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현대차의 신규 전기차 '아이오닉6'에 신차용 타이어로 '엔페라 AU7 EV'와 '엔페라 스포츠 EV'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아이오닉6는 유선형의 디자인과 세계 최고 수준의 공력 성능을 기반으로 1회 충전 500㎞가 넘는 주행가능 거리를 확보했다. 또한 안락하면서도 유연한 실내 공간과 인터렉티브 픽셀 라이트와 듀얼 컬러 앰비언트 무드램프 등 차와 사람이 교감하는 다채로운 라이팅 기술을 선보인다. 여기에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제공하고,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과 V2L 기능을 적용했다. 아이오닉6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는 넥센타이어의 엔페라 AU7 EV는 다양한 기후 조건 및 도로 상황에서 뛰어난 제동력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사계절용 타이어다. 최적화된 컴파운드를 적용해 연비 및 마모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고 특히, 전기차의 주요 요구 성능인 저소음 설계를 강화하기 위해 패턴 블록 간 배열을 최적화하고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Multi-Sequence를 적용해 소음을 저감시켰다. 엔페라 스포츠 EV는 빗길과 마른 노면에서 뛰어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현대건설이 필리핀에서 총 1조9000억원 규모의 마닐라 도심 관통 철도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필리핀 교통부(Department of Transportation)가 발주한 총 1조9000억원(미화 1334백만불) 규모의 필리핀 남부 도시철도 4,5,6 공구(South Commuter Railway Project Contract Package S-4/5/6) 공사의 낙찰통지서(NOA : Notification of Award)를 접수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필리핀 남부도시철도는 마닐라 도심에서 남부 칼람바(Calamba)를 연결하는 총 연장 약 56㎞ 철도 건설 사업으로, 현대건설은 총 9개 공구 중 3개 공구(4,5,6 공구)를 담당해 지상 역사 9개와 약 32㎞의 고가교를 세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7개월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관사인 현대건설은 동아지질이 참여하는 일부 기초 공사를 제외한 모든 공사를 총괄하며 현대건설 사업 수행 분은 전체 규모의 90%인 약 1조7000억원(미화 1200백만불)에 이른다. 현대건설은 2020년 전략적 입찰을 통해 필리핀 남북철도 북부구간 수주에 성공, 34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2023 SPIE 스타트업 챌린지(2023 SPIE Startup Challenge)가 참가 신청을 받는다. SPIE 스타트업 챌린지는 국제 광학,포토닉스 협회인 SPIE가 주관하는 연례 기업인 경연 대회로 SPIE 포토닉스 웨스트(SPIE Photonics West)의 부대 행사다. SPIE 포토닉스 웨스트는 2023년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에서 열리며, SPIE 스타트업 챌린지 결승전은 1월 31일 개최된다. SPIE 스타트업 챌린지는 광학과 포토닉스를 활용해 획기적인 제품,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려는 스타트업들이 경쟁하는 플랫폼이다. 우승팀은 상금과 더불어 투자자를 유치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광학 기술은 의료, 고속 통신, 퀀텀 컴퓨팅, 가상,증강,혼합 현실,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13주년을 맞은 연례 SPIE 스타트업 챌린지는 혁신적인 제품, 애플리케이션, 기술을 개발하는 광학,포토닉스 스타트업을 위한 플랫폼이다.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우승해 큰 상업적 성공을 거둔 업체로는 셀리노바이오테크(Cellino Biotech), 더블헬릭스옵틱스(D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는 완전자율주행(레벨4) 버스,택시를, 2027년까지는 승용차를 출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르면 2025년 수도권 특정 노선(도심↔공항)에 UAM(도심항공교통) 서비스를 최초 상용화 하는 등 교통 체증 걱정없는 항공 모빌리티 구현에도 나선다. 또 20년 뒤에는 시속 1200km '하이퍼튜브'가 서울과 부산을 30분 만에 주파하는 전국 반나절 운송의 초고속 서비스를 실현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 선제적 대응전략인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은 ▲운전자가 필요 없는 완전자율주행 시대 개막 ▲교통 체증 걱정없는 항공 모빌리티 구현 ▲스마트 물류 모빌리티로 맞춤형 배송체계 구축 ▲모빌리티 시대에 맞는 다양한 이동 서비스 확산 ▲모빌리티와 도시 융합을 통한 미래도시 구현 등 5개의 과제로 구성됐다. 