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지난 15일(금) 'KRIVET Issue Brief' 제219호 '국내 대학원의 진로 지원과 학위에 대한 외국인 유학생의 인식'을 발간했다. 향후 외국인 유학생 정책 정비를 위해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실시한 '대학원 학위과정 외국인 유학생의 진로선호 탐색과 인적자원 활용 방안 연구(2020)'의 '국내 취업 외국인 유학생 설문조사' 응답자 650명(석사학위 취득자 426명, 박사학위 취득자 224명)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국내에 취업한 고학력 외국인 유학생은 우리나라 대학원의 진로 정보 제공 수준, 상담 및 진로 전문 인력 등이 충분하지 않다고 인식하며(평균 2.51~2.90점/5점 만점), 특히 수도권 대학원 출신 유학생에게서 이러한 인식이 두드러졌다. 국내 대학원의 석,박사학위에 대한 가치는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편이며(평균 3점 이상/5점 만점), 석사학위 취득자에 비해 박사학위 취득자가 국내 취득 학위에 대해서 더 우호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 반면 수도권 대학원 출신과 비수도권 대학원 출신 간의 인식 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숙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연구위원은 '인구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오는 18일부터 사적모임 인원제한이 수도권 최대 8명, 비수도권 최대 10명으로 완화된다. 또 현재 식당과 카페에만 적용해 온 완화된 사적모임 인원기준을 모든 다중이용시설에 차별없이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모든 시설에서 최대 8명(수도권), 10명(비수도권) 모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15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변화된 여건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일부 조정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예방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방역수칙을 완화해 감염의 위험성은 줄이면서도 일상회복에는 한발 더 다가 가고자 한다'며 다음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조정안에 따라 다음주부터 4단계 지역에서는 저녁 6시 전후 구분없이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해진다. 3단계 지역에서는 접종완료자 2명을 추가로 허용해 최대 10명까지 모임을 할 수 있다. 또 정부는 다음달 중순에 예정된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고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 기업 허벌라이프 뉴트리션(Herbalife Nutrition)이 2021 아시아 태평양 건강 상태 설문 조사(Asia Pacific Health Inertia Survey 2021)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소비자 10명 중 6명이 현재 정신 및 신체 건강이 이상적이지 않다고 대답했다. 즉 부정적인 답변을 한 응답자가 많은 것이다. 또 1년 전과 비교해달라는 질문에서는 의견이 다양하게 나뉘었다. 지난 12개월 동안 신체 건강이 악화됐다고 대답한 응답자 10명 중 7명(69%)이 주요 원인으로 '신체 활동 감소'를 꼽았다.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36%)'과 '운동 습관 유지를 위한 공동체의 지원 부족(26%)'이 그 뒤를 이었다. 정신 건강 악화에 대해서는 '업무 불확실성으로 인한 스트레스(54%)', '이동 제한에 따라 집에 머무르는 시간 증가(53%)', '사회적 상호작용 부족(42%)'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1년 전보다 신체적,정신적 건강이 향상됐다고 답한 응답자는 공통적으로 '운동량 증가'를 요인으로 뽑았다. 이외에는 보다 건강한 식사, 공동체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정부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현재 그대로인 '수도권 4단계 + 비수도권 3단계'를 유지한다. 다만 급격한 방역긴장감 완화를 방지하고 현장 의견을 고려, 사적모임 기준을 단순화하고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제한을 완화하는 등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준비한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은 수도권 최대 8명,비수도권 최대 10명까지 가능하며, 일부 생업시설에 대해 영업시간 제한은 완화,해제하고 스포츠 경기 관람 또한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허용한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지난 15일 이와 같은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하며 '11월부터 일상회복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이번 조정이 마지막이 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은 10월 마지막 2주 동안 적용되는데, 이 기간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격 기간으로써 체계 전환의 준비 및 시범적 운영기간으로 활용된다. 