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흥행퀸' 박은빈과 '新로코킹' 로운, 두 청춘 대세 배우가 KBS 2TV '연모'로 뭉친다. 올가을 아련하게 젖어드는 연모의 정을 피워내며, KBS의 로맨스 사극 흥행불패 계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KBS 2TV 새 드라마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로, 이소영 작가의 동명의 만화가 원작이다. 조선 시대 여자의 몸으로 왕위에 올라, 여자라는 이유로 역사에서 철저히 사라져야 했던 왕이 있었다면 어떤 이야기를 썼을지, 그 발칙한 상상에서 시작된 작품. '남장 여자'란 소재를 궁으로 가져왔다는 점, 남장을 한 여자가 '왕'이라는 독특한 설정 역시 주목을 받고 있는 포인트다. 먼저 박은빈은 감출 수밖에 없는 비밀을 짊어진 왕세자 '이휘'로 분한다. 이휘는 눈처럼 새하얀 얼굴에 얼음처럼 차가운 눈빛, 신비로울 정도로 선이 고운 외모, 거기에 범접할 수 없는 위엄과 누구도 따를 자 없는 문무 실력까지 갖춘 완벽한 왕세자다. 하지만 언제나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포커페이스로 독설을 날리며 누구에게도 쉽게 곁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지난주 미나리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공개하며 미나리 소비 촉진에 큰 힘을 보탠 '맛남의 광장'. 이번 주는 작년 '맛남의 광장'에 방송된 이후 또 한 번 위기를 겪고 있는 홍합 어가 살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3월, '맛남의 광장'에서는 재생고무바를 사용하는 양식법에 대한 왜곡된 소문의 오해를 풀고 홍합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그런데 작년에 이어, 또 한 번 홍합 어가에 위기가 찾아왔다는데. 두 번째 SOS에 백종원과 김희철은 전국 홍합 생산량 60~70%를 차지하고 있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을 찾아갔다. 어민은 작년, 긴 장마로 인해 70% 이상의 홍합이 폐사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게다가 코로나19 피해로 남은 30%의 홍합마저 소비 되지 않아 가격이 폭락했다고. 참담한 홍합 어가의 상황에 백종원은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홍합 레시피를 개발하겠다고 말하며 남다른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이번 주 백야식당에서는 배우 김정은이 지난주에 이어 백종원을 위협(?)하는 요리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주, 백종원에게 배운 요리 실력과 화려한 칼질을 공개한 김정은. 특히 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조선구마사'가 한국형 엑소시즘 판타지 사극의 신세계를 연다. 첫 방송을 나흘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측은 지난 17일,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 몰입감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서로 다른 신념과 욕망으로 뜨겁게 부딪히는 태종(감우성 분), 충녕대군(장동윤 분), 양녕대군(박성훈 분) 세 부자의 뜨거운 대립과 독창적 세계관 위에서 펼쳐지는 강렬한 액션은 '한국형 엑소시즘 판타지 사극'의 진수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다. 북방의 순찰을 돌던 이방원(태종)이 인간 위에 군림하려는 기이한 존재와 맞닥뜨린다는 상상력 위에 '엑소시즘'을 가미해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 태종에 의해 철저히 봉인 당한 서역 악령이 욕망으로 꿈틀대는 조선 땅에서 부활해 벌이는 핏빛 전쟁이 숨 막히게 펼쳐질 전망. '녹두꽃', '육룡이 나르샤' 등 선 굵은 액션 사극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발휘한 신경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한국형 엑소시즘 판타지 사극의 새 장을 연다. 여기에 감우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사적 복수'를 향한 화려한 팀플레이를 예고한다. SBS '펜트하우스2'의 후속으로 오는 4월 9일(금)에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특히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범죄 액션 오락물에 특화된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해 웰메이드 사이다 액션물의 탄생을 예고하는 상반기 기대작. 이와 함께 억울한 피해자들을 위해 사적 복수를 완성시킬 '무지개 운수' 5인방 이제훈(김도기 역), 김의성(장성철 역), 표예진(안고은 역), 장혁진(최경구 역), 배유람(박진언 역)이 선보일 팀플레이에 대한 관심이 높다.