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단, 하나의 사랑'이 4주 연속 수목극 1위 질주를 이어갔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이 가슴 뭉클한 천상 로맨스를 펼쳐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6월 12일 방송된 ‘단, 하나의 사랑’은 13회 6.3% 14회 7.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수목극 왕좌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갔다. 첫 방송부터 부동의 시청률 1위를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13, 14회 방송에서는 인간을 사랑한 천사의 최후가 소멸이란 사실이 눈 앞에서 펼쳐지며, 안방극장에 슬픔과 충격을 선사했다. 이연서(신혜선 분)의 사랑을 찾아주려다 오히려 그녀를 사랑하게 되어 버린 천사 단(김명수 분). 벌써부터 가슴 저릿한 이연서와 천사 단의 천상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태우고 있다. 이날 단은 이연서를 향한 자신의 감정을 자각했다. 사랑을 찾아주는 미션도 뒤로 한 채 단은 오직 이연서의 행복만을 바라며 그녀의 곁을 지켰다. 그렇게 춤을 추며 행복해하는 이연서의 모습을 본 뒤, 웃으면서 그녀의 곁을 떠날 생각이었다. “어떤 선택을 하든 어디에 있든 이제는 혼자가 아니다”라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2049는 지금 ‘퍼퓸’에 중독 中” 첫 방송부터 월화 드라마 1위 왕좌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퍼퓸’이 2049 시청자들마저 열광시킨 ‘요물 드라마’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은 창의적으로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내일 없이 살던 두 남녀에게 찾아온 인생 2회 차 기적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무엇보다 지난 11일 방송된 ‘퍼퓸’ 8회 방송분은 수도권 시청률 7.6%를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월화드라마 1위 왕좌 자리를 수성하며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세~49세 타깃, 2049 시청률이 4.2%를 돌파, 전 연령층을 기준으로 한 평균 시청률의 50%를 넘는 지지를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20대부터 40대까지 ‘퍼퓸’이 선사하는 강한 중독성에 홀릭하고 있는 것. 이와 관련 월화 밤을 사로잡고 있는 ‘퍼퓸’에 시청자들이 빠져들 수밖에 없는 ‘열광 포인트’ 세 가지를 살펴봤다. ● 열광 포인트 1. ‘인생캐 경신’중인 배우들의 호연! ‘퍼퓸’에 열광하는 이유 중 단연 1순위는 출연하는 모든 배우가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태양의 계절' 윤소이가 진통 끝에 아들을 순산했지만 시할아버지 정한용의 '친자 확인' 강수에 직면했다. 남편 최성재가 강력하게 반발하며 이를 거부하고 있지만 정한용은 친자 확인 전까진 아이를 증손주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맞서고 있는 상황. 조여오는 숨통과 불안함에 휩싸인 그녀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7회에는 윤시월(윤소이 분)이 진통 끝에 아들을 순산했지만 한 달 빠른 출산을 의심한 장월천(정한용 분, 이하 장회장)이 '친자 확인'을 지시, 이를 거부하는 최광일(최성재 분)과 불안함에 휩싸인 시월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시월과 광일의 결혼식을 두 눈으로 확인한 김유월(오창석 분)은 외부와 연락을 차단한 채 은둔 생활을 이어갔다. 월세도 밀린 상황에서 라면으로 근근이 하루를 살아가던 유월은 자신의 신원을 회복하지 않는 한 재산을 찾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도 무슨 이유에서 인지 신원 회복을 포기했다. 이 가운데 유월은 우연히 황재복(황범식 분, 이하 황노인)을 괴한으로부터 구해주고 "내 목숨 구해준 값은 반드시 갚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코딩 교육 전문 기업 마르시스는 6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일본 도쿄 국제 전시장 빅 사이트에서 열리는 ‘제10회 일본 교육 IT 솔루션 전시회’에 참가해 스마트 코딩 로봇 오조봇을 선보인다. EDIX 2019는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전시로 일본 교육 시장에 관심 있는 IT 이러닝, 콘텐츠 기업들이 참가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교육 전시회이다. 마르시스는 올해 두 번째로 EDIX에 참가하여 오조봇이 코딩 교구로써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마르시스는 일본은 2020년부터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중학교, 2022년에는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생들이 코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2025년 대학 신입생 입시부터는 프로그래밍 등을 다루는 ‘정보’ 과목을 필수 시험 과목으로 지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코딩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코딩 교육에 대한 열풍이 뜨거워진 일본에 오조봇을 다시금 알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마르시스는 