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시니어 손님 230명을 초청해 맞춤형 머니&라이프 세미나 '2025 하나더넥스트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시니어의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금융·비금융 통합 솔루션 브랜드 ‘하나더넥스트’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은퇴 설계와 라이프케어에 실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먼저, ▲슬기로운 상속·증여 노하우 ▲스마트한 챗GPT 활용법 ▲‘내 연금이 월급이 된다’ ▲강창희 대표의 ‘행복한 노후 만들기’ 등 은퇴 전후 손님의 현실적인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의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하나더넥스트 브랜드 출시 이후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세미나 개최로,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 모집 방식을 도입했으며 당초 200명을 목표로 했던 모집에 400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려, 이 중 최종 230명이 초청됐다. 세미나 참석자 전원에게는 웰컴 기프트가 제공돼 현장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강의를 들으며 미뤄왔던 노후 준비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연금과 상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가족에게 필요한 맞춤형 보장 혜택을 제공하는 ‘패밀리케어’ 서비스를 단독 판매하고, 가입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패밀리케어 서비스는 보호 대상으로 등록된 가족 혹은 지인이 안전 구역을 이탈했을 때 실시간 위치에 기반해 보호자에게 긴급 알림을 발송해준다. 보호 대상 구성원은 최대 5인까지 등록 가능하며, 구성원 별로 안전 구역을 설정할 수 있다. 금융사기, 주택 화재로 인한 피해도 지원한다. 피싱ㆍ해킹으로 발생한 예금 부당 인출, 신용카드 부정 결제 등 피보험자 명의의 금융 사고를 보장하며, 업계 최초로 피해 보상 한도를 1억원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주택 화재 시에는 최대 10억원의 대물 배상책임과 최대 2천만원의 가재도구 피해를 보상한다. 아울러 패밀리케어 서비스는 고객 위치 및 거주지 근처에서 발생한 실시간 사건ㆍ사고 현황 등 생활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학원 관심도를 데이터화하여 자녀 맞춤형 학원 정보까지 추천해주는 등 가족에 특화된 생활형 혜택을 선보인다. 신한카드는 패밀리케어 서비스 단독 판매를 기념해 신한카드 온라인 채널을 통한 신규 가입자 전원에게 다이소 쿠폰 5천원권을 증정한다. 7월 내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아이앤씨테크놀로지와 아크차단설비 보급확대를 통한 화재예방과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KB손해보험 박상규 일반보험부문장과 아이앤씨테크놀로지 박창일 대표이사 및 양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KB손해보험과 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크차단설비 보급확대 및 보험가입 촉진을 위한 상호협력 ▲설비 설치 관련 기술정보 제공 ▲설비 설치 고객에 대한 보험서비스 제공 ▲위험관리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통계에 따르면, 매년 7,000건 이상 발생되는 전기화재 중 80% 이상이 아크(전기 스파크)로 인한 발화로 분석됐다. 소방청에서도 화재예방을 위해 아크차단기 설치를 권고하고 있지만 실제 설치율은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올해 2월 산업자원통상부는 ‘한국전기설비규정 일부개정(안) 행정예고’를 통해 물류창고 등 화재 취약 장소 대상 아크차단기 의무 설치 법제화를 추진 중이며 곧 시행을 앞두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아크차단설비 설치 고객에 대해 차별화된 보험서비스를 제
밴티지 재단(Vantage Foundation)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자카르타 소재의 KDM 재단(KDM Foundation)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KDM 재단은 교육, 창의성 및 지속 가능한 삶을 통해 노숙 아동 삶을 변화시키는 데 헌신하고 있는 아동 지원 비영리 단체다. 최근 KDM 캠퍼스를 방문한 밴티지 재단 관계자들은 소타르 시나가(Sotar Sinaga)의 KDM 재단 이사의 환영을 받았다. 그는 청소년 발달에 대한 조직의 전체론적 접근 방식을 공유했다. KDM은 단순한 보호소를 넘어, 아이들이 그림 그리기, 수공예, 축구, 환경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직접적이고 역량 강화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방문단은 닭과 메기를 기르는 소규모 농장, 유기 폐기물 처리 시스템 등 KDM의 자립형 생태 시스템도 직접 살펴볼 수 있었다. 이러한 활동은 실질적인 필요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지속가능성, 책임감, 자립심을 가르친다. 특히 감동적인 순간은 현지 브랜드 툴리산(Tulisan)과 협업한 '페페 인형(Pepe Doll)' 아트 프로젝트였다. 이 인형은 음식을 찾아 거리를 떠도는 한 어린 소녀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방카슈랑스 비대면 가입 프로세스를 개편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개편을 통해 KB스타뱅킹 앱 내 방카슈랑스 관련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고객 친화적으로 화면 UI를 고도화했다. 