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어린이 MC들이 대한민국 최고 셀럽을 인터뷰하는 독특한 콘셉트로 뜨거운 화제를 일으킨 MBC 파일럿 '누가 누굴 인터뷰'가 첫 방송을 마쳤다. 순진무구한 질문 폭격에 당황하는 god 박준형, 前 국무총리 이낙연의 모습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누가 누굴 인터뷰' 2회에는 前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가 출연한다. '빙속 여제'라 불리는 이상화는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에서 '36초 36'으로 세계 신기록을 달성해 전 세계인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이후 밴쿠버,소치,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다리 부상을 딛고 3연속 메달을 획득해 스피드스케이팅계의 전설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누가 누굴 인터뷰'의 진행자는 평균 연령 10세 어린이 MC들. 아이들은 그런 이상화를 전혀 알아보지 못했고, '그래서 넌 누구야?'라는 돌직구 질문을 시작으로 그녀의 비주얼을 보며 '헤어 디자이너', '옛날 아이돌' 등 온갖 직업을 유추하기 시작했다. 이상화는 상상도 못 한 반말 콘셉트와 황당한 질문에 '나? 나 상화야...'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아이들의 엉뚱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장나라가 기존의 러블리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창백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퇴마사 홍지아의 첫 자태를 선보였다. '안녕? 나야!' 후속으로 오는 4월 14일(수)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한 팀이 되어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시나리오 작가 출신으로 다채로운 플롯과 뛰어난 상상력으로 탄탄한 대본을 집필하는 하수진, 이영화, 정연서 작가, '학교 2017', '맨몸의 소방관', '간서치열전' 등을 통해 감각적인 영상미를 보여준 박진석 감독의 만남으로 K-오컬트 드라마의 한계를 뛰어넘은 새로운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장나라는 '귀신들린 집' 매매 전문 '대박부동산' 사장이자 퇴마사인 홍지아 역을 맡았다. 극중 홍지아는 엄마에게서 퇴마 능력을 물려받은 인물로, 완벽한 외모에 명석한 두뇌까지 완전체로 보이지만 실상은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다혈질 성격의 소유자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자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장기용, 최희서, 김주헌이 출연을 확정했다. 2021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다. 2018년 드라마 데뷔작 '미스티'로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제인 작가와 '자이언트', '별에서 온 그대', '배가본드' 등 20여년 간 최고의 촬영감독으로 활약하며 눈부신 영상미를 보여주고 2020년 최고 시청률 27.1%를 기록한 인기작 '낭만닥터 김사부2'의 공동연출을 맡아 탄탄한 연출력까지 입증한 이길복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가장 먼저 송혜교는 극 중 여자 주인공 하영은 역을 맡았다. 패션회사 디자인팀 팀장인 하영은은 냉정한 현실주의자이자 영리한 안정제일주의자. 자기 관리 철저하고 트렌드에 민감하며 아름답고 감각적인 여자다. '올인',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태양의 후예', '남자친구' 등 눈부신 필모그래피를 지닌 배우 송혜교가 '지금, 헤'에서 보여줄 또 한 번의 특별한 모습이 기대된다. 장기용은 남자 주인공 윤재국으로 분한다. 윤재국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배우 김상경과 오나라가 올 상반기 안방극장을 찾아갈 '라켓소년단' 출연을 최종 확정지었다. SBS 새 드라마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 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레알 성장드라마다. 인간미 넘치는 농촌 마을을 배경으로, 꿈을 쫓는 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시선을 통해 시트콤적 재미와 휴머니즘 감동을 선사할 웰메이드 작품을 선보인다. 이와 관련 김상경과 오나라가 묵직한 존재감과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극에 든든한 중심축이 될 '알짜배기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 시켰다. 먼저 김상경은 누구와도 쉽게 친해지는 최강 친화력과 능청맞은 넉살을 갖춘 배드민턴부 코치 윤현종 역으로 나선다. 한때는 날고뛰는 국가대표 선수였지만, 현실은 생활체육 강사로 회원들 비위나 맞추는 게 일인 윤현종은 해체 위기의 해남서중학교 배드민턴부를 맡게 되면서, 아이들과 함께 점차 성장해 나가는 모습으로 공감대를 불러일으킨다.