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가 이 달부터 두 달 동안 최근 5년간 공공기관의 채용 관련 부정청탁, 시험,면접점수 조작, 정규직 전환 특혜 등 채용비위에 대해 집중신고를 받는다. 이와 함께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 추진단'은 법령에 따른 공공기관(339개), 지방공공기관(912개), 기타 공직유관단체(298개)에 대한 제4차 채용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부패행위 관련 신고대상은 공공기관의 최근 5년간 ▲인사청탁 ▲시험점수 및 면접결과 조작 ▲채용 관련 부당지시 및 향응,금품수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과정 특혜 등 채용절차와 관련된 부패 및 부정청탁 행위다. 신고는 청렴포털(http://www.clean.go.kr)에서 온라인 신고가 가능하며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98 또는 110에서 상담할 수 있다. 또 '채용비리 통합신고센터'의 방문,우편 접수 및 정부합동민원센터에 방문신고가 가능하다. 신고가 접수되면 사실관계 확인 후 수사기관에 수사의뢰를 하고, 아울러 신고접수 단계부터 신고자의 철저한 비밀보호와 신분보장, 불이익 사전예방, 신변보호 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철저히 보호할 계획이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공항 인근 지역의 항공기 소음을 측정하는 단위가 최고 소음도 중심의 웨클(WECPNL)에서 소음 지속시간 등 체감도를 반영한 엘디이엔(Lden㏈)으로 바뀐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내년 1월부터 개정된 소음,진동관리법 시행령이 시행됨에 따라 민간공항 소음대책사업 대상이 되는 지역의 기준을 변경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항공기 소음 측정에 사용되는 웨클(WECPNL,Weight Equivalent Continuous Perceived Noise Level)은 항공기 통과 시 측정된 가장 높은 소음도(최고소음도)에 시간대별 운항 횟수 가중치를 적용해 하루 평균 최고소음도를 산출한 것이다. 엘디이엔(Lden㏈,day-evening-night Average Sound Level)은 항공기 통과 시의 소음을 연속 측정해 일정 구간(배경소음보다 10㏈ 큰 구간)의 소음에너지 합을 구하고 각 시간대별로 소음도를 가중해 하루 단위의 등가소음도를 산출한다. 국토부는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새롭게 태어난 '2021 아리랑'이 대한민국을 응원한다. 성윤용 여주대학교 교수가 총감독을 맡아 편곡,개사하고 가수 윤도현이 노래해 공개했는데, 음원제작 참여자와 가수 모두 저작권을 국가에 기증해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이하 위원회)와 함께 '2020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맞이해 새롭게 제작한 '2021 아리랑' 음원을 지난 19일 최초로 공개했다. '2021 아리랑' 음원은 저작권 보호 기간이 만료된 경기도 아리랑을 응원가 버전으로 편곡,개사해 만들어졌다. 성윤용 여주대 교수가 총감독을 맡았으며, 음원 제작과 편곡에는 강규용(Q)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김민기 여주대 교수와 김승남 교수 등도 함께 참여했다. 가창은 응원가 '오 필승 코리아'로 유명한 'YB'의 윤도현이 맡았다. 특히 이번 '2021 아리랑' 음원 제작에 참여한 모든 이들은 저작권 기증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뜻으로 저작(인접)권을 국가에 기증했다. 저작권 기증 제도란 저작재산권자 등이 가지고 있는 권리를 국가에 기증해 국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오늘(19일) 0시부터 8월 1일 24시까지 2주간 비수도권 전체에 대해 사적모임이 4명까지만 허용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지난 18일 브리핑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4차 유행이 계속되고 있고, 비수도권의 유행도 증가하고 있다'며 '청,장년층과 일상 속의 접촉, 변이 바이러스 등을 중심으로 4차 유행이 계속 확산되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중대본 논의를 통해 비수도권 모든 지역은 오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 제한을 4인으로 통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지역별 상황을 고려해 거리두기 단계는 지자체별로 자율적으로 조정하되, 사적모임 제한을 통일해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혼란을 방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 제한의 예외는 2단계 수준으로 적용하며, 예외 사항은 동거가족과 돌봄,임종을 지키는 경우 등에 지자체별 상황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조정이 가능하다. 손 반장은 비수도권 사적모임 제한과 관련해 '최근 휴가철을 맞아 지역 간 이동이 커질 가능성과 국민의 혼선 등을 고려해 사적모임 제한을 통일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 중인 사회복지시설이 한층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시설 민간위탁 대상 선정방식을 투명하게 개선하고 사회복지시설의 인력채용 과정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방안 등을 담은 제도개선안을 마련해 보건복지부에 권고했다. 