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6시 내고향의 새로운 바람! 리얼 농촌 예능! 많은 트로트 팬들과 농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트로트 농활 원정대 네박자‘의 인기가 회를 거듭하며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 성원에 힘입어 역대급 특별 게스트가 출연한다. 청명한 여름 하늘 아래 빛나는 햇살을 받으며 여유롭게 들어오는 아름다운 뒷모습. 게스트가 등장하자 마을 주민들의 박수가 끊이지 않는데... 네박자를 찾아온 손님은 바로 6시 내고향 안방마님 가애란 아나운서! 막중한 임무를 안고 온 가애란 아나운서를 반긴 건? 네박자 공식 유니폼이었으니~ 안방마님을 더욱 빛내줄 화려한 농촌 패션이 공개된다! 일복으로 갈아입고 네박자에 합류한 가애란 아나운서. 바로 열무 수확 현장에 가야하지만, 이미 네박자는 농사일에 지칠 대로 지친 상황. 대결을 통해 2명은 쉬고 3명은 열무 수확 현장에 가기로 하고! 훌라후프 오래 돌리기 대결을 펼치는데... 에어컨이 있는 집에서 쉬기 위한 다섯 명의 숨 막히는 승부의 결과는? 한편, 수확한 열무로 열무김치를 담가보는 네박자와 가애란 아나운서. 그러나 열무김치 담는 건 뒷전. 예산 사과 쪼개기로 갑자기 힘자랑을 시작하는데.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다가오는 7월 17일 금요일 밤 12시 10분 KBS1TV '독립영화관'에서 김승우 배우의 감독데뷔작, 사랑에 관한 세 가지 단편영화 "포가튼 러브""퓨어 러브""언체인드 러브"가 연속 방영된다. 배우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김승우가 그린 다양한 사랑의 모습을 세 가지 단편영화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승우가 독립영화관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한다. 첫번째 작품은 "포가튼 러브"로 믿고 보는 명품 배우 이태란이 출연해 김승우와 호흡을 맞췄다. 어느새 중년의 나이가 된 태란은 우연히 와인바에서 어린 시절의 남자친구와 만나게 된다.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대화를 통해 옛시절의 좋았던 감정을 떠올리게 된다. 영화의 마지막에는 허스키보이스 주설옥이 직접 OST에 참여했는데, 김승우가 직접 작사를 한 노래다. 김남주의 깜짝 출연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다. 두 번째 작품은 "퓨어 러브"다. 다양한 작품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한 ‘고수희’ 배우가 이번에는 옛사랑과의 추억에 빠지는 주연배우 수희로 등장한다. 친구들과 동네에 새로 생긴 카페에 들른 수희는 옛친구 건명을 만나게 된다. 너무나도 달라져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KBS 박소현 아나운서가 심야 라디오 DJ로 발탁 됐다. KBS 라디오는 박소현 아나운서가 오는 7월 20일 밤부터 ‘설레는 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레는 밤’은 이혜성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프로그램으로 이혜성 아나운서의 퇴사 후에 이현주 아나운서가 임시로 진행을 맡아왔다. 박소현 아나운서는 주말 9시 뉴스, 비바 K리그, 도전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해 왔다. 개인 SNS계정을 통해 아이돌 커버댄스 영상을 올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2017년부터 지난 3월 까지 KBS 2FM ‘상쾌한 아침, 박소현입니다’를 진행하며 라디오와 인연을 맺었다. 박소현 아나운서는 “심야 DJ, 생방송은 처음이라 많이 떨린다”며 “밤에 일하시는 분들, 공부하시는 분들, 잠 못 드시는 분들에게 힘이 돼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KBS 라디오 쿨FM ‘설레는 밤’은 매일 밤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되는 심야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이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출사표’ 박성훈이 나나의 집에 방문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가 코믹과 설렘을 넘나들고 있다. 불나방 구세라(나나 분)의 유쾌 통쾌한 구의원 취업기 속 구세라와 서공명(박성훈 분)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반응이다. 특히 지난 3~4회 속 구세라와 서공명의 관계가 급진전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공명이 그토록 반대하던 구세라의 선거운동을 묵묵히 지켜보며 “수고했다”고 격려의 악수를 건넨 것은 물론, 둘이 악플러를 잡던 중 구세라가 문득 서공명의 훈훈한 외모에 깜짝 반한 것. 이외에도 둘이 과거 초등학교 동창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7월 14일 ‘출사표’ 제작진이 5회 본방송을 하루 앞두고 구세라의 집에서 마주한 구세라와 서공명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공명이 구세라의 집에 왜 찾아간 것인지, 집에서 마주한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어떤 행동을 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해당 사진은 내일(15일) 방송되는 ‘출사표’ 5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구세라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미우새’ 베스트 커플 탁재훈x이상민과 임원희x정석용 네 사람의 티키타카 케미로 ‘미운우리새끼’가 명불허전 일요 최강자의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13.3%, 13.2%, 15.7%로, 전주 대비 시청률 상승세를 타며 21주 연속 일요 예능 1위 행진을 기록했다. 2049 타겟 시청률도 6.4%를 기록해 일요일 전체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스페셜 MC로는 최근 군대에서 제대한 ‘윤두준’이 출연해 母벤져스로부터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특히, 어머님들은 “착하게 생겼다!” “얼굴이 작다!”