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배우 이준이 '붉은 단심'을 통해 새로운 연기 도전에 나선다. 오는 5월 2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이준 분)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강한나 분), 정적인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정치 로맨스다. 이준은 극 중 절대 군주를 꿈꾸는 조선의 왕 이태 역을 연기한다. 이태는 목표를 위해서는 어떤 행위든 정당하다고 생각하며, 필요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이다. 가장 순수한 시절 만난 정인(情人)이자, 지금도 연모(戀慕)하는 유정과 정적(政敵)이 되어버린 그가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은 '작품 속 캐릭터들이 살아있어서 드라마에 참여하면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붉은 단심'을 선택하게 되었다. 특히 사극 장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를 이겨내고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제일 컸다'라며 '붉은 단심'에 끌린 이유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준은 직접 연기하게 된 이태에 대해 '이태는 정이 많고 인간적인 사람이라고 생각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배우, 예능인으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송지효가 출연해 화제다. 오는 4월 20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김종국과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는 '찐친' 송지효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송지효는 김종국 어머니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는데, '종국 오빠와 어머님과 우연히 같은 비행기를 타게 됐는데, 당시 비행기 창문이 덜 닫힌 사고가 있었다', '종국 오빠가 자고 있길래, 오빠를 대신해 놀란 어머님을 진정시켜 드렸다'라는 일화를 공개해 흥미를 자아냈다. 이를 듣던 김종국 또한 '사실 쉬운 인연은 아니다'라며 송지효가 어머님에게 각별한 사랑받는 이유를 직접 밝혔다고. 한편, 송지효는 결혼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지 않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마흔이 넘어가니까 어머니가 결혼 이야기를 아예 안 하시더라. 너무 편하다!'라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녀는 과거 뜻밖의 가출(?)을 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30대 때는 어머니가 소개팅을 주선해주셨다', '싫은 마음에 그럴 때마다 집을 나가버렸다'라며 흥미진진한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SBS '집사부일체' 새 막내로 합류한 은지원이 남다른 존재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은지원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관심을 모았다. '집사부일체' 입학식 장소에 제일 먼저 도착한 은지원. 그는 '환영을 내가 혼자 하는 게 어딨냐'라고 하다가도 이내 홀로 오프닝을 독차지, 합류 소감을 밝혔다. 그는 '공중파 자체가 너무 오랜만이다. 프로그램을 봐도 방송사를 모를 때가 많은데 알고 보니까 SBS더라'라며 쿨한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등장한 멤버들은 은지원에게 '배움의 의지가 없는 사람이 왜 여기 입학한 거냐'라고 놀리면서도 그를 반갑게 맞이했다. 은지원은 '앞으로는 우리가 사부 검증을 하자. 알고 보니 돌팔이일 경우 마무리로 김동현이 응징하자'라며 지금까지의 입학생들과는 차원이 다른 포부를 밝혀 멤버들을 웃게 했다. 이에 이승기는 '앞으로 '집사부일체'가 어떤 방향으로 변해갈지 너무 궁금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제작진은 '오늘의 사부님은 봄을 닮은 사부님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은지원은 '나는 봄을 제일 싫어한다. 이도 저도 아닌 계절. 한 살 먹고 처음 맞이하는 계절'이라며 남다른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글로벌 보안솔루션 업체 베리매트릭스(의장 아메데오 디안겔레, Amedeo D’Angele)와 ‘슈퍼노바’를 활용한 리마스터링(Re-Mastering) 콘텐츠 사업에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슈퍼노바는 SKT 5대 사업 중 하나인 미디어 사업군을 이끄는 핵심 기술로, AI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의 디올디파이(De-oldify)[1] 기술을 통해 오래된 영상이나 음원의 화질을 고화질로 개선하는 솔루션이다. 현재까지 △방송(MBC 오래된 콘텐츠 화질 개선) △공공기관(독립기념관 기록물 복원) △스포츠(SK텔레콤 오픈 메타버스 생중계)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으며, 2월 스페인에서 열린 MWC22에서는 스마트폰 버전 애플리케이션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처음 선보여 현지 관람객 및 기업들에 호평을 받기도 했다. SKT와 슈퍼노바 협력에 나선 베리매트릭스는 세계 최대 콘텐츠 및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 공급업체 중 하나로, 중남미 및 유럽의 주요 통신사와 콘텐츠 공급사 등 전 세계 120개국, 1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해외 방송사나 콘텐츠 제작사가 보유한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삼성전자 에어컨과 대형 가전이 이탈리아 소비자 70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형 가전은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오븐, 식기세척기, 쿡탑을 말한다. 이 조사는 유럽 조사 기관인 ITQF (Institute for Quality & Finance)가 전 세계 500개 기업,브랜드에 대해 이탈리아 소비자 70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탈리아 내 기업,브랜드 편의성 관련 조사로는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 생활 가전은 '최고의 가격 대비 품질 2022(TOP Qualità-Prezzo 2022)' 조사에서 에어컨과 대형 가전 부문에서 각각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또 올해 처음으로 조사한 히트펌프 보일러 부문에서는 2위에 선정됐다. 에어컨은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직바람 없는 '무풍 에어컨'이 사용 편의성과 냉방 효율에서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받았다. 대형 가전은 △소비자 개개인의 취향에 맞춰 패널 선택이 가능한 '비스포크 냉장고' △사용자가 자주 쓰는 기능을 알아서 제안해주는 세탁기,건조기 'AI 컨트롤(국내 제품명 비스포크 그랑데 AI)' △한 번에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국내 데이터 사업을 선도하는 신한카드가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긴밀한 협력에 나선다. 