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가 전기전자(이차전지) 분야 ‘2025 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으로 공식 선정됐다. 엘앤에프는 지난 10월 2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5 소재·부품·장비·뿌리 산업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지정서를 수여받으며 이차전지 핵심 소재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국가적으로 공인받았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핵심 전략기술 분야에서 세계 수준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정하는 제도이다. 선정 기업에는 기술개발 정부 출연금과 함께 수요기업과의 양산 테스트, 설비 투자, 규제 대응 등 실질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엘앤에프는 이차전지 분야에서 ‘High&Mid-Ni 다결정 및 단결정 양극 전구체 제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양극재의 핵심 원료인 전구체 제조에서 독자적인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며, 국내 소재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높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엘앤에프는 NCM·LFP 투트랙 전략을 중심으로 양극재 핵심 소재의 내재화와 친환경 공정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지정은 이러한 기술 혁신의 성과를 국가
마이크로모빌리티(Micro Mobility: 1인용 친환경 이동 수단), 파워스포츠(Powersports: 오프로드 및 레저용 동력 차량, 관련 활동 및 산업), 컨슈머 로보틱스(Consumer Robotics: 로봇청소기와 교육용 로봇 같은 가정용 로봇) 분야의 세계 선두 기업인 세그웨이파워스포츠(Segway Powersports)가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로 오프로드 경험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음을 증명하고자 11월 4일부터 9일까지 피에라 밀라노에서 열리는 EICMA 2025(파워스포츠 국제 모터사이클 및 액세서리 전시회)에 최신 제품군과 혁신적인 시스템을 선보인다. 놀라운 제품 출시 임박(SHOCKWAVE INCOMING)을 테마로 한 세그웨이의 쇼케이스는 단순히 험난한 지형을 극복하는 것을 넘어, 모든 오프로드 여정을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잊지 못할 즐거운 모험으로 탈바꿈시켜 주는 지능형 플랫폼인 스마트 iFun 시스템 출시에 중점을 두고 있다. iFun 시스템으로 구동되는 세그웨이 오프로드 차량은 다음과 같은 기능을 지원하므로 첨단 기술을 활용하고 타인과 소통하면서 함께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중요한 순간을 놓치지 않고 포착: 다각도 스마트 비
세계 최고 이륜차 행사 EICMA가 밀라노에서 개막했다. TAILG도 장거리 전기 이륜차의 선두주자로서 이번에 세 번째로 참가하여 일곱 카테고리에서 전천후 모델 15 가지를 출품, 우수한 기술과 디자인으로 전기 모빌리티의 미래를 제시하였다. 데뷔해서 지금처럼 강력한 라인업 구축하기까지 TAILG은 지난 3년 동안 e-모빌리티 업계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영향력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전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최첨단 기술 이번에 전시된 모델에는 모터부터 컨트롤러, 배터리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20년 동안 쌓인 TAILG의 R&D 역량이 모두 다 담겨 있다. S91PRO는 10,000W 모터와 에너지 회수 시스템을 갖춰 파워와 효율이 공존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Laser Armor Series는 메카 듀얼 빔 조명과 견고한 프레임을 통해 힘과 미래지향적 미학을 겸비, 방문객들에게 감탄을 자아냈다. TAILG는 글로벌 저탄소 모빌리티 연구소(Global Low-Carbon Mobility Research Institute)의 지원 속에 나트륨 이온 배터리, 수소 에너지, 고속 충전 및 자율 주행 분야에서 전진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F73L
세계적인 그릭요거트(Greek Strained Yogurt) 전문 기업인 파예 인터내셔널(FAGE International S.A.)(이하 '파예')이 오늘 페라리(Ferrari)와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파예는 2026년부터 전설적인 르망 24시(24 Hours of Le Mans) 경주가 포함된 세계 최고의 국제 스포츠카 경주 대회인 FIA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orld Endurance Championship, WEC)에 페라리 하이퍼카(Ferrari Hypercar) 팀의 후원사로 합류한다. 