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속아도 꿈결'이 전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실 가족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는 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 10회 시청률이 17.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전회 대비 1.7% 상승했으며, 2049 시청률도 3.4%로 전체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어제 방송에서는 박준금이 최정우의 가족들을 초대해 식사를 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강모란(박준금 분)은 준비한 선물을 나눠줄 겸 금종화(최정우 분)의 가족들을 초대해 식사를 함께 했다. 식사를 마친 후 모란은 설거지를 하려 했지만 한그루(왕지혜 분)는 그녀를 만류했고 '설거지는 음식 안 한 사람들이 해야지'라며 오민희(윤해영 분)를 바라봤다. 민희는 관리를 받은 손톱을 핑계로 하지 않으려 했고, 이에 그루는 '오빠들 설거지하세요'라며 금상백(류진 분)과 금상구(임형준 분)를 불렀다. 종화는 '내가 애들 데리고 설거지할 테니까 여사님 나오세요'라며 얼른 상황을 정리했고 아들들과 함께 설거지를 했다. 상구는 '아버지 기껏 이러고 살려고 재혼하신 거예요?'라며 투덜댔지만 '나 혼자 30년 살면서는, 안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5월 3일(월)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은 1980년 5월,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버린 희태(이도현 분)와 명희(고민시 분)의 아련한 봄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레트로 휴먼 멜로드라마다. 앞서 공개된 1차 영상에서 이도현은 하얀 장미꽃다발을 들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가 쓴 엽서에는 '당신을 떠올리면 어느새 음악이 되네요. 설레는 마음으로 들려주고픈 노래가 있읍니다. 5월 3일 밤, 그곳에서 기다릴게요'라고 쓰인 80년대의 풋풋한 사랑 고백이 담겨있어 설렘을 자극했다. 엽서를 받은 고민시는 벅찬 감정을 터뜨린 표정 연기로 고백받은 여자의 심경을 오롯이 전달해냈다. 13일(오늘)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고민시가 받은 엽서 뒤로 기타 세레나데를 연주하는 이도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 음씩 정성스럽게 연주하는 80년대 통기타 세대의 고백에서 순수함과 진심 어린 마음이 묻어나온다. 감미로운 기타 선율이 감성을 무르익을 때, 때아닌 총성이 울린다. 이도
건국대학교가 대학 기반에서 그린(친환경) 창업을 지원하는 대표 플랫폼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맡게 됐다.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서 그린(친환경) 전략 분야 주관 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에 쓰이는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과 함께 성장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건국대는 대학 가운데 최초로 그린뉴딜 스타트업 전략 육성 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로써 건국대는 해당 분야에서 올해 초기창업패키지 주관 기관 가운데 최대 규모로 창업 기업을 모집하고 지원하게 된다. 탄소 저감, 그린 IT, 신소재, 환경 보호 및 보전 등 환경 문제 해결과 관련된 혁신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특화 프로그램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건국대는 대학 내 그린 분야 인적 자원을 육성하고 활용하는 한편 초기 창업 기업 발굴·육성, 프로그램 운영 부문에서는 다양한 기관과 협력 활동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앞으로 전국 초기창업패키지 주관 기관이 선발한 그린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과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조성배)은 서울 서남권 (강서·관악·구로·금천·동작·양천·영등포구)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참여하는 예술교육 사업인 ‘지역을 품은 가족 소통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9일(금)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점차 줄어드는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가족 챌린지’ 방식의 예술교육 워크숍과 결과전시 등으로 구성돼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이 진행되는 서서울예술교육센터는 서울문화재단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예술적 놀 권리’를 구현하기 위해 폐(閉) 김포가압장을 리모델링해 2016년 개관한 국내 최초 거점형 예술교육 전용공간이다. 현재는 ‘예술놀이LAB’, ‘커뮤니티LAB’ 등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예술놀이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조아제약은 이번 사업을 위해 서울문화재단에 기부금도 후원한다. 