이번 EDIX 전시에는 오조봇이라는 코딩 로봇 교구뿐 아니라 체계적으로 개발한 교과목 연계 커리큘럼, STEAM 연계 커리큘럼 등 오조봇을 이용하여 다양하게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클라우드 매니지드 전문기업 디딤365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국내 스마트콘텐츠의 해외 진출 확대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2019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인프라 지원 사업’의 운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NIPA의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서비스 인프라 지원 사업’은 국내 스마트콘텐츠 해외 진출 확대 및 안정적 유통기반 마련을 위해 시행되며, 사업수행계획서에 명시된 직전 연도 글로벌 네트워크 사용량 등을 고려하여 최대 90백만원 내외 한도에서 글로벌 인프라 및 기술지원을 제공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10개 기업은 VR, AR, AI, 5G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하여 스마트기기에서 사용되는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 공급하고 있는 스마트 콘텐츠 기업인 동시에 해외 주요국에 진출 준비 및 이미 진출한 업체다. 운영을 맡은 디딤365는 안정적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CDN, 클라우드 등 인프라 지원을 위해 지원 기업별 글로벌 네트워크 수요 현황 파악으로 최적의 네트워크 로드맵을 작성하게 된다. 이후 네트워크 관련 컨설팅, 설계, 최적화 및 기술지원 리포팅, 애로사항 청취 등 각종 인프라 관련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차세대 결제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가 간편결제 앱 ‘차이(CHAI)’를 제공하는 국내 핀테크 기업 차이 코퍼레이션과 블록체인 기술 활용 및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차이는 전통적 수익 모델을 개선해 기존 2~3%에 달하는 가맹점 결제 수수료를 보다 낮춰 지원하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현재 국내 모바일 커머스 티몬에서 이용 가능하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공유, 블록체인 활용 상품·서비스 개발, 블록체인 기반 중·소상공인 수수료 절감 등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현재 금융 결제 시스템은 복잡한 단계를 거쳐야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고 이 비용은 업체와 고객에게 수수료 형태로 부과된다. 차이는 테라와의 협업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낮은 수수료를 더 많은 중·소상공인에게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테라는 또한 파트너십의 하나로 테라 얼라이언스를 적극 활용해 차이의 사용처를 극대화한다. 티몬 외에도 배달의민족, 야놀자, 무신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에쓰푸드는 지난 11일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성우농장에서 팜 프레시 무브먼트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쓰푸드에서 진행하고 있는 팜 프레시 무브먼트란 목장 환경 개선사업을 통해서 좋은 원료로 만든 제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팜 투 테이블 환경을 구축하는 운동이다. 협약식은 팜 프레시 무브먼트로 생산자와 제조자, 판매자와 소비자 간의 지속가능한 건강한 먹거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성우농장의 농장, 사료, 항생제 투여 등 사육에 관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관리하는 오픈 팜을 운영하여 추적 가능한 정보 관리 및 양질의 원료를 제공하고, 함께 전국 농장들의 투명성 제고 및 환경 친화적, 동물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업무협약에는 성우농장을 팜 프레시 목장으로 지정하여 해당 목장의 원료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팜 프레시 제품을 통해 성우농장을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제품을 전달하여 지속가능한 건강한 먹거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증 협회를 조직하고, 인증 절차를 만들어 새로운 민간 기준을 함께 수립하는 내용이 담겼다. 에쓰푸드는 이번 협약식은 지속적인 소통과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시큐레터가 개발한 비실행파일 악성코드 진단시스템 ‘SLE(SecuLetter Email), SLF(SecuLetter FileServer)’가 IT보안인증사무국으로부터 CC인증(국제공통평가기준)을 지난 5월 24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시큐레터는 이번 CC인증 획득을 통해 공공분야 비실행파일 악성코드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CC인증은 정보보호 제품 안정성과 신뢰성 검증을 평가하는 제도다. 