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인물들이 선보일 캐릭터 플레이 그리고 이들이 손발을 맞춰 악당들을 응징해내는 과정에서 발생할 시너지와 짜릿한 재미가 기대되기 때문.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MBC 파일럿 '개미의 꿈' 2회에 흙수저에서 주식으로 100억 신화를 이룬 '주식 고수' 이정윤이 출연한다. B투자 아카데미 대표로 주식 투자 부문 최초 트리플 크라운 달성, K증권 투자대회 4년 연속 수상한 이정윤은 '개미의 꿈'에서 '개미 졸업생'으로 출연해 그만의 주식 방법을 털어놓는다. 97년 군 입대 후 시드머니 10만 원으로 주식 계좌를 개설, 첫 직장 생활 후 본격적으로 매달 월급을 투자했고 3년 만에 100억을 만든 '신화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것만 알면 주린이를 탈출할 수 있다'는 '주식 투자 공부법'을 조언한다. 그가 실제로 경험하고 구축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주식 공부법으로 '가치 분석, 정보 분석, 차트 분석' 세 가지 방법을 강조하며 독특한 '존버(?)' 마인드 컨트롤 방법도 함께 공개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에 '공부 방법 말고 종목부터 알려 달라'는 KBS 전 아나운서 김민정에 '대다수의 주린이들이 하는 행동을 다 한다'라며 일침을 가하지만 주린이들의 성화에 못 이겨, '종목보다는 분야가 중요'하다며 방송 최초로 주식 고수 '이정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가 '펜트 군단'의 열정과 케미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순한맛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무엇보다 '펜트하우스2'는 지난 한 주간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순간 최고 시청률, 드라마 화제성, 출연진 화제성, 클립 VOD 조회수 등 각종 부문에서 1위 행진을 이어가면서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펜트하우스2' 배우들은 각자의 매력을 십분발휘, 매 순간 특급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콕 박히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얼얼하게 매운 마라맛 이야기 뒤편에서 순한맛 훈훈함을 가득 드리우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헤라팰리스에 돌아와 강렬한 복수의 서막을 열었지만, 딸을 잃는 비극을 맞은 오윤희 역 유진은 촬영 대기 중에도 대본을 손에 놓지 않는 열정으로 현장의 시선을 한데 모으고 있다. 또한 오윤희의 귀환에 이어 딸 하은별(최예빈)의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차지연의 첫 촬영 스틸이 공개됐다. 10년만에 드라마로 컴백하는 '뮤지컬 여제' 차지연의 활약에 기대감이 폭발한다. SBS '펜트하우스2'의 후속으로 오는 4월 9일(금)에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범죄 액션 오락물에 특화된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해 웰메이드 사이다 액션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 가운데 '모범택시' 측이 배우 차지연의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차지연은 극중 지하 금융계의 큰손, 일명 대모라 불리는 '백성미' 역을 맡았다. 백성미는 무력으로 가해자들을 단죄하는 '무지개 운수'와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으나, 아군인지 적군인지 분간할 수 없는 미스터리한 행보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 공개된 스틸 속 차지연은 압도적인 아우라로 시선을 강탈한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내일(18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MBC 주식 버라이어티 토크쇼 '개미의 꿈'에서는 최근 주식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핫 이슈 '공매도'에 대해 다룬다. '개미의 꿈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주식 투자에 직접 뛰어든 일명 '개미'들의 꿈을 이루고자 모인 연예계 주린이들의 주터디클럽(주식 스터디 클럽의 줄임말)이다. 11일 방송 됐던 1회에 이어 경제계 조지 클루니 김동환 대표와 박병창 부장 등 대한민국 톱 주식 전문가들은 물론, 2회에는 미국 주식 투자 1세대 장우석 본부장이 특별 출연한다. 장 본부장은 전 세계 개미들을 웃고 울린 대표 '공매도' 사태 '게임 스탑' 논란에 대한 분석과 함께 지금 투자하면 좋을 해외 주식에 대해서 속 시원히 얘기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5월에 한국 주식 시장에도 재개되는 '공매도'가 현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토론장이 펼쳐지며, '개미의 꿈' 전문가들의 전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 분석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주터디원들은 '버블 통제가 가능하기에 찬성' vs '주식은 투자! 