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GS25, GS샵, GS더프레시, GS프레시몰 등 전 유통 채널이 총출동하는 쇼핑 축제 ‘GS상상초월’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GS상상초월’은 1년에 두 번(5월, 10월) 열리는 GS리테일의 최대 쇼핑 축제다. 단기간 열리는 다른 유통 업계 행사와 달리, 한 달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GS리테일은 유통 역량을 총 동원한 GS상상초월을 통해 5월 한 달간 고객들에게 최고의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GS리테일은 세계적인 팝아트 디자이너 케니 샤프와 손잡고 ‘상상 이상의 쇼핑 유니버스‘를 테마로 GS상상초월을 기획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아트 마케팅에 열광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추진한 이색적인 협업이다(케니 샤프: 키스 해링, 장미셀 바스키아와 함께 팝아트 전성기를 이끌며 미국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팝아트 화가 겸 설치 예술가로 세계적 기업과 다양한 컬래버를 진행함). GS상상초월을 위한 핵심 협업 결과물은 케니 샤프의 대표 작품인 ‘블롭’ 시리즈로 디자인한 한정판 굿즈 ‘콤팩트 캐리어’, ‘보스턴백’, ‘피크닉 매트’ 3종이다. 1년간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만큼 한정판 굿즈에 대한 큰 고객 호응이 기대된다. 이에 GS리테일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목재문화진흥회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후원(복권기금)으로 장애인 가족 및 초등학생들에게 국산목재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슬기로운 우드라이프' 사업의 2차 모집을 5월 2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4월 1차에서 1240명이 신청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 참가자 모집이다. 1차 대상자는 현재 체험교육이 진행 중이다. 국산목재를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지원 대상인 장애인 가족에게는 목재 체험 꾸러미 제공과 함께 교육 동영상을 시청하는 비대면 서비스로 제공되며, 초등학생은 산림청 국가자격인 목재교육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목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목재문화진흥회는 목공 체험을 통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정신적 스트레스를 망치 소리와 함께 날려 보내고, 창의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목공은 손과 대뇌의 연결을 통해 전문화된 동작, 예리한 감각, 정확성, 섬세함, 표현력 등을 지니므로 정신 건강은 물론 근육 발달과 감각기관의 협응 능력을 크게 높여준다. 또한 생각을 작품으로 만들어가는 창작과정은 두뇌가 성장하고 있는 단계의 아이들에게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사회 전 분야에서 일상으로의 회복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코로나19의 타격이 어느 분야보다 컸던 국제선 항공에서도 단계적 일상회복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사태 이후 굳게 닫혔던 국제선 하늘길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달 31일 열린 '코로나19 해외 유입 상황평가회의'와 지난 6일 개최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통해 올해 연말까지 국제선 운항 규모를 2019년의 50% 수준까지 회복하는 '국제선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추진하기로 확정했다. 이와 관련 국토부 관계자는 '말 그대로 국제선 네트워크와 관련 생태계를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회복하기 위한 계획'이라며 '이는 생계터전이 무너진 항공 및 여행 등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일상 회복뿐 아니라 자유롭게 항공편을 이용하던 국민들의 여행권 회복도 포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제선 운항규모는 97.5% 급감했으며 최근까지도 8.9% 수준에 불과한 상황이다. 코로나 전이었던 지난 2019년 우리나라의 국제선 정기편 운항횟수는 주 4714회였으나 현재는 주 420회로 10분의 1이상 감소했다. 이에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여성가족부가 지난 29일 제16차 청소년정책위원회 영상회의를 개최, 25개 중앙행정기관 및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수립한 제6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2020~2024)의 올해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정책위원회는 청소년 정책 분야 전반에 대해 주요시책,제도개선,분석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 출범한 제4기 청소년정책위원회에는 정부위원, 각계 전문가 외에도 2000년대 출생 청소년 6명이 민간위원으로 참여해 청소년정책에 대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관련 정책을 직접 심의하고 있다. 이번 시행계획에 따라 여가부는 청소년참여위원회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구성 방법을 공개모집 외에도 기관추천, 청소년 선거 등으로 다양화한다. 다양한 환경과 배경을 지닌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점차 늘어나는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전문기관 연계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근로청소년 권익 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노동인권,근로권익 교육'도 확대 운영한다. 행정안전부는 자원봉사를 통해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5월 2일부터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다만 밀집도와 함성 등 이용 행태에 따른 감염위험을 고려해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시에는 현재와 같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일부에서 우려가 있었지만 혼자만의 산책이나 가족 나들이에서조차도 마스크를 벗을 수 없는 국민들의 답답함과 불편함을 계속 외면할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며 이 같은 내용의 마스크 착용 지침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우리의 방역과 의료상황은 확실히 안정세를 찾고 있다'며 '오미크론 정점 기간과 비교했을 때 확진자 수는 20% 이하, 위중증 발생은 절반 이하로 줄었고 특히 중증병상 가동률도 10주만에 20%대로 내려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프랑스,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은 오미크론 정점 직후 또는 1개월 전후해 마스크 착용의무를 해제했지만 특별한 문제없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실외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문제는 전문가 분석, 세계적 흐름을 감안해 정부 내 치열한 논의를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은 '2022년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이하 교육)을 실시한다.