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종횡무진 활약해 온 김상경은 '라켓소년단'을 통해 한층 깊어진 감정선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또 한 번의 인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김소연이 엄기준의 손아귀에 완전히 장악된 가운데, 이지아가 유진, 박은석의 도움을 받아 엄기준의 목조름으로부터 탈출하는 엔딩으로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지난 13일(토) 밤 10시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26.8%, 수도권 시청률 26.1%(2부), 전국 시청률 24.8%(2부)로 금요일에 이어 토요일도 전 채널 전 프로그램 중 압도적인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11.7%(2부)를 기록하며 범접불가의 인기를 입증했다. 극중 오윤희(유진)는 결국 하윤철(윤종훈)로부터 이혼 서류를 받으면서 '설마 내가 진짜 남편이라도 되어 주길 바랐어?'라는 말로 큰 상처를 받았고, 하윤철은 천서진에게 다시 가겠다는 말을 남긴 채 집을 떠났다. '쉐도우 싱어' 사건으로 청아재단에서 쫓겨날 위기에 몰린 천서진(김소연)은 주단태(엄기준)가 청아그룹 대주주들을 따로 만나고 있으며, 이번 대타건과 함께 상대가 오윤희였다는 것도 이미 알고 있었다는 도비서(김도현)의 고백에 경악하고 말았다. 그 사이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지난 14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복면가왕 '춘추전국시대'를 끝내고 2연승에 성공한 '바코드'의 3연승 도전과 그를 막기 위한 복면가수 4인의 불꽃 튀는 무대가 펼쳐졌다. 매력적인 음색과 힘 있는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은 '바코드'! 그는 16:5라는 큰 표 차이를 기록하며 가수 김보아를 꺾고 3연승에 성공했다. 바코드의 노래를 들은 판정단 트루디는 '천상의 목소리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계속 듣고 싶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판정단 유영석 역시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가왕 자리에 앉으면서 계속 발전을 한다. 오늘 정점을 찍은 것 같다'라며 그의 노래를 칭찬했다. 무대를 거듭할수록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바코드'의 연승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감미로운 무대로 시청자들의 귀를 살살 녹게 만든 '꽃등심'! 그녀의 정체는 독보적 음색으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권진아였다. 그녀는 '복면가왕'에 추천하고 싶은 지인이 있는지 묻는 말에 소속사 대표인 유희열을 꼽아 화제가 됐다. '힘이 없으신데, 식스팩 분장을 하고 나오면 좋을 것 같다'라고 답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2021년을 맞아 MBC가 준비한 고품격 문화생활 시리즈 '집콕콘서트'의 마지막 편 '집콕콘서트 서태지'가 오늘(15일) 밤 10시 40분 막을 올린다. 오늘 방송되는 영상은 서태지 9집 전국투어 '콰이어트 나이트'의 실황 영상을 재구성한 것으로, 강렬한 음악과 압도적인 무대 연출로 '집콕콘서트'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먼저 동화 같은 인트로에 이어 등장하는 'Christmalo.win'이 흥을 돋운다. 흥겨운 밴드 사운드와 전자음으로 빚어낸 중독적인 멜로디는 콘서트의 포문을 열며 안방 1열을 일순간 콘서트 현장 한가운데로 바꿀 예정이다. 이후 'Juliet', 'Watch Out'으로 이어지는 무대는 '심장어택'을 유발하는 구간으로 서태지의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가 기대된다. 아티스트의 섬세한 선곡으로 재구성된 이번 특집 영상의 세트리스트 중 그의 존재감이 폭발하는 곡들이 눈에 띈다. 서태지와 아이들 초창기 시절과 솔로 활동 초기 히트곡들이 포함됐으며, 특히 서태지의 음악적 실험정신과 메시지가 돋보이는 '필승', '울트라맨이야', '인터넷 전쟁', 'F.M Business'는 카리스마 넘치는 퍼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가슴 따뜻한 힐링 스토리와 코믹한 캐릭터 플레이로 사랑받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제작진이 배우들의 열정이 돋보이는 대본 열공 순간을 공개했다. 오늘(15일) 공개된 비하인드컷에는 촬영장 곳곳에서 목격할 수 있는 '안녕? 나야!' 배우들의 대본 몰입 현장이 담겼다. 짠내나는 일상 속에도 자존감을 회복해 나가며 점점 더 멋있게 변모하는 37살 하니를 가슴 찡하게 연기하는 최강희를 비롯해, 철없는 재벌 2세에서 37살 하니의 곁을 지키는 세상에서 가장 훈훈한 키다리 아저씨 유현 캐릭터로 분한 김영광의 대본 몰입 순간은 진지한 열정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톱스타 안소니의 아이러니로 가득한 일상을 더할 나위 없이 코믹하게 구현하고 있는 음문석은 이현석 감독과 촬영에 대한 밀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캐릭터를 연구하는 모습으로 그의 열정을 짐작케 한다. 17살 하니의 적극적이고도 당찬 매력은 이를 연기하는 이레의 밝은 에너지로 완성되며 딱 맞는 캐스팅이란 무엇인지를 증명해낸다. 