지난 2019년 기준으로 지자체가 설치한 사회복지시설은 7040개이고, 이중 6307개(89.6%) 는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수탁자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의 구성이 이해충돌방지 규정도 없는 채로 운영되고 있으며 외부위원 자격요건과 비율은 불명확하며 선정기준과 심의위원회 결과 등도 공개하지 않는 등 불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할 수 있는 사회복지법인의 설립 시 재산 기준 등이 불명확하고 관행적으로 특정법인이 시설을 장기간 위탁받는 사례도 발생했다. 특히 인력채용 과정도 채용기준이 불명확한 상태에서 공고기간을 단축하거나 시설 누리집에만 공개해 특정인을 채용하는 등 불공정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민권익위는 지자체별로 사회복지법인 허가 및 시설 위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5월 대한민국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프로스펙스 에너지바 2종과 프로틴스펙스초코 320ML를 선보이며, 상품 출시 기념으로 6월 한 달간 '꿈나무 후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GS25와 프로스펙스는 지난 12일 '아이들과미래재단'에 비대면 기부 방식으로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1000만원의 장학금과 1000만원 상당의 스포츠 용품을 제공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미래의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전달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6월 선보인 프로스펙스 에너지바 2종과 프로틴스펙스초코 320ML는 출시 첫 주 대비 최근 1주간 매출이 각 33%, 47% 신장세를 보이며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상품에 관한 관심과 꿈나무 후원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으로 판단된다. 또한 GS25는 지난 15일 프로스펙스 비타민아이스바를 추가로 선보였다.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청량감이 살아있는 아이스크림바 상품으로 가격은 1000원이며, 비타민 100mg이 함유돼 운동 후 비타민 보충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가 지난 16일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유행은 지속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날 중대본 정례브리핑에 나선 이 제1통제관은 '정부는 수도권의 역학조사를 강화하기 위해 인력 지원을 보다 강화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수도권에는 군과 경찰 등 647명이 배치돼 업무를 수행 중이며 오늘부터는 중앙부처 공무원 49명을 서울시 보건소에 추가로 지원해 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16일 서울시에서는 400여 병상의 생활치료센터 2곳을 개소하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가 확대됨에 따라 군 인력 95명을 행정인력으로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이 제1통제관은 '진단검사도 계속 확대하고 있다'면서 '지난주 검사량은 총 154만 건으로 그 전주에 비해 29%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특히 '수도권에는 31개소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운영 중이며, 평일과 휴일 연장 등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서 검사를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검사 여력은 충분하지만, 각 지자체에서 보다
LG화학은 19일 친환경 프리미엄 통합 브랜드 LETZero(렛제로)를 선보이고, 재활용·바이오·썩는 플라스틱 등 친환경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밝혔다. LETZero는 ‘Let(하게하다, 두다)+ Zero(0)’의 조합어로 ‘환경에 해로움을 제로로, 탄소배출 순증가를 제로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LG화학은 이번 ‘LETZero’ 브랜드를 통해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제품의 구매를 지향하는 그린슈머(Greensumer) 확산 등으로 대폭 확대되고 있는 친환경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최근 CEO 기자간담회에서도 2050년까지 바이오 소재, 재활용, 신재생에너지 산업 소재 등 친환경 소재 중심의 Sustainability 비즈니스에 3조원을 투자해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해 나간다고 밝힌 바 있다. LG화학은 ‘LETZero’ 브랜드를 재활용·바이오·썩는 플라스틱 제품에 우선 적용한 후, 배터리 소재 등 친환경 제품 전 영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브랜드가 적용되는 제품은 이달 말 출시되는 ISCC plus 인증을 받은 세계 최초의 ‘Bio-balanced SAP(Super Absorbent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오늘(16일)부터 8월 말까지 코로나19 백신 약 3500만회분이 국내에 공급된다. 8월에는 약 2700만 회분의 백신이 도입되며 9월에는 약 4200만 회분이 공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5일 '전날인 14일 화이자 백신 79만 9000 회분이 도착돼 15일 기준 총 2150만 회분의 백신이 도입 완료됐다'고 전하며 이 같은 백신 도입 현황 및 수급 계획을 밝혔다. 7~8월 공급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얀센이다. 