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정부가 장애아동이 의무교육 권리를 온전히 보장받도록 특수교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특수교육지원센터의 협업을 강화한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장애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하고, 권역별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과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개선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12일 제8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장애아동 지원 종합대책'과 '가족지원과 아동,청소년 보호 대책 추진상황 점검 및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먼저 유치원과 어린이집 특수교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교육부 및 보건복지부 합동으로 특수교사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장애아동이 의무교육 권리를 온전히 보장받도록 노력한다. 또한 어린이집 재원 중인 장애아동도 특수교육 진단 및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부모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장애아동이 적령기에 초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특수교육지원센터의 협업을 강화한다. 장애 조기발견과 치료 및 재활 서비스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한다. 영유아 건강검진 수검률 제고와 문진표 개선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장애를 조기에 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 창업 경진 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1 혁신창업리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혁신창업리그는 부처 합동 창업 경진 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1'의 중소벤처기업부 예선 리그로, 지역과 관계없이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팀)와 7년 이내 창업자(팀)라면 참여할 수 있다. 또 사업장 주소지 및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예선 지역을 선택할 수 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전! K-스타트업 2020 혁신창업리그의 인천 지역 예선을 운영하며 서류 심사, 발표 심사를 통해 예선 통과자(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예선 통과자(팀)을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한 뒤 예선 리그, 본선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혁신창업리그 인천 지역 예산을 통과해 국방부장관상을 받은 에이치로보틱스(대표 구익모)는 사용 적합성 평가 지원 등 여러 후속 프로그램 성과로 CES2021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고,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에서 상위 12개 혁신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혁신창업리그는 총 9개의 예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지방 대도시권 후보지 4곳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3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처음 선정됐다. 또 1차,2차 후보지 중 은평구 증산 4구역은 본지구 지정요건인 3분의 2 동의를 확보해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2일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 관련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3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대구 2곳, 부산 2곳 등 4곳을 선정했다. '3080+ 주택공급방안' 발표 이후 통합지원센터를 열어 신규사업에 대한 1300여 건의 컨설팅을 지원하고 491곳의 후보지를 접수해 입지요건 및 사업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이날 선정된 후보지 4곳을 포함해 2,4대책을 통해 발표한 계획물량 중 21만 7100가구 주택공급이 가능한 후보지를 확보하게 됐다. 국토부는 이전에 발표한 1차,2차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에 대한 주민설명회 및 동의서 확보 절차 등 후속조치도 신속하게 이뤄지는 중이라고 전했다. 1차,2차 후보지가 소재한 서울 6개 자치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지난달에 모두 마쳤으며 6곳은 예정지구 지정요건인 10% 동의를 확보했다. 특히 은평구 증산 4구역은 본지구 지정요건인 3분의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삼성전자가 11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국제표준 회의에서 의장단에 진출했다.