우선 국토부는 올해 말 일본과 독일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부분 자율주행차(레벨3)를 상용화하고 2025년 완전자율주행(레벨4) 버스,셔틀, 2027년 레벨4 승용차를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또 지방 공공요금은 하반기에도 안정적으로 유지 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민생물가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을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연장해 화물,운송업계 부담을 덜어드리겠다'며 '에너지 가격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으나 향후 수급,가격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대응 계획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 공공요금은 올해 하반기에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당한 가격 인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현안 분야별로 담합 등 불공정행위 여부를 소관 부처와 공정거래위원회가 합동 점검하겠다고 했다. 추 부총리는 '이미 시행 중인 관세 인하, 원료 매입비 지원 등 정책과제들도 그 효과가 직접적으로 국민께 충분히 전달되는지를 꼼꼼히 재점검해 필요하면 보완하겠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정부가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들과 원자재 공급망,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등 통상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16~18일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개최된 아세안 관련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이같은 내용의 통상현안에 대한 공조 강화를 합의했다고 산업부가 밝혔다. 안 본부장은 16일 제19차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2009년 발효한 한-아세안 FTA의 원만한 이행과 개선을 통해 교역과 투자 원활화, 공급망 연계성 강화에 합의했다. 이와 함께 '한-아세안 스타트업 파트너십' 일환으로 열린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 로드맵이 최종 승인돼 향후 전문인력 양성,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구체적인 협력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안 본부장은 이어 17일에는 제25차 아세안+3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아세안+3 경제협력 워크 프로그램 2023-2024 계획이 채택됐다. 아세안+한중일은 향후 2년 동안 기업들의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활용 제고, 디지털 경제, 중소기업 역량 향상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안 본부장은 같은날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데뷔 10주년을 맞은 K-POP 디바 에일리가 XR 콘서트를 11월 12일 21시(한국시간)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XR 콘서트는 에일리의 음악 세계관을 다채로운 컬러로 담아 진행할 예정이며, 최첨단의 XR 기술로 생동감 있는 비주얼을 재현할 예정이다. XR은 가상현실(AR)과 증강현실(VR)을 합친 확장현실(Extended Reality)을 뜻하는 말로 공연에 본격적으로 미래기술을 접목해 10년간 에일리의 음악 여정을 멀티버스로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에일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구 환경 회복의 새로운 XR 유니버스(세계관)를 관객과 공유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팬메이드 공연을 선보인다. 팬들이 직접 참여해 공연 곡을 직접 선정하며 사전에 에일리의 음악을 색으로 표현해 무대를 꾸미기도 한다. XR 세계관을 담은 한정판 포토카드 등 의미 있는 굿즈들을 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에일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과 회복의 의미를 담아 공연을 준비했다. 전 세계 팬들을 오랜만에 만날 것으로 기대돼 너무 설렌다'고 소회를 밝혔다. 에스파, NCT 등 국내 대표적인 XR 무대를 제작해온 엔피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25일 첫 방송되는 국내 최초 퍼포먼스 합창 배틀 SBS '싱포골드'가 120분 특별 확대 편성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야심 차게 준비해온 2022년 SBS의 초대형 프로젝트 '싱포골드' 첫 회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120분 특별 편성을 확정했다. 이에 기존 편성 시간보다 30분 앞당긴 저녁 6시에 방송된다. 오디션의 명가 SBS가 세계적인 프로듀서 박진영과 함께 선보이는 '싱포골드'는 국내 예능 최초로 '퍼포먼스 합창' 장르를 다룬다. 흔히 봐왔던 정적인 합창이 아닌 파격적인 퍼포먼스까지 더해진 역동적인 합창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싱포골드'는 최종 우승팀을 선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우승팀과 함께 세계 합창 월드컵에 도전하는 과정까지 그려내 또 다른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화려한 MC 라인업 또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최고의 프로듀서 박진영에 이어 가요계 마이더스 손으로 불리는 국내 최고의 작곡가 김형석, 세계적인 K팝 안무가 리아킴이 심사위원으로, 솔직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한가인과 MZ 세대 대표 싱어송라이
