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저소득·저신용 자영업자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하여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 플러스'를 전국 영업점에서 취급한다고 밝혔다. '햇살론 플러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운영 지침에 따라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간 업무협약을 통해 제공되는 보증부 정책자금 대출이다. 특히 이번 상품은 신용보증재단의 보증비율이 기존 95%에서 100%로 상향됐으며,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에 최대 2.5%p 이내의 가산금리가 붙어 산정된다. 기존 햇살론 대비 낮은 수준의 대출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가입 대상은 연 소득 3천500만원 이하의 저소득 자영업자 또는 연 소득 4천500만원 이하이면서 개인신용평점(NICE 기준)이 744점 이하인 저신용 자영업자다. 운영자금은 최대 2천만원, 창업자금은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다만, 기존 대출의 대환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다. 상환조건은 5년 이내 원금균등분할상환으로 거치기간 등 금융기관별 자율 운용 방식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정책자금대출의 적극적 취급 등 서민금융 공급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며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청년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 ‘KB인재양성’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1년부터 시작된 ‘KB인재양성’은 KB국민은행 대표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의 진로 분야 프로그램으로 꿈과 열정이 있는 청년을 선발해 체계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95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했으며, ‘KB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대표 참가자들의 소감 및 목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멘토와 함께 성장 계획을 수립하고 1년간 정기적인 멘토링을 받는다. 또한, 개인별 성장지원금을 지원받아 자격증 취득, 각종 공모전·대회 참가 등 구체적 목표 달성을 위해 나아갈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KB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이 꿈꿔왔던 미래를 그려보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더 크고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 ‘썸 인큐베이터(Start-up Matching Incubator)’ 제10기 참가기업 19개 사를 최종 선발하고, 7개월간의 본격적인 육성 프로그램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10기 모집은 창업 7년 이내 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7:1의 높은 경쟁률 속에 총 19개사가 최종 선발됐다. 특히 올해는 예비창업자에게도 참여 기회를 확대해, 전체 선발 기업 가운데 8개 팀이 예비창업자 팀으로 선정됐으며, 미래 성장성이 높은 초기 기업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들은 AI 기반 플랫폼, 핀테크, 에듀테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술력과 시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예를 들어, ㈜미네르바에듀는 AI 협업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교육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대응하고 있으며, ㈜메가플랜은 고등어 연중 산란기술을 활용한 활고등어 대량생산 아이템으로 주목받았다. BNK부산은행은 선발 기업에 대해 전문가 사전 진단을 통해 맞춤형 멘토링 계획을 수립하고, 1:1 대면 멘토링, 사업모델 고도화, 피칭 전략 강화 등 실행 중심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친환경 에너지 산업에 대한 성장세가 기대되는 가운데 국내 재생 에너지 및 친환경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KODEX 신재생에너지액티브’ ETF가 장∙단기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신재생에너지액티브 ETF의 1개월 수익률(22일 기준)이 24.45%, 3년 86.21%를 기록하며 국내 주식형 액티브 ETF 61개 가운데 가장 높았다고 23일 밝혔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26.79%, 3개월도 9.46%로 높다. 이같은 수익률 고공행진에 투자금도 급증했다. 순자산은 998억원으로 지난 한달 동안 153.9% 증가했으며, 지난 21일에는 1000억원을 돌파해 1084원을 찍기도 했다. 단기 수익률 뿐만 아니라 3년이라는 장기간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보이면서 투자금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꾸준히 기초지수를 초과하는 수익률을 올렸던 것도 순자산 증가의 요인으로 풀이된다. 기초지수인 ‘Fn가이드 K-신재생에너지플러스’가 3개월 수익률 -2.82%, 1년 수익률 -9.89% 등 마이너스를 기록한 구간에서도 KODEX 신재생에너지액티브는 3개월 9.46%, 1년 1.10%로 각 구간 12.28%포인트, 10.99%포인트 초과한 성과를 기록하며 꾸준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이 오는 29일 (목) 오후 7시부터 여의도 IFC CGV 8관에서 ‘중국 AI 산업의 성장 잠재력’ 글로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홍콩을 대표하는 ETF 운용사로, 항셍 테크 상품 운용에 강점이 있는 CSOP 자산운용사의 투자전략부 케리장 상무를 초청하여 1, 2 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는 ‘중국 AI 및 기술 산업 전망’을 주제로, 2부엔 ‘중국 정부 지원 정책 및 관련 투자 기회’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하나증권은 지난달 ‘트럼프 정부의 관세 대응 전략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해외 주식에 대한 손님들의 늘어나는 관심에 발맞추고 있다. 