제작진은 ''안녕? 나야!'의 기획의도와 재미가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고 있다면 그것은 자기 캐릭터에 대한 무한애정으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이 오싹한 전율과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 '런칭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오는 4월 14일(수)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한 팀이 되어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무엇보다 카리스마 퇴마사 홍지아 역 장나라, 밉지 않은 퇴마 사기꾼 오인범 역 정용화의 연기 변신과 시나리오 작가 출신인 하수진, 이영화, 정연서 작가, '학교 2017', '맨몸의 소방관', '간서치열전' 등을 연출한 박진석 감독의 만남으로 지금껏 못 본 색다른 한국 오컬트의 세계를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대박부동산' 세계관의 중심인 수상한 부동산의 전경을 담은 '런칭 포스터'가 첫선을 보여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칠흑 같은 어둠이 내린 한밤중, 추적추적한 길가에 '대박부동산'만이 간판을 켜고 흐릿한 불빛들을 비추고 있는 터. 방치된 듯 허름해 보이는 부동산 건물을 넝쿨들이 휘감아 스산함을 일으키고, 넝쿨 끝에 닿은 위층 창문에 비친 신묘한
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과 국립수산과학원(이하 수과원)은 미래 수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수산 인재 양성을 위해 12일 부산 수과원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농대 조재호 총장과 수과원 최완현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농대와 수과원은 수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현장 실습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협력을 강화하고, 한농대 학생들의 실습 교육을 위한 현장 강의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수산업 발전을 이끌 젊은 수산 인재 양성을 위해 실제 양식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수산 양식 제반 기술 및 스마트 양식 기술 교육을 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수산 분야 학생 교육과 연구를 주도하는 책임 운영기관으로서, 수산 분야 공동체 이익 실현 및 공공 기능 강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협력도 도모하기로 했다. 한농대 조재호 총장은 “수산 분야 학생들의 현장 실습 교육장 부족으로 최신 트렌드의 양식 기술 교육 등에 어려움이 있으나, 수과원과 협력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산 분야 스마트 양식 기술 등을 활용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한농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지난 11일 목요일 방송된는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의 아내 소유진의 절친이자, '로코의 여왕'으로 불리는 배우 김정은이 출연해 백종원과의 절친 케미를 선보였다. '맛남의 광장'을 찾은 김정은은 본격적인 촬영 전, 남편과 통화를 하며 결혼 6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달달한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애틋한 모습도 잠시, 농벤져스를 만난 김정은은 '결혼하고 첫 외박!'을 외치며 신나게 양팔을 흔들었고, 결혼 후 첫 외박에 기대 가득 찬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정은은 백종원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백종원에게 '오빠'라고 부르며 절친한 사이임을 입증했다. 백종원의 아내 소유진과 절친이라는 김정은은 '유진이가 (백종원과) 사귄다고 제일 먼저 얘기했었다'라며, 백종원&소유진의 비하인드 러브 스토리를 깜짝 공개했다. 그녀는 소유진이 백종원과 연애 전, '이것을' 보여주며 '(백종원이) 어떤 것 같냐' 물어봤다고. 김정은은 '이런 남자는 처음'이었기 때문에 둘의 만남을 적극 권유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정은은 백종원&소유진 부부의 터키 신혼여행을 언급하며 폭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오늘(12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세종 금강 변 갈대밭에서 발생한 연쇄 화재 사건을 추적한다. 지난 2월 21일, 세종시 금강 변에 위치한 한 공원 갈대밭에서 돌연 불길이 피어올랐다. 운동을 나왔다가 우연히 불길을 목격하고 재빨리 옷을 벗어서 불을 껐다는 형준(가명) 씨. 그런데 다음 날 뉴스를 보던 형준 씨는 깜짝 놀랐다. 그날 금강변에서 발생한 화재는 자그마치 네 건이었다. 