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티지 재단(Vantage Foundation)이 베트남의 블루드래곤 아동재단(Blue Dragon Children's Foundation)과 협력해 아동 보호에 대한 노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협력은 아동을 인신매매와 착취로부터 구출하고 안전한 환경과 교육을 제공하며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갈 길을 열어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블루드래곤은 아동을 위험에서 구조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교육과 홍보를 통해 인신매매를 예방하는 종합적 접근 방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다수는 농촌을 떠나 도시에서 일자리를 찾지만, 그 과정에서 인신매매 조직의 거짓 유혹에 쉽게 노출된다. 블루드래곤은 학교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이들이 학업을 이어가도록 돕고, 인신매매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교육하며, 가정이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신매매범들은 희망을 노린다"라고 말한 마이클 브로소브스키(Michael Brosowski) 블루드래곤 창립자는 "가정이 제대로 된 정보를 갖게 되면, 그 희망은 약점이 아니라 힘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밴티지 재단 봉사단은 하노이에 위치한 블루드래곤 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직원들을 직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8월 14일 대구 본사에서 창립 4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과 본사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 밴드 축하 공연, △유공자 포상 및 CEO 기념사, △안전·청렴 파워 챌린지 영상 시청, △안전·청렴 송판 격파 퍼포먼스가 차례로 진행됐다. 최연혜 사장은 지난 42년간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매진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혜와 역량을 모아 미래로 힘차게 나아갈 것을 임직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특히, 최 사장은 기념사에서 △안전·청렴 의식 강화,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천연가스의 역할, △소통과 화합의 조직 문화 창달, △미래 성장을 위한 사명감과 자부심 등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가스공사 발전에 기여한 직원 및 부서에 대한 포상이 시행된 가운데, 자랑스러운 가스인상, 경영평가 우수 기여, 특별 유공 등 총 31건의 포상이 이뤄졌다. 이어서 전국 사업소 직원들이 직접 참여·제작한 청렴 숏폼 공모전 우수작과 가스공사 태권도단 및 페가수스 농구단의 안전·청렴 다짐 퍼포먼스 영상이 상영되며 행사 분위기가 고조됐다. 이어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이 직접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챙겼다. 현대로템은 이 사장이 14일 충남 당진공장과 건설현장에서 안전점검 및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직접 주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이 모든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라는 '안전 최우선 경영' 기조를 직접 실천하고 폭염 속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이 사장은 당진공장과 당진제철소 내에 위치한 3코크스 건식소화설비(CDQ) 건설현장을 찾아 주요 공정별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고위험작업 밀착관리, 위험요소 사전 확인 및 제거, 폭염대응 매뉴얼 준수, 근로자 안전보호구 착용 상태 등을 집중 점검 했다. 안전점검 이후 이 사장은 근로자들을 위해 빙수차를 현장에 배치, 컵빙수와 함께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의왕연구소와 창원공장에서도 근로자들을 위한 커피차를 지원해 온열질환 예방 관련 사항을 전달했다. 현대로템은 최근 대표이사 현장 점검활동을 더 확대하고 본부장 주관 일일점검을 시행해 현장 안전에 대한 경영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화하고있다. 특히 떨어짐, 감전, 폭발 등의 고위험 작업이 이루어지는 장소에 안전감시자를 각각 배치해 밀착 관리를 하도록 했다. 또 QR
