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KB스타뱅킹 내 ‘국민지갑’에서 운영중인 모바일 신분증 발급 서비스를 아이폰(iOS)으로 확대했다. 지난 7월 삼성 안드로이드폰 대상 서비스 출시에 이어 이번 서비스 확대로 아이폰 사용자들도 KB스타뱅킹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발급 가능한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국가보훈증 ▲외국인등록증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사업’에 참여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이후 고객들이 안심하고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합성 평가를 거쳐 서비스를 출시했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KB국민은행이 정부 평가 기준에 맞게 자체적으로 개발한 아이폰(iOS)용 모바일 신분증 시스템으로 구축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고 있어, 금융기관, 병원, 관공서, 국내선 공항 등 다양한 곳에서 신분 확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확대로 더 많은 고객들이 KB스타뱅킹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신분증을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하나금융그룹 모델 G-DRAGON(지드래곤)과 컬래버레이션한 한정판 카드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11월 11일 11시에 공개되어 내년 1월 11일까지 2개월간 판매될 컬래버레이션 한정판 카드는 △‘G-DRAGON Centum by JADE’ (연회비 100만원) △‘G-DRAGON by JADE’ (연회비 15만원) 프리미엄 카드 2종과 △‘G-DRAGON Check by HANA Travlgo’ 체크카드 1종으로 출시된다. ■ G-DRAGON 직접 디자인한 카드 3종과 차별화된 패키지 이번 카드디자인에서 G-DRAGON은 하나금융그룹의 핵심 철학인 ‘하나’의 의미를 자신만의 의미로 재해석했으며, △하나되어 빛나는 완전함의 시작 △다양성이 하나로 피어난 조화의 순간 △하나되어 자라나는 성장의 여정을 디자인 콘셉으로 하나금융그룹 대표 카드 상품에 예술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담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와 카드소재에도 차별화를 뒀다. 손님들이 카드를 받는 순간 ‘아트가 카드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예술작품이 연상되는 카드별 전용 패키지를 적용하였으며, 특히 100만원 연회비의 ‘G-DRAGON Centum by JAD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WKBL 여자프로농구 2025~2026 시즌의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0일(월)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시즌 리그 공식명칭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로 확정됐으며, 최근 공식 엠블럼도 발표했다. 부산은행은 이번 계약을 통해 리그 공식 명칭 및 엠블럼 사용권을 포함해 경기장 내외, 방송 및 미디어 전반에 걸친 다양한 스폰서십 권리를 확보했다. 이는 부산은행의 스포츠 메세나 활동을 통한 지역 스포츠문화 발전의 일환이다. WKBL과 BNK부산은행의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은 10일(월),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리는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진행했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은행은 이번 타이틀 후원을 통해 한국 여자농구의 발전과 부산지역 농구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후원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메세나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외에도 부산은행은 지난 여름 부산에서 개최한 박신자컵대회 등 3개 국제대회에도 후원을 한 바 있다. 한편, 오는 11월 16일(일) 오후 2시 20분 부산 사직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K 배당 시리즈’인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466940)’와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0052D0)’ 2종의 순자산 합계가 1조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종가 기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 순자산은 7,151억원이다.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국내 고배당 은행주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우리금융지주, 기업은행,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KB금융지주 등을 편입한다. 지난 5월 신규 상장한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의 순자산은 5,290억원을 기록했다. 해당 ETF는 배당수익률, 배당성장율, ROE, 현금흐름부채비율을 고려한 고배당 우량주 30종목에 분산 투자한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현대글로비스, 삼성생명, DB손해보험, BNK 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등이 있다. 최근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해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25% 인하’ 논의가 진행되면서 ‘TIGER K 배당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시행되면 배당소득은 종합소득에 합산되지 않고,
한국금융지주(071050)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운용 서비스 ‘쿼터백 AI 로보일임’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쿼터백 AI 로보일임’은 쿼터백자산운용의 고유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고객의 투자 성향과 선호 스타일(미국, 한국, 글로벌)을 반영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는 서비스로, 매크로, 기업, 시장 심리 데이터를 결합한 경기진단 모델과 자산별 투자 신호를 기반으로 정교하고 객관적인 운용을 제공한다. 또한, 월 1회 이상의 정기 리밸런싱을 통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출시로 기존의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셈버앤컴퍼니, 업라이즈투자자문과 함께 총 4개의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운영하게 되어, 타 금융사 대비 최다 라인업을 자랑하며 고객들에게 더 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순실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운영본부장은 “로보어드바이저는 검증된 알고리즘으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므로, 직접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해 디지털 기반의 연금 투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입은 한국투자증권 모바일 앱을 통해 24
