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지난 17일 '오늘부터 예방접종 후 중대한 이상반응이 발생했지만 인과성의 근거가 부족해 지원받지 못했던 환자 분들에 대한 의료비지원사업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정 본부장은 '이는 코로나19의 예방접종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면서 '인과성 인정을 하기에는 근거자료가 불충분해서 피해보상에서 제외된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백신접종 후에 발생한 질환의 진료비에 대해 1인당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데, 이전 접종자에 대해서도 소급해 적용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지난 10일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고 중증 환자를 보호하기 위해 인과성 근거 불충분으로 보상 제외된 중증 환자 의료비 지원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그 동안 사업 지침을 마련해 각 지자체에 안내하고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준비 작업을 거쳐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중대한 이상반응이 발생했으나, 피해조사반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올해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총 6만 2618 가구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를 추가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보장 제도 부양의무자 기준의 단계적 폐지에 따라 생계급여를 새롭게 받게 된 8만 2014 가구 중 6만 2618 가구가 혜택을 받았으며, 연말까지 9만 5000 가구가 더 늘어나 약 15만 7000 가구가 추가로 지원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신청이 연초에 집중되어 상반기에 더 많은 가구가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부양의무자 기준의 단계적 완화를 통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생계급여 17만 6000명, 의료급여 7만 4000명, 주거급여 73만 5000명의 수급자를 추가로 지원했다. 이와 같은 부양의무자 단계적 폐지에 따라 수급자는 2017년 103만 2996가구에 수급자 수는 158만 2000명으로 인구 대비 수급자 비율이 3.06%였는데, 올해 4월 현재 153만 7888가구에 수급자 수는 223만 8000명 4.32%로 증가했다. 이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폐지)하기 시작한 2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오래 방치돼 낡고 안전이 우려되는 어촌 공동시설을 '작은도서관', '키즈카페' 등으로 리모델링하는 '해드림사업'이 올해 처음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어촌지역에 방치된 노후 건축물을 지역특화형 사업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어촌유휴시설 활용 海드림 사업'(이하 해드림사업) 대상지 5곳을 선정했다. 해수부는 어촌지역의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 주도로 추진하는 지역 특화형 사업을 발굴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활력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해드림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오랜 시간 방치된 어촌의 유휴 공동시설을 매년 5곳씩 선정, 리모델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드림사업'의 지원 대상은 어촌지역에 있는 시설 중 최소 2년 이상 활용되지 않고 방치된 건축물 혹은 준공일로부터 15년이 지나 기능과 안전성 악화로 유휴화가 진행 중인 건축물이다. 해수부는 올 2월부터 지원 대상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 5곳을 선정하고 1곳당 리모델링 비용 3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사업대상지 중 '경기 화성 궁평마을'은 누수 등으로 방치된 어촌체험휴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지난 16일 '정부가 계속해서 약속하고 공언한 대로 6월 말까지 1300만 명 접종을 위한 백신의 공급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손 반장은 '지난 12일부터 3일간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187만 회분 백신이 도입되었고, 17일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6만 8000 회분이 안동공장에서 추가로 출하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백신 공급은)약간 더 여력이 있다'며 '이제는 확보한 백신을 접종하는 데에 집중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손 반장은 '많은 국민들께서 접종에 대해 걱정하고 우려하는 것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부작용의 확률이 극히 적은 것을 과학적 논리로는 이해하더라도 불안해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영국과 