작전 세력인 공매도는 반대'의 의견으로 나뉘어 공매도에 대한 고급진(?)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정용화가 마음까지 훔칠 마성의 남자, 퇴마 사기꾼 오인범으로 변신한 첫 포스가 포착됐다. '안녕? 나야!' 후속으로 오는 4월 14일(수)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한 팀이 되어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시나리오 작가 출신으로 뛰어난 필력을 자랑하는 하수진, 이영화, 정연서 작가와 '학교 2017', '맨몸의 소방관', '간서치열전'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박진석 감독이 만난 '대박부동산'은 2021년 상반기 붐을 일으킬 새로운 K-오컬트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정용화는 '세상에 귀신이 어딨냐'면서 귀신을 이용해 돈을 버는 퇴마 사기꾼 오인범 역으로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극중 오인범은 어떤 상황에서도 뛰어난 관찰력과 논리력으로 원인과 결과, 추후 예측까지 빠르게 판단하는 사기꾼에 최적화된 스펙을 가진 인물. 정용화는 오인범을 통해 날카롭게 사기 대상을 연구하는 치밀함과 상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가 단 2회 만에 26%를 돌파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무엇보다 지난 13일 방송된 '오케이 광자매' 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부 20.3% 2부 23.5%로 첫 방송부터 20%를 훌쩍 뛰어넘은데 이어, 2회는 1부 23.4% 2부 2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2회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27.9%를 돌파하면서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등극, 폭발적인 상승세를 증명했다. 이와 관련 '오케이 광자매'가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시청률 승승장구 상승세를 이끌어 낸 이유를 3가지로 정리했다. ● '오케이 광자매' 파죽지세 상승세 이유 #1 – 현실 공감 서사, 말맛 담긴 대사 '오케이 광자매'는 주말 가족극에서는 볼 수 없던 '엄마의 피살사건'을 중심으로 범인이 누구인지 진실은 무엇인지 찾아 나가는 미스터리 스릴러 요소를 가미, 새롭고 신박한 '문영남표 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안녕? 나야!'에서 깊은 밤 귀신을 때려잡기 위한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9회에서는 37살 하니(최강희 분)와 17살 하니(이레 분)가 함께 사는 옥탑방에 귀신이 출몰해 모두를 화들짝 놀라게 만드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두 하니와 유현(김영광 분), 그리고 소니(음문석 분)까지 귀신을 잡겠다며 늦은 밤 전력질주에 나선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야말로 귀신과 한판 대결을 벌이고 있는 두 하니를 비롯해, 죽기 살기로 뜀박질에 나선 유현과 소니의 긴박한 모습이 담겼다. 귀신의 출몰에 두려움을 느끼기보다는 반드시 잡겠다는 일념으로 자신감마저 엿보이는 37살 하니의 모습은 의외성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선 방송에서 두 하니가 사는 옥탑방에 귀신이 출몰하고 이로 인해 방 가격이 눈에 띄게 저렴하다는 건 주지된 사실. 시시때때로 두 하니가 사는 집을 염탐하며 기묘한 기운을 풍겼던 이 귀신이 결국 두 하니와, 유현과 소니의 눈앞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모두 힘을 합쳐 귀신박멸(?)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두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지난 14일 SBS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 마지막 여정의 끝을 세계 음악 시장의 정상에 선 '방탄소년단'이 장식했다. 세계 대중음악사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2020년 8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Dynamite'와 11월 발표한 앨범 'BE'의 타이틀곡 'Life Goes On'으로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Dynamite'로 한국 가수 최초 제63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테이트된 데 이어 퍼포머로도 이름을 올렸다. '아카이브K'의 마지막 상자를 장식하게 된 방탄소년단은 해외 진출의 순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어디서도 이야기 하지 않았던 솔직한 기록을 했다. 