즐기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민중당 김종훈 의원은 초반에 망설이다가 문제를 놓치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시종일관 푸근한 미소를 보이며 차분히 문제를 풀어 나갔다. 또, 평소에 가족들 앞에서 눈물을 흘린 적이 많다며 의외의 모습을 고백해 모두의 이목을 끌었는데... 과연 김종훈 의원을 눈물짓게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지난 1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평균 시청률 1부 6.5% 2부 6.4%(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굳건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원주 미로예술시장 편’ 네 번째 이야기로 꾸며져 지난주에 이은 각 식당들의 솔루션이 진행된 가운데, 칼국수집은 백종원에게 또 한 번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백종원은 낡은 플라스틱 집기들을 썼던 칼국수집 사장님을 위해 스테인리스 집기를 챙겨왔고, 사장님이 그토록 원하던 칼도 전달하며 ‘백산타’의 면모를 보였다. 사장님은 연신 “이걸 어떡하냐”며 미안해하면서도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해 모두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후 ‘알바천사’ 정인선이 투입되어 점심장사를 시작했다. 정인선은 방송도 잊은 ‘알바열정’으로 사장님을 도왔고, 사장님은 밀려드는 손님 행렬 속에서도 특유의 손맛을 보이며 장사를 이어갔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5%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에비돈 집은 포방터 돈가스집과 인천 덴돈집 유학을 통해 배운 기술로 새로운 신 메뉴 돈가스를 만들었다. 이를 맛본 백종원은 “잘 가르쳐줬네”라며 전보다 나아진 맛을 칭찬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올해 4월 6일 첫 방송을 시작한 베트남 판 런닝맨 ‘Chay Di Cho Chi(짜이띠쪼찌)’가 각종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내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6월 29일 방송된 ‘Chay Di Cho Chi(짜이띠쪼찌)’ 12회는 11회 4.8%보다 0.5% 상승한 5.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진정한 베트남 주말 왕좌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Chay Di Cho Chi(짜이띠쪼찌)’는 방영 첫 회부터 시청률을 비롯해 각종 글로벌 기록에서전대미문의 기록을 보이고 있다. 특히 첫 방송이 유튜브에 업데이트 되자마자, 전 세계 유튜브 트랜딩(단 시간 인기 급상승) 수치에서 1위를 기록해 현지 언론이 대서특필하기도 했다. ‘Chay Di Cho Chi(짜이띠쪼찌)’의 유튜브 채널은 첫 방송부터 매회 누적 조회수 1억 9천만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구독자 수도 110만명을 넘어서 ‘Gold Button’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와 각종 SNS 상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절대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것. 베트남 런닝맨의 현지 제작사인 LIME 엔터테인먼트의 윤상섭 대표는 “인구의 절반 이상이 30대 이하인 베트남에서는 TV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녹두꽃’ 비하인드가 대방출됐다.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은 125년 전 이 땅을 뒤흔든 민초들의 우렁찬 사자후 ‘동학농민혁명’을 본격적으로 그린 민중역사극이다. 정현민 작가의 탄탄한 스토리, 신경수 감독의 선 굵은 연출, 배우들의 숨막히는 열연이 맞물려 명품 사극 호평을 이끌고 있다. 방영 내내 언론과 시청자들의 뜨거운 극찬을 받은 ‘녹두꽃’이 종영까지 단 2일만을 남겨두고 있다. 벌써부터 ‘녹두꽃’을 떠나 보내기 서운하다는 반응이 쏟아지는 가운데 7월 11일 ‘녹두꽃’ 제작진이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촬영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대량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추운 겨울부터 뜨거운 초여름에 이르기까지 ‘녹두꽃’ 배우 및 제작진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공개된 사진은 그동안 ‘녹두꽃’ 촬영현장에서 포착된 배우들의 다양한 모습을 포착한 것이다. 