또한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정책 방향을 확대해 방역 체계 전환에 대한 평가 및 사회적 동의를 제고하고, 지나친 방역 긴장감 완화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경제허리 3040(30~49세, 이하 '3040') 취업자수와 고용률이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040의 고용률이 OECD 38개국 중 30위로 나타나 3040을 위한 일자리 정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이 통계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040 취업자 수는 지난 5년간 연평균 1.5%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40 취업자 수는 '10년 이후 '14년까지는 약간씩 증가 추세를 보이다가 '15년부터 감소하고 있다. 한편 3040 고용률은 지난 5년간 0.7%p 감소하였으며, '17년부터는 계속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OECD 국가들과 비교해보면, 우리나라 3040 고용률(76.2%)은 38개국 중 30위로 낮은 편이다. G5 국가들과 비교해보면, 독일 85.8%, 일본 85.1%, 영국 85.1%, 프랑스 81.9%, 미국이 76.6%로 우리나라보다 높으며, 한국은 독일보다 9.6%p 낮아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추세적으로도 한국은 '15년 대비 '20년 고용률이 0.7%p 감소했지만, G5 국가인 독일(84.9 → 85.8%), 일본(82.4 → 85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최신 MSCI(모건스탠리캐피탈 인터내셔널) 넷제로 트래커(Net-Zero Tracker)가 글로벌 상장 기업들이 지구 온도를 3°C까지 높이는 원인을 제공하고 이로 인해 파리기후변화협정(Paris Climate Agreement)의 기후 목표 달성이 점점 요원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경제 활동이 반등하기 시작하면서 공기업의 온실 가스 배출량이 크게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탄소 예산 소진 시기가 급격히 단축되고 있다. MSCI 전 세계 투자 가능 시장 지수(ACWI IMI)에 기반한 9300곳의 글로벌 상장 기업의 기후 변화 과정을 분기별로 측정하는 넷제로 트래커에 따르면, 기업의 배출량은 올해 6.7%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상장 기업의 10% 미만은 1.5°C 온도 상승의 문턱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어 지구 온난화를 1.5°C로 제한하는 글로벌 탄소 예산이 2026년 11월 무렵에는 모두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시기는 지난 7월 넷제로 트래커 출시 이후 단 90일 만에 5개월이나 단축됐다. 넷제로 트래커에 따르면, 상장 기업의 절반 미만이 2°C의 기온 상승에 기여하고 있으며 어느 분야나 지역도 2°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장애인의 장애 유형과 중증도에 따라 특화된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검진센터가 지난 14일(목) 개원했다.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검진센터는 2020년 9월 완공됐으며, 이후 BF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을 위한 시설 보강과 운영 인력 채용 등 준비 과정을 거쳐 개원하게 됐다. 검진센터 건축 규모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069.73㎡(626평)다. 이날 행사는 이범석 국립재활원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양성일 보건복지부 1차관의 축사와 함께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최혜영 국회의원, 이종성 국회의원, 조창용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공동대표, 정진완 한국척수장애인협회장 등 주요 인사의 영상 축사로 진행되었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축사에서 '장애인건강검진센터 개원을 위해 오랜 준비 기간을 거친 만큼 장애인이 물리적 장애나 의사소통에 어려움 없이 편안하고 손쉽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원식 이후 양성일 제1차관은 코로나19 확진자 중 일상생활 돌봄이나 간병이 필요한 중증장애인 치료 중인 국립재활원 감염병 전담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K증권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10월 15일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국내 최초로 전국 맹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나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2019년부터 전국에 있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나눔 교육을 실시해 이제까지 1만200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한 가치와 나눔의 필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해당 교육에 참여해왔다. 특별히 올해는 SK증권의 후원으로 점자 교재와 오디오북이 탄생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 따르면 지난해 출판된 책 중 점자책 비율은 0.2%에 불과했다. 