신한카드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데이터 기반 ESG 경영 및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엄창석 경기신용보증재단 전략이사, 안중선 신한카드 부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15일 오전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카드가 보유한 방대한 소비 데이터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리스크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경기도 지역 상권 공동 연구에 나설 계획이다.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 방안 도출을 위한 연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이를 통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양 기관은 신한카드의 개인 사업자 신용 평가 서비스 '신한카드 MyCredit(마이크레딧)'을 활용해 개인 사업자 대상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개인 사업자의 경우 그동안 개인 신용 등급만으로는 정확한 신용 평가가 어려웠으나, 신한카드 가맹점 매출을 기반으로 개인사업자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한화시스템이 생산성경영시스템(Productivity Management System, 이하 PMS) 인증 심사에서 국내 최고 등급인 '레벨 8'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PMS 인증은 2005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온 기업 경영시스템 역량진단 프로그램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혁신과 모든 분야의 경영시스템을 진단하고 지원하는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2019년도부터는 말콤 볼드리지 등 글로벌 선진 경영모델 기반으로 인증 규격이 개정됐으며, 인증 기준이 이전보다 엄격해졌다. PMS 레벨 8은 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되는 최상위 등급이다. 한화시스템은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한국생산성본부의 PMS 인증 현장 심사를 받았다. 이번 심사에서 전체 7개의 항목 중 △리더십 △혁신 △고객 △측정,분석 및 지식관리 △인적자원 △프로세스 등 6개 항목에서 레벨 8 이상을 획득했다. 특히 저궤도 위성통신 및 UAM 등 미래성 장 전략에 따른 가치 실현 프로세스 구축과 방산 부문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고객관리, 방산 부문과 ICT 부문의 시너지 극대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DB손해보험이 지난 14일 KoDATA와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KoDATA의 기업용 ESG 자가진단 서비스를 포함한 ESG 전반에 걸친 업무 교류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oDATA는 우리나라 최대의 중소기업 신용평가기관으로, 대기업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공개된 정보가 적은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평가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하고 있어 대다수 은행이나 투자기관이 사용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국내외 ESG 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에도 직접 참여하기 어려웠던 중소기업에 대한 ESG 경영 현황 자가 점검 및 현실적인 적용 방안 마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oDATA 담당자는 '당사는 국내 최대 규모인 1100만 개 이상의 중소기업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하고 있는 중소기업 신용평가 전문기관으로, 이번 DB손해보험과 협약을 기반으로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DB손해보험 이창수 부사장은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ESG 경영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지속과 중국 부품 공급 차질 등으로 국내 자동차 생산과 수출, 내수 판매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친환경차는 수출 대수, 금액 모두 역대 3월 실적 중 최고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5일 발표한 3월 자동차산업 동향을 보면 지난달 자동차 생산 대수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9.5% 감소한 30만2161대를 기록했다. 업체별로는 전년 동월 기저효과 등으로 쌍용 8000대(+11.0%)와 르노코리아 1만5000대(+92.4%)만 증가세를 기록했다. 현대는 13만4000대(-14.2%), 기아는 11만9000대(-11.6%), GM은 2만5000대(-6.6%) 감소했다. 생산량 감소에 따른 출고적체가 이어져 친환경차 판매호조에도 불구하고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19.1% 감소한 13만647대였다. 완성차사 중 유일하게 쌍용만 증가세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월 기저효과와 국내 유일의 Pick-up 모델인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 호조(+86.2%) 덕이다. 국산차는 출고 적체 현상 심화로 21.0% 감소한 11만1065대 판매에 그쳤고, 수입차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기아가 쿠팡과 함께 물류,유통 배송 시장에 최적화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Purpose Built Vehicle)를 개발하고, 연계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PBV 시장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높인다. 기아는 지난 13일 양재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노재국 쿠팡 물류정책실장, 김상대 기아 eLCV비즈니스사업부장, 정헌택 현대차,기아 TaaS 본부 Strategy 그룹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쿠팡과 '쿠팡-기아 PBV 비즈니스 프로젝트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서 기아는 3월 3일 열린 '2022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2025년 전용 PBV 모델을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특화된 맞춤형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글로벌 PBV 시장에 진출해 2030년 글로벌 PBV No.1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는 전략을 밝힌 바 있다. 기아는 쿠팡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앞서 공개한 PBV 사업 전략을 구체화하고, 전용 PBV 모델 출시 및 시장 경쟁력 확보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목표는 물류,유통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최적의 솔루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정부가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정산금 11조2000억원을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했다. 