SC제일은행은 오는 28일까지 첫 거래 고객이 퍼스트정기예금(3·6개월 만기)에 가입할 경우 일괄 2.8%(이하 연/세전)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SC제일은행 영업점을 통해 퍼스트정기예금에 3천만 원 이상 ~ 10억 원 이하로 가입하는 첫 거래 개인 고객이며, 3개월·6개월 만기 상품 가입시 2.8%의 특별금리를 동일하게 제공한다. 총 모집한도는 3천억 원이며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한편, SC제일은행은 미 달러화 정기예금(3·6개월 만기) 가입 고객에게 3.6~3.5%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이달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미화 1만 달러 이상 신규 가입하는 첫 거래 개인 고객이며, 1만 달러 이상 ~ 50만 달러 이하 가입시 3개월 만기 3.6%, 6개월 만기 3.5%의 특별금리를 일괄적으로 제공한다. 총 모집한도는 미화 3천만 달러이며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영업점에서 미 달러로 환전해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가입 금액에 대해 최대 90% 환율우대(예금 가입 시점의 전신환매도율 기준) 혜택도 제공한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부장(이사
메리츠증권은 글로벌 핀테크 위불(Webull)과 손잡고 AI기반 차세대 글로벌 투자 플랫폼 구축 및 전세계 14개국 대상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9월 중국 창사에서 메리츠증권 장원재 대표와 위불 그룹 창업자인 왕안취(Wang Anquan) 대표 참석 하에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위불은 2016년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핀테크 기업으로, 무료 수수료 기반 주식·ETF·옵션 거래 서비스를 도입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14개국 2,300만 명 이상의 글로벌 사용자가 활동하는 투자 커뮤니티, 직관적인 모바일 사용자경험(UX), AI 기반 리서치 및 데이터 분석 기능을 결합해 글로벌 온라인 투자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AI 기반 투자 콘텐츠 및 데이터 제휴 ▲글로벌 커뮤니티 서비스 고도화 ▲공동 플랫폼 모델 개발 등을 추진한다. 위불이 보유한 글로벌 인프라 및 커뮤니티를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차세대 리테일 플랫폼에 탑재함으로써, 국내 투자자에게 독보적인 글로벌 투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메리츠증권의 고객은 전세계 위불 사용자들과 엔비디아, 테슬라, 애플 등 미국 주식에 대해 실시간으로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네이버페이(Npay)와 제휴해 NH포인트와 Npay포인트를 1대1 비율로 전환할 수 있는 ‘양방향 포인트 전환 서비스’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11월 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NH멤버스 앱과 네이버페이 앱에서 자유롭게 포인트를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에서 전환된 NH포인트는 범농협 금융·유통 계열사 및 제휴가맹점에서, NH포인트에서 전환된 Npay포인트는 네이버쇼핑, 간편결제 가맹점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Npay포인트를 1,000 NH포인트 이상 전환한 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 5,000 NH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또, 전환 고객 중 총 2,006명을 추첨해 ▲골드바(6명) ▲10,000 NH포인트(2,000명)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NH농협은행, 주고 또 주고 더블 적립 이벤트 ▲NH올원뱅크, 캐시백 쿠폰몰 포인트 페스타 ▲농협몰, NH포인트 페이백 이벤트 ▲NH손해보험, 헤아림 MBTI보험 포인트 페이백 이벤트 등의 다양한 제휴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젊은 세대가 즐겨 사용하는 네이버페이와 연계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그룹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자리 잡은 ESG 대축제 '2025 모두하나데이'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두하나데이'는 지난 2011년 11월 11일부터 시작해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ESG 활동으로 2026년 1월 11일까지 약 2개월간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금융지주 출범 20주년 및 은행 통합 10주년을 맞이하여 금융그룹의 사회적 책임에 더욱 힘을 실어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1년간 그룹의 사회가치 성과를 임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취약계층 앞 나눔을 위한 김장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회장을 비롯한 각 관계사 CEO 및 임직원, 임직원 배우자들로 구성된 하나가족사랑봉사단이 참석했으며, 하나금융그룹의 진정성 있는 나눔 실천을 함께 하기 위해 배성우 롯데웰푸드 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포용의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 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7일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무등자립생활관에서 ‘KB드림홈’ 개관식을 열었다. ‘KB드림홈’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주거와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고, 안정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성장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KB국민은행은 이번에 개관한 광주 무등자립생활관을 비롯해, 지난 8월 충남 향립자립생활관을 시작으로 목포 자립생활관, 전주 삼성자립생활관, 대전 인애자립생활관 등 전국 5개 자립생활관의 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노후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생활 가전과 가구 등을 교체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으며 청년들의 휴식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공용 공간을 새롭게 마련하는 등 실질적인 자립 지원에도 힘썼다. 