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지난 8일 '현재로서는 60세 이상 고령층의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손 반장은 '60세 이상 확진자는 전체 확진자의 35% 수준이지만, 신규 위중증 환자의 84.5%가 60대 이상 연령군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사망자의 95.9%가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하고 있다'면서 '60세 이상 중증환자와 사망자의 절반 정도는 접종완료자의 돌파감염에 의해, 나머지 절반은 미접종자들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손 반장은 '60세 이상 국민들께서 3차 접종과 기본접종을 받으면 본인의 생명과 안전뿐만 아니라 중증환자와 사망자를 줄어들게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3차 접종률이 81.6%인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의 60세 이상 확진자 비중은 7%대로 감소했다'며 '이렇게 3차 접종은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 시에도 위중증화와 사망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예방접종의 감염 및 위중증,사망 예방 효과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는 추세이나, 접종완료 후 14일 이상 경과자에는 위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탄소중립 주간을 맞아 국산기술로 개발된 친환경,대용량 2층 전기버스 4대가 오는 10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8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 따르면 승객 좌석 수를 60% 가량 늘린 2층 광역 전기버스가 경기도 남양주와 서울 잠실을 오가게 된다. 이는 출퇴근 시간대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광역버스 노선에 친환경 대용량 버스를 투입, 탄소 배출을 줄이고 광역버스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2층 전기버스 보급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경기 남양주시에서 운행을 시작하는 2층 전기버스는 M2323,M2352 노선으로 남양주시 호평동,평내동에서 잠실환승센터를 운행한다. 좌석은 70석(1층 11석,2층 59석)으로 기존버스(44석) 대비 60% 늘었다. 또 휠체어 이용 승객들을 위해 저상버스 형태로 제작하고 1층에 접이식 좌석 3석을 설치해 휠체어 2대를 실을 수 있다. 이번 전기버스 운행으로 대당 수송량이 늘어 출퇴근 시간대 차내 혼잡도와 도로 정체가 일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일산화탄소 등 유해물질 배출이 전혀 없어 대기환경 개선 효과도 있을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하고 있다. 앞서 2층 전기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정부와 소비자단체, 유통사, 카드,은행사 등이 손잡고 녹색제품 생산 및 소비 확산의 선순환 구조 확립 추진에 나선다. 환경부는 지난 8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녹색소비-환경,사회,지배구조(ESG) 얼라이언스' 출범식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녹색소비-환경,사회,지배구조(ESG) 얼라이언스'는 탄소중립과 녹색 전환에 기업들뿐만 아니라 소비자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녹색소비의 대표 제도적 기반인 환경표지 인증제품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얼라이언스에는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소비자단체, 유통사, 카드사, 은행사 등 24개 기관이 참여한다. 환경표지 인증제도는 같은 용도의 다른 제품에 비해 오염물질이나 온실가스 등을 배출하는 정도 등 '제품의 환경성'을 개선한 제품을 인증하는 제도다. 현재 환경표지 인증은 제품군이 대부분 공공조달 중심으로 구성돼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 한정적이며 기업들은 소비자 수요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제조 비용이 높은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데 부담을 느끼고 있다. 얼라이언스는 기업들에 소비자가 선호하는 녹색제품 및 판매량이 우수한 제품 등의 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의 환경장관들이 향후 5년간 대기질 개선,순환 경제 활성화, 물 환경 관리, 기후변화 등 8개 분야에서 우선 협력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지난 7일 오후 서울에서 '제22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TEMM22)'를 영상으로 개최하고 탄소중립 달성과 미세먼지 해결, 순환 경제 달성 등 동북아의 주요 환경 현안과 앞으로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황룬치우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 야마구치 쯔요시 일본 환경성 장관 등 3국 환경 장관과 각국의 환경부 관계자 등 50명 이상이 참여했다. 3국 장관들은 동북아 및 전지구적 환경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국의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3국은 향후 5년간 3국의 우선협력 분야와 협력방안을 제시하는 '제3차 공동행동계획(2021-2025)'을 채택했다. 