메타버스 플랫폼 ‘360헥사월드’를 제공하는 기업 데이터킹(대표 박선규)과 캐릭터 기업 호조와(HOZOWA, 대표 신종훈)가 캐릭터를 활용한 메타버스 사업의 인프라 공유를 위해 16일 전략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데이터킹은 360헥사월드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호조와 캐릭터 3종을 사용자가 선택하고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제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할 예정이다. 사용자 아바타가 메타버스 공간을 통해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도시 탐험을 떠나거나 가벼운 산책을 할 수 있어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캐릭터 산업 발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360헥사월드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디자인한 호조 작가의 오리지널 캐릭터 ‘시니컬 토끼, 헬로 브라운, 세시걸 베키’ 캐릭터 팬 프랜들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양 사 강점을 집약시켜 새로운 메타버스 서비스를 기획할 수 있게 됐다. 360헥사월드는 사용자들이 공동으로 만든 메타버스 도시를 아바타로 산책하거나 에어벌룬, 자동차등을 타고 탐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현재 메타버스 서울을 오픈했으며 올해 부산을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360헥사월드는 전 세계 1500개 기업이 참여하는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 블루바이저시스템즈(대표 황용국)와 경복초등학교(교장 김정곤)는 AI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식은 서울 경복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진행했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AI 기반 비대면 HR 솔루션 ‘하이버프 인터뷰’와 AI 자산 관리 솔루션 ‘하이버프 재테크’를 개발·공급하는 AI 전문 개발사다. 서울 광진구에 있는 경복초등학교는 1965년 개교한 사립 초등학교로, ‘메이커 교육’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초등 교육 과정에 적용해 학교 전체가 스마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AI 교육 프로그램 협력 및 연구 △AI 교육 수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블루바이저시스템즈의 AI 알고리즘과 경복초등학교의 메이커 AI 교육 과정을 융합해 초등학생에게 AI 기반 에듀테크(교육+기술) 플랫폼 개발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 황용국 대표는 “AI라는 단어가 우리 삶에 친근하게 다가왔지만, 정확히 어떤 것인지 제대로 교육을 해주는 곳은 없다. 같은 학부모 입장에서 학생들이 더 실질적으로 느
범CM(BAUM CM, 대표이사 사장 조윤성)이 춘천 레고랜드의 PM·CM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올 5월 춘천 중도에 문을 연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LEGOLAND® Korea Resort, 이하 레고랜드 코리아)는 개장 3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30만명을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다. 레고랜드는 ‘국내 첫 글로벌 프랜차이즈 테마파크’라는 점에서 사업 초기부터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유치 장소, 규모, 설계, 건축 과정 등 모든 게 뉴스거리가 됐다. 레고랜드 코리아의 건설 사업 관리(CM)는 범CM이 맡았다. 범CM은 CM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전체를 총괄하는 PM (Project Management) 업무도 수행했다. 테마 빌리지, 상가, 스파 빌리지, 호텔 등의 PM, CM, CS(감리), QS(사업비 관리) 등을 진행하며 레고랜드 코리아의 성공적 개장에 숨은 조력자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이는 범CM만의 후한 자평(自評)이 아니다. 전 세계 레고랜드를 운영, 관리하는 영국 멀린 엔터테인먼트는 중국 다야만(大亚湾) 인근에서 2023년 개장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선전(深圳) 레고랜드에서 PM의 중요한 역할을 범CM에 맡겼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프리미엄 스토리텔러 그룹 스튜디오드래곤(대표이사 김영규, 김제현)이 스토브리그(2019, SBS), 원더우먼(2021, SBS), 소년심판(2022, Netflix) 을 제작한 길픽쳐스 지분을 100% 인수, 자회사로 영입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 15일, 우수한 기획개발 능력을 보유한 드라마 제작사 '길픽쳐스'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주식회사 길픽쳐스는 박민엽 대표가 2017년 설립한 제작사로, 박재범(빈센조), 김윤(원더우먼, 프로듀사), 김민석(소년심판), 등 우수한 역량을 지닌 작가 다수를 보유하고 있다. 2019년 스토브리그, 2021년 원더우먼, 2022년 소년심판을 연달아 히트 시키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제작사다. 