유럽 등 전 세계 149개국에서 사용이 승인됐고, 화이자는 93개국에서 승인됐다'면서 '전 세계의 164개국에서 13억 회 이상의 예방접종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무수한 국가에서 안전성이 문제가 없는 것을 다 같이 확인하고 있다'며 '예방접종이 감염과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경찰,소방,해양경찰 등 재난 관련 기관이 하나의 통신망으로 소통하는 재난안전통신망이 전국적으로 가동된다. 4세대 무선통신기술(PS-LTE)을 기반으로 재난안전통신망을 구축한 것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4일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경찰, 소방, 해경 등 재난관련기관이 하나의 통신망으로 소통하며 신속하게 현장대응을 할 수 있도록 4세대 무선통신기술(PS-LTE, Public Safety-Long Term Evolution)이 적용된 전국 단일 재난안전통신망의 구축을 지난 3월 완료하고, 준공 및 개통한다고 밝혔다.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사업추진이 결정됐던 재난안전통신망(PS-LTE) 구축사업은 시범사업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성공적인 운영경험을 거쳐 2018년 12월 본 사업을 착수했다. 2025년까지 구축 및 운영비를 포함해 모두 1조5000여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중부권, 남부권 구축에 이어 올해 3월 수도권을 완료했다. 구축 기간은 2년 3개월이 걸렸고, 사업시행 결정 이후 약 6년 10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으로 재난 상황에서의 현장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오는 27일부터 백신 접종 예약자가 현장에 오지 않아 발생하는 이른바 '노쇼 백신' 현황을 네이버와 카카오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지난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잔여백신 당일 신속 예약 시스템 개통 계획'을 발표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65세 이상 고령층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27일부터 예약 취소로 발생하는 잔여 백신을 신속하게 예약해 접종할 수 있도록 하는 잔여백신 예약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이는 네이버, 카카오 등 다수 국민들이 활용하는 민간 플랫폼 회사들과 협력을 통해 수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잔여 백신이 발생한 인근 접종기관의 정보를 지도에서 확인하고, 당일 빨리 방문해 접종할 수 있는 경우 해당 접종기관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방역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AZ)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지만, AZ백신의 경우 부작용 우려 등으로 접종을 예약하고도 나타나지 않는 '노쇼' 사례가 일부 발생하고 있다. AZ백신은 1바이알(병)당 10~12명의 접종이 가능해 예약 물량에 맞춰 백신을 준비한다
군포시 청소년 전용카페 Teen터(이하 틴터)는 2021년 3월부터 오픈스페이스 사업(공간운영사업)의 하나로 ‘스크린 in틴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영상을 접하고 즐기는 청소년 문화에 발맞춰 청소년이 원하는 영상을 직접 신청할 수 있게 구성했으며, 이용 청소년 누구나 함께 참여해 소통하며 연대감을 형성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또한 스크린 및 빈백 배치 등 편안한 환경을 조성해 코로나19 상황으로 문화활동 제한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청소년이 편하고 즐겁게 영상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크린 in틴터 이벤트 청소년 희망 상영영상 신청은 방문 시 직접 신청 또는 카카오채널 ‘청소년카페 산본틴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이벤트는 매월 4주차 금요일 16시에 진행된다. 현재 틴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정부지침에 따라 부분 개방 중이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19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필수, 입장 시 손 소독제 사용 및 발열 체크, 필요 시 칸막이 설치, 시간당 인원 제한 등의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엑스페론이 자체 개발한 무인 플랫폼 밴딩머신 '큐빙(QVING)'을 통해 중소 제조 기업을 위한 상생 입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국 스크린 골프장을 대상으로 큐빙 도입 사례가 최근 1000건을 돌파하며 새로운 무인 시장을 선도하는 큐빙에 중소기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 입점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젝트다. 