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 김윤선 마스터는 3GPP의 RAN WG1(Radio Access Network Working Group1, 무선접속 물리계층기술분과)의 의장으로 선출됐다. 3GPP의 15개 분과(워킹 그룹) 중 한국인이 의장에 당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GPP는 이동통신의 표준을 개발하는 세계 최대 기술표준 단체로, RAN WG1은 이동통신 표준의 핵심인 무선접속 물리계층기술에 대한 표준화를 추진하는 분과다. 600여 명이 참여해 가장 규모가 큰 분과인 RAN WG1은 LTE와 5G 기반의 무선전송기술에 대한 표준을 총괄해 왔다. 현재는 5G 커버리지를 개선하기 위한 기술, 5G 단말의 전력 소모를 감소시키기 위한 기술, 5G 기반의 신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기술(단말-위성 간 직접 통신, 초고주파 비면허대역 통신) 등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의장으로 선출된 김윤선 마스터는 20년의 통신 표준분야 경력을 가진 전문가로서 3GPP RAN WG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정부가 집합제한업종, 특별고용지원업종 등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90% 우대 지원을 내달 말까지 지속하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코로나19 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만큼 경기회복이 고용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4월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65만2000명이 늘어 3월(31만4000명)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전월대비로도 3개월 연속 개선되는 등 고용시장 회복세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특히 제조업 고용이 14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하고, 코로나19 타격이 큰 서비스업 취업자 수도 50만7000명이 늘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민간 일자리가 고용개선의 절반 이상을 기여하고, 전 연령층의 고용률도 전년 동월 대비 개선됐으며 특히 30~40대 고용률도 증가세로 전환되는 등 유의미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따라 정부는 고용안전망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경기회복이 고용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위해 홍 부총리는 '집합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지난 7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산학협력 UAM,스마트시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UAM(도심형 항공 모빌리티, Urban Air Mobility)이란 도심 항공교통, 즉 기체와 운항, 서비스를 총칭하는 말이다. 스마트시티와 연계해 대도시권 인구 집중,지상 교통망 혼잡 해결 수단으로 활약이 기대되는 첨단 기술 항공교통수단이다. 이 협약은 서울대 공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를 중심으로 건설환경공학부의 권영상 교수가 실무협력 역할을 하게 되며,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UAM,스마트시티 관련 공동연구 및 아이디어 공유, 실증 단지 적용 협조 등 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제3차 항공정책 기본계획 및 한국형 도심 항공교통 로드맵에 발맞춰 장기적인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학술회 등을 공동 개최하며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 개발에도 적극 나선다. 차국헌 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UAM,스마트시티 관련 공동연구 및 아이디어 공유, 실증 단지 적용 협조 등 상호 적극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연구 및 교육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더불어 관련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분기 도입 예정인 모더나 백신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오늘(12일)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 국내유통 사전준비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추진단,군,경찰,민간 유통업체(GC녹십자)가 참여해 충북 오창읍의 GC녹십자 물류창고와 대구,김포의 거점창고 및 지역접종기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훈련내용은 인천공항으로 들어온 모더나 백신을 충북 오창의 냉동창고로 옮기는 과정과 냉동창고에 보관 중인 모더나 백신(모의 용기)을 군 감독관의 확인 아래 냉장창고로 이동하는 절차부터 시작한다. 이어 감독관은 수송,저장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출고되는 백신의 물량을 확인하고 소분 작업 준비상태와 작업이 진행될 냉장창고 내부온도, 수송 용기의 안정화 여부를 점검한다. 냉장창고로 이동된 백신은 해당 지역 지역접종기관으로 수송하기 위한 소분 작업을 진행하고, 창고 외부에서는 군,경,시설 보안팀의 경계지원 속에 백신 수송 트럭이 도크에 자리 잡고 호송 차량이 정렬한다. 