넥스티어 오토모티브(Nexteer Automotive, HK 1316)는 오늘 2025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하며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 매출 성장, 전략적 고객사 확보, 글로벌 사업 기반 및 기술 포트폴리오 확장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상반기 매출은 22억 달러로 2024년 상반기 대비 7% 증가했다. 특히 중국 현지 OEM(COEM) 사업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며, 2025년 상반기 전체 수주액 미화 15억 달러 중 약 6억 달러(39%)를 COEM 사업에서 거뒀다. 넥스티어 오토모티브의 로빈 밀라벡(Robin Milavec) 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 최고전략책임자(CSO), 이사회 이사는 "글로벌 차량 생산의 지속적인 변동성 속에서도 넥스티어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전략적 사업을 수주하며, 운영 체계 고도화에 투자해 시장을 계속 앞서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이러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며 고객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장기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년 상반기 재무 성과 넥스티어는 2025년 상반기 견조한 재무 성과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미화 22억 달러로 시장 성장률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방위산업을 넘어 대한민국의 ‘에너지 안보’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에너지는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글로벌 LNG(액화천연가스) 협력 강화를 위한 Team KOREA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미 관세 협상의 일환으로 미국산 LNG 도입의 필요성이 커진 가운데 LNG 조달과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에너지는 남부발전과 함께 △미국 LNG 공동 도입 △국내 LNG 스왑(SWAP)을 통한 수급 안정성 강화 △글로벌 LNG 시장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하며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한화오션의 LNGC(LNG운반선)를 활용해 조달부터 운송·공급까지 이어지는 ‘LNG 밸류체인’을 구축해 한화그룹 차원의 시너지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미래 비전 설명회’에서 향후 약 11조원의 투자 계획과 함께 LNG 등 에너지 분야 투자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중 일부를 북미 LNG 사업 확장에 투입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다. 작년 6월에는 1803억원을 투자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8월 11일(월)부터 13일(수)까지 또 럼(To La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원전 인력 양성 업무협약(MOU) 체결, 베트남 국가에너지산업공사(PVN) 경영진 면담, 원전 시설 견학 등 다각적인 협력 행보를 통해 양국 간 원전 분야 파트너십 본격화에 나섰다. 방한 첫날인 8월 11일(월) 한전과 PVN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양국 정상 임석 하에 ‘원전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베트남 닌투언-2 원전 사업자인 PVN이 외국 기업과 체결한 첫 원전 협력 MOU로, 공동 실무그룹 구성과 인력 양성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등을 통해 베트남의 원전 전문 인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베트남이 원전 도입을 재개하며 인력 양성을 중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력은 베트남의 니즈에 부응하고, 실질적인 사업 참여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튿날인 8월 12일(화)에는 한전 김동철 사장과 PVN 회장이 면담을 갖고, 한전의 원전 사업 역량을 소개하며 양사 실무 채널 가동을 통한 협력 확대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면담에서 김동철 사장은 “한전은 세
미쉐린은 ADAC(Allgemeiner Deutscher Automobil-Club, 독일자동차협회)에서 진행한 타이어 분진 테스트에서 압도적 리더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엄격한 품질 평가로 잘 알려진 독일자동차협회 ADAC는 지난 5월 전 세계 모든 타이어 브랜드의 160개 제품을 대상으로 분진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미쉐린 타이어는 프리미엄 경쟁사 평균보다 26% 더 적은 분진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근접한 프리미엄 타이어 브랜드 대비해서도 주행 거리(km) 및 주행한 중량(t) 기준 미쉐린보다 20% 더 많은 분진을 배출해, 미쉐린의 기술적 우수성이 명확히 입증됐다. 이로써 미쉐린은 ADAC로부터 2021년에 이어 두 차례 연속으로 가장 적은 분진을 배출하는 타이어 제조업체로 평가받았다. 이번 성과는 긴 수명과 분진 저감 그리고 원자재 소모를 최소화하면서도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미쉐린이 지속해 온 혁신적인 노력의 결실이다. 이와 같은 접근 방식은 자연스럽게 분진 배출이 적은 타이어 생산으로 이어진다. 또한, ADAC는 연구를 통해 이러한 성능이 매우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유로 7(