기획재정부는 2021 회계연도 국가결산 결과 확정된 일반회계 세계잉여금 18조원 중 지방교부세 및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정산금을 배분계획에 따라 각 지자체에 교부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지방교부세(금) 정산은 2021년도 일반회계 세계잉여금을 관련 법률에 따라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교부하는 것이다. 지방교부세는 서울 1117억원, 부산 2079억원, 대구 1557억원, 인천 1601억원, 광주 1195억원, 대전 1223억원, 울산 898억원, 세종 100억원, 경기 4519억원, 강원 6095억원, 충북 3764억원, 충남 4893억원, 전북 5621억원, 전남 7611억원, 경북 9146억원, 경남 6261억원, 제주 6261억원이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서울 6450억원, 부산 2840억원, 대구 2323억원, 인천 2868억원, 광주 1686억원, 대전 1583억원, 울산 1257억원, 세종 605억원, 경기 1조1570억원, 강원 2595억원, 충북 2172억원, 충남 2777억원, 전북 2680억원,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외교부가 생산 후 30년이 지난 1991년도 문서 등 약 40만 5000여 쪽에 달하는 외교문서 2466권을 공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문서에는 ▲1991년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 실현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 ▲노태우 대통령의 유엔,미주,일본 등 순방 ▲1980년대 민주화 운동과 1990년대 초 한국 인권상황 ▲1967년 발효된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 관련 문서 등이 포함됐다. 공개된 외교문서 원문은 외교사료관 내 외교문서 열람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외교문서철 목록 및 수록 내용은 주요 도서관과 정부 부처 자료실 등에 배포한 외교문서 공개목록, 대한민국 외교문서 요약집(옛 외교사료해제집)과 외교사료관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외교부는 '1994년부터 총 29차례에 걸쳐 463만 5000여 쪽에 달하는 3만 2500여 권의 외교문서를 공개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알권리 신장과 외교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외교문서 공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3월 수출이 13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월 1위를 기록했다. 17개월 연속 증가세와 함께 1∼3월 누계 수출액도 1729억 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관세청이 발표한 3월 월간 수출입 현황(확정치)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18.2% 증가한 635억 달러, 수입은 27.9% 증가한 636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억 2000만 달러 적자를 보였다. 주요 수출 품목 중에서는 반도체(36.9%),석유제품(88.8%),무선통신기기(17.3%),자동차 부품(0.8%),가전제품(66.8%),액정디바이스(10.1%) 등은 늘고 승용차(-9.9%),선박(-37.2%) 등은 줄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역대 최대실적(133억 달러)을 기록하며 11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돌파, 21개월 연속 증가(12개월 연속 20% 이상 증가)했다. 석유제품 수출도 13개월 연속 큰 폭으로 증가했다. 주요 수출대상국 중에 중국(전년동월대비 증감률 16.6%), 미국(20.4%), 베트남(45.2%), 일본(14.4%), 대만(36.4%), 중동(17.9%) 등은 늘었으나 유럽연합(-2.0%) 등은 줄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빼고파' 센 언니들의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2022년 4월 KBS가 대한민국 건강을 책임질 특별한 예능 프로그램을 런칭한다. 김신영의 극복프로젝트 '빼고파'이다. '빼고파'(연출 최지나)는 '배고픈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김신영과 다이어트에 지친 언니들이 함께하는 좌충우돌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로 오는 4월 30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런 가운데 4월 15일 '빼고파' 제작진이 첫 방송 날짜와 함께 '빼고파'를 이끌어갈 출연진들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빼고파' 메인 MC 김신영은 체중 38kg 감량 후 13년 동안 요요 없이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노하우를 살려 '빼고파' 언니들의 유쾌한 체중관리를 책임진다. 뿐만 아니라 공황장애와 자존감 극복 경험을 토대로 지친 여성들의 마음까지 진솔하게 어루만져줄 전망이다. 또한,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줄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긍정적인 맏언니, 배우 하재숙은 '큰 덩치로도 못하는 것이 없다'는 자신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우리는 오늘부터'가 생생했던 첫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해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오는 5월 9일 첫 방송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오우리(임수향 분)가 뜻밖의 사고로 코스메틱 그룹 대표 라파엘(성훈 분)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이다. 2014년부터 미국 CWTV에서 다섯 시즌에 걸쳐 방송된 '제인더버진' 시리즈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모범택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꽃보다 남자' 등 원작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를 성공시킨 흥행 제작사 그룹에이트가 제작했다. 첫 대본리딩 현장에는 '우리는 오늘부터'를 이끌어갈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극본과 연출을 맡은 정정화 감독을 비롯해 임수향(오우리 역), 성훈(라파엘 역), 신동욱(이강재 역), 홍은희(오은란 역), 홍지윤(이마리 역), 김수로(최성일 역), 연운경(서귀녀 역) 등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총출동,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질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의 탄생을 예고했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극본과 연출을 모두 맡은 정정화 감독은 '드라마 촬영이 이어지는 동안 누구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