내부의 소분 작업을 종료하면 군 감독관과 업체 담당자는 송장과 출하 증명서를 확인하고 3.5톤 수송 트럭 두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4월 취업자가 6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통계청이 오늘(12일)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21만 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5만 2000명 늘었다. 증가 폭은 2014년 8월(67만명) 이후 가장 컸다. 취업자 수는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3월(-19만 5000명)부터 올해 2월(-47만 3000명)까지 12개월 연속 감소하다가 지난 3월(+31만 4000명)부터 증가로 돌아섰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 15∼64세 고용률은 66.2%로 전년 동월 대비 1.1%p 상승했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3.5%로 1년 전보다 2.6%p 올랐다.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은 60.4%로 전년 동월 대비 1.0%p 상승했다. 특히 15~19세(2.4%p↑), 20~29세(1.8%p↑), 30~39세(0.2%p↑), 40~49세(0.6%p↑), 50~59세(1.4%p↑), 60세 이상(1.5%p↑) 등 전연령 계층에서 상승을 보였다. 이는 2018년 1월 이후 처음이다. 실업자 수는 114만 7000명으로 1년 전보다 2만 5000명 줄었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지난 11일 '65~69세 연령대 사전예약이 시작된 어제 하루 전체 대상자 298만 7000여 명의 21%에 해당하는 63만 9000여 명이 예약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단장은 '이는 지난 6일 70~74세 연령대의 사전예약 첫 날에 있었던 11.5%의 2배에 가까운 예약률'이라며 이 같이 설명했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70~74세 사전예약이 26만 3000명을 기록하면서 일 최고치를 달성했는데, 이에 따라 11일 0시 기준 총 예약자는 85만 4000명으로 전체 213만명 중 40.1%에 해당한다. 이에 이 단장은 '더욱 원활한 예약을 위해 24시간 언제나 이용 가능한 온라인 예약을 권유드린다'면서 '자녀와 같이, 또 보호자가 대신 예약하실 경우 대리예약자 분의 본인인증만으로도 예약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신산업 분야에 특화된 전문대학이 교육과정 혁신과 교수학습법 개선 등을 토대로 신산업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양성 기반 구축에 나선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11일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대상으로 12개 전문대학을 선정,발표했다. 이 사업은 신산업 변화를 견인하는 전문기술인재 집중 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2023년까지 추진한다. 선정대학에는 학교 당 10억 원 등 올해 총 120억 원을 지원해 신산업에 대응하는 우수 전문기술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한 12개교는 각 대학의 학과와 소재지 등 대내외적인 여건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토대로 9개 특화 신산업 분야를 설정했다, 9개 분야는 인공지능(1개교), 차세대반도체(2개교), 증강,가상현실(1개교), 미래자동차(3개교), 바이오헬스(1개교), 맞춤형헬스케어(1개교), 혁신신약(1개교), 스마트팜(1개교), 스마트,친환경선박(1개교)이다. 이에 따라 특화 신산업 분야 인재양성 효과를 높이기 위한 학과개편,운영 계획 수립, 교육과정 혁신, 교육환경 구축 등 신산업에 특화된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 전반의 혁신을 체계적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오는 13일부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운행에 관련한 규제가 강화된다. 이에 따라 무면허 운전 10만 원, 안전모 미착용 2만 원, 2인 이상 탑승 4만 원 등 범칙금이 부과된다. 국무조정실과 국토부,행안부,교육부,경찰청은 개인형 이동장치 운전자의 안전을 강화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오는 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범정부적으로 안전 단속 및 홍보 활동 등을 강화해 나간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정부는 개인형 이동장치(PM)가 최근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운행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해부터 안전 기준을 충족한 개인형 이동장치에 한해 자전거 도로 통행을 허용했고, 그에 맞춰 자전거와 동일한 통행 방법과 운전자 주의의무 등을 적용해왔다. 