이 기간 백신 공동구매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3만 5000 회분이 공급되고 나머지는 각 제약사와 직접 구매계약을 체결한 물량이다. 제약사 직계약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모더나 백신이 총 3400만 회분이고, 얀센 백신이 10만1000 회분이다. 한편, 15일까지 7월 도입 예정 물량 중 288만 회분(화이자 백신 212만 7000 회분, 모더나 백신 75만 회분)이 도입 완료됐다. 정부가 이달에 국내에 공급하겠다고 밝힌 백신은 약 1000만회분이다. 이에 대해 백영하 범정부 백신도입TF 백신도입총괄팀장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인사혁신처가 신바람 나게 일하는 수평적 조직을 위해 10가지 원칙을 마련하고 매달 1~2건씩 중점적으로 실천해 점진적으로 조직문화를 바꿔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새천년(MZ) 세대를 포함한 직원 의견을 수렴해 활기차고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수평적,혁신적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조직문화 바꾸기 10대 과제'를 선정해 시행한다. 이번 과제들은 근무혁신 및 일하는 문화 바꾸기와 관련된 10가지 실천 방안을 담고 있는데, 강제적,형식적인 방식이 아닌 부서장 솔선수범 하에 자발적,자율적으로 시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정한 과제는 ▲눈치야근은 그만하게 ▲식사는 자유롭게, 회식은 건전하게 ▲회의는 똑똑하게 ▲보고는 간결하게 ▲칭찬은 계속되게 ▲결속력(팀워크)은 견고하게 ▲불필요한 일 버리게 ▲관계는 평등하게 ▲휴가는 자유롭게 ▲근무는 유연하게 등 10가지다. 이를 위해 인사처는 10대 과제 중 매월 1∼2건 정도의 중점 과제를 선정해 점진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 및 실질적 변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과제는 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사이 출생자를 일컫는 새천년(MZ) 세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GS리테일과 소방청이 지난 15일 유통사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한 국민 안전망 구축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주택용 화재경보기 보급 및 설치 확대를 위한 협업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 시 편의점 GS25를 통한 조기 대응 시스템 구축 △GS리테일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한 소방정책 대국민 캠페인 등의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양측은 내달 8월부터 GS리테일의 온-오프라인 플랫폼과 전국 소방서를 통해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 독려 및 화재 예방 효과 등을 중점 알려가는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편의점 GS25를 통해 화재경보기 등의 안전사고 예방용품 도입을 추진하며 소방청이 세운 2025년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율 80% 이상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안전사고 발생 시 편의점 GS25를 조기 대응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협업도 이뤄질 전망이다. 양측은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민 최접점인 편의점 GS25에 소화기 등 화재 진압 용품을 비치해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안전사고 조기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