제3차 공동행동계획의 우선협력 분야는 ▲대기질 개선 ▲3R/순환경제/폐기물 제로 도시 ▲해양 및 물환경 관리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화학물질 관리와 환경재난대응 ▲녹색경제로의 전환 ▲환경교육, 대중 인식과 참여 등 총 8개 분야다. 3국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행정안전부가 지난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진행하는 '탄소중립 주간'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22곳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한 탄소중립 우수 지자체는 환경부와 산업부 등 관계부처의 추천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활동 등을 종합 평가해 뽑혔다. 이에 따라 ▲탄소중립 추진 체계 및 기반 조성 ▲탄소중립 생태계 전환 ▲탄소중립 생활실천 등의 유형별로 광역 지방자치단체 7곳과 기초 지방자치단체 15곳이 선정됐다. 한편 이번 탄소중립 주간은 지난해 12월 10일 '2050 탄소중립 목표(비전) 선언' 1주년을 기념하면서 탄소중립 실천을 사회 전반에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탄소중립 추진 체계 및 기반 조성을 통해 탄소중립 인프라를 구축하고 실천 분위기 조성을 선도하고 있는 지자체로는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가 선정됐다. 서울특별시는 지난 1월 '서울시 2050 온실가스 감축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분기별로 이행 점검,평가를 시행하면서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시범사업을 추진해 내년 예산에 125개 사업을 반영하는 등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신남방정책 4년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한 국제세미나가 지난 8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유튜브 현장 생중계)에서 열렸다.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하 NRC)가 주최하고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하 KIEP)이 주관한 이 세미나는 3개의 세션을 통해 신남방정책 플러스의 7대 이니셔티브별 주요 성과를 논의하고, 한국과 신남방지역 간 사람,상생번영,평화 분야의 향후 협력과제를 도출했다. 세미나는 특히 주한 신남방지역국가 대사를 비롯해 신남방정책 관련 주요 정책관계자와 신남방지역 학자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그간 신남방정책의 성과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공동 모색함으로써 후속 정책 수립에 기여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NRC는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남영숙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 로버트 마테우스 마이클 테네 아세안 정치안보공동체 사무차장, 김흥종 KIEP 원장이 참여해 각각 개회사와 환영사, 축사를 했다.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신남방정책이 경제적 관점에 치중했던 과거 외교정책의 한계를 뛰어넘어 '사람 중심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8일 '지난주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섰고 오늘은 7000명을 돌파하는 등 확산세가 매섭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그 여파로 의료대응 여력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전체 확진자의 80%가 집중된 수도권의 경우 의료계의 적극적인 협조로 병상을 지속 확충해 나가고 있지만 확진자 증가세를 따라잡기에는 힘겨운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에 정부는 의료대응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자 현행 재택치료를 환자 중심으로 대폭 개선한다'며 '우선 시,군,구 부단체장 책임 하에 행정지원 인력을 확대 투입하고 관리의료기관도 병원뿐만 아니라 의원급까지 확대하는 등 재택치료 지원체계를 한층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또 '치료기간 중 환자의 불안감을 덜어드리기 위해 응급이송체계를 확충하고 단기,외래진료 시스템 구축, 정신건강 지원 등 의료서비스를 빈틈없이 보완하겠다'며 '내년 초부터는 경구용 치료제가 고위험 재택치료자에게도 처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특히, 가족 등 공동격리자의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지난 7일 '60세 이상 고령층 중환자와 사망자의 절반이 미접종자'라며 '미접종자들께서 접종을 받아주시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박 총괄반장은 '특히, 수도권의 고령층 위험이 가장 커지고 있다'면서 '따라서 지금 지역사회에 있는 어르신들의 접종이 강조돼야 될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역패스 유효기간이 6개월이기 때문에 2차 접종을 완료한 후 6개월이 지난 60세 이상의 어르신들께서는 3차 접종을 반드시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박 총괄반장은 '고령층의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3차 접종률은 현재 82.9%이며, 60세 이상 연령층은 지금 3차 접종률이 22.8%'라고 설명했다. 