다만, 청소년들의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증가에 대한 우려와 운전자 주의의무 위반에 대한 제재가 없어 실효성이 없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고, 지난해 강화된 도로교통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된 법률의 세부 내용은 살펴보면 우선, 원동기 면허 이상 소지한 운전자에 대해서만 개인형 이동장치를 운전할 수 있도록 하고, 무면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앞으로 공항소음 피해지원을 위한 대상 지역을 결정할 때 소음영향 범위에 연접한 건물이나 마을 단위로 공동 생활권이 형성된 지역이 지원 대상에 포함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해당 지역에 있는 경로당, 어린이집 등 노인,아동시설은 냉방시설의 전기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공항 주변의 소음대책지역 경계 조정과 전기료 확대 지원 방안이 포함된 '공항소음방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11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음대책지역에 대해서는 공항운영자가 방음시설 및 냉방시설 설치, 냉방시설 전기료 지원, 손실보상 등 소음대책사업과 주민복지 및 소득증대사업 등 주민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소음대책지역의 경계가 소음영향도에 따라 산출된 등고선에 따라 획일적으로 나눠져 있어 소음피해 지원 여부에 대해 인근 주민들 간에 갈등과 불만이 많이 제기돼 왔다. 이번 개정을 통해 도시지역에서는 소음영향도 등고선 범위와 연접한 건물도 소음대책지역과 동일한 지원을 받게 된다. 비도시지역에서는 하천이나 도로 등을 경계로 공동체가 형성된 지역이라면 지원대상이 된다. 아울러 그동안 학교와 주
팍스젠바이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코로나19 분자 진단 시약인 ‘PaxView® SARS-CoV-2 real-time RT-PCR Kit’에 대한 국내 정식 허가(체외 제허 21-370호)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임상적 성능 시험, 시설과 제조 및 품질관리체계(GMP) 등 체외진단의료기기법에 따른 정식 허가 절차를 거쳐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 허가를 받았다. 제품은 코와 입에서 채취한 환자 검체에서 미량의 바이러스 유전자를 분리해 이를 측정 가능한 양만큼 증폭한 뒤 바이러스 존재 유무를 확인하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real-time RT-PCR) 진단 방식이다. 제품은 임상적 성능 시험에서 민감도, 특이도 모두 100%를 기록했다. 민감도는 양성 검체를 양성으로, 특이도는 음성 검체를 음성으로 판단하는 정확도다. 이 제품은 검체 속 RNA 1 µl(마이크로리터)당 코로나바이러스 RNA가 1개 카피(사본)만 있어도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팍스젠바이오 박영석 대표이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식 허가는 품질에 대한 글로벌 신뢰도를 높이고, 국내 의료 현장에 코로나19 진단 시약 공급의 길을 열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국
주한덴마크대사관이 10일(월) 오후 서울시 성북구 주한덴마크대사 관저에서 제4차 ‘한-덴마크 일차 보건의료 및 정신건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정신건강에 있어 일차 보건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양국 보건부, 덴마크 북부 지역 보건당국, 덴마크 우울증환자협회, 삼성서울병원 및 한국 미고사(자살사별자 자조모임) 등 정신건강 유관 기관들의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고령화 사회로 인한 치매 등 유관 질환 증가,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대중의 스트레스 증가와 우울증·불안증 환자 급증 등, 정신건강 내 새로운 양상의 대처 방안으로 일차 보건의료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이너 옌센 주한덴마크대사, 김민석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이 개회사를 맡았다. 이어 △덴마크 내 일차 보건의료로 인한 정신건강 보건 체계 강화, 의료자원 분배, 환자들의 접근성 향상 등의 효과 소개(덴마크 보건부) △한국의 정신건강 관련 현황과 코로나19 이후 정신건강 강화 정책 소개(보건복지부) △덴마크 병원과 일차의료 기관 간의 유기적 관계 및 협업 시스템 소개(덴마크 북부지역 보건당국) △국내 정신건강 진단 및 치료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김강훈의 찰진 사투리 연기가 절로 웃음을 유발하는, '라켓소년단'의 뽀-나쓰 티저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오는 5월 31일(월) 밤 10시 첫 방송 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레알 성장 드라마다. 인간미 넘치는 농촌 마을을 배경으로, 꿈을 좇는 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시선을 통해 시트콤적 재미와 휴머니즘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라켓소년단' 김강훈이 이 세상 '라떼들'에게 외치는 뽀-나쓰 티저 영상(https://m.tv.naver.com/v/20113966)이 공개됐다. '라켓소년단' 뽀-나쓰 티저 영상은 극중 이용태(김강훈)가 배드민턴 선수복을 입고 라켓을 든 채 당당히 강당에 들어서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 위로 '중2병, 그것은 꼰대들의 핑계에 불과하다. 중2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라는 도발적인 내용의 자막이 뜨며 본격 인터뷰가 진행되는 것. 뾰로통한 표정에 삐딱한 포즈를 장착하고 자리를 잡은 이용태는 '요즘 듣기 싫은 말'로 단박에 꼰대들의 잔소리를 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