예년보다 늦고 짧았던 장마가 다음 주 초에 끝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가 끝난 이후 지금보다 한층 더 심해진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착용과 동시에 시원한 느낌을 주는 냉감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는 무더위에도 산뜻한 야외활동을 돕는 ‘아이스 폴로 컬렉션’을 선보였다. 레드페이스의 아이스 폴로 컬렉션은 나노 기술을 접목해 우수한 영구적 자외선 차단 기능과 아미드계 원사의 영구적인 냉감 성질을 가진 아이스(ICE) 소재를 사용해 착용 시 체온이 내려가는 효과를 준다. 또한 뛰어난 흡습 및 속건 기능을 자랑하는 레드페이스만의 기술인 이엑스 쿨 앤 드라이 스트레치 소재도 같이 사용해 냉감 기능에 쾌적함이 더해져 빈틈없는 시원함을 제공한다. ‘데일리 아이스 요꼬칼라 하프 티셔츠’는 착용 시 체온을 낮추는 기능을 가진 아이스(ICE) 소재를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엑스 쿨 앤 드라이 스트레치 소재만의 신축성과 경량성으로 가볍고 편한 착용감은 물론 부드러운 촉감까지 제공한다.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 여름 아웃도어 활동 시 갖는 불편함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고려사이버대학교가 오는 21일부터 2021학년도 2학기 2차 모집을 실시한다. 특히 직장인, 공무원 등은 산업체전형을 통해 모집 정원 외 전형으로 입학할 수 있으며 입학금 면제 및 등록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협약 요건을 충족하는 일반산업체 및 중앙공무원 기관, 국회 및 법원 기관 등은 온라인 협약을 통해 고려사이버대와 손쉽게 산업체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할 수 있다. 협약 기관 임직원은 정원 외로 입학해 입학금을 면제받으며 기존 등록금(학점당 6만5000원)에서 협약 내용에 따라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산업체위탁교육협약이 이미 체결된 기관의 임직원일 경우 해당 전형으로 지원하면 감면액이 자동 적용된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입학홍보팀 담당자는 '고려사이버대는 다양한 교육 과정을 통해 많은 직장인에게 직무 역량 향상과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산업체위탁전형을 통해 적은 등록금으로 풍부한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1년 개교한 고려사이버대(총장 김진성)는 오늘날 1만여 명의 재학생을 보유한 국내 대표 사이버대로, 최근 융복합 과정을 신설,개편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설계와 자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법제처가 지난 14일 올해 2분기 주목할 만한 자치법규 입법컨설팅 사례 4건을 선정해 전국 243곳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법제처의 자치법규 입법컨설팅을 받은 조례안 76건으로, 이 중 지자체 공무원 대상 설문조사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등의 자문을 거쳐 파급효과가 크고 모든 지자체에 공통으로 적용될 수 있는 조례안을 선정했다. 선정된 조례안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 ▲일자리창출 지원 조례안이다. 먼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제정안은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지침의 마련과 이용실태조사, 안전교육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수단을 규정하고 있어 다른 지자체에서도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어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안은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시의적절할 뿐만 아니라, 관련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정책수단인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 등을 조례로 규범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의료정책실장)은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많은 국민들께서 동참하고 계시지만 본격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데는 최소한 일주일 정도의 시간은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중대본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통제관은 '역학조사와 진단검사를 강화하고, 거리두기 효과는 시간이 소요되기에 환자 발생은 당분간 증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수도권 숨은 감염자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거리두기를 잘 실천한다면 수도권의 유행 확산세는 분명히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수도권에 역학조사 인력 250명을 지원하는 등 역학조사 역량을 높였고, 임시검사소 또한 확충해 운영시간도 연장하고 있다. 한편 지난 13일까지 수도권 의심환자에 대한 검사는 약 14만 건 이뤄졌다. 또한 지난 주말 수도권 휴대폰 이동량은 3026만 건으로 직전 주와 비교해서 3.8%가 줄어 3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이 통제관은 '4단계 거리두기는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수 없는 세부적인 수칙보다는 사회적 접촉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집에 머물러 달라는 요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