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4월 30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개인연금은 한국투자, 혜택 받고 한투와 START”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연금 계좌에 순입금한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3월 한 달간 3천만원 이상 입금한 고객과 1억원 이상 입금 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과 아이패드 에어11을 제공한다. 만기가 도래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보유 고객은 만기 자금을 개인연금 계좌와 신규 개설한 뱅키스 ISA 중개형 계좌에 각각 1천만원 이상 입금하면, 추가로 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을 받을 수 있다. 신규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개인연금 계좌를 처음 개설하고 100만원 이상 입금한 고객 전원에게 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단, 신규고객 이벤트는 다른 이벤트와 중복 참여할 수 없다. 이벤트 참가를 위해서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한국투자’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골프존 GTOUR에서 활약하고 있는 공태현 ∙최민욱 프로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공태현과 최민욱은 작년에 이어 골프존 GTOUR 대회에서 신한투자증권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경기에 나선다. 골프 프로 후원식은 지난 15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태현 프로는 24년 GTOUR에서 인기상 수상 및 다양한 미디어에서 활동중이며, 최민욱 프로는 23, 24년 골프존 GTOUR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골프존 GTOUR 대회의 메인 스폰서를 22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 골프 산업의 저변 확대와 발전에 힘 쓸 예정이다.
삼성자산운용이 하락장에서 일정 부분 손실 완충(미국 달러 기준)을 추구하고 상승장에서는 일정 수준까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버퍼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아시아 최초로 내놓는다. 최근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손실을 줄이면서도 수익을 추구하려는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자산운용은 1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KODEX 미국S&P500버퍼3월액티브’ ETF의 상장을 예고하며 이 상품의 구조와 투자 활용법을 소개했다. 이 상품은 오는 25일 상장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삼성자산운용에서 박명제 ETF부문장, 임태혁 ETF운용본부장, 김선화 ETF운용팀장과 김범석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다우존스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 “변동성 회피 수요에 필수품 버퍼형 ETF 출시” 블랙록자산운용 한국법인 대표 출신으로 지난해 12월 삼성자산운용에 합류한 박명제 ETF부문장(부사장)이 버퍼형 ETF 상장의 의미를 설명하며 이날 간담회를 시작했다. 박 부문장은 “업계 1등 회사의 사회적 책임은 고객의 이익을 위해 혁신을 추구하는 것”이라며 “삼성자산운용은 하락 리스크를 관리하려는 투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4월 3일까지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KB스타터스 싱가포르’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KB스타터스 싱가포르’는 국내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해외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시행 첫 해인 2022년 4개, 2023년 10개, 지난해 12개의 스타트업이 지원받았다. KB금융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확장을 지원하고, 금융·테크 분야의 혁신 생태계 강화를 위해 올해 프로그램 선발 규모를 전년보다 확대할 방침이다. KB금융은 ‘KB스타터스 싱가포르’에 선정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내 업무공간 제공 ▲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육성 지원 ▲KB투자 인프라 및 현지 VC 연계 투자 지원 ▲글로벌 기업과의 비즈니스 연계지원 프로그램 제공 ▲KB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기회 등을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새로 신설된 「KB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증권, KB캐피탈 등 KB금융의 네트워크사와 해외에서 진행되는 협업과제를 수행하거나, 싱가포르 현지 기업들과 1:1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받는다.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동남아 진출을 희망하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3박 4일간 일본 도쿄에서 하나은행을 거래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해외 아트 투어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해외 아트 투어 서비스'를 지난 2019년 아시아 미술의 대표적인 장소이자 아트페어인 ‘홍콩아트바젤투어’로 시작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023년, 2024년 두 차례 더 홍콩에서 실시했으며, 올해 네 번째로 일본에서 ‘도쿄 아트 투어’를 진행하게 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도쿄 아트 투어’에서 동시대 미술시장에서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인 ‘서브컬쳐’와 고미술을 동시에 경험하기 위해 미술에 관심이 많은 하나은행 손님을 대상으로, 일본 도쿄 내 유명 미술관 및 전시회를 아트 전문가와 함께 체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제공했다. 특히, 이번 투어 기간에는 일본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아트 페어 도쿄”가 개최되어 근대미술, 고미술,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볼 수 있는 폭넓은 예술 경험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네즈 미술관’과 ‘산토리 미술관’을 방문해 일본 전통 미술품과 동아시아 고대 미술 작품을 관람하고, 일본 내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디지털 아트 미술관 ‘팀랩 보더리스(teamLab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일본의 국제 카드 브랜드인 JCB와 함께 일본 여행객을 위한 프리미엄 혜택을 강화한 ‘CLUB SK 플래티넘 JCB’ 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CLUB SK 플래티넘 JCB’는 기존 CLUB SK카드의 통신비와 주유 중심의 국내 혜택은 유지하면서 JCB와의 협업을 통해 일본 관련 프리미엄 서비스를 추가 탑재한 상품이다. 