조정석(백이강 역), 윤시윤(백이현 역), 한예리(송자인 역) 등 주연 3인은 물론 안방극장에 처절한 울림을 선사한 녹두장군 최무성(전봉준 역), 김상호(최덕기 역), 악역의 끝판왕을 보여준 박혁권(백가 역), 안길강(해승 역)-노행하(버들 역)-병헌(번개 역) 등 별동대, 박규영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SBS ‘닥터탐정’ 박진희, 봉태규가 유쾌 통쾌한 사이다 수사를 예고 (https://tv.naver.com/v/9118937) 했다. 오늘 공개된 영상에는 미확진 질환 센터(UDC) 연구원으로 의기투합한 박진희(도중은 역)와 봉태규(허민기 역)가 사건 해결을 위해 출격하는 장면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박진희는 극중 가상의 기관인 UDC에 대해 “미확진 질환 센터 UDC는 국민에게 위해가 될 것으로 평가되는 물질 및 질환에 대해 지체 없이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기관”이라고 설명하며 산업재해와 이를 은폐하려는 권력에 정면으로 맞설 것을 선포하고 있다. 박진희는 천재적인 기억력과 뛰어난 추리력으로 숨겨진 질환의 원인을 낱낱이 파헤칠 예정. 또 봉태규는 “그런데 말입니다”라며 ‘그것이 알고 싶다’ 톤으로 너스레를 떨거나 “아저씨 뭔데?”라는 물음에 “나? 의사!”라며 당당하게 기선을 제압하는 모습으로 정의롭고도 유쾌한 허민기의 캐릭터를 보여준다. 이외에도 UDC의 창시자이자 미확진질환센터장인 박지영(공일순 역), 간호실장 이영진(변정호 역), 분석팀장 후지이 미나(석진이 역), 화학물질팀장 정강희(하진학 역) 등 UDC를 구성하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SBS 러브FM(103.5MHz) ‘이숙영의 러브FM’에서 김상혁♥송다예의 러브스토리가 전격 공개됐다. 12일(금) 방송된 ‘이숙영의 러브FM’(이하 ‘이러엠’)의 대표 코너 ‘내 안의 그대’에서는 김상혁과 송다예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모든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지난 4월에 올린 김상혁의 결혼식에서 클릭비 멤버들과 함께한 축가의 비하인드스토리도 공개됐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김상혁은 ‘이러엠’과의 인터뷰에서 “(결혼 후) 아내가 너무나 잘해준다. 매일 아침밥을 차려준다”라며 아내 자랑을 끊임없이 했다는 후문이다. 1999년 그룹 클릭비로 가요계에 데뷔한 김상혁은 지난 6월 약 14년 만에 라디오 DJ로 컴백해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매일 낮 12시 5분~14시 방송)의 진행을 맡고 있다. 한편, ‘내 안의 그대’는 청취자들의 리얼 러브스토리를 드라마 형식으로 전하는 코너로, 간헐적으로 유명인의 리얼 러브스토리를 함께 전하고 있다. 지난 봄맞이 특집에는 방송인 조영구♥신재은, 가수 김형중♥SBS 라디오 이선아 PD, ‘열혈사제’ 이명우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녹두꽃’ 한예리가 주르륵 눈물을 흘린다.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이 종영까지 단 2일만을 남겨두고 있다. ‘녹두꽃’은 125년 전 이 땅을 뒤흔든 민초들의 우렁찬 사자후 동학농민혁명을 본격적으로 그린 민중역사극. 우리 역사의 비극적 순간을 민초들의 입장에서 그리며 2019년 대한민국의 뜨거운 울림과 묵직한 메시지를 안긴 명품 사극으로 방영 내내 호평을 이끌었다. ‘녹두꽃’이 호평 받을 수 있었던 여러 요인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실존인물과 허구인물이 절묘하게 엮인 스토리다. 정현민 작가는 우리가 익히 아는 녹두장군 전봉준(최무성 분) 등 실존 인물들을 통해 굵직굵직한 역사적 사건을 다루며, 그 안에 당시 각 계층의 젊은이를 상징하는 백이강(조정석 분), 백이현(윤시윤 분), 송자인(한예리 분) 허구인물 세 주인공을 녹여내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이들 세 주인공은 격동의 조선에서 각자 강력한 변화를 겪었다. 얼자 백이강은 악인 아닌 악인으로 살다가 동학농민군 의병 별동대 대장이 됐고, 조선의 개화를 꿈꾸던 백이현은 오니가 되어 일본 곁에 섰다. 거상을 꿈꾸던 송자인은 이문 대신 사람들의 마음을 위하는 길을 선택했다. ‘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신혜선, 김명수가 ‘단, 하나의 사랑’을 이뤄냈다. 지난 7월 11일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이 3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방송 내내 안방극장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던 ‘단연 커플’의 운명은 기적 같은 사랑의 힘으로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서로에게 구원이 된 이들의 사랑은 깊은 울림과 여운을 남겼다. 모든 허다한 것을 덮는 사랑이란 자신을 버리고 희생하는 것이었다. 이연서(신혜선 분)는 단(김명수 분)을 살리기 위해 자신을 던졌고, 단은 결국 이연서에게 사랑을 알게 해주라는 미션을 완료하게 됐다. 