향후에도 투자자들에게 유익한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 본부장은 “최근 중국 AI관련 내용에 대하여 국내 투자자들의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 라며, “손님들이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22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NH오픈비즈니스허브'에 최종 선발된 25개 스타트업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2025 NH x Startup Kick-Off Day'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과 투자를 연계하는 농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2019년 운영 이후 작년 말까지 총 211개사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스타트업 대표, 범농협 계열사 실무진, 투자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스타트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오픈이노베이션의 방향성과 협업 기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은 연계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서비스 모델을 소개하고, 범농협 계열사 및 투자 관계자와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 기업과 협업은 필수”라며, “개방형 협업을 통해 금융과 농업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5년 한국산업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11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KSQI는 고객 관점에서 기업의 서비스 품질을 평가해 KMAC가 매년 발표하는 지수다. 이번 조사는 국내 48개 산업, 339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농협손해보험은 ‘고객 중심의 편리한 업무 처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보이는 ARS 및 챗봇 도입 ▲RPA(로봇 프로세스 사무 자동화) 전 업무 적용 ▲고령자 및 외국인 특화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11년 연속 우수콜센터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디지털 기술 내재화를 통한 상담 품질 개선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전문 상담심리사가 상주하는 상담실을 운영해 상담사 직무 스트레스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또, 매년 ‘NH CS-AWARD(우수 상담사 시상식)’를 개최해 상담사 사기 진작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힘쓰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2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신용보증재단중앙회(회장 원영준)와 함께 노란우산 가입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이나 노령 등의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의 안정을 기하고 사업재기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업주의 퇴직금(목돈마련)을 위한 공제제도다. 노란우산 가입고객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로부터 보증한도·보증료율 우대가 적용된 보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신한은행은 총 125억원, 업체당 최대 5천만원 한도로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소기업 소상공인의 원활한 보증지원을 위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10억원을 출연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를 대비해 안전망 역할을 하는 노란우산 가입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매출채권보험 보험료를 지원하고자 신용보증기금에 50억원을 추가 출연했으며, 2023년 금융권 최초로 매출채권보험 지자체 협약상품 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후 총 15
셰이크 술탄 빈 모하메드 알 카시미(Sheikh Dr Sultan bin Mohammed Al Qasimi) 샤르자 최고위원회(Supreme Council) 회원이자 샤르자 국왕(통치자)이 샤르자 도서청(Sharjah Book Authority, 이하 SBA)이 600만 달러의 기금을 지원해 추진하는 유네스코 글로벌 아카이브 디지털화 협약 서명식을 참관했다. 이번 서명식은 수요일 아침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가족 문제 최고 위원회(Supreme Council for Family Affairs) 의장인 그의 부인 셰이카 자와헤르 빈트 모하메드 알 카시미(Sheikha Jawaher bint Mohammed Al Qasimi) 여사와 오드레 아줄레(Audrey Azoulay)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은 셰이카 보두르 빈트 술탄 알 카시미(Sheikha Bodour bint Sultan Al Qasimi) 샤르자 도서청 청장과 제니퍼 린킨스(Jennifer Linkins) 유네스코 행정•관리 담당 사무차장보가 서명했다. 샤르자 국왕의 지침을 따라 5년간 진행될 이 프로젝트는 전 세계 유산 보존, 중요 문서 보호, 디지털 접근성 확보를 목표로
5월 19일 베이징에서 열린 도서 출간 행사 및 심포지엄에서 중국이 건설한 인프라가 외국 화폐에 등장한 사례들을 조명하는 신간이 공개됐다. 이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Belt and Road Initiative)'를 통해 세계로 뻗어 나간 중국의 영향력을 부각하고 있다. '세계 화폐 속 중국의 흔적(가제)(Chinese Imprints on World Currency)'은 중국과 연계된 인프라 프로젝트가 세계 각국에서 발행한 주화와 지폐에 어떻게 등장했는지를 기록한 책으로, 책 속에 소개된 구조물이 일대일로 프레임워크 안에서 이뤄진 국제 협력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홍레이(Hong Lei) 외교부 차관보, 왕하이화이(Wang Haihuai) 중국교통건설공사(CCCC) 총경리, 이 책의 저자인 두샤오젠(Du Xiaojian)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기업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카보베르데, 알제리, 피지, 스리랑카, 이집트를 포함한 10여 개국 대사들도 자리를 빛냈다. 이 책에는 58개국에서 발행된 121개의 동전과 지폐를 기록하고 있으며, 각 지폐는 중국이 인프라를 매개로 맺어온 글로벌 파트너십에 대한 고유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체 공학적 업무 환경 분야를 선도하는 콜브룩 보슨 손더슨(Colebrook Bosson Saunders, CBS)가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오가텍 도쿄 2025(ORGATEC TOKYO 2025, 일본 도쿄 사무 가구 및 기자재 박람회)에서 새롭게 재출시된 Flo 모니터 암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4월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이전 세대가 아시아에서 거둔 성공에 힘입어, CBS는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현대적인 스크린에 최적화된 플로의 첨단 인체공학과 업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CBS는 부스 S1-F09에 위치하며, 이번 행사의 유일한 실버 스폰서로 참가한다. 