최근 일본 여행이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일본 현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들이 준비되어 있어 카드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먼저 CLUB SK 플래티넘 JCB의 국내 주요 혜택으로는 전월 실적에 따라 ▲SK텔레콤 통신요금 할인(월 1만 5천원 한도) ▲전국 SK주유소 리터당 최대 150원 할인(월 2만 2천원 한도)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전월 실적 및 카드 이용대금 결제 계좌에 따라 ▲마트·학원 최대 10% 할인(각 월 1만원 한도)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대중교통/영화/외식/커피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존 할인 혜택 그대로 제공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및 하나페이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JCB 프리미엄 서비스로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일본 고급 레스토랑 ‘1+1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2024년 어려운 대외환경에도 불구하고 행정안전부의 지도와 협력하에 새마을금고의 근본적 체질 개선과 건전성 강화 노력을 통해 국민 신뢰 회복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건전성 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에 대비하기 위해 연간 1.6조 규모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했다. 새마을금고는 2024년 금융당국의 사업성 평가 新 기준에 따른 엄격한 PF 사업성평가 및 자산건전성 재분류를 통해 연중 지속적으로 충당금을 적립하였고, 부실사업장에 대한 경·공매를 적극적으로 실행하는 등 건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하였다. 새마을금고의 대손충당금은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24년 말 기준 7조원 규모를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대출채권의 부실 및 손실에 대비하기 위한 완충자본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Best Trade Finance Provider in Korea 2025)’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파이낸스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통산 24회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무역금융 분야의 시장 지배력과 상품·서비스 품질, 기술력 등 고른 부문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유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글로벌파이낸스誌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하나은행이 무역금융 거래 규모, 고객서비스, 가격경쟁력, 혁신기술도입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특히, 혁신기술과 AI 기반 솔루션을 통한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무역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하나은행의 글로벌 무역금융 역량이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대내외에 입증한 결과다”며, “수출입 업무의 디지털화, 블록체인 도입, AI 기반 솔루션을 통한 효율성과 투명성 강화를 바탕으로 수출입 업체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IBK투자증권과 함께 지속가능경영 및 상생협력 확산에 나선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범석)은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더큰집’에서 IBK투자증권과 ‘지속가능경영 및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과 IBK투자증권 문찬걸 경영전략부문장을 비롯하여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아한형제들과 IBK투자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지속가능경영 및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양 사간 업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먼저 양 사는 ▲친환경 배달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진행 ▲소상공인 판로 확대 및 운영 지원 ▲배달라이더 안전 문화 정착 지원 등 외식업 및 음식배달산업 전반에 걸쳐 더 나은 산업환경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EV생태계 조성 등 배달 산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유망한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하고 육성 및 투자 지원을 통하여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우아한형제들은 IBK투자증권 외에도 국내 금융산업 내 다수 기업과 협력하여 외식업 자영업주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지난2023년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3高 현상이 장기화되고 중소기업 경영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중소기업 위기극복을 위해 중기대출 지원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적극적인 자금 지원으로 올해 2월까지 3.6조원 규모의 중기대출 순증을 기록하며 은행권 전체 순증 규모인 4.9조원의 73.5%를 차지했다. 기업은행의 중기대출 순증 규모는 전년 동기 1.4조원 대비 2.2조원, 2.6배 증가한 수준이다. 이는 은행권 전체 순증 규모가 지난해 대비 감소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지난해 중기대출 잔액, 점유비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한 기업은행은 중기대출 공급 목표를 전년보다 4조원 증액한 64조원으로 설정했다. 올해도 전방위적인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소재·부품·장비산업 기업 지원(22조원), ▲창업기업 지원(20조원), ▲혁신성장 영위기업 지원(15조원) 등 부문별 공급 목표도 설정해 정책적으로 자금수요가 많은 핵심 분야에 대한 지원도 적극 추진한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대출 건전성 관리도 대폭 강화한다. 