또한 '통계를 보면 60세 이상의 고령층이 위중증 환자 중에서 약 85%를 차지하고 있고, 사망자의 95.9%도 60세 이상의 고령층'이라고 전했다. 이에 '60세 이상 분들께서는 본인의 건강과 우리 사회의 안전을 위해서 추가접종을 꼭 받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면서 '아직까지 접종을 안 받으신 분들도 예방접종을 받아달라'고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8일부터 차량용 요소수를 주유소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하루 20리터씩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정부는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제27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요소수 판매에 관한 조정명령 수정 공고를 통해 요소수 완제품 수입 물량의 온라인 판매를 허용하고, 향후 마트 등 유통경로를 다변화할 계획이다. 현재 환경부 조사 기준 수입업체 재고는 약 690만 리터로, 12월 중 약 700만 리터가 추가로 수입될 예정이다. 다만 국내 생산 물량의 경우 기존대로 주유소를 통해서만 유통된다. 수입 물량의 온라인 판매시에는 구매자 아이디 1개당 하루 20리터로 구매 횟수와 물량을 제한키로 했다. 보다 많은 수요자에게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온라인으로 유통되는 수입 물량은 인터넷 모니터링을 통해 수입품,검사합격품,환경부 신고 여부 등을 지속 확인해 위반 업체는 강제로 플랫폼에서 퇴거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요소수 재고 정보를 공개하는 주유소를 기존 136개에서 전일 76개 추가한데 이어 이날 175개를 더 추가한다. 이 차관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고용노동부가 8일부터 '제11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추락사고 예방조치와 끼임사고 예방조치, 개인보호구 착용 등 3대 안전조치 준수 여부를 전국에서 동시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내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50인 이상 100인 미만 제조업과 현장실습생 참여 사업장 일부를 포함해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 적용 대상이지만 비교적 중소규모에 해당하는 50인 이상 100인 미만 제조사업장에 안전보건관리체계 등 중대재해처벌법 준비상태를 확인하면서 해설서 등을 배포하는 등 홍보와 지도를 병행한다. 고용부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10차례에 걸쳐 실시한 3대 안전조치 현장점검의 날에 2만 3473곳을 일제점검해 위반 업체 1만 5108곳을 적발했다. 안전모 등 개인보호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작업하는 중소규모 사업장 소속 근로자도 1만 808명(건)을 적발했다. 업종,규모별로 보면 건설업은 10억 원 미만, 제조업은 30인 미만 사업장의 적발 비율이 각각 73.9%와 84.5%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고용부는 이번 제11차 현장점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앞으로 대학을 제외한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를 배치해야 하고, 36학급 이상의 학교에는 2명 이상의 보건교사를 확보해야 한다. 교육부는 지난 7일 국무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학교보건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학교보건법'이 개정됨에 따라 교육부는 관련 법률에서 대통령으로 위임된 '학교보건법 시행령'의 내용을 개정,신설하는 등 정비를 추진해 왔다. 그간 학교보건법 시행령에서는 모든 중등학교와 18학급 이상의 초등학교에 보건교사를 배치하도록 규정돼 있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대학을 제외한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를 배치하고 36학급 이상의 학교에는 2명 이상의 보건교사를 확보하도록 한다. 이를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업무가 과중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학교방역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보건교사가 추가 확보되는 계기가 마련되고, 모든 학생들에게 적정 수준의 보건 서비스,교육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학교 구성원의 건강 보호와 학생 건강 증진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건교사 확보와 적정 배치를 위해 관계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지난 7일 '(방역패스)계도기간이 끝나는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으로 방역패스 이행 여부에 대해서 철저하게 점검하고, 불이행 시에는 과태료를 