특히 2017년 처음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올랐던 당시를 떠올리며 '너무 무서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은 2015년 발매한 앨범 '화양연화 pt.2'로 처음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린 후,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하기 전까지 '화양연화 Young Forever', 'WINGS', 'YOU NEVER WA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BS '집사부일체'가 가수 비, 사부 탁재훈, 이상민이 준비한 '실패카메라'로 보는 재미를 더하며 시청률 두 자릿 수를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지난 1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의 가구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2.6% 상승한 9.2%(이하 수도권 2부 기준)를 기록했고,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3.6%,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7%까지 치솟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멤버들이 사부 탁재훈, 이상민과 함께 '집사부일체' 사상 초유의 대형 프로젝트 '실패스티벌'의 초대가수로 비를 섭외하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들은 비의 집으로 향했다. '제가 왜 초대가수냐'라며 당황하던 비는 '부탁드릴 게 있다'라며 '물건 훔쳐가지 않기', 아내 김태희가 집에 있다며 '조용히 말하기' 등을 부탁했다. 이에 탁재훈은 '기념품 같은 건 괜찮지 않냐'라며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집에 멤버들은 '여기 쇼룸이다', '스타의 온기가 느껴진다. 실패의 냉기가 나와야 하는데'라며 감탄했다. 멤버들은 먼저 '실패스티벌'의 취지를 설명하며, 비를 초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BS '미운우리새끼'가 솔로 신곡으로 뜨거운 화제 몰이를 하고 있는 월드 스타 '로제'가 출연해 일요 예능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14.7%(3부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4.8%로, 가구 시청률 일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싸이에게 곡을 받기 위해 찾아온 탁재훈이 그만의 독특한 '애간장' 댄스를 선보이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17.3%까지 치솟았다. 이날 스페셜 MC로는 블랙핑크의 로제가 출연했는데, 母벤져스는 로제를 보자마자 '아기 같다' '손녀딸 같다'며 귀여움에 어쩔 줄 몰라했다. '로제가 700대 1의 오디션을 꺾고 합격했다"라는 말에 로제는 어머님들 앞에서 즉석 라이브를 선보이는가 하면 시종일관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무대 올라가기 전 징크스가 있냐'는 MC 신동엽 질문에 로제는 '무대 전에 쌀밥이 들어간 한식을 꼭 먹어야 된다'며 한식 사랑을 내비쳤다. '먹는 것 때문에 이것까지 해봤다? 하는 게 있냐'는 물음에 로제는 "과자를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지난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이 분당 최고 시청률(AGB닐슨코리아, 가구 기준) 6.1%까지 뛰어올랐다. 이날 레이스는 '런닝 왕조 실록'으로 꾸며져 22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출연진 배우 장동윤, 박성훈, 금새록, 김동준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양세찬은 시작부터 왕이 되어 멤버들의 계급을 정해주었고, 멤버들은 왕비, 영의정, 좌의정, 내시, 노비 등으로 분했다. 이들 중 악령 2인을 찾아야 하는 가운데, 인간은 세 번의 재판 동안 악령을 잡아내야 한다.첫 번째 재판에선 왕 양세찬의 얼굴에 점을 찍었다는 이유로 노비팀 전소민이 판정대에 올랐다, 전소민은 악령이 아니었고, 인간들만 모르는 악령 중 1명은 장동윤이었다. 장동윤은 다른 악령 1명과 합의 하에 유재석의 쌀을 빼앗기로 했다. 자신감을 얻은 장동윤은 이후, 악령의 히든 미션 '이름표 만지기'를 수행했으나 이를 간파 한 유재석이 '악령이 나왔다. 내가 보기엔 이름표를 만져야 하는 것 같았다'며 장동윤을 재판대에 올렸다. 결국 장동윤은 악령으로 밝혀져 벌칙으로 고삼차를 마셔야 했다. 마지막 재판대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