한편 조아제약은 이 사업 외에도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잠실창작스튜디오의 장애아동 예술창작 지원사업인 ‘프로젝트A’에도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간 꾸준하게 후원 협력해 온 바 있다. 이 사업은 서울시 민관협력 부문 서울시장 표창(2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달이 뜨는 강' 고구려 왕실에 피바람이 분다.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 둔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휘몰아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16회에서는 고구려 왕실을 향한 고원표(이해영 분)와 고건(이지훈 분) 부자의 본격적인 역모가 시작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런 가운데 오늘(12일) '달이 뜨는 강' 측이 절정으로 치달은 왕실을 향한 위협과, 이에 맞서 싸우는 평강(김소현 분)과 온달(나인우 분)의 사투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천주방 방주 두중서(한재영 분)부터 고원표, 고건 부자까지. 고구려 왕실을 뒤엎으려 뭉친 이들의 휘몰아치는 공격이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한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 평강은 아버지 평원왕(김법래 분)을 부축하며 지키고 있다. 이들의 앞에 선 두중서의 얼굴에는 피가 튀어 있어 그 피가 누구의 것인지, 이곳에서는 어떤 일이 펼쳐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팽팽하게 대치 중인 온달과 고건의 모습이 보인다. 갑옷을 입은 두 남자에게서 강렬한 아우라가 뿜어져 나온다. 잡아먹을 듯 서로를 강렬하게 노려보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BS 신규 예능 '티키타CAR'(이하 '티키타카')에서 가수 김세정과 규현의 트로트 듀엣 무대가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 11일(일) 밤 11시 5분 방송된 SBS '티키타카'에는 가수부터 배우까지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김세정이 출연했다. '티키타카' 버스에 등장한 김세정은 트로트에 대한 열정을 털어놨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세정은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싶다. 다음 목표는 트로트'라며 트로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규현은 '세정과 노래 부르는 게 꿈이었다'라며 즉석에서 듀엣을 결성, 정통 트로트 듀엣곡 '당신이 좋아'를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원곡 가수인 남진, 장윤정 못지않은 두 사람의 특급 케미에 김구라마저 몸을 흔들며 호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디션계 독설 대가 이승철 역시 '죽이는데? 맛이 예술이야!'라는 남다른 감상평을 전하며 극찬했다. 한편, 올해 데뷔 35주년을 맞은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도 '티키타카'에 등장해 예사롭지 않은 입담을 선보였다. 또한 이승철은 나훈아의 '무시로'를 4키 올린 라이브부터 신곡 '우린'까지, '티키타카'에서만 볼 수 있는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지난 11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신흥 가왕 '아기염소'의 첫 가왕방어전 도전과 그를 막기 위한 복면가수 4인의 불꽃 튀는 무대가 펼쳐졌다. 신효범의 '세상은'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강력한 실력자로 꼽혔던 '미운 6살'을 꺾고 2연승에 성공한 '아기염소'! 그녀는 첫 가왕방어전에 성공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6주년에 가왕이 돼서 떨리고, 잘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시원한 고음과 탄탄한 가창력을 고루 갖춘 가왕 '아기염소'의 무대에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이거 공짜로 봐도 되는 무대인가요? 가왕님 무대 찢었다 ㅠㅠ', '가왕님 무대로 힐링 했어요. 오래오래 가왕 해주세요~'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넘치는 흥으로 무대를 가득 채운 '음악대장간'은 1세대 힙합 그룹 '부가킹즈'의 래퍼 주비트레인이었다. 이날 판정단으로 참여한 양동근과 리듬파워는 힙합계 동료답게 그의 정체를 바로 알아차렸다. 주비트레인의 정체가 공개된 후, 래퍼 행주는 '래퍼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할 때부터 이분의 영상을 엄청 찾아봤다. 10년 넘게 계속 형님이 어떻게 공연하셨는지 봤기 때문에 확신했다'라며 주비트레인을 향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병만족을 눈물바다로 만든 깜짝 영상 편지가 최근 오픈한 SBS '정글의 법칙'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됐다. 제작진은 하루종일 혹독한 맨손 생존을 이어가며 고생한 병만족을 위해 가족,지인의 응원이 담긴 영상 편지를 전달했다. 