특히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도서는 제작하는 비용과 시간이 일반 도서의 4배에 달하기 때문에 보급률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이번 교육 교재 제작을 통해 이제까지 점자 및 음성 교재가 부재해 생명존중 및 나눔 교육을 받지 못했던 전국 236명의 시각장애 초등학생들에게 제약 없이 해당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교재에는 심장 이식의 과정을 심장의 여행으로 표현한 그림책과 실제 장기를 기증하고, 이식받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소개돼 있으며,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K가 지난 14일 산림청이 보유한 자원과 정보, 네트워크 및 관련 기술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내,외 산림사업을 발굴 및 이행하면서 ESG 경영 목표를 달성하는데 상호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 '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와 산림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사업에 기반한 탄소중립 경영의 민관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SK와 산림청은 △산림 전용 및 황폐화방지사업(REDD+)과 탄소배출권조림사업(A/R CDM)을 위한 국외 산림사업 발굴 및 이행 △토지황폐화중립(Land Degrada-tion Neutrality)을 위한 산림복원과 사막화 방지, 산림 탄소상쇄사업 추진 △기업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 활동 활성화를 지원할 산림효과 지표발굴 및 연계 방안 검토 △산림 관련 국내,외 전문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 및 빅데이터 구축 등을 공동추진하며 탄소중립 활동을 선도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SK환경사업위원회 김준 위원장은 '산림청과 함께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을 통해 산림을 보존 및 복원하고, 탄소중립과 생물 다양성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장병들을 식단편성에 참여시키고 식재료 조달은 기존의 수의계약 방식이 아닌 전량 경쟁 조달 방식으로 전환되는 등 군 급식이 50여년만에 장병 중심으로 전면 개편된다. 국방부는 지난 14일 MZ세대 장병의 선호가 반영돼 맛과 질이 획기적으로 높아진 것을 체감할 수 있는 장병 중심의 급식 조달체계로 개선하는 내용의 군 급식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현재 군 급식비는 연간 1조2000여억원(2020년) 예산 규모로 37만 장병들이 2,800여개 병영식당에서 급식하고 있다. 식재료 중 농,축,수산물의 경우 정해진 품목과 기준량에 따라 일부 농,축,수협(군납조합)과 수의계약하고 있다. 군의 급식체계는 지난 50여년 동안 큰 변화 없이 공급자 위주의 식재료 조달체계를 유지하고 있어, 양질의 친환경 무상급식을 경험한 MZ 세대 장병의 다양한 요구수준과 국민적 눈높이에 호응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군 급식체계는 다른 단체급식에 비해 제한된 식재료와 정해진 기준량에 따라 급양대(14개)별로 표준식단을 편성해 군단급(3만여명) 병력이 동일하게 급식하고 있다. 비선호 품목(수산물,쌀 가공식품,흰 우유)의 의무 급식, 중소기업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가 위기상황 시 방역당국 요청에 따른 국가필요 주문형 연구인 진단,치료제,백신 등을 최우선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지난 14일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에서는 코로나19를 비롯한 신변종 감염병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대비 감염병 연구개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 추진전략'을 수립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아울러 향후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를 중심으로 감염병 연구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R&D 우수성과가 현장에 활용될 수 있도록 연계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권 원장은 '이번에 수립된 제3차 추진전략은 과거 2차례의 추진전략을 통해서 어느 정도 양적 투자가 확대됨에 따라 이제는 투자의 효율성 강화가 더욱 중요하다고 진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 성과를 현장에 적용하고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고 국산화하며, 주요한 방역 전략 물품을 국내에 자체적으로 확보하고 감염병의 대응기술 수준을 향상한다는 것을 목표로 총 4가지 추진전략과 13가지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앞으로 붕괴 위험이 크거나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빈집의 소유자가 지방자치단체의 철거,안전조치 등 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 1년에 2번씩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이하 소규모주택정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지난 14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히며, 국민 누구나 주변의 유해한 빈집을 신고할 수 있는 공익신고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자체에 빈집에 대한 실태조사와 정비계획 수립을 의무화하고 이행강제금을 도입하는 내용으로 특례법을 개정한 바 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서는 빈집 등급의 산정기준을 구체화하고 이행강제금의 수준을 정했다. 