이번 발표는 파예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단일 차종 경주 시리즈로 손꼽히는 페라리 챌린지 트로페오 피렐리(Ferrari Challenge Trofeo Pirelli)와 관련한 2025년 지역 단위 후원 계약의 후속 결과라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파트너십 발표는 열정, 성능 추구, 장인 정신으로 의기투합한 두 브랜드의 관계가 훨씬 가까워졌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가치관을 바탕으로 파예는 페라리의 성공적인 하이퍼카 프로그램에 합류하여 성능과 풍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여정을 함께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파예는 경주장이라는 한정된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2025 아부다비 국제 석유가스 산업전(ADIPEC)’에 중소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천연가스 산업 동반성장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54개국에서 석유·가스 관련 2,250여 개 업체, 약 20만 명이 참가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 및 전시회다. 가스공사는 이처럼 다국적 에너지 기업이 모인 국제 전시회에서 자사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앞세운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쳐 중소기업의 수출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가스공사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졌지만 인지도가 낮아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홍보 및 판촉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용 홍보관을 꾸렸다. 올해 동반성장관에는 볼밸브, 가스계량기, 가스·불꽃 감지기와 같은 천연가스 핵심 기자재를 생산하는 ㈜동산밸브 등 총 13개 업체가 참여했다. 가스공사는 그간 다양한 전시회에서 천연가스 산업 동반성장관을 운영하며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 가스공사 동반성장관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민·관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5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삼양 이노베이션 R&D 페어(이하 SIRF) 202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IRF는 한 해 동안 삼양그룹 연구원들이 거둔 R&D 성과를 전시하고 발표하는 행사로, 2012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4회째 이어오고 있다. 우수한 성과를 낸 과제를 선정하고 포상함으로써 연구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지식 공유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 삼양그룹은 올해 ‘생분해성 고분자 필러(라풀렌) 개발’ 과제를 최우수상으로, ‘상쾌환 부스터와 부스터 제로 개발 및 숙취해소 실증제 대응’ 과제를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수상 과제는 경제적 성과와 회사 경쟁력 기여도,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으며, 과제를 수행한 연구팀에게는 각각 5천만원과 3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차지한 ‘생분해성 고분자 필러 개발’ 과제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PCL(Poly-caprolactone) 다공성 미립구 필러 기술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높인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기술은 생분해성 고분자 물질인 PCL 입자 안에 미세한 구멍을 만들어 기존 필러 제품 대비 빠른 효과 발현을 돕고 뭉침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수명 향상 기술이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했다. 5일(현지시간)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1]가 선정하는 CES 2026 혁신상 첨단 모빌리티(Vehicle Tech & Advanced Mobility) 부문에서 혁신상(Honoree)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Better.Re(배터.리) 솔루션’이다. 배터리 기업이 순수 소프트웨어 기술로 CES 혁신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이는 하드웨어를 넘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최고의 기술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 솔루션은 ▲LG에너지솔루션이 자체 개발한 배터리 수명예측 알고리즘 ▲약 12억km에 달하는 실제 주행 데이터 ▲충전 및 주차 등의 다양한 운전 운행 정보 등을 토대로 개발된 배터리 수명 향상 기술이다. 배터리의 퇴화를 늦추고, 이상 현상을 사전 예측해 배터리 수명을 최대 2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주최사로 매년 개막에 앞서 출품목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LG에너지솔루션의 Bette