국가·공공기관에서 정보보안 제품 도입 시 필수 인증제도로 활용되고 있다. SLE, SLF는 비실행파일로 유입되는 악성코드를 리버스엔지니어링 진단 기술을 이용해 탐지·분석·차단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 파일 소스코드를 분석해 행위 여부와 상관없이 어셈블리 레벨에서 슬립 동작 이전에 탐지한다. 행위를 기다리지 않고 어셈블리 레벨에서 분석해 진단하기 때문에 기존 행위기반 솔루션이 잡아내지 못하는 문서파일 악성코드를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행위기반 솔루션에 비해 진단 시간 및 메일 수신 지연시간이 대폭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SLE, SLF는 2017년 GS인증 1등급도 획득한 바 있다. 임차성 시큐레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애드테크 스타트업 애드인텔리전스는 지난 10일 국내 유수의 자산운용사로부터 120억원 밸류로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 앞서 애드인텔리전스는 지난해 TIPS 프로그램, 서울대기술지주회사, 벤처스퀘어로부터 투자유치를 한 바 있다. 애드인텔리전스는 2015년 설립 이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광고 분석 및 자동운영 솔루션 ‘애드바이저’를 론칭하여 운영 중에 있다. 2019년 6월 현재까지 애드바이저는 국내 대표 패션 쇼핑몰을 포함한 100여개의 업체가 사용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애드인텔리전스는 기술 고도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솔루션을 업그레이드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애드인텔리전스는 이번 투자유치를 기반으로 하반기에 예정된 대대적인 솔루션 업그레이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정우 애드인텔리전스 이사는 “출시 이후 온라인 광고 시장에 혁신을 가져온 애드바이저가 시장뿐만 아니라 투자사에게도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다가올 솔루션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온라인 시장의 빠른 변화에 한발 앞서 나아가는 온라인 광고 자동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안리쓰는 자사의 Extended-K™ 타입 커넥터와 소자를 사용하는 2포트 및 4포트 ShockLine™ MS46122B, MS46322B, MS46522B, MS46524B 벡터 네트워크 분석기를 위한 43.5GHz 주파수 옵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안리쓰 ShockLine 제품군은 K-커넥터 환경에서 43.5GHz까지 동작 가능하게 특화된 최초의 VNA 장비로서 5G, 위성, 신호무결성 등의 고주파 애플리케이션에 상당한 테스트 비용 절감 및 제품 출시 기간 단축 효과를 제공한다. Extended-K 교정 키트 및 액세서리와 함께 선보이는 새로운 옵션은 사용자가 불편한 어댑터를 사용해야 한다거나 커넥터를 새로운 타입으로 전면 교체할 필요가 없다. 이 솔루션을 통해 설계 및 제조 엔지니어들은 새로운 고주파 애플리케이션용 제품의 검증을 위한 테스트 환경에 매우 중요한 3.5GHz 대역폭을 효율적으로 추가할 수 있다. 안리쓰는 자사의 설계 및 특성화 능력을 기반으로 K-커넥터 주파수 성능을 확장했다. 추가적인 3.5GHz의 커버리지를 보장하기 때문에 고객은 보다 비싸지만 견고성은 덜한 2.4mm 커넥터로 옮기기보다 K-커넥터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모헤닉게라지스(이하 모헤닉)가 다기능 단자대 ELPD 기술을 보유한 (주)TPT(이하 티피티)와 국내 독점판매 및 통상실시권 계약을 지난 6일 모헤닉하우스서울에서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티피티의 ELPD 단자대 기술은 누설전류 차폐, 전자파 차폐기술과 누설전류 포집기술이 핵심이다. 수중에서도 감전을 방지할 뿐 아니라 전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은 물론 전자파까지 차단하는 획기적인 신기술이다. 이 기술로 누설전류로 인한 감전사고 및 스파크, 먼지에 의한 화재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전자파로 인한 폐해, 누전에 의한 에너지 손실을 방지할 수 있다. ELPD 기술은 ‘0’ 전위현상을 활용한 특허 기술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모헤닉은 티피티와의 계약으로 ELPD 기술의 국내 독점판매 및 통상실시권을 획득했다. 모헤닉은 독자적인 전기차를 연구개발, 생산하고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자동차 기업으로 이 ELPD 기술을 전기차에 접목해 개발 생산할 예정이다. 모헤닉 김태성 대표는 “이 기술은 모든 전기차에 감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필수적인 안전장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 전기차 기업에 키트형태의 부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디스플레이 솔루션 기업 레이아(Leia Inc.)와 협력해 혁신적인 3D 기술을 적용한 콕핏 솔루션 ‘내추럴 3D 라이트필트 계기판(Natural 3D Lightfield Instrument Cluster)’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라이트필드 디스플레이 제품은 차세대 매체로서 3D 영상의 깊이를 편안히 느낄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하이라이트, 반짝임 등 빛을 이용한 다양하고 복잡한 조명 효과를 구현한다. 