지자체장은 실태조사를 통해 빈집의 기둥, 외벽 등의 노후,불량 상태와 빈집이 주변의 경관, 위생 등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양호한 순으로 1등급부터 4등급까지 등급을 산정해야 한다. 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1∼2등급은 정비를 통해 활용하도록 유도하고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나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3∼4등급은 철거 및 안전조치 명령을 내려야 한다. 3∼4등급에 대해서는 지자체에 직권철거 권한도 부여
오뚜기가 봄에 선보인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의 인기에 힘입어 함께 곁들여 먹는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용 육수’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들기름 막국수’는 경기 용인시에 있는 유명 맛집 ‘고기리 막국수’의 대표 메뉴로, 향긋한 들기름과 양조간장 소스에 메밀면을 비빈 뒤 김가루와 깨를 듬뿍 얹어 먹는 음식이다. 특히 매장에서 제공하는 육수를 부어 먹으면 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오랜 시간 줄 서지 않고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들기름 막국수를 만들기 위해 오뚜기는 고기리 막국수와 머리를 맞댔다. 수개월 간의 연구 끝에 탄생한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는 구매와 보관, 조리의 편의성을 내세워 출시와 동시에 입소문을 탔고 각종 온라인몰과 라이브쇼핑 등에서 100차례 이상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오뚜기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갔다. 기존 제품에는 본점에서 제공하는 육수가 포함돼 있지 않아 아쉽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용 육수를 출시한 것이다. 전문점의 별미를 구현하고자 내놓은 전용 육수를 통해 소비자들은 더욱더 완성도 높은 들기름 막국수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는 쫄깃하고 부드러운 메밀면과 오뚜기 ‘방앗간 들기름’을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브레인 매거진이 20대 이상 성인 51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팬데믹 나의 수면패턴 변화는?'이란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브레인미디어 사이트를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에는 20대부터 60대 이상 516명이 참여했고,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연구소가 데이터 분석을 담당했다. 이번 브레인 설문은 코로나19로 이동이 멈춰지고, 사람과 접촉 제한, 원격 환경의 증가 등 전례 없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가 생겨나는 가운데 수면 문제가 그 중심에 서 있다는 취지로 실시됐다. '코로나 팬데믹, 수면패턴 변화' 설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브레인이 실시한 '코로나 팬데믹, 수면패턴 변화' 설문 응답자 중 45%가 코로나19 이후 수면 패턴에 변화를 느낀다고 답했다. '일부 영향을 받고 있다(32.7%)',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12.6%)', '비슷하다(53.8%)'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이후 수면의 질적 변화에 대해서는 10명 중 4명이 수면의 질이 낮아졌다고 응답했다. 다음으로는 '낮아졌다(37.9%)', '높아졌다(8.9%)', '비슷하다(52%)'로 답변했다. 수면 시간 자체에서도 10명 중 4명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취업포털 캐치가 '2021 10월 캐치 커머스 커리어콘'을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10월 캐치 커머스 커리어콘'은 커머스 산업의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과 직무 성장을 기대하는 주니어들을 위한 행사다. 이번 커리어콘은 △오프라인 커머스 △온라인 커머스 △뭐든지 다 하는 MD △스타트업 등 4개의 키워드로 토크콘서트, 특강, 밋업이 구성된다. 커리어콘 기간에는 △롯데홈쇼핑 △코오롱FnC △우아한형제들 △이랜드리테일 △홈플러스 현직자가 토크콘서트 연사로 직접 나선다. 롯데백화점 및 스타트업 현직자들은 밋업에서 커머스 업계의 면접과 커리어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2021 캐치 커머스 커리어 콘'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10월 12일부터 캐치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에만 화상 시스템 접속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진학사 캐치 전미라 팀장은 '유통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해 커다란 변화를 맞이했다. 최근 위드 코로나가 논의되기 시작하면서 또다시 변화가 예고된 상황'이라며 '혼란스러운 시기인 만큼 현직자들에게 정확한 업계의 현황과 전망 그리고 커리어에 대한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