먼저 '국민 트롯 요정' 송가인이 '정글의 법칙'에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후배 가수 박군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 것인데, 송가인은 박군을 위한 응원과 함께 깜찍한 노래까지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동국을 위해 22년 지기 동료이자 '전북 현대' 김상식 감독이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김상식 감독은 축구선수 시절 이동국의 발자취를 하나하나 촬영하며 '동국아, 여름에 복귀하라'며 의미심장한 메시지도 덧붙였다. 이에 이동국은 김상식 감독을 향한 위트 있는 답변으로 화답했다. 개그맨 최성민을 위해선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문세윤이 영상 편지를 보냈다. 영상에서 문세윤이 등장하자마자 힘든 상황 속에서 한 번도 웃음을 잃지 않던 최성민은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영상을 본 후 최성민은 '사실 마흔까지만 코미디를 하고 그만두려 했다'고 밝히며, 어디에서도 밝힌 적 없는 속사정을 털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배우 기은세가 결혼 전 남편에게 차였던 사연을 밝힌다. 오늘(12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는 배우 기은세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올해로 결혼 10년차를 맞은 기은세는 12살 연상 남편과의 결혼 비하인드스토리를 밝힐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기은세는 남편에게 먼저 프러포즈를 했다고 해 관심을 모았다. 게다가 당시는 남편과 연애하다가 헤어진 시기였다고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기은세는 '남편에게 차여서 이별의 아픔을 처음 경험해봤다. 너무 슬펐다. 모든 노래 가사가 다 내 얘기 같았다. '안 되겠다'싶더라'라면서 '마지막으로 굉장히 예쁘고 멋있는 모습으로 쿨하게 얘기해봐야겠다 싶었다.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가 '결혼하자'라고 했다'고 밝혔다. 당시 기은세는 당황해하는 남편에게 한 달의 시간을 줬고, 이후 남편은 한 달을 채우기 하루 전 연락했다는데. 과연 남편은 기은세에게 어떤 말을 했을지, 두 사람의 결혼 비하인드스토리는 12일(월)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은세는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BS 상반기 기대작 '모범택시' 이제훈과 무지개 다크히어로즈가 '젓갈공장 노예사건'에 얽힌 복수 대행에 성공하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사이다 원샷을 선사했다. 지난 10일(토) 밤 10시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2회 시청률은 수도권 2부 15%, 전국 13.5%, 순간 최고 시청률 16.4%를 기록, 상승 엑셀을 밟고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토요일 방영 미니시리즈 드라마 중 1위를 기록했다. 나아가 2049 시청률 역시 6%를 기록하며 '모범택시'의 쾌속 상승세를 입증했다. (닐슨 코리아, 수도권 2부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와 무지개 다크히어로즈가 극악무도한 가해자들을 일망타진하며 안방극장에 사이다 폭죽을 터트렸다. 김도기는 젓갈 구매자로 위장해 젓갈공장 대표 박주찬(태항호 분)과 그의 오른팔 송덕호(조종근 분)에게 접근했다. 이 과정에서 김도기는 그들이 폐기 처분해야 할 젓갈을 군부대와 유치원에 납품하고, 이른바 라벨갈이로 원산지 조작까지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특히 그를 격분하게 만든 것은 보험 사기. 마리아(조인 분) 등 장애우들의 이름으로 가입한 보험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어린 피부결과 화사한 피부빛을 선사하는 ‘후 천기단 화현 리파이닝 에센스’를 선보였다. 천기단 라인의 첫 단계 에센스로 선보인 ‘천기단 화현 리파이닝 에센스’는 매끄러운 피부결을 가꿔주고 투명한 광채로 눈부신 피부빛을 완성해준다. 산뜻하면서 영양감 있는 젤워터 타입의 제형으로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케어하고 피부 결마다 섬세하게 어린빛을 깨워준다. 이 제품은 왕실 안색 개선 처방에서 발견한 ‘천기백영단’을 함유한 점 또한 특징으로, 투명한 피부와 본연의 빛이 우러나는 듯 눈부신 광채를 선사한다. 또 주름 개선에도 도움을 줘 한층 어려 보이는 듯한 아름다움과 유스 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다. 매일 클렌징 후 스킨 사용 전에 첫 단계 에센스로 사용하면 풍부한 보습감과 영양감이 느껴지는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각질과 광채는 물론 안티에이징까지 토탈 케어가 가능하다. 후 마케팅 담당자는 “큰 일교차와 외부 환경, 마스크 착용 등으로 푸석해진 피부가 고민인 요즘, 부드러운 각질 케어와 화사한 광채로 피부 바탕부터 어린빛이 감도는 화사한 피부를 가꿀 수 있도록 선보인 제품”이라며 “데일리로 사용할 수 있는 가볍고 편안한 안티에이징케어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개그우먼 팽현숙이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서 쉴 새 없는 토크폭격으로 예능감을 뽐냈다. 9일(금) 방송 될 '볼빨간 신선놀음'에서는 '이 음식 팔아도 될까요?'