이 기술은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해 한층 편안하고 직관적인 상호작용을 지원하며, 운전자 이외의 나머지 승객들도 3D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새로운 차원의 편안함과 안전성 제공 새롭게 개발되는 라이트필드 콕핏은 자율주행 차량 내에서 인간과 기계 사이의 상호작용 설계에 혁신적인 진전을 이루었다. 프랑크 라베(Frank Rabe) 콘티넨탈 계기판/HMI(Instrumentation & Driver HMI) 사업부 총괄은 “자동차 산업이 당면한 큰 과제 중 하나는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을 지능적으로 구현하는 개념을 개발하는 것이다. 운전자의 경험을 향상하고 주행 중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SBS 간판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이 오는 24일(월) 영광의 100회를 맞이한다. 2017년 7월 10일에 첫 방송을 시작한 ‘너는 내 운명’은 그동안 추자현♥우효광 부부를 비롯해 최수종♥하희라 부부, 정대세♥명서현 부부, 강경준♥장신영 부부, 노사연♥이무송 부부, 한고은♥신영수 부부 등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출연해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결혼생활의 ‘동상이몽’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리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너는 내 운명’은 100회를 맞는 24일부터 한 달 동안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역대 부부들이 출연하는 '홈 커밍데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한국에서 뒤늦은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가 됐던 추자현♥우효광 부부를 필두로 강경준♥장신영 부부, 노사연♥이무송 부부,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다시 한 번 시청자들과 만난다. 특히, ‘추우커플’로 숱한 화제를 뿌렸던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1년 만에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그동안의 근황과 함께 비공개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단독 공개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고 있는 김동욱 PD는 “이번 100회 특집은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12일, ‘영재발굴단’에서는 유도소년 사연을 접한 MC들의 눈물로 인해 녹화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고 한다. 유도 소년 전민성 군 이야기에 모든 MC들이 폭풍 눈물과 멘트를 이어가지 못하고 녹화가 중단됐다는데 대체 무슨 사연인걸까? 지난해 열린 제주 국제 유도대회에서 90kg 헤비급의 일본 선수를 제압하며, 한일 유도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12살 전민성 군. 42kg의 작은 체구이지만, 아테네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이원희 선수의 주특기를 그대로 구사하는 실력자라고 한다. 하지만 민성 군 실력보다 제작진을 더 놀라게 만든 것이 있었으니, 민성 군과 똑같은 얼굴을 한 유도 선수가 두 명이 더 있다는 사실이다. 알고 보니 민성 군은 일란성 세쌍둥이이다. 전민성, 전민형, 전민균 형제는 9살 때부터 함께 유도를 시작해 같이 커나가며, 현재는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경쟁자이자 동료라고 한다. 고된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세쌍둥이는 각자 집안일을 나눠서 할 만큼 일찍 철이 들어버렸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릴 때부터 엄마와 함께 넷이서 생활했다는 세쌍둥이. 하지만 2년 전 갑작스러운 병마가 찾아오면서 엄마마저 하늘나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이번 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지리산에서 온 하늘다람쥐, 새끼염소 돌보는 사냥개 등 기상천외한 주인공들을 만나본다. ● 지리산에서 온 하늘다람쥐 제작진이 쉽게 볼 수 없는 귀한 손님이 찾아왔다는 제보를 받고 부산의 한 야생동물 치료센터를 찾았다. 올망졸망한 이목구비와 깜찍한 외모를 자랑하는 손님의 정체는 다름 아닌 하늘다람쥐 2마리였다. 멸종 위기 야생 2급으로 지정된 천연기념물 328호 하늘다람쥐는 일반 다람쥐와 다르게 앞다리와 뒷다리 사이에 비막이 달려 있어 활강하는 게 특징이다. 부산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녀석들이 센터에 오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의뢰를 받고 지리산에서 노후된 태양열 중계기를 철거한 뒤 하룻밤 묵고 부산으로 돌아온 최초 신고자가 다음 날, 중계기 안에서 눈도 못 뜬 녀석들을 우연히 발견했다고 한다. 빠른 신고 덕분에 바로 센터로 옮겨진 녀석들은 수의사들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아 다행히 건강을 되찾았다. 이제는 야생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연 먹이도 먹고, 열심히 훈련도 하고 있다는 하늘다람쥐의 성장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본다. ● 움직이는 장난감 수집왕 부산의 한 병원에 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