현대차 아이오닉 6 N이 지난달 영국의 ‘2025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2025 Goodwood Festival of Speed, 이하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공개된 후 전 세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오닉 6 N은 굿우드 페스티벌의 메인 이벤트 ‘힐클라임 주행’에 참여해 수만 명의 관람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현대 N은 N 퍼포먼스 파츠가 장착된 아이오닉 6 N, 드리프트 주행에 최적화된 아이오닉 6 N 드리프트 스펙을 함께 선보이며 모터스포츠 분야에서의 확장성을 함께 제시했다. 이후 북미와 유럽은 물론, 중국과 중남미 지역 등 글로벌 자동차 미디어는 아이오닉 6 N의 공개 소식을 다루며 현대차가 내놓을 고성능 전동화 세단에 대한 기대감과 호평을 기사에 담아냈다. 미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매거진 ‘모터트렌드(Motor Trend)’는 ‘날개를 단 슈퍼 세단, 현대차 아이오닉 6 N 공개!(N-Hanced, Bewinged 2026 Hyundai Ioniq 6 N Super Sedan Breaks Cover!)’라는 제목으로 ‘아이오닉 6 N 공개는 현대 N이 출범 10년 만에 얼마나 빠르게 발전했는지 보여
최근 체리그룹(Chery Group) 레파스(LEPAS) 브랜드의 스마트 시리즈의 첫 모델인 L4가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 모터쇼(Jakart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선을 보였다. 스타일리시하고 민첩하며 세련되고 독특한 디자인을 갖춘 L4는 전 세계 젊은 세대에게 '세련된 라이프스타일과 나를 위한 여행'으로의 새로운 문을 열어준다. L4는 7월 16일 체리그룹의 중국 공장에서 출고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최신 기술을 탑재한 L4는 13.2인치 중앙 제어•계기판 디스플레이, Snapdragon 8155 콕핏 칩, 독점적인 APA + L2 지능형 드라이빙 경험을 결합해 모든 디테일에 고급 기술을 적용했다. 실용성을 위해 L4는 유연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갖추었으며, 31개의 수납 공간(BEV 버전은 34개), 접이식 뒷좌석, 다용도 레이아웃, 신축성 네트 포켓 등을 통해 다양한 일상의 요구를 충족시킨다. 다양한 상황에 대한 적응력도 인상적이다. 750kg의 견인 능력, 루프 랙, 대시캠, 탈착형 캠핑 조명, 우수한 통과성, 다양한 액세서리를 갖춰 도시 통근과 오프로드 여행 사이를 자
현대로템의 트램이 처음 북미에 진출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1일(현지시간) 캐나다 에드먼턴시 게리 라이트 기지에 캐나다 에드먼턴 트램 사업의 첫 출고분이 도착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현지에 도착한 차량은 현대로템이 2021년 2188억원에 수주한 트램 공급 사업의 초도 1개 편성 7모듈이다. 현대로템이 공급할 신규 트램은 현지 도착 후 약 2000km 시운전을 거쳐 납품되며 캐나다 에드먼턴 시내와 서부지역을 연결하는 신규 노선인 밸리 라인 웨스트(Valley Line West) 영업 운행에 투입된다. 현대로템은 2027년까지 모든 차량을 순차적으로 납품할 예정이다. 캐나다 애드먼턴 트램은 양방향 운행이 가능한 저상 트램으로 최대 운영 속도는 80km/h다. 캐나다 에드먼턴시는 혹한기 기온이 영하 40도까지 떨어지는 기후 특성을 갖고 있어 차량은 극한 날씨에도 안정적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온도 변화를 감지하는 실내 적정온도 유지 시스템을 차량에 적용했으며 저온 충격에도 견딜 수 있는 차체 재질을 사용했다. 또 차량 측면에 캐나다 국기 색인 붉은색과 흰색 발광 다이오드(LED) 지시등을 적용해 미관을 향상시켰으며 야간 시인성을 확보를 통해 안정적으로
현대로템이 혹서기를 맞아 근로자 건강보호를 강화한다. 현대로템은 현대제철㈜, 동아오츠카㈜와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날 협약식은 김익수 현대로템 경영지원본부장, 고흥석 현대제철 SHE본부장,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전무이사 등 3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당진제철소 내 위치한 3코크스 건식소화설비(CDQ) 건설현장, 휴게시설 등을 방문해 무더위 속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고충 정취를 한 뒤 근무 현장을 살폈다. 3사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 예방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먼저 현대로템과 현대제철은 현장 근로자들에게 주요 온열질환 증상과 예방 방법을 안내하고 온열질환자 발생 시 할 수 있는 응급조치 요령 등을 교육한다. 동아오츠카는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통해 현대로템, 현대제철의 주요 사업장과 옥외 현장에 수분 보충용 음료를 지원한다. 한편 현대로템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안전조치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40여 명이 9박 11일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의 교육 및 문화교류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7일(목) 귀국했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LS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재까지 총 28개 기수, 1,300여 명의 대학생과 임직원이 참가했으며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개발도상국의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문화 교류를 위해 힘써 왔다. 