를 주제로 다양한 신메뉴가 등장할 예정이다. 도전자들에게 냉철하고 현실적인 평가를 아끼지 않았던 이 날의 일일신선은 연예계 요식업계 대모 팽현숙. 평소 남다른 예능감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그는 철두철미한 요리 평가와 함께 토크 머신으로서의 활약 역시 예고했다. '얘기를 쉬면 채널이 돌아간다'는 운을 띄운 팽현숙은 지칠 줄 모르는 토크로 4MC를 압도했다. '요즘 (팽현숙이)방송을 통해 주부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주부들의 고충을 토로하는가 하면 4MC들에게 어머니들의 위대함에 대한 이야기를 쏟아낸 것. 이에 김종국은 본인의 어머니와 전화 연결을 하며 화제 전환을 시도했으나, 김종국의 전화를 빼앗은(?) 팽현숙은 어머니에게도 폭풍 토크를 이어가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팽현숙은 녹화 내내 거침없는 발언으로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서장훈의 남다른 손 크기를 신기해하며 손을 맞대보던 중,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김환희, 류수영의 세대초월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목표가 생겼다'가 드디어 편성을 확정 지었다. MBC 새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가 오는 5월 19일(수)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목표가 생겼다'는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행복 망치기 프로젝트'를 계획한 19세 소녀 소현(김환희 분)의 발칙하고 은밀한 작전을 담은 드라마다. 인생에서 처음으로 갖게 된 목표를 이루려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의 사건들을 재기 발랄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며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것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극 중 캐릭터를 그대로 흡수한 듯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김환희와 류수영의 연기 호흡에도 관심이 쏠린다. 자신의 인생을 망친 사람에게 복수하는 것을 생애 첫 목표로 정한 19살 소녀 소현 역의 김환희와 다정하고 심성 좋은 치킨집 사장 재영으로 분한 류수영은 이번이 함께 연기하는 첫 작품. 극 중에서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나이 차가 있는 두 배우는 그 차이를 무색케 한 '찐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목표가 생겼다'는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에 대해 호평을 받으며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BS 상반기 기대작 '모범택시'가 오늘(9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특히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범죄 액션 오락물에 특화된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해 한국형 다크히어로물의 진수를 선보일 웰메이드 사이다 액션 드라마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그런 가운데 첫 방송에 앞서 '모범택시' 정주행 욕구를 한층 끌어올릴 시청포인트를 짚어본다. #1. 돌아온 '믿보배' 이제훈, 액션X운전X위장술 다 되는 역대급 택시히어로 탄생! 장르를 불문한 연기력과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보유한 '믿보배' 이제훈이 다크히어로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제훈은 극중 특수부대 출신이자 억울한 피해자들을 대신해 가해자들을 단죄하는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 소속 택시기사 '김도기' 역을 맡아 악당 사냥의 메인 플레이어로 활약한다. 이 과정에서 이제훈은 무적의 전투력과 탁월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홍은희가 최대철에게 서슬 퍼런 '분노의 따귀'를 날리며 살벌한 '부부 대립'을 예고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엄마의 살인 사건 범인을 찾는 쫄깃한 미스터리와 함께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해학과 웃음, 감동이 버무려지면서 주말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광남(홍은희)과 남편 배변호(최대철) 앞에 복뎅이를 품에 안은 신마리아(하재숙)가 당당히 등장해 충격을 선사했다. 신마리아는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 건네는 이광남을 향해 '사모님처럼 안녕하질 못하네요'라며 날카로운 분위기를 드리웠고, 아연실색한 배변호의 모습이 불안감을 가중시켰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9회 예고에서는 '변호사님 아이에요. 눈치 못 채셨구나'라면서 복뎅이를 배변호에게 건네는 신마리아와 경악하는 이광남의 표정이 담겨 긴장감을 드높였다. 이와 관련 오는 10일(오늘) 방송될 9회에서는 홍은희가 최대철에게 강렬한 '따귀 한 방'을 날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