경제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환리스크 취약 분야, 업종별 건전성 취약 부분을 발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소속 프라이빗 뱅커(PB)의 해외주식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환경 속에서 PB들이 고객에게 보다 전문적인 투자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한국투자증권 PB 약 150명이 참석했다. 나스닥 홍콩사무소의 인 셰르 보(In Cher BOH) 나스닥 APAC 프로덕트 관리 및 지원 총괄과 텍톤투자자문·쿼터백투자자문·토러스자산운용의 해외주식 투자 전문가를 초청해 올해 주요국 금융시장 전망과 글로벌 섹터 및 테마 ETF 동향에 대해 심도 깊은 분석과 전략을 공유했다.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해외주식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PB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신 동향과 투자전략을 살펴보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투자증권 PB가 고객 맞춤형 투자 솔루션을 설계하는 데 있어 더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인공지능(AI)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삼성글로벌CoreAI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펀드는 AI 생태계 내 주요 산업에 집중 투자하면서도 채권 비중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투자 안정성을 높인 상품이다. 삼성글로벌CoreAI목표전환형 펀드는 채권과 AI 관련 주식으로 구성되며, 투자 비중은 채권 60%, 주식 40% 수준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채권은 단기 우량채권, 채권형 ETF 및 머니마켓 ETF에 투자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주식은 반도체/인프라, 소프트웨어, 로보틱스 등 성장성이 높은 AI 핵심 테마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해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 펀드의 목표 수익률은 7%로 설정되었으며, 목표 달성 후에는 전체 포트폴리오를 채권 및 채권형 ETF로 전환해 6개월 후 환매한다. 현재 주도적인 AI 산업을 크게 반도체/인프라, 소프트웨어, 로보틱스의 세 가지 분야로 구분한다. 반도체/인프라 분야는 AI 연산을 위한 고성능 반도체, 고속 칩셋, 데이터센터 인프라 등을 포함하고, 소프트웨어는 빅데이터 분석, 생성형 AI, 사이버 보안 등 AI 솔루션 분야를 의미하며, 마지막으로 로보틱스 분야는 인간의 물리적 노동을 보조하거나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을 비롯한 유럽 고객 맞춤형 HVAC(냉난방공조,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솔루션으로 유럽 공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 LG전자는 현지시간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냉난방공조 전시회인 ‘ISH(International trade fair for sanitation, heating and air) 2025’에 참가한다. LG전자는 총 492제곱미터(㎡)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유럽연합(EU)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탈탄소∙에너지 전환을 추진하는 그린딜 정책을 도입했다. 각국 정부와 기업들은 목표 달성을 위해 고효율 제품 구매 시 세금 혜택과 보조금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LG전자는 ‘혁신적 난방의 개척자(Pathfinder for Innovative Heating)’를 슬로건으로 주거용부터 상업용까지 유럽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고효율 히트펌프를 앞세워 현지 공조 시장을 공략한다. 유럽은 주거용 에어컨 보급률이 낮고 난방기 보급률이 높은 편이다. 북유럽과 중부유럽 지역은 겨울철 기온이 매우 낮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B2B 신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항균 기능성 소재 ‘퓨로텍(PuroTec™)’을 식품 가공 산업으로 확대 적용한다. LG전자는 13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LG전자 가산R&D캠퍼스에서 스마트 양식 기업인 에코아쿠아팜과 ‘육상 양식 플랜트 제조 위생강화를 위한 퓨로텍 적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김영석 HS기능성소재사업실장, 에코아쿠아팜 진효상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신소재인 유리 파우더 연구와 이를 가전제품에 적용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퓨로텍을 B2B 신사업으로 육성 중이다. 2006년부터 유리 파우더 관련 특허를 꾸준히 출원해 현재 420건을 확보했고 항균, 항곰팡이 등 기능을 각기 다른 소재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했다. 경남 창원 스마트파크에는 연간 4,500톤 규모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다. 에코아쿠아팜은 GS건설 자회사로, 대규모로 대서양 연어를 육상에서 양식한다. 폐쇄식 순환 여과 방식으로 양식에 필요한 용수를 최대 99% 재사용해 미세 플라스틱이나 중금속과 같은 해양 오염에서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와 에코아쿠아팜은 가공 과정에서 식품 안전성을 유지하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새학기를 맞아 중고등학생의 소비트렌드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체크카드 결제 데이터를 살펴봤다. 이번 분석은 2019년에서 2024년까지 14~19세 체크카드 이용 고객 71만명이 전체 업종에서 이용한 총 2.6억건의 결제 데이터를 대상으로 했다. 중고등학생의 월평균 이용금액은 2019년 12만1600원에서 2024년 14만7900원으로 21.6%, 이용건수는 16.4건에서 18.5건으로 12.8% 증가했다. 체크카드를 이용하는 성인 고객은 5년 전 대비 전체 이용금액은 2.3% 증가, 이용건수는 1.2% 감소해 대비를 이뤘다. 중고등학생은 편의점을 가장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매점포함. 이하 동일)은 이용건수 비중이 25%로 가장 높았고, 성인 고객의 편의점 이용비중 19% 대비 높게 나타났다. 중고등학생 체크카드 고객의 41%는 편의점을 월 5건 이상 이용하고, 17%는 편의점을 월 10건 이상 이용했다. 편의점과 학교 매점으로 나누어 주 이용시간대를 살펴보면, 편의점은 등하교 시간대, 학교 매점은 오후 12시와 오후 2시 사이에 가장 많이 이용했다. 중고등학생이 선호하는 먹거리 업종(음식점 및 커피·디저트)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