여러 동아시아 국가가 고령화 문제에 직면하면서 노동 인구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으며, 근로자 복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일본은 고령 인구가 다시 노동시장에 진입하거나 더 오래 근무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고 아사히 신문(The Asahi Shimbun)이 전했다. 세실 황(Cecil Huang) CBS APMEA 마케팅 총괄 매니저는 "업무 환경과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인간 중심 디자인은 우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를 과일•채소 업계의 세계적 중심지로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제17회 푸르트 어트랙션(Fruit Attraction) 행사가 IFEMA 마드리드와 FEPEX 주관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마드리드 무역 박람회 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 발표회에서 마리아 호세 산체스(María José Sánchez) 이사는 행사 개최 4개월을 앞둔 현재 이미 전체 전시 공간의 90% 이상에 대한 참가 신청이 마감됐다고 밝혔다. 행사 발표회에는 세실리오 페레그린(Cecilio Peregrín) FEPEX 사장과 호세 마리아 포잔코스(José María Pozancos) FEPEX 이사도 참석했다. 현재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많은 7만 제곱미터의 전시 공간이 배정됐다. 주최 측은 이번 박람회에 2500개 이상의 전시업체와 150개국에서 온 12만 명이 넘는 전문가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루트 어트랙션 2025는 과일•채소 업계 산업 분야 세계 최대 무역 박람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며 역사적 이정표를 세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박람회는 전략적 확장과 새로운 전시관 구역을 구성해 참가업체와 방문객의 경험을 최적화하며 선도적 박
CATL이 오늘 홍콩증권거래소(HKEX)의 메인보드에 종목 코드 3750으로 상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글로벌 공모는 그린슈 옵션 행사 전 1억 3500만 주이며, 주당 공모가는 263.00홍콩달러(HKD)다. 이로써 CATL은 발행 가격 상한선을 두고 홍콩에서 2차 상장을 추진하는 최초의 A주 회사가 됐다. CATL의 홍콩 IPO는 착수부터 완료까지 단 128일이 소요됐으며, 가격 상한선 설정 당일 A주 종가 대비 할인율은 0%였다. 거래 첫날, 주식은 공모가 대비 12.55% 상승한 주당 296홍콩달러(HKD)로 강하게 출발했다. 이번 공모에는 국부 펀드, 산업 자본, 장기 투자 기관, 보험 자본, 멀티 전략 펀드 등 전 세계 15개 국가 및 지역의 다양한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이러한 강력한 수요는 CATL의 장기적인 가치에 대한 신뢰뿐만 아니라 제로 탄소 기술이 주도하는 광대한 시장 잠재력과 상업적 기회에 대한 인식을 보여준다. CATL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로빈 쩡 박사(Dr. Robin Zeng)는 오늘 상장 기념식에서 "CATL은 단순한 배터리 부품 제조업체가 아니라 시스템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제로 탄소 기술 회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 부문에서 10회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KB국민카드는 총 11회 우수기업에 선정되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상담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KB국민카드는 AI콜봇, 챗봇, 디지털ARS 등 최신 디지털 상담 솔루션을 통해 고객에게 빠르고 정확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결제금액 조회, 바로출금 결제, 즉시 재발급 등 AI 기반 상담서비스 범위를 확대하여 고객이 기다리지 않고 즉시 상담이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개선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AI 기술을 접목한 상담지원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상담사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고객에게 일관되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여 상담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높였다. 또한, KB국민카드는 고객센터 상담사 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사의 정서적 안정과 업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상담 품질 향상과 함께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21일 ㈜대명종합건설 임직원과 함께 경기 광주시 퇴촌면의 토마토 농가를 찾아 합동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강태영 농협은행장 및 대명종합건설 지우종 이사 등 양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토마토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수확한 토마토도 구입했다. 일손돕기 후에는 대명종합건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건설업계가 겪고 있는 원자재 가격 상승, 건설경기 침체, 인력난 등 다양한 경영환경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강태영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농업․농촌 지원이라는 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산업전반의 기업금융 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 및 기업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동반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13일 신용보증기금과 「실물경제 회복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25년 한 해동안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2.6조원 규모의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