올해 하반기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 공개가 예정돼있다. 길픽쳐스는 과감한 크리에이터 발굴 및 영입, 독창성과 작품력을 지닌 컨텐츠 디벨롭 능력으로 단기간 높은 성과를 창출한 제작사로 평가 받고 있는 만큼, 스튜디오드래곤과 폭발적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로써 스튜디오드래곤은 화앤담픽쳐스, 문화창고, KPJ, 지티스트에 이어 길픽쳐스까지 국내 5개의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한진이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꾸준한 성장세에 따라 국내 글로벌 셀러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쉽고 간편하게 해외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원클릭'을 론칭했다. 한진은 이미 해외 배송 대행 서비스 '이하넥스' 등 급증하는 해외 직구족을 위해서 아마존, 라쿠텐 등 글로벌 오픈마켓에서 구매한 상품을 쉽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미국, 중국, 유럽 등 해외 주요 거점에 국제특송 전용 물류 센터를 운영해 글로벌 원스톱 물류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 또 2019년 10월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 활동의 하나로 소상공인 및 1인 판매자가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한 기능으로 택배를 이용할 수 있는 '원클릭 택배 서비스(이하 원클릭)'를 론칭했고, 2020년에는 원클릭 가입 고객의 이커머스 사업 성장을 돕는 'Scale-Up 서비스'를 론칭해 이커머스에 필요한 모든 Back-office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종합 플랫폼으로서 고객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원클릭 택배와 Scale-Up 서비스에 이어 글로벌 원스톱 물류 서비스의 노하우를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8월 취업자가 1년 전보다 80만7,000명 늘어 같은 달 기준으로 22년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지만 증가폭은 석 달 연속 줄어들었다. 지난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2841만명으로 1년 전보다 2.9%(80만7000명)늘었다. 이는 같은달 기준 2000년 8월 이후 22년 만에 최대 증가다. 실업자는 61만5,000명으로 17.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24만명(5.6%) 늘었다.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기타기계장비, 전기장비, 식료품제조업, 전자부품제조업 분야에서 전체 취업자 증가를 이끌었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2만3,000명,4.6%), 농림어업(9만명,5.7%) 등에서도 취업자가 늘었으나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3만 9,000명,-3.3%), 도매 및 소매업(-1만 4,000명,-0.4%) 등은 감소했다. 지난달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건설업 취업자도 2만 2,000명(-1.0%) 줄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에서 45만 4,000명 늘어 증가한 일자리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0대 18만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수출은 193억 1000달러, 수입 135억 2000달러, 무역수지는 57억 9000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ICT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6% 감소한 수치지만, 전체 산업 수출 내 ICT 수출 비중은 2016년 7월 이후 30% 이상을 지속 유지하며 전체 수출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ICT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4.6% 감소한 193억 1000만 달러였고, 일평균 수출액도 8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6% 감소했다. 또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컴퓨터,주변기기 등 주요 4대 품목도 글로벌 경기 둔화 및 IT 기기생산 축소 등의 영향으로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홍콩을 포함한 중국, 베트남, 미국, 일본 등은 감소했으나 유럽연합은 4.7%증가하는 등 24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했다. 수입은 135억 2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8.7%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57억 9000만 달러 흑자로,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로 인한 전체 수출 적자 94억 7000만 달러 보전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