환경 개선 지원 외에도 KB국민은행은 사회적 포용 실천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취업 컨설팅 및 자격증 취득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 지원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따뜻한 안식처가 되고, 미래를 그릴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최근 삼성전자와 함께 선보인 ‘삼성월렛 머니·포인트’서비스가 출시 3주 만에 가입자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과 삼성전자는 예상을 크게 웃도는 고객 반응에 힘입어 신규 가입 고객에게 제공하는 3천 포인트 혜택 이벤트를 기존 50만 명에서 30만 명을 추가해 총 80만 명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이벤트는 ‘삼성월렛 머니·포인트’에서 △약관 동의 시 1천 포인트 △머니 등록 완료 시 2천 포인트를 받을 수 있어, 최대 3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는 출시 기념으로 온라인 결제 시 최대 1.5%, 오프라인 결제 시 최대 0.5%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우리은행 계좌를 연결해 충전·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5%가 추가돼 최대 3%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등 일반 체크카드를 넘어서는 리워드 혜택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우리은행과 삼성전자는 삼성월렛 사용자가 일상 속에서 더욱 풍성한 리워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편의점, 식음료점 등 생활 밀착형 프랜차이즈와의 제휴를 확대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과의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는 기존의 간편 결제를 이용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 등 글로벌 쇼핑 시즌을 맞아 마스터카드(Mastercard)와 협업해 해외직구 고객을 위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3일까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BC 바로카드(자체발급카드, 회원사 BC 제외) 중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50달러 이상 해외 결제하는 고객에게 ‘8달러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연말까지 더블적립(3+3%) 이벤트가 진행 중인 BC 바로 ‘고트(GOAT) 카드’ 중 마스터카드 브랜드를 사용하는 고객은 이벤트 응모 후 카드 이용 시 최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트카드는 국내외 결제금액 일정 비율을 페이북머니(선불전자지급수단)로 자동 적립해주는 무실적 카드다. 예를 들면 50달러 상당의 상품 결제 시 8달러 즉시 할인 적용으로 42달러로 낮아지며 여기에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 기본 3%와 추가 3% 적립이 적용될 경우 실제 결제 금액은 약 39달러 수준으로 줄어들어 최대 2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셈이다. 할인 이벤트는 광군제(11.11~19)와 블랙프라이데이(11.20~12.3) 프로모션 기간동안 나누어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해외 거주 교민들의 자산관리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와 홍콩을 방문, 맞춤형 자산관리 세미나 '해외로 찾아가는 패밀리오피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4월 대만 타이베이(Taipei)지점에서 대만한인회 교민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교민 자산관리 지원을 아시아 주요 거점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인도네시아 하나은행과의 협업으로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인도네시아 세미나에는 120여명의 교민이 참석했으며, 하나은행 홍콩지점과 함께 개최한 홍콩 세미나에는 주재원, 기업인, 고액자산가 등 60여명이 참여해 글로벌 자산관리와 자산승계 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 및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해외교민들의 주요 관심 사항인 ▲2026년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 ▲국제조세 ▲국내외 재산 반입·반출 ▲상속·증여 절세 방안 등을 주제로 한 각 분야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하나은행 패밀리오피스 전담 직원들의 강연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1:1 상담을 통해 ‘맞춤형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가족 간 분쟁 예방 및 안정적인 자산승계 방안에 대한 자문도 함께
KB금융그룹은 업계 최상위 수준의 자본력과 조달 역량을 기반으로 미래 국가경제를 이끌어갈 전략산업 육성과 생태계조성을 지원하고자 향후 5년간 110조원 규모의 생산적ㆍ포용금융을 공급한다. KB금융은 자본의 흐름을 생산적 영역으로 전환하는 것이 금융의 본질적 역할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난 9월 출범한 「KB금융그룹 생산적금융 협의회」를 중심으로 세부 추진 계획을 준비해 왔다. 총 110조원 규모 중 생산적금융으로 93조원, 포용금융으로 17조원을 2030년까지 지원한다. 먼저 생산적금융 93조원은 투자금융 25조원과 전략산업융자(기업대출) 68조원으로 공급하며, 투자금융 부문은 ▲국민성장펀드 10조원 ▲그룹 자체투자 15조원으로 구성되고 전략산업융자의 경우 5년간 68조원 규모로 첨단전략산업 및 유망성장기업 등에 자금을 공급한다. KB금융은 국내 선도지위를 가진 투자금융 경쟁력을 바탕으로 MegaDeal 발굴 및 선제적 금융지원을 통해 국민성장펀드의 조기 성과창출 및 성공적 안착을 지원한다. 추가로 15조원 규모의 그룹 자체투자를 통해 생산적금융(자산운용·증권·인베스트) 펀드 결성, 증권의 모험자본 공급, 계열사 인프라/벤처투자 등을 공급한다. 특히, 국가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 스탠리 캐피탈 인터내셔널(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이하 MSCI)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MSCI ESG평가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평가로, 전 세계 투자자가 인정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글로벌 평가 기관 중 하나이다. 매년 전 세계 8,500여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경영 현황을 평가해 AAA부터 CCC까지 7단계의 등급을 부여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10월말 경 MSCI ESG 은행산업 평가 대상 기업(576개) 중에 2년 연속 국내 금융사 1위 달성과 동시에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A'를 기록하며, ESG 중심 경영에 높은 평가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하나금융그룹은 ▲이사회 독립성 및 투명성 제고 ▲선제적 직원 복지와 조직문화 개선, 윤리경영 실천 등을 통해 지배구조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이밖에도 ▲소비자 중심의 정책 운영 ▲기후리스크 평가 및 관리 시스템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글로벌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