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채권 인수 및 회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PRA 그룹(PRA Group, Inc.)(나스닥: PRAA)이 오웬 제임스(Owen James)가 PRA 그룹 유럽의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발표했다. 오웬 제임스 신임 사장은 PRA 그룹 유럽 사장으로서 유럽, 캐나다, 호주 등 15개 시장을 총괄하게 된다. 또한 유럽 전역의 포트폴리오 투자를 감독하는 동시에 유럽 사업의 지속적인 수익성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신임 사장은 전임 사장이었던 마틴 숄룬트(Martin Sjolund) 현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제임스 신임 사장은 "PRA 그룹 유럽의 사장으로서 유럽 사업의 성공을 이어가게 되어 영광"이라며 "새로운 역할로 고위 경영진과 협력을 지속하여 전략을 실행하고 유럽 전역의 주요 전략 시장에서 회사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년간 PRA 그룹의 유럽 사업은 30억 달러 이상을 유럽 포트폴리오에 성공적으로 투자하며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고, 회사 실적의 중요한 원동력이 됐다. 제임스 신임 사장은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2012년 PRA 그룹이 매켄지 홀 홀딩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7일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5년 제1차 '하나 JOB 매칭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 JOB 매칭 페스타'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의 일환으로 4050 중장년층에게 양질의 채용 정보와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기업의 경력인재 채용을 지원하는 중장년 맞춤형 취업 박람회다. 지난해 누적 방문자 2,534명 및 지역기업 503개사가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인천광역시를 시작으로 광주, 대구, 대전, 서울 등 전국 주요 거점 도시를 순회하며 총 5회에 걸쳐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인천 지역 소재 48개 기업체들이 참여해 구매관리‧기술영업‧설계‧회계‧행정 등 다양한 직무별 채용을 실시하였으며 이 중 15개 기업은 ‘현장 면접 부스’를 통해 직접 이력서를 접수하고 구직자들에게 면접을 진행하였다. 이날 현장면접에 참여한 구직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면접지원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현장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이력서‧면접 코칭과 취업‧창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코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 이하 새마을금고 재단)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총장 황인식)와 함께 '어린이 안전교육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교육 지원사업'은 안전체험 취약지역인 인구소멸지역 및 도서산간지역 아동·어린이에게 안전교육의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새마을금고 재단은 취약지역 아동·어린이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위해 총 2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안전교육은 체험 차량을 활용하여 기본교육(△재난재해 △교통안전 △화재교육 등)과 지역 특색(△수상안전 △태풍안전 △항공안전 등)을 반영한 특화교육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안전 체험용 차량 지원은 교육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이 지진, 재난재해 등 유사한 위기 상황에서 대처해야 할 행동 수칙을 몸으로 익힐 수 있어, 대응능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새마을금고 재단은 최근 6년간(2019~2024) 문화소외지역 71개소에서 어린이 3만 6,906명에게 총 1억 6천만원 상당 범죄예방 뮤지컬 관람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고객과의 상생을 위해 저축은행 중신용 고객의 신용 개선과 금융비용 감면을 지원하는 'Bring-Up & Value-Up 프로젝트' 실시 구 개월 만에 누적 대출 실행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Bring-Up & Value-Up 프로젝트'는 그룹 내 저축은행과 같은 2금융권의 우량 거래 고객을 보다 낮은 금리의 신한은행 ‘신한 상생 대환대출’로 전환해 고객의 금융비용 절감과 신용도 향상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젝트다. 신한금융은 ‘신한 상생 대환대출’을 통해 17일 기준 574명의 고객에게 102억원의 대환대출을 실행했다. 이를 통해 ‘신한 상생 대환대출’을 이용한 574명의 고객은 평균 4.8%포인트의 이자 절감(누적 고객 이자 경감액 약 9.8억원) 효과는 물론 신용등급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신한 상생 대환대출’ 고객은 전 과정을 별도의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약정 및 실행이 가능하다. 특히, ‘신한 상생 대환대출’은 기존 은행-저축은행 간 연계대출이 은행에서 저축은행으로 소개하는 일방향 지원을 넘어 저축은행 고객을 은행으로 유입시켜 이자 감면과 신용등급 향상의 선순환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1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업 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송춘수 대표이사는 이병래 손해보헙협회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농협손해보험은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가족 친화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다. 주요 제도로는 ▲임직원 출산 축하금 지원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휴직 장려 ▲초등학교 입학 자녀 대상 육아휴직 및 근로 시간 단축 ▲본인 및 배우자 난임 치료비 지원 등이 있다. 특히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자녀 수에 따라 출산 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 첫째 자녀 출산 시 500만원, 둘째 800만원, 셋째 1,000만원, 넷째 이상부터는 2000만원을 전액 비과세로 지원한다. 또한, 난임 치료를 위한 병원 진료비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해 출산을 원하는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송춘수 대표이사는 "농협손해보험은 가족 친화 제도를 통해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더욱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소비자리스크관리 체계에 관한 특허를 취득하며, 투자성 상품 판매 전후 리스크 관리에 대한 독자적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소비자리스크관리 특허' 취득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투자 안정성과 금융상품 관리기관의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성 상품에 대한 판매 사전·사후 위험성 관리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한층 더 강화했다. 