기존 11단계였던 가입 절차를 6단계로 축소하고, 주요 안내사항 화면도 고객이 더욱 이해하기 쉽도록 재배치했다. 이번 개편은 변액보험 상품을 시작으로 향후 타 보험 상품에도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저금리와 고령화 등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방카슈랑스를 찾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개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 향상을 최우선에 두고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다양한 니즈에 맞는 상품 공급을 통해 방카슈랑스 부문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KB국민은행의 방카슈랑스 판매실적은 지난해 약 5조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6월말 기준으로 약 2.6조원을 넘어섰다.
NH투자증권이 6억 달러(약 8,200억 원) 규모의 유로본드(Reg S) 발행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2021년 이후 약 4년 만에 진행된 것으로, 국내 증권사가 해외에서 대규모 자금을 조달한 사례다. NH투자증권은 이번에 만기(트렌치) 3년과 5년짜리 채권을 각각 3억 달러씩 발행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만기 구조로 안정적으로 자금을 확보하며, 국내 대표 증권사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번 유로본드는 3년 만기 채권이 미국 국채(3년) 금리에 90bp를 더한 4.676%, 5년 만기 채권이 미국 국채(5년) 금리에 100bp를 더한 4.873%의 금리로 발행됐다. 최초 제시금리(IPG, Initial Price Guidance)를 기준으로 182개 기관 투자자로부터 최대 71억 달러(약 9조6천억 원)의 주문이 몰릴 만큼 흥행에 성공했다 최종 금리(FPG, Final Price Guidance)가 확정된 뒤에도 약 63억달러(8조5천억 원)의 규모의 주문이 유지돼 목표금액 대비 10.2배에 달하는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따라 NH투자증권은 두개의 채권 모두 최초 제시 금리보다 40BP 를 낮추며 시장에서 유리한 조건으로 발행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202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지방은행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3일(목) 밝혔다. 58년간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부산은행의 역사는 단순한 서비스 품질 향상을 넘어, 지역민과 소상공인과의 진정한 상생을 통해 쌓아온 신뢰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부산은행은 당기순이익의 14.6%를 사회공헌활동에 투자하며 지방은행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수익 극대화보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우선시하는 경영철학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부산은행은 전체 중소기업 대출의 74.4%를 지역에 집중 지원하며, 부울경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청년창업 지원 ▲재래시장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금융지원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년 전국은행연합회 발표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599억 원의 사회공헌활동비를 집행해 지방은행 중 1위를 차지했다. 지역민의 실질적인 삶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Play on Busan ▲안전우산 지원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등은 금융소외계층과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공익 활동의 모범 사례로 평가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B2B핀테크 대표기업인 웹케시그룹(회장 석창규)과 '생성형AI 기반 미래형 뱅킹서비스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태영 은행장과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 등이 참여했다. 양사는 기업자금관리 노하우와 기술역량을 토대로 ▲AI기반 기업디지털 서비스 공동구축 ▲AI 전환 파트너십 구축 ▲기업고객 대상 공동마케팅 등 다방면의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 또한, 오는 9월에 AI엔진을 탑재한 'AI 기업 통합자금관리서비스(하나로브랜치)'를 출시하고, 'AI 기업뱅킹' 시스템 구축도 연내 착수해 금융권 AI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기업의 회계담당자가 메뉴를 화면에서 찾아가는 구조에서 향후에는 음성이나 채팅으로 "이번 달 급여 지급내역 보여줘"라고 요청하면, 결과를 보여주는 자연어처리 방식으로 개선된다. 기존의 뱅킹서비스에 비해 고객 입장에서 쉽고 간편해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강태영 은행장은 “더욱 편리한 기업뱅킹을 서비스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라며, “농협은행은 AI 및 신기술에 기반한 서비스를 강화해 기업고객과 동반성장 및 디지털 리딩뱅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발맞춰 손님의 다양한 금융 니즈를 충족하고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은행 '모바일 웹'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웹과 앱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모바일 웹'의 홈 화면과 기능을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와 동일하게 구성하고, 전체메뉴 구조 개편을 통해 가독성을 한 단계 끌어 올린 것이 특징이다. 