GS칼텍스의 고급휘발유 브랜드 ‘Kixx Prime(킥스 프라임)’이 지난달 28일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가 주관하는 ‘2025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올해 신설된 고급휘발유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올해 21년째로 총 123개 산업 부문의 392개 기업에 대해 해당 제품(또는 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지난 6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약 3개월 동안 조사를 진행해 발표된 것이다. GS칼텍스의 이번 수상은 제품의 우수한 성능과 소비자 신뢰, 그리고 지속적인 품질 혁신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GS칼텍스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고급휘발유 시장 점유율 1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Kixx Prime’은 고옥탄가의 프리미엄 휘발유로, 엔진의 이상 발화를 방지해 출력을 향상시키고 소음과 진동을 줄여 보다 안락하고 정숙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고성능 차량은 물론 일반 차량에서도 가속 응답성과 출력이 향상되어, 운전자는 한층 부드럽고 강력한 가속감을 체감할 수 있다. 또한 고성능 엔진 청정제와 마찰 저감제가 함유되어 있어, 지속적으로 사용 시 엔진 내부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2025 FIA 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의 13라운드 ‘일본 랠리(FORUM8 Rally Japan)’가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일본 아이치(Aichi)현과 기후(Gifu)현 일대에서 개최된다. ‘일본 랠리’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토요타(Toyota)’의 본사가 위치한 ‘토요타시(Toyota City)’를 거점으로 하는 타막(Tarmac) 랠리로, 험준한 산악 아스팔트 코스를 따라 진행된다. 빽빽한 수목이 줄지어 있어 일조량과 습도가 시시각각 변하고, 낙엽과 습기로 인해 노면 상태를 예측하기 어렵다. 또한, 코스 대부분이 급코너 구간으로 조성돼 빠른 주행보다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요구된다. 무엇보다, 안개나 국지성 소나기 등 현지 기후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간과 노면이 급변하는 상황이 빈번해 이를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타이어의 접지력과 핸들링, 배수 성능
에코프로가 올해 3분기 인도네시아 투자 이익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개선되며 4개 분기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해 말부터 인도네시아 2단계 투자인 IGIP(인터내셔널 그린 산업단지) 투자가 본격화하며 이익 개선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 3분기 실적 호조…인도네시아 투자 효과 본격화 에코프로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이 매출 9597억 원, 영업이익 149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9317억 원 대비 3%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162억 원 대비 약 10배 수준으로(824%) 증가했다. 올해 들어 3개 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4분기 이후 4개 분기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세를 이어갔다. 에코프로의 실적 개선에는 인도네시아 1단계 투자인 IMIP(인도네시아 모로왈리 산업단지) 투자 성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에코프로는 2022년부터 IMIP에 위치한 니켈 제련소 4곳에 약 7000억 원을 투자해 왔다. 올해 그린에코니켈(GEN)과 ESG제련소 인수가 마무리되며 투자 차익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지주사 에코프로의 자체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 것도 그룹 실적
공작기계(머신 툴 Machine Tool) 글로벌 3위, 국내 1위 기업인 ㈜DN솔루션즈(DN Solutions, 대표이사 김원종)는 반도체 산업에 꼭 필요한 고정밀 연삭가공기 ‘DNC 시리즈’(DNC 8050, DNC 8060)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DNC’라는 이름은 ‘DN Solutions Ceramic’의 약어로 DN솔루션즈의 세라믹 가공기를 뜻한다. 이 장비는 반도체 웨이퍼 공정에 사용되는 포커스링 등 소모성 부품을 만들기 위해 설계됐다. 반도체 웨이퍼가 제작되는 챔버 내에서 쓰이는 소모성 부품은 고온과 화학약품에 내구성을 가져야 해 석영(Quartz), 세라믹(Ceramic), 실리콘카바이드(SiC) 같은 소재로 만들어진다. 그러나 이들 소재는 그만큼 가공도 어려운 소재(난삭재)다. DNC 시리즈는 이 같은 난삭재를 정밀하게 깎을 수 있다. ■까다로운 석영·세라믹, DN솔루션즈 기술로 정밀 가공 석영은 탄소강보다 단단하지만 쉽게 깨지는 성질이 있어 일반 기계로는 가공이 어렵다. 고가의 다이아몬드 공구를 써도 미세한 균열이 생기거나 제품이 깨지는 문제가 발생하곤 한다. 또한 불순물에 민감해 정밀하고 청결한 가공 환경이 필수다. DN솔루