특히, 이번 특허는 하나은행의 고위험 상품 편중 판매 예방 및 맞춤형 위험관리 서비스 제공에 핵심 기술로 적용되어 있으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소비자보호가 강화되고 있는 금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소비자리스크관리 특허'는 투자성 상품에 내재된 시장 환경과 신용·운영리스크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판매 이후에도 손님뿐만 아니라, 투자성 상품 제조·판매 금융회사 등 전방위적인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분석·대응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투자 안정성과 금융기관의 책임있는 상품 판매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해당 특허 기술을 통해 ▲투자성 상품 제조·선정 및 판매 단계에서의 위험요인
글로벌 화학 유통•제조업체이자 스타비안 그룹(Stavian Group)의 핵심 자회사인 스타비안 케미컬(Stavian Chemical)이 권위 있는 2025 포춘 동남아 500대 기업(Fortune Southeast Asia 500)에 매출 기준 219위로 공식 선정됐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포춘 동남아 500대 기업은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7개국의 기업들을 2024 회계연도 매출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겼다. 이번 선정은 우수한 재무 실적과 지속적인 글로벌 확장 전략이 인정받은 결과로, 최근 ICIS가 발표한 2025년 세계 최대 화학 유통업체 순위에서 15위에 오른 것과도 맞물린다. 2024년 스타비안 케미컬은 매출액 13억3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베트남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 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스타비안 케미컬을 설립한 진득탕(Dinh Duc Thang) 회장 겸 CEO는 "포춘 동남아 500대 기업에 선정된 것은 스타비안 케미컬의 전략적 비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오랜 헌신을 반영하는 자랑스러운 이정표"라며 "스타비안 케미컬은 글로벌 시장 확대뿐만 아니라 혁신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이 ‘IBK창공 실리콘밸리 Scale-up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IBK창공 실리콘밸리 Scale-up 프로그램’은 중·후기 단계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수요를 반영해 새롭게 신설된 단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실리콘밸리 현지에서의 사업화 및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지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겸비한 8개 기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기업들은 IBK창공 실리콘밸리 데스크가 축적해 온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별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된다. 또한 기업별 기술 및 시장 특성을 반영해 현지 유망 파트너사 및 전문가와의 비즈니스 매칭, 벤처캐피탈(VC) 대상 투자 유치 멘토링, 현지 기업 방문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아울러 코트라(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및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현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되며 분야별 전문가 세미나 참석 및 투자 유치 기회 제공 등 미국 내 사업 확장을 위한 폭넓은 지원을 받는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과 금(金) 실물 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권 최초로 '금 실물 신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호성 하나은행장을 비롯해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의 지주사인 아이티센글로벌 강진모 회장, 박성욱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대표, 김윤모 한국금거래소 대표 등이 참석했다. 국내 주얼리 연구소인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순금(24K) 보유량은 약 800톤에 달한다. 대개 보유하던 금을 팔아 수익을 실현하고 싶어도 시세를 제대로 반영한 가격을 받을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거나, 금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에 보관만 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갖고 있던 금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몰라 그저 보관만 하던 손님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은행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금을 처분하거나 운용하여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신탁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금 실물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분해 주는 ‘하나더넥스트 마이골드신탁’을 18일 출시했다. 손님은 하나은행과 신탁 계약 체결 후 금 실물을 맡기면, 한국금거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가 라틴 아메리카에서 중요한 금융 행사로 각별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머니 엑스포 콜롬비아 2025(Money Expo Colombia 2025)에 주축 전시업체로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머니 엑스포 콜롬비아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간 보고타 아고라 컨벤션 센터(Centro de Convenciones Ágora Bogotá)에서 열리며 5,000명에서 7,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밴티지는 변치 않는 혁신 의지의 표현으로 이번 행사에서 11번과 18번 부스를 결합, 참가 기업 중 가장 큰 규모로 부스를 마련하여 몰입도 높은 인터랙티브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 부스 확장은 방문객들에게 가장 매력적이고 유익한 엑스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밴티지의 사명에 따른 것이다. 방문객을 대상으로는 밴티지 소속 전문가 세 명이 진행하는 사고 리더십 세션도 진행된다. 