앞서 LS는 지난달 28일(월), 현지 법인 인근에 위치한 베트남 하이퐁시와 인도네시아 보고르 등 두 지역의 초등학교에 'LS 해외봉사단 28기'를 파견했다. 국내 대학생과 LS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은 방학과 휴가 기간을 반납한 채, 현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로봇, 비행발사대 등을 직접 만드는 과학교실을 열고 각종 예체능 실습은 물론 위생 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베트남에 파견된 봉사단원 20여 명은 현지 대학생으로 구성된 IT봉사단 12명과 협력해, 올 7월에 준공된 ‘LS드림스쿨 23호’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이틀간 컴퓨터 교육을 진행했다. 이 과정을 통해 봉사단원들은 국경을 넘어선 팀워크와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말레이시아항공(Malaysia Airlines)은 전 세계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편안함과 세심한 서비스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여행을 제안하는 'Time for Premium Escapades' 캠페인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말레이시아항공의 대표 서비스인 비즈니스 클래스 상품으로, 체크인부터 도착까지 탁월한 기내 서비스, 세심한 고객 응대, 그리고 말레이시아 특유의 따뜻한 환대를 제공합니다. 2025년 8월 7일부터 20일까지, 한국 원화 기준 왕복 916,100원부터 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남아시아, 유럽 등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을 특별 운임으로 제공합니다. 여행 기간은 2025년 8월 7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입니다. 또한 Enrich 회원은 공식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 시 추가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Enrich 포인트를 활용하여 oneworld 소속 15개 항공사의 항공편을 즉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말레이시아항공 웹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900여 개 도시로의 연결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2025년 8월 16일부터 9월 30일 사이 여행 시에는, 쿠알라룸푸르, 페
레파스(LEPAS)의 모회사인 체리그룹(Chery Group)이 최근 놀라운 성과를 냈다. 2025년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에서 152계단 상승한 233위에 오르며 올해 가장 빠르게 상승한 자동차 제조사로 기록된 것이다. 또한 한달전에는 중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누적 수출량이 500만 대를 돌파했다. 이러한 '더블 500'의 달성은 체리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동시에 레파스의 글로벌화 전략에 힘을 실어준다. 체리의 글로벌화 전략의 선봉에 선 레파스는 미래 모빌리티의 비전을 구현한다. '레오파드 미학 디자인, 세련된 제3의 공간, 지능형 안전, 풀 시나리오 슈퍼 플랫폼(Leopard Aesthetic Design, Exquisite Third Space, Intelligent Safety, and Full-scenario Super Platform)'의 통합 전략을 채택해 다양한 이동 시나리오를 대응하고, '우아함이 힘이다(Elegance is Power)'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용자의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에 기술과 온정을 전달한다. 체리의 글로벌 500 순위 상승과 수출 성과는 글로벌 시장에서 레파스에 대한 '신뢰의 증표'로 작용한다. 22
한국형 전투기(KF-21)에 순수 우리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항공기용 AESA 레이다’가 본격 탑재된다. 지난 5일 방위사업청 주최 한화시스템 주관으로, 한국형 전투기(KF-21)용 ‘AESA 레이다 양산 1호기 출고식’이 한화시스템 용인종합연구소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위사업청·공군·국방과학연구소·국방기술품질원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AESA 레이다 최초 양산 우선 계약에 이어 올해 잔여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8년까지 총 40대의 AESA 레이다가 KF-21에 탑재될 예정이다. 전투기의 ‘눈’으로 불리는 AESA 레이다는 공중·지상·해상 표적에 대한 탐지와 추적 등 다양한 임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최첨단 레이다다. 기존 기계식 레이다보다 더 넓은 탐지 범위와 빠른 반응 속도를 갖췄으며, 다중 표적을 동시에 식별하고 교전할 수 있어 현대 공중전에서 전투기의 생존성과 승패를 좌우하는 핵심 장비로 꼽힌다. AESA 레이다는 2015년 미국의 기술이전 거부 이후 순수 국내 기술만으로 개발이 가능할지에 대한 의구심이 컸던 분야다. 한화시스템은 국방과학연구소 주관하에 AESA 레이다 시제 업체로 참여해,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