먼저, ‘홈 화면 개편’으로 손님들에게 일관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하나원큐’ 기본 홈 스타일의 디자인을 적용하고, 앱과 동일한 UI‧UX로 재구성 했다. 뿐만 아니라, 홈 화면에 ▲놀이터 ▲축구PLAY ▲달달하나 등 ‘하나원큐’ 전용 콘텐츠와 상품을 선보이며 웹과 앱 간의 연계성도 강화했다. 또한, 메뉴 구성을 부분 화면에서 전체 화면으로 변경하는 ‘전체메뉴 개편’을 통해 직관성을 높이고, 메뉴의 구조도 간소화 했다. 이를 통해 손님이 원하는 서비스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되어 「모바일 웹」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부 관계자는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손님께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모바일 웹' 개편을 준비하게 됐다”며,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LG전자와 함께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줄 ‘LG전자 The 구독케어 신한카드(이하 LG전자 구독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 구독카드’는 스타일러, 스탠바이미, STEM 냉장고 등 LG전자의 다양한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구독하는 고객에게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 금액 3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인 경우 1만3000원 △70만원 이상 130만원 미만인 경우 1만6000원 △130만원 이상인 경우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LG전자 구독 서비스를 한 달에 7만원 이상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1만 마이신한포인트도 제공해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매월 최대 3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와 LG전자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내 카드 발급과 함께 LG전자 구독 서비스를 자동 납부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3000원 할인 혜택을 72개월 동안 제공한다. 전월 이용 금액 3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 구간에 한해 적용되며, 마스터(Master) 브랜드 카드 소지 고객에게만 제공된다. 이 외에도 다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지난 6월 30일, 사단법인 오픈블록체인DID협회(이하 OBDIA)의 ‘스테이블코인 분과’에 정식 가입하고, 스테이블코인 관련 공동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2일(수) 밝혔다. OBDIA는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의 제도화와 실증 사업을 추진하는 민간 협의체이다. 지난 4월에는 스테이블코인 분과를 신설해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KB국민·신한·우리·NH농협·IBK기업 등 주요 금융기관이 참여해 공동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부산은행은 협회 활동을 통한 이번 스테이블코인 공동 연구와 디지털화폐(CBDC) 시범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양방향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관련 제도가 구축되는 속도에 맞춰 민첩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화폐 동백전 운영대행 노하우 접목해 실제 시장에서 활발하게 유통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디지털화폐 모델 구축에도 적극 나설 계획을 갖고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아직 스테이블코인 관련 규제화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다양한 시나리오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증 역량이 필요하다”며 “향후 제도화 이후 공공 참여 모델과 민간 중심의 모델 등에도 유의미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국제금융협회(Institute of International Finance, IIF)에 정식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국제금융협회(IIF)는 1983년 국제 채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 D.C에 설립된 글로벌 금융 협의체로 현재 전 세계 60개국, 400여개 이상의 다양한 금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IIF는 IMF, G20 등과의 정책 연계를 통해 국제 금융 규제와 정책 형성에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관으로 글로벌 부채, 스테이블코인, AI 등 주요 글로벌 이슈에 대한 정책 제언으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국제금융협회 가입으로 기업은행이 스테이블코인 등 글로벌 정책 현안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가는 기반을 공고히 했다”라며, ”앞으로도 국제무대에서 정책 협력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가입 취지를 밝혔다.