엑스페론은 모든 큐빙 플랫폼 입점 업체에 큐빙 오프라인 마케팅 지원과 온라인 큐빙 플랫폼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 코로나19처럼 유행병이 도는 시점에 비대면 판매가 가능한 오프라인 플랫이 개방되면서 유통 애로를 겪는 중소 제조사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큐빙 입점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은 43인치 FHD 모니터를 통해 제품 광고 송출이 되며, 상품이 보이는 투명한 칼럼을 통해 비대면으로 고객에게 제품을 노출한다. 엑스페론 홍보 담당자는 '이번 큐빙 입점 상생 프로젝트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해도 여러 애로사항 때문에 오프라인에 진출하지 못한 중소기업들과 함께 상생하는 장을 만들겠다'며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으로 유통망을 확장하고 새로운 무인 플랫폼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신구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성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1년 5월 14일 제20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5월 14일(금)부터 26일(수)까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우리 급식소 안전의 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 급식소 안전의 날' 이벤트는 올해 진행하는 특화사업 중 급식소 유형별 위생개선 솔루션 사업과 연계해, 급식소 스스로 위생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 참여 방법은 센터가 각 어린이 급식소에서 실천해야 하는 위생개선 사항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신청서와 함께 응모하면 된다. 선정된 급식소에는 손 씻기 생활화를 위한 이벤트 상품으로 손 세정제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윤나 센터장(신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어린이 급식소에서 위생관리를 올바르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함으로써 관내 급식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국내 최초로 외국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려는 한국의 야심찬 이행 계획과 목표를 지지했다. 지난 13일 스웨덴 대사관저에서 열린 서약 선포식에서는 주한스웨덴대사관, 주한무역투자대표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와 '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에 참여하는 13개 스웨덴 기업이 한국의 탄소중립 조기 달성을 위한 이행 서약을 정리한 사명을 공동 발표했다.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는 녹색전환연합에 참여한 스웨덴 기업이 한국의 미래 녹색 경쟁력을 세 가지 방법으로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1. 선언 실천, 'Take Action' - 환경 위험 및 기회를 평가해 기업 운영에 반영한다 2. 협업을 통한 가치 창출, 'Co-create' - 주요 부문에 걸쳐 지속 가능성을 높일 혁신 솔루션 구현을 위한 파트너십을 모색한다 3. 높은 목표 설정, 'Raise Ambition' - 2050년보다 앞서 탄소중립 경제로 도약하려는 한국의 목표 실현을 위한 과감한 행동을 촉구한다 할그렌 대사는 '녹색전환연합의 대다수 기업이 스웨덴 정부와 한국 정부가 세운 탄소중립 목표를 더욱 앞당겨 달성하기 위한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있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HMM은 1만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5호선 'HMM Hanbada호' 명명식을 13일 개최했다. 'HMM Hanbada(에이치엠엠 한바다)호'는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하나로 건조된 선박으로, 2018년 9월 현대중공업과 계약한 8척의 1만6000TEU급 선박 중 다섯 번째 인도된 컨테이너선이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개최된 이날 명명식에는 윤종원 기업은행장을 비롯해 정태순 한국해운협회장, 배재훈 HMM 사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고려해 최소 주요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윤종원 기업은행장의 부인 박수향 여사가 참석해 대모(밧줄을 끊어 배를 바다로 내보내는 행사자)의 역할을 수행했다. 윤종원 행장은 축사를 통해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투입은 우리 수출기업의 물류 애로를 해소하고 해운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한바다호의 우렁찬 뱃고동 소리가 우리 경제의 밝은 미래를 알리는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원 행장은 2018년 청와대 경제수석으로 재임 당시 불투명한 해운 시황으로 인해 대규모 선박 투자를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건설회사를 다니던 A씨는 허위 농업경영계획서와 위장전입을 통해 농업인으로 위장해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했다. 이 법인은 농사는 짓지 않고 개발예정지 일대 수백억대 농지를 취득했다. 또 대도시 한복판에 사무실을 운영하며 텔레마케터를 최대 900여명까지 고용하고 지분 쪼개기로 단기간에 800회나 토지를 양도했다. 