매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박 총괄반장은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범정부적 방역 역량을 강화해야 될 필요성이 있어 12월 한 달을 특별 방역기간으로 설정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와는 별도로 부처별로 현장점검팀을 구성해 관련 시설에 대해서 연말까지 점검을 강화한다'면서 '또한 연말연시를 앞두고 모임과 행사가 많은 음식점, 유흥시설 등에 중점적으로 방역패스 준수 여부들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월 범정부 특별방역점검 기간동안 각 부처의 장관이 방역책임관을 맡아 현장의 방역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먼저 문체부는 현재까지 종교시설, 체육시설, 노래연습장,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점검을 지자체 및 관련 협회,단체와 함께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확진자 급증 및 위중증 환자 증가에 따른 확산세 억제를 위해 지자체 및 소관
LG화학이 혈당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제미글로의 강력한 혈당 강하 효능을 입증했다. LG화학은 국제당뇨병연맹총회(IDF Congress)에 참가해 제미글로 추가 3제 병용 요법의 임상 3상 결과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임상명은 ‘SOLUTION’ 스터디로 당뇨 환자들에게 혈당 강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약물 조합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임상에서는 제2형 당뇨병 1차 약제인 메트포르민 성분과 최신 당뇨약인 SGLT-2 억제제 계열의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을 함께 복용하던 315명의 당뇨병 환자들에게 제미글로 또는 위약을 24주간 추가 투약한 후 당화혈색소(HbA1c) 등을 비교했다. 기저(Baseline) 대비 24주째 당화혈색소 변화는 제미글로군 -0.86%, 위약군 -0.20%로 제미글로 투여군의 혈당 감소 효능이 위약군 대비 우월함을 입증했다. 저혈당 포함 이상 반응 발생률은 두 그룹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당화혈색소 수치 7.0% 도달률은 제미글로군이 60.56%로 위약군(17.53%) 대비 높아 우수한 결과를 보였으며, 당화혈색소 목표 수치 6.5% 도달률도 제미글로군(22.02%)이 위약군(2.43%)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하 한결원)이 교육부 및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NH농협은행과 'K-에듀파인'의 기업제로페이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K-에듀파인은 시,도교육청과 유,초,중등학교 70여만명 교직원의 행정 업무와 재정 업무의 전자 처리,지원하는 지방 교육 행,재정 통합 시스템으로, 국가 재정 시스템 가운데 가장 먼저 개통된 차세대 시스템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K-에듀파인에 기업제로페이를 도입, 이날부터 충남 및 경남교육청에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K-에듀파인 제로페이 도입으로 교육청 직원은 법인 카드 소지 없이 'NH모바일G' 앱으로 업무 추진비를 결제할 수 있다. 기업제로페이는 공공기관 및 중앙 정부,지방자치단체, 기업에서의 경비 지출을 간편 결제로 할 수 있게 돕는 제로페이 기반 결제 서비스다. 제로페이 가맹점의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는 0%대로, 업무 추진비 및 특근 매식비를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지역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도 줄여줘 지역 경제 활성화가 가능하다. 사용자는 앱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또 교육청은 투명하고 효율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행정안전부가 중앙-지방 정부 간 협력을 통해 지역,현장 중심의 재난안전 문제해결을 위한 8개의 '2022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지역맞춤형 사업은 지역별로 각기 다른 재난안전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해 지자체가 직접 제안한 연구개발 과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15개 과제를 지원 중이다. 이를 통해 재난안전 문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지역 전문가가 함께 과제를 발굴,기획해 연구개발의 전문성과 성과활용도를 높이고, 국비 지원을 통해 지자체의 부담은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는 지난 7월 2022년 지역 맞춤형 재난사업 문제해결 기술 개발을 위해 신규사업을 공모한 후 접수 된 총 29개 사업 중 8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어 지난 10월 14일 선정된 사업에 대해 서류심사와 기획컨설팅,전문가 평가 및 중앙-지방 재난안전 연구개발 협의체의 조정을 거쳐 최종 결정했다. 특히 선정한 과제는 기후변화나 시설물 노후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 문제해결형 사업으로, 행안부 32억 원과 지자체 8억 원 등 총 4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