효성중공업이 국내 최대 에너지 산업 전시회에서 HVDC 등 차세대 전력망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효성중공업은 5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글로벌 전력·에너지 융복합 엑스포인 ‘BIXPO(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2025’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에너지로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올해 10회째 개최되는 BIXPO에서 효성중공업은 미래 전력망의 새로운 운영 방식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중공업은 △국내 최초 독자 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전압형 HVDC(초고압 직류송전 시스템) △AI 기반 전력 설비 자산관리 플랫폼 △스마트글라스를 통한 전력기기 스마트 진단 통합 솔루션 서비스 등의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사업의 중심 역할이 기대되는 전압형 HVDC를 전면에 내세워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효성중공업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200MW 전압형 HVDC는 한국전력 양주변전소에 성공적으로 설치돼 안정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효성중공업은 독자 기술로 시스템 설계, 기자재(컨버터, 제어기, 변압기 등) 생산까지 가능한 국내 유일 HVDC 토탈 솔루션 제공사다. 효성중공업은
리튬 이온 배터리의 잦은 화재로 인해 '리튬 화재 공포증'이 대두될 정도로 전 세계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의 선도적인 납축배터리 재생 기업인 (주)리파워텍(REPOWERTEK)이 획기적인 5세대 '프라임 시리즈(PRIME Series)' 재생기와 혁신적인 산업 워크숍 및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공개하면서 국제 배터리 재생 산업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프라임 시스템은 내부 과열이나 손상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배터리를 복원하여 배터리 수명을 200~300% 연장하므로 안전과 경제성 면에서 리튬 기반 에너지 저장 장치의 대안으로 손색이 없다. 에너지 저장 분야의 전 세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리튬 이온 배터리는 '리튬 포비아(공포증)'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화재, 열 폭주, 유독 가스 배출이라는 심각한 위험을 내포한 '시한폭탄'으로 여겨지고 있다.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LFP(LiFePO4) 배터리조차도 열응력이 가해지면 불화수소를 방출하고 폭발할 위험을 안고 있어 근본적으로 더 안전한 솔루션이 절실한 실정이다. 그런데 프라임은 이처럼 치명적인 문제를 해결했다. (주)리파워텍은 10년 넘게 연구 개발과 병행해 다섯 세대의 제품을 출시하면서 프라임 시
중국석유화공(China Petroleum & Chemical Corporation)(HKG: 0386, "시노펙")이 LG화학과 나트륨 이온 배터리 핵심 소재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중국과 글로벌 시장의 에너지 저장 시스템과 저속 전기 자동차에 적용할 수 있는 나트륨 이온 배터리용 양극 및 음극 소재를 함께 개발하게 된다. 이번 파트너십은 나트륨 이온 배터리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새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한편, 향후 다양한 신 에너지 및 고부가가치 소재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자원 접근성과 경제성이 리튬 이온 배터리보다 더 우수할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충전도 더 빠르다. 또 저온에서도 용량 손실이 크지 않아 리튬 인산철 배터리보다 성능이 좋고 상품성도 대단히 우수하다. 업계 조사에 따르면 중국의 나트륨 이온 배터리 시장은 2025년 10GWh에서 2034년 292GWh로 연평균 약 45%씩 성장할 전망이다. 2030년까지 전 세계 나트륨 이온 배터리 생산량의 90% 이상을 중국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체결식에는 시노펙 허우치쥔(Hou Qijun)
2025 체리 인터내셔널 유저 서밋(2025 Chery International User Summit)이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안후이성 우후에서 진행되었다. 체리 그룹(Chery Group)의 획기적인 신에너지 브랜드인 레파스(LEPAS)는 일련의 활동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과시했다. 레파스는 '우아한 모빌리티 라이프에 어울리는 브랜드(Preferred Brand for Elegant Mobility Life)'라는 이미지를 전 세계 언론과 유통사 관계자에게 각인시켰다. 우아한 주행 경험: 장거리 및 상호작용 테스트 '우아한 범세계적 주행 여정 - 기착지 중국(Global Journey of Elegant Drive - China Sto)'과 '즐거운 시승(Fun Test Drive)' 행사 참석자에게는 900km가 넘는 다양한 주행 조건에서 LEPAS L8을 시승해 볼 기회가 주어졌다. 참석자들은 최대 주행 거리, 스마트 주행 시스템, 편의성, 그리고 대응력을 시험해 볼 수 있었다. '즐거운 시승' 행사에 마련된 직선 가속과 슬라롬(Slalom) 등의 체험 시간에서는 LEPAS L8의 정교한 핸들링과 출력 제어력이 빛을 발했다. 참석자들은 자동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