국세청은 A씨가 직원명의로 부동산을 취득하거나 미등기 전매하는 수법으로 판매수입을 누락하고 가공 인건비를 지출해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파악, 최근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신고소득이 미미한 사업자 B씨는 수십억원에 달하는 개발지역 토지를 수차례에 걸쳐 취득하고 고가 자동차 등을 구입했다. 세무당국은 현금 매출액이 많은 사업체의 특성 상 현금 매출을 누락하는 수법으로 사업 자금을 유출해 토지 등을 취득한 혐의를 잡고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사주 C씨는 배우자 명의로 설립한 업체로부터 허위 세금계산서를 수령하는 방법으로 소득을 탈루하고 해외 유학 중인 자녀 등에게 인건비를 지급해 법인 자금을 유출한 정황이 포착됐다. 또 본인 명의로 고가 부동산을 취득할 경우 자금출처 조사를 받을 수 있으므로 이를 회피하기 위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정부가 저소득 성인 암환자에 대한 지원금액 한도를 연간 최대 22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확대하고, 국가암데이터센터의 지정과 운영 기준도 개정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3일 '가명정보의 제공절차 및 국가암데이터센터 지정,운영 등에 관한 고시' 제정안과 '암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기준 등에 관한 고시' 일부개정안 행정예고를 6월 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제,개정안은 지난 4월 8일 개정,시행된 암관리법에서 고시로 위임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정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이번 행정예고안의 주요 내용은 가명정보의 제공절차 및 국가암데이터센터 지정,운영이다. 국가암데이터에 구축된 자료를 제공받으려는 사람은 서면 또는 전자적 방법으로 신청하도록 규정하고, 자료를 제공받은 신청자가 해당 자료를 외부로 반출하려는 경우 국가암데이터가 구성하는 반출심사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했다. 또한 자료를 제공받은 신청자는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규정을 준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한 경우 국가암데이터센터는 제공한 자료의 폐기 또는 반환을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아울러 국가암데이터로 지정받으려는 기관은 암데이터 관
경동제약이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한다. 5월 14일 경동제약 그날엔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되는 그날엔 이벤트는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 밤낮으로 고군분투하는 취업 준비생, 어엿한 사회인으로서의 직장인 등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바쁜 현대인의 아픔을 공감하고 함께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Love Myself - 나를 위해 내가 먼저, 그날엔’ 캠페인은 싱어송라이터 아이유의 아프지 않을 그날을 위해 보통 사람 ‘이지은’이 그날엔을 챙긴다는 내용의 ‘아이유 편’ 영상을 시작으로, 일반 소비자들이 ‘다양한 나로 살아가며 겪은 아픔과 극복한 방법’에 대한 사연을 받아 공감 가는 3편을 선정, 소비자 특별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또 접수한 사연들 가운데 추첨을 거쳐 △호텔 이용권 △티 세트 △안마기 △네이처위드 건강기능식품 △그날엔 KF94 마스크 △커피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참여 기간은 5월 14일부터 31일까지로, 참여 방법은 그날엔 소셜 미디어를 팔로우한 뒤 네이버 폼 양식에서 다양한 나로 살아가며 겪은 아픔과 극복하는 방법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경동제약 홍보 담당자는 “누군가의 딸, 아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이하 스스로넷)가 서울시와 함께 미래 진로를 주제로 총 5부작 기획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서울시 청소년이 창의적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각계 전문가와 청소년 지도자, 청년, 청소년들의 목소리와 해결 방안을 한곳에 모았다. '서울시 청소년 미래와 진로'라는 주제로 제작된 5부작 다큐멘터리는 1부 '경험해보지 못한 다가온 미래' , 2부 '미래와 진로, 무얼 준비해야 하나' , 3부 '미래를 바라보는 오늘의 청소년' , 4부 '조금 먼저 미래에 닿을 청년들' , 5부 '나만의 '미래 진로'에는 우리가 있다'로 구성됐다. 1부 '경험해보지 못한 다가온 미래'에서는 결국 만나게 될 새로운 미래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그 길을 나갈지에 대한 전문적 분석과 방향성이 제시된다. IT, 미디어, 교육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은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더 인간적이어야 한다'는 공통적 메시지를 던진다. 디지털 세상으로 재구축되는 시점에서 오히려 신기술에 대한 인간적 통찰을 바탕으로 기술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디지털 세상의 초기 조건을 제대로 구축해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