한국금융지주(071050)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지난 1일 글로벌 자산운용사 캐피탈그룹 (Capital Group)과 국내 금융상품 공급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의는 마이크 기틀린(Mike Gitlin) 캐피탈그룹 CEO가 직접 방한해 국내 시장 현안을 점검하고, 하반기 공모 인컴형 신규상품 출시를 위한 투자방향과 비즈니스 플랜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해외 유수 운용사들과의 협업 성공사례 등을 사례로 제시하며 상호 시너지 방안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설립해 95년 역사를 가진 캐피탈그룹은 전통 자산인 주식 및 채권 운용에 특화된 글로벌 운용사로 현재 총 2조8천억달러(약 3,795조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마이크 기틀린(Mike Gitlin) CEO는 ▲T. Rowe Price 채권부문 총괄 대표 ▲Citigroup 미국 주식 세일즈 대표 및 아시아태평양 주식 거래 총괄 ▲Credit Suisse 아시아태평양 트레이딩 대표 등 글로벌 운용 및 세일즈 부문에서 폭넓은 경력을 갖춘 인물이다. 이로써 한국투자증권은 골드만삭스, 칼라일그룹, 만그룹, 얼라이언번스타인 등과 전
아시아의 선도적인 디지털 인프라 플랫폼 기업인 엠피리온 디지털(Empyrion Digital)이 2일 서울의 기술 혁신 중심지인 강남에 위치한 IT 용량 29.4MW 규모의 'KR1 강남 데이터 센터(이하 'KR1 GDC')'의 개관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에릭 테오(Eric Teo) 주한 싱가포르 대사와 정영준 서울 서초구 부구청장과 한국의 주요 기업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KR1 GDC는 2021년에 싱가포르에서 SG1 Dodid 데이터센터를 성공적으로 인수한 데 이어, 엠피리온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운영하게 되는 자산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224번지에 위치한 KR1 GDC는 3만 714제곱미터 규모로, 강남 지역에서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추진된 신규 데이터 센터 개발 사업이다. 주요 기술 기업들과 포춘 500대 기업들의 본사 근처에 전략적으로 위치한 이 데이터센터는 다양한 네트워크와 통신사에 연결을 제공하며,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저지연•고밀도 인프라를 필요로 하는 하이퍼스케일 및 기업 고객을 위해 특별히 설계됐다. KR1 GDC는 첨단 냉각 기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올해 추진중인 전략목표 아래, 하반기에는 ▲포용금융 추진 ▲시니어 특화 서비스 ▲고객 Biz별 맞춤형 상품·서비스 제공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포용금융 추진 강화를 위한 ‘포용금융부’ 신설 우선, 사회공헌사업 및 포용금융을 전담하는 포용금융부를 신설했다. 포용금융부는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개발, 금융취약계층 보호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전담한다. 이를 통해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도 개선하는 등 사회 및 국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은행 및 그룹 차원의 포용금융 및 ESG 추진 체계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기존 ESG상생금융부는 ‘ESG사업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ESG 전략 수립 및 관리 기능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시니어 고객 특화 조직 ‘골든라이프부’ 신설 시니어 고객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 영위 및 경제적 행복 증진을 중점 추진하기 위해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다. 골든라이프부는 시니어Biz 전략 수립, 맞춤형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