자신이 화재를 목격한 후 얼마 되지 않아 3건의 화재가 인근에서 또 발생한 것이었다. 게다가 13일 뒤인 3월 6일 또다시 갈대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에도 목격자는 공교롭게도 첫 화재를 목격했던 형준 씨. 그는 매일 이 곳에서 운동해서 불을 발견했을 뿐인데 경찰과 소방서로부터 방화 용의자로 의심받기까지 했다며 황당해했다. 경찰이 순찰 중인 상황에서도 발생한 화재에, 주민들 사이에서는 방화범의 실체에 대해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 그런데 그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3월 7일 해당 공원 인근에 있던 제작진의 바로 눈앞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19에 신고하고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던 순간 순식간에 2차, 3차 화재가 연달아 발생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지난 11일 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하 꼬꼬무)는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가장 커다란 변곡점으로 꼽히는 12.12군사반란 , '1979 서울점령 : 운명의 레이스' 편을 방송했다.이 날 방송은 시즌1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모은 만큼 2049시청률 2.0%(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2.5%로 순로조운 출발을 보였다. 기억해야 할 역사를 장도연, 장성규, 장항준 3명의 이야기 꾼이 철저한 팩트에 기반해 자극적이지 않고 알기 쉽게 시청자들에게 풀어주는 '꼬꼬무'는 1979년 일어난 12.12.군사반란의 전모를 그날의 육성 기록과 증언을 통해 상세히 이야기했고 이에 맞서서 끝까지 신념을 지킨 정승화 총장, 장태완 수도경비 사령관, 정병주 특전 사령관, 김오랑 중령의 소신과 삶도 조명했다. 군사반란 한 달 후 벌어진 화려한 잔치 영상을 본 이야기 친구들은 놀라움과 분노에 입을 열지 못했다. 장성규의 이야기를 해맑게 듣던 카이는 이야기 후반부로 갈수록 신군부에 대한 분노를 금치 못했고 '당시 끝까지 그런 소신을 지킨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나는 어떤 소신을 가지고 있는가?'라는 물음을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코로나19와 함께 찾아온 언택트 시대, 미술관과 극장이 모두 문을 닫았다. MBC '모두의 예술'은 대중 앞에 설 기회를 잃은 예술가들을 응원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는 그들의 예술활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언택트 예술 가이드 프로그램이다. 친구 같은 예술 가이드 김태훈 문화칼럼리스트와 예술 초보 이영은 아나운서가 MC를 맡아 기대를 모은다. '아티스트 스토리 ? 레전드' 코너에서는 대한민국 문학계의 살아있는 전설, 조정래 작가와 손자의 특별한 문학기행이 이어진다. 조정래 작가는 아버지 고 조종현 시조시인, 아내 김초혜 시인까지 모두 문학의 길을 가고 있는 2대째 문학 가문. 한복에 하이힐, 우아한 곱슬머리까지 100년 전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부모님의 결혼사진부터 조정래 김초혜 부부의 숨겨진 러브스토리까지 조정래 문학의 원천인 가족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문학기행이었다는 후문! '배워서 예술' 뮤지컬 레슨 두 번째 시간, 숨겨왔던 예능감을 드러내며 뮤지컬 발성 기초를 배웠던 예린이(예술+어린이) 김민호 아나운서가 이번에는 노래와 무대 연기에 도전한다. 발에 쥐가 날
수제맥주 벤처 기업 더쎄를라잇브루잉(대표이사 전동근)은 세븐일레븐(대표이사 최경호),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와 함께 개발한 프리미엄 수제 맥주 ‘쥬시후레쉬 맥주 500㎖’를 3월 10일부터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1972년 롯데제과가 한국인의 구강 구조와 입맛 등을 고려해 출시한 쥬시후레쉬는 50년 가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장수 제품이다. 쥬시후레쉬 맥주는 실제 쥬시후레쉬에 첨가되는 향과 부재료들을 투입해 쥬시후레쉬 껌 맛을 정확히 재현한 게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더쎄를라잇브루잉 전동근 대표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 대표가 직접 레시피까지 개발했다. 실제 상품 구현은 세븐일레븐이 맡았다. 세븐일레븐이 개발 과정 전반을 주도하면서, 롯데제과·롯데중앙연구소가 기획과 디자인에 참여해 창의적 의견을 제시했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세 기업과 협업을 거쳐 쥬시후레쉬의 맛을 실제로 똑같이 맥주로 구현할 수 있었다. 더쎄를라잇브루잉 전동근 대표는 “롯데그룹의 인기 제품인 쥬시후레쉬를 맥주로 구현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대기업, 대기업 계열사가 중소기업과 상생과 성공을 위해 협력했다는 점이 중요한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