인간을 사랑한 천사의 최후는 소멸이었으나, 신(神)은 그들의 사랑을 바라는 모두의 기도를 받아 단의 죄를 사하고, 하늘로의 복귀를 명했다. 그러나 단은 천사가 되어 받은 생명을 다시 이연서에게 돌려주는 선택을 했다. 단은 첫 만남 때처럼 이연서에게 입을 맞춰 숨결을 불어넣었고, 이연서는 그 숨을 받아 깨어났다. 그리고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아갔다. 이연서는 단이 없지만 그의 바람대로 씩씩하게 살아갔다. 단을 늘 그리워했고, 급기야 환상을 볼 정도로 단을 잊지 못했다. 끝까지 서로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그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순애보 男을 난봉꾼으로 만든 희대의 매력 女” ‘퍼퓸’ 신성록-고원희가 ‘소장각’을 외치게 만드는 ‘망상 러브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은 창의적으로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내일 없이 살던 두 남녀에게 찾아온 인생 2회 차 기적의 ‘판타지 로맨스’로 매회 예측 불가 전개력을 그려내며 월화 안방극장에 ‘퍼퓸 홀릭’을 전파하고 있다. 무엇보다 ‘퍼퓸’에서 신성록-고원희는 ‘도린 커플’이라는 애칭으로 극 곳곳에서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극중 서이도(신성록)가 29년 동안 한 사람만 사랑했던 무공해 청정 인간에서 민예린(고원희)을 만난 후 스스로를 난봉꾼이라고 칭할 만큼 망상 대잔치를 벌이면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 이와 관련 상상이라고만 하기에는 지나치게 아름다운 ‘망상 러브신’ 다섯 장면을 꼽았다. ● 망상 키스 : 첫 키스도 기습 망상으로 ‘치카치카 키스’! 극 초반 ‘천적 케미’를 보이던 서이도와 민예린은 서이도의 강력범죄 공포증에 의해 함께 마트로 향했다. 이때 마트에서 바람피우고 있는 김태준(조한철)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LS전선은 대만에서 8900만유로(한화 1184억원) 규모의 해저 전력망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LS전선은 덴마크의 국영 에너지 기업인 외르스테드와 계약을 맺고 2022년까지 대만 서부 장화현 해상풍력단지에 해저 케이블을 공급한다. LS전선은 1월 대만 해저 전력망 사업의 첫 수주 후 연이어 계약을 따내며 시장을 선점해 가고 있다. 대만 정부는 2025년까지 약 230억달러(27조원)을 투자 신재생 에너지 비율을 현 5%에서 20%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연간 총 5.5G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10여개가 건설 중이다. 이 중 장화현 해상풍력단지가 가장 큰 규모로 연간 900MW의 전력을 생산한다. 이는 일반적인 원전 1기의 발전량과 맞먹는 양이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LS전선은 2009년 해저 케이블 사업에 진출해 불과 10여년만에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유럽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상풍력 개발이 활발해져 해저 케이블 사업도 지속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LS전선은 외르스테드와 세계 최대의 풍력발전단지인 영국 혼시 프로젝트를 비롯 다수의 해저, 지중 케이블 프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이글루시큐리티가 베트남 1위의 ICT 기업으로 손꼽히는 FPT 와 함께 동남아시아 정보보안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한다. 차세대 통합보안관리 선도기업 이글루시큐리티는 베트남 통신·IT 서비스 기업인 ‘FPT 텔레콤 인터내셔널’, 베트남 현지에서 활동하는 IT 인프라·보안·금융 솔루션 분야 전문기업인 ‘인포플러스’와 보안관제 사업 진행을 주요 골자로 하는 3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FPT 텔레콤 인터내셔널은 베트남 최대 ICT 기업 FPT의 자회사인 FPT 텔레콤 산하 기업으로 베트남 공공 기관 및 대기업에 인터넷, 클라우드, 시스템 통합 등의 다양한 통신·IT 서비스와 이와 관련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포플러스는 베트남 현지 금융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베트남 금융·공공·보안 기업 대상의 IT 컨설팅, 솔루션 구축 및 유지보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전문적인 보안관제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 시장 보안관제 수출에 박차를 가한다. 3사는 FPT 그룹이 보유한 높은 브랜드 파워와 탄탄한 영업망, 인포플러스의 베트남 현지 IT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