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교육은 게임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게임의 가치 확산을 위한 성인 대상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약 6200명이 전국 각지에서 대면 및 비대면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심리학자, 게임 개발자 등의 전문 강사진이 게임 및 게임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 MZ세대의 게임문화와 가족 소통, 게임산업에 대한 전망과 진로 등의 내용을 강의해 학부모 및 지도자, 고령층 등의 게임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올해 교육은 보호자의 개념을 확대해 운영된다. 전국 학부모, 지도자, 고령층, 대학생, 군인, 게임 공급자 등 성인 1만2000명이 대상이다. △학부모(게임 시간 선택제 활용 방안, 자녀 지도 교육법과 과몰입 예방법 등) △고령층(다양한 게임을 활용한 건강 증진법과 손자녀와의 소통 방법 등) △대학생 및 군인(게임산업 발전 현황, 직군 이해 등) △게임 공급자(산업 내 올바른 게임 인식, 게임산업 내 새로운 직업군 탐색 등)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게임문화재단은 다양한 대상에게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코로나19 백신 4차를 접종한 경우 3차접종자보다 사망률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스라엘에서 3차접종과 4차접종 후 사망률을 비교 연구한 결과 60세 이상 연령층에서 3차접종 완료군과 비교했을 때 4차접종 완료군의 사망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3차접종 후 사망률 대비 4차접종 후 사망률은 60대 0.16, 70대 0.28, 80~100세 0.20으로 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방역당국은 60세 이상 연령층에게는 접종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 4차접종을 시행하고, 특히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에 대해서는 적극 권고한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과 영국 등 국외 주요 국가에서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4차접종을 승인해 실시하고 있으며, 4차접종 대상 연령 확대 여부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60세 이상 연령층의 4차접종을 위중증,사망 예방에 목표로 두고 진행 중이다. 추가적인 접종을 통한 중증,사망 예방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3월 5주차 60세 이상 연령층의 위중증,사망 예방효과는 90%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행정안전부가 지난 28일 지난해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보강대책'(이하 '내진보강대책') 추진 결과 내진율 72.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내진 설계 대상 공공시설 19만 3600곳 중 13만 9371곳의 내진성능을 확보한 실적이다. 당초 내진율 목표치인 71.6%보다 0.4%p 초과한 수치다. 내진보강대책 사업은 33종 19만여 개 공공시설에 대해 2035년까지 내진율 100%를 목표로 단계별 추진하는 사업이다. 행안부는 현재 3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5년간 3조 5543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는 80.8%를 달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공공시설물 내진율 추진 실적을 살펴보면,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서 6721억 원을 투입해 중앙행정기관 3200곳과 지자체 929곳 등 총 4129곳의 내진성능을 추가 확보했다. 시설 종류별로는 2771억 원을 투입한 학교시설이 1399곳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공공 건축물 1151곳과 도로 시설물 1141곳 순이었다. 또한 중앙행정기관은 교육부 1642곳과 국토교통부 897곳, 국방부 298곳이었고, 시,도별로는 경기도 137곳, 경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퀵서비스기사와 대리운전기사 등 플랫폼 종사자와 그 사업주가 납부한 고용보험료에 대한 두루누리 지원금을 29일 첫 지급한다고 밝혔다. 월보수 200만 원인 배달라이더의 경우, 월 고용보험료 1만 4000원의 80%에 해당하는 1만 1200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근로자 10명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월보수 230만 원 미만 저소득 플랫폼종사자와 그 사업주이며, 종사자별로 최대 36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두루누리 지원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의 저소득 근로자,예술인,특고 및 사업주가 부담하는 고용보험료의 80%를 지원함으로써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부는 지난 1월부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노무를 제공하는 배달라이더 등 퀵서비스 기사와 대리운전 기사에게 고용보험을 적용 확대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두루누리 지원도 늘렸다. 다만 플랫폼을 운영하는 사업자가 플랫폼 종사자와 사업주로부터 보험료를 원천징수해 대신 납부하는 특수성을 고려해 직접 지원 방식에 따라 플랫폼 종사자와 사업주가 신청한 계좌로 각각 직접 지급한다. 이에 따라 공단은 지난 1∼2월 지원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76개 대학이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일반대 링크 3.0)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일반대 링크 3.0' 선정 대학을 발표했다. 일반대 링크 3.0은 1~2단계 링크 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대학 산학연협력 종합 지원 사업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1월 13일 기본계획 발표 및 사업 공고 이후 지난달 3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았다. 이후 서면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사업 수행대학 총 76개교를 최종 선정했다. 일반대 링크 3.0에는 올해 302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선정 대학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최대 6년(3+3)간 지원을 받는다. 