메인 세션에서는 알레한드로 젤니커(Alejandro Zelniker) 제휴 파트너 전문가가 "투자 적기는 시장 혼란기와 평온기 중 언제?"(When Do You Earn More? Investing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이 페루의 대표 금융 산업 행사인 웰스 엑스포 페루 2025(Wealth Expo Perú 2025)에 처음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리마 금융 중심지인 산 이시드로(San Isidro)의 웨스틴 호텔(Westin Hotel)에서 개최되며, 트레이더, 투자자, 핀테크 전문가, 금융 서비스 제공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지식 공유와 네트워킹, 업계 담론을 진행한다. 웰스 엑스포 페루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밴티지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이고 트레이딩 및 제휴 커뮤니티의 참가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가 팀이 주도하는 3개의 발표 세션을 통해 업계 전문성을 공유한다. 로드리고 마르티네스(Rodrigo Martínez) 사업개발 팀장은 '밴티지: 모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카피 트레이딩(Vantage: Smart Copy Trading Within Everyone's Reach)'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그는 밴티지의 직관적이고 접근성이 용이한 카피 트레이딩 플랫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또한 업계 전문가 패널 토론에 참여하여 페루 및 그 외 지역에서 진화하는 금융 생태계 내 주요 동향, 과제 및
글로벌 핀테크•트레이딩 솔루션 분야 선도기업인 스퀘어드파이낸셜(SquaredFinancial)이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꾸준히 성장하면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데 흔들림 없이 매진한 결과 이러한 자랑스러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2005년 기업가 필리프 가넴(Philippe Ghanem)이 설립한 스퀘어드파이낸셜은 처음에는 '트레이딩을 더 접근하기 쉽고, 투명하며, 인간 중심적인 경험으로 만들자'는 단순한 미션으로 시작했다. 20년이 지난 지금 스퀘어드파이낸셜은 개인 투자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이자, 업계 전반에서 활동하는 브로커들의 핵심적 기술•유동성 파트너로 성장했다. 가넴 창업자 겸 CEO는 "우리는 항상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을 추진해 왔다"면서 "창립 20주년은 과거를 돌아보는 시간이 아니라 지금의 성장 모멘텀을 확인하는 시간이다. 우리는 명확한 태도와 자신감 및 경험으로 다져진 장기적 비전을 바탕으로 브로커 업계의 빠른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수년간 스퀘어드파이낸셜은 글로벌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스마트하고 확장 가능한 인프라를 제공하면서 명성을 쌓으며 규제를 잘 준수하는 기업으로 자리
미국•영국•콩고 정부 인사들이 5000만 달러 규모의 펩시(Pepsi) 생산 공장과 콩고 페트롤(Congo Petrol) 연료 저장소 건설 착공식을 시작으로 콩고민주공화국(DRC) 내 대규모 외국인직접투자(FDI)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이들 인사들은 DRC 최초의 민간 특별경제구역(SEZ)인 키스위시 시티 SEZ를 공식 출범하며 투자자들을 위해 정부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한 '원스톱 숍(one-Stop Shop)' 건설도 시작했다. 키스위시 시티 SEZ에서 이루어진 투자는 수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펩시코(PepsiCo) 브랜드를 급성장 중인 오트카탕가주(Haut-Katanga Province)에서도 확장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세계 최대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인도의 바룬 베버리지(Varun Beverages)가 개발한 이 시설은 미국 외 지역에서 펩시의 최대 생산 시설로, 키스위시 시티 SEZ 내 15헥타르(37에이커) 부지에 위치한다. 케냐의 달빗 페트롤(Dalbit Petroleum) 유통업체이자 라이선스 보유사인 콩고 페트롤은 7헥타르(17에이커) 부지에 최첨단 8000입방미터 규모의 석유 제품 저장•창고 시설을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스마트뱅킹 앱 ‘우리WON뱅킹’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우리WON지갑’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우리WON지갑’은 ‘원더월렛’을 전면 리뉴얼한 서비스로, 구성과 기능을 대폭 강화해 총 20여 종의 생활밀착형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의 이용 패턴과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기능 및 지갑 꾸미기 기능 등을 도입해 사용자경험(UX)을 한층 향상시켰다. 고객은 자신만의 스타일에 맞춘 디지털 지갑을 구성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서비스는 ‘우리WON뱅킹’ 앱 내 ‘혜택 ▷생활편의 ▷우리WON지갑’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디지털배지(자격·경력증명) △스마트항공권 △스마트패스 △쿠폰보관함 등 실생활 기반 서비스에 더해, 이번 리뉴얼을 통해 행정안전부의‘디지털서비스개방’ 기반 공공서비스도 새롭게 탑재했다. 이를 통해 △국세 미환급금 조회 △고용·산재보험 과납금 환급신청 △자원봉사 신청 및 조회 △혜택 알리미 등 공공행정분야 서비스가 대폭 강화돼, 고객은 ‘우리WON지갑’하나로 다양한 행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미화 10억불 규모의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지난 6월 13일 발생한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첫 한국물 발행으로 불확실성이 고조된 대외환경 속에서도 투자자들의 견고한 신뢰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기업은행은 이번 발행을 통해 3년 변동금리채 5억불과 5년 고정금리채 5억불을 더해 단일 발행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0억불을 조달했다. 3년물은 SOFR 금리에 58bp, 5년물은 미국 5년 국채금리에 47bp를 더한 수준으로, 모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역대 최저 가산금리를 경신했다. 당초 중동 지역의 무력 충돌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됐으나, 기업은행은 향후 이슈가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과감하게 선제적 발행을 결정했다. 또한 듀얼 트랜치 구조를 통해 다양한 투자자들의 수요를 이끌어내는 전략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81억불의 주문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면밀한 시장 모니터링을 통해 최적의 타이밍과 최고의 전략을 도출한 결과 흥행 기록을 경신할 수 있었다”며,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도 정책은행으로서의 우량한 신용도를 바탕으로 한국물의 견조한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