며 칭찬 일색이었고, 박수홍母는 “먹는 모습도 착하게 보인다”며 두준의 TV 먹방 모습도 애청했다고 반겨주었다. 장롱 면허인 김희철은 임원희의 차를 몰고 드라이브 스루 커피숍에 갔다. 희철은 “나 이런 곳 처음 온다”며 드라이브 스루 주문을 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등 실수를 연발해 웃음을 안겼다. 임원희와 지인이자 절친 후배인 이호철과 식당에 간 김희철은 두 사람에게 연애팁을 알려줘 관심을 모았다. 김희철은 "결국 자신감이 중요하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BS ‘박장데소’의 트바로티 ‘김호중’X박나래가 데이트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며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박장데소’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2.9%, 4.5%, 2049 타겟 시청률 1.9%를 기록하며 2주 연속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날 김호중은 박나래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박나래는 김호중에게 ‘인왕산 호랑이’가 떠오른다며 ‘왕호’를, 호중은 박나래에게 ‘박그로’라는 애칭을 붙여주며 친근함을 과시했다. 박나래가 준비한 데이트 코스는 ‘플러스 마이너스 데이트’였다. 바쁜 스케줄로 일상이 힘든 김호중을 위해 기력은 충전하고, 더위와 스트레스는 날려준다는 것. 박나래는 계곡까지 편안하게 차를 타고 갈 거라고 자신만만했지만, 입구부터 차가 막힌 탓에 둘은 차에서 내려서 땡볕에 걸을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장도연은 “박 코스의 미래같다”며 견제해 웃음을 안겨줬다. 박나래는 계곡을 바라보는 식당에서 김호중을 위한 보양식을 준비해 시선을 끌었다. 고추장삼겹살에 한방 백숙, 얼음 막걸리까지 준비한 나래표 수라상에 김호중은 “나 왕이 된 것 같아요”라면서 감동했다. 그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황정음을 향한 윤현민, 서지훈의 진심이 드러났다. 어제(1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3회에서는 황정음(서현주 역)에게 서지훈(박도겸 역)이 고백을 하려다 실패한 데 이어, 윤현민(황지우 역) 또한 그녀에게 의문의 고백을 해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남자의 집에서 함께 식사하게 된 서현주(황정음 분)가 의외로 다정한 둘의 모습에 불안감에 휩싸였다. 이 고민을 들은 서현주의 친구들은 상상의 나래를 펼쳤고, 둘의 관계에 대한 의심은 걷잡을 수없이 커져갔다. 첫 만남부터 황지우(윤현민 분)를 수상히 여겼던 박도겸(서지훈 분)은 사실 적과의 동침을 하고 있었던 것. 박도겸은 황지우의 비서가 돈과 관련해 통화하는 내용을 우연히 엿듣고, 서현주의 해고에 일조했던 작가들이 큰돈을 벌었다는 소식까지 알게 됐다. 단서를 찾기 위해 황지우의 방에 잠입한 박도겸은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던 서현주와 맞닥뜨렸고, 난감한 상황에 처하자 금세 울상이 돼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결국 오해가 풀린 서현주와 박도겸은 황지우가 박도겸을 좋아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고 새로운 작전을 펼쳤다. 박도겸이 황지우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오늘 새롭게 단장한 KBS2TV ‘노래가 좋아’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KBS1TV에서 4년간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온 ‘노래가 좋아'는 KBS2TV로 채널 이동 후, 2회에 걸친 특집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오늘 14일 방송부터는 확 바뀐 포맷과 더욱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새로워진 ‘노래가 좋아’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상품을 걸고 도전하는 스릴 만점 무대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관전 포인트는 달라진 경연 방식이다. 우승팀만이 상품을 가져가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모든 참가팀에게 상품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원하는 상품을 고르고 노래를 불러 상품에 걸린 점수를 넘기면 상품 획득에 성공하게 된다. 점수를 넘겨 상품을 가져가느냐, 마느냐 하는 쫄깃한 긴장감으로 방송의 재미를 더한다. 또 하나의 재미 포인트는 ‘상품 뺏기’가 장치가 있다는 것. 앞서 상품을 획득한 팀의 점수를 넘기면 상품을 뺏어올 수 있어, 끝까지 방심할 수 없는 치열한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 ‘노래가 좋아’를 위해 특별히 출격한 레전드 심사위원단! ‘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지난 13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미스터 트롯"의 장민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정수는 “미스터 트롯과 미스터 라디오의 만남이다. 