사업유형은 ▲기술혁신선도형 ▲수요맞춤성장형 ▲협력기반구축형 등으로 분류된다. '기술혁신선도형'에는 산학연협력 기술 혁신을 이끌고 미래가치를 창출해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수 있는 대학 13개교를 선정해 교당 평균 55억 원 내외를 지원한다. '수요맞춤성장형'에는 산업계 및 미래사회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정부가 지역별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국립대병원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6월 국립대병원 공공임상교수 150여 명을 모집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립대병원 공공임상교수제 시범사업 기본계획'을 지난 28일 발표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해 말 문재인 대통령이 국립대병원 및 지방의료원의 의견을 듣고 향후 감염병 등 지역의 필수의료 대응을 위해 공공의료 인력 증원과 처우 개선 등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함에 따라 마련됐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 2월 정부 예비비를 확보해 보건복지부, 국립대병원협회, 지방의료원연합회, 시도지사협의회 및 적십자의료원 등 지역공공보건의료 수행 주체들과 긴밀히 협의를 거쳐 왔다. 공공임상교수란 국립대병원 소속의 정년보장 정규의사를 의미한다. 소속병원,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감염병 같은 재난 대응 등 필수의료 및 수련교육 등을 담당하는 의사인력이다. 공공임상교수제 시범사업은 국립대병원 10곳이 150여 명의 공공임상교수를 선발해 국립대병원,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등 공공의료기관에 배치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6개월간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보건복지부는 최근 코로나19 유행 감소 및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등을 고려해 오는 5월 2일부터 대면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안심센터의 정상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면프로그램은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쉼터, 가족지원사업 등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2020년 5월 12일부터 대면 프로그램을 축소 또는 중단하고 동영상 자료 등 온라인 자원(유튜브, 카카오채널 등)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한 올해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보건소 인력 중 방역 인력지원을 확대하면서 대부분의 보건소에서 직영 운영하는 치매안심센터의 정상적 운영이 더욱 어려워졌다. 하지만 5월 2일부터 전국 256개 모든 치매안심센터가 인력 및 기능을 재정비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상담, 검진, 1:1 사례 관리, 조호물품 제공 등의 종합적 서비스를 정상 제공하게 된다. 현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어르신은 399만 명(치매환자 50만 명)으로 앞으로 센터를 방문해 치매 예방 및 인지강화교실 참여, 쉼터를 통한 낮시간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다. 가족들도 치매안심센터 내 가족 카페를 이용하며 치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친환경 녹색 음식물처리기 전문기업 MUMS (멈스)와 함께 27일 전국 1만 6000여 GS25 편의점에 향후 5년간 친환경 미생물 액상 발효 방식의 음식물처리기를 도입하며 음식물쓰레기 ‘제로(Zero)’화 프로젝트에 앞장선다고 28일 밝혔다. GS25는 2014년부터 점포에서 발생하는 많은 양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담부서를 운영했다. 8년간 30여 개의 음식물처리기 관련 기업과 지속해서 테스트를 진행하며, 점포 환경 및 실제 활용도가 우수한 제품을 찾기 위해 철저히 준비를 해왔다. 이러한 결과로 GS25는 음식물처리기 제작 전문업체인 MUMS (멈스)와 점포 운영의 효율성 및 편의성과 친환경 측면에 적합한 미생물 액상 발효 방식의 음식물처리기를 도입하기로 했으며, 현장을 조금 더 상세하게 이해하기 위해 양사가 함께 4~5개월간 연구하고 검토한 결과 최적의 음식물처리기를 마련했다. 이번 미생물 액상 발효 방식 음식물처리기는 음식쓰레기에 물과 액상 미생물이 함께 투입돼 발효와 분해 과정으로 처리되는 방식으로, 손쉽게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으며 냄새 또한 거의 없다. 싱크대 일체형과 스탠드형으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가 특허청과 함께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부 물품 중 미판매분 의류의 재활용 및 재자원화를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아름다운가게의 친환경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아름다운가게는 2002년부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물품기부 문화 조성에 앞서왔으며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특허청과 시민사회와 함께 환경 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 이번 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 대회는 특허청의 아이디어 플랫폼 '아이디어로'에서 4월 28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사회, 환경 관련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수상자의 아이디어는 '나눔'의 방식으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특허청 정연우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전 국민이 아이디어만으로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아름다운가게가 가진 재판매 의류 순환 문제를 해결할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가게 담당자는 '특허청과 함께 전 국민의 친환경 아이디어를 모을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K텔레콤이 청년재단과 함께 미취업 청년들의 진로설계와 직무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오픈콜라보 클래스'를 운영한다. '오픈콜라보 클래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거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어려웠던 미취업 청년과 고립 및 은둔 경험이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설계를 돕고, 일경험을 제공해 청년 고용 활성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픈콜라보 클래스는 사회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취업에 대해 고민하는 만 18~34세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픈콜라보 클래스 참가자들은 SKT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에서 소그룹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은 △자신의 강점을 찾고 진로를 설계하는 프로그램과 △자신의 강점 및 관심 분야를 바탕으로 SKT의 ESG 사업을 직접 기획하는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SKT는 사람 대신 AI가 전화를 걸어 대화, 설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 플랫폼 'NUGU bizcall(누구 비즈콜)'을 활용해 프로그램 참가자로부터 교육 관련 피드백을 받거나, 참가자의 정서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SKT는 4월 27일부터 5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