장민호를 섭외하기 위해서 공을 많이 들였다”라며 장민호를 맞았고, 장민호는 “아이돌 할 때 윤정수 선배님과 인연이 있다. 유비스 시절 "호기심 천국"에 자주 나갔다. 한강에 종이배 띄울 때 나가서 가라앉았다” 라며 "호기심 천국" 레전드 실험으로 꼽히는 편에 출연했던 걸 인증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남창희씨와도 자주 만났다. "드림팀"에 진짜 많이 나갔다”라고 언급했지만 남창희는 이를 기억하지 못했고 장민호가 “그땐 제가 무명이었다. 당연히 기억 못할 것” 이라고 하자, 남창희는 “저는 지금도 무명이다 유명무실이다” 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광고도 많이 찍지 않았냐는 청취자의 질문에는 “몇 개 찍었다. 아직 나오지 않아서 다 말할 수는 없지만 단백질도 찍고, 아파트도 찍었다” 라면서 “가장 찍고 싶은 건 화장품 광고였는데, 최근에 찍었다.”라고 말해 윤정수, 남창희의 부러움을 샀다.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 영탁과 함께 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배우 김응수가 딸 김은서와 함께 오는 7월 19일 방송되는 KBS2 ‘다큐멘터리 3일’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김응수와 김은서는 전통을 고수하는 하회마을을 60대와 10대의 시선에서 들여다보며 환상의 부녀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다큐멘터리 3일’ 633회 ‘꼰대 마을? 하하하 마을! - 경북 안동 하회마을 72시간’ 편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선비들의 본고장, 안동 하회마을의 72시간을 조명한다. 유교 문화의 원형을 고스란히 보존한 안동 하회마을 주민들의 2020년 어느 여름 일상을 전한다. 이에 김응수, 김은서 부녀의 톡톡 튀는 내레이션이 더욱 풍성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응수는 과거 딸과 함께 안동 하회마을에 2박 3일간 머물었을 정도로 전통과 선비정신에 큰 관심이 있다며, 적극적으로 참여 의사를 보였다. 가치관이 정반대인 41살 차이의 딸 김은서와 함께 내레이션 작업에 참여하는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 이에 김은서는 평소 아버지 김응수가 명문가로 꼽히는 광산 김씨의 후손임을 기억하고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김응수의 꼰대美를 뽐내기도 했다. 김응수의 딸 김은서는 SBS "스타 주니어 쇼 – 붕어빵"에서 외모부터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출사표’ 불나방 나나에게는 든든한 지원군 ‘할수있당’이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는 민원왕 구세라(나나 분)가 구청에서 참견도 하고 항의도 하고 해결도 하고 연애까지 하는 오피스로코이다. 현재 4회까지 방송된 가운데 구세라는 모두가 무모하다는 도전에서 승리, 당당하게 마원구의원에 당선되며 카타르시스와 감동을 안겼다. 물론 구의원 당선 후에도 구세라에게는 끝없는 시련이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이름처럼 언제나 ‘굳센’ 구세라이기에 많은 시청자들이 그녀에게 응원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그녀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친구들이 또 있다. ‘할수있당’ 멤버들이다. 이쯤에서 매력만점, 캐릭터만점인 ‘할수있당’ 멤버들을 전격 분석해봤다. 모두 구세라만큼 한없이 사랑스러운 친구들이다. ● 할수있당 브레인 김미수 ‘극현실주의 일치미스트’ 구세라의 친구 권우영(김미수 분)은 고교시절 전교1등이자 근면성실의 아이콘답게 일도 육아도 최선을 다하는 워킹맘이었다. 그러나 그녀에게 돌아온 것은 부당해고. 여자이자 엄마라는 이유로 경단녀가 된 권우영은 처음, 구세라가 구의원 보궐선거에 도전한다고 했을 때 냉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이초희와 이상이의 설렘 가득했던 키스신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한 이초희(송다희 역)와 이상이(윤재석 역)의 첫 키스신 비하인드 컷을 공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든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제(12일) 방송된 63, 64회 속 화제가 됐던 이초희와 이상이가 애틋한 입맞춤을 주고받기 1초 전의 찰나가 담겨있다. 촬영 당시 닿을 듯 말 듯 한 두 사람의 모습은 설렘 가득한 기류를 형성, 현장 스탭들의 심장까지 설렘으로 물들였다고. 또 촬영을 앞두고 합을 맞추는가 하면 장난치고 있는 이들의 모습은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엿보게끔 한다. 두 사람은 장난기 가득한 대화를 나누다가도 카메라가 켜지면 금세 애틋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캐릭터에 완벽 몰입,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아름다운 장면을 탄생시켰다. 이어 두 사람은 촬영을 마친 후에도 달달한 분위기가 사라지지 않는 듯 연신 환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저절로 상승하게 만든다. 두 배우는 가슴 떨리는 첫 키스신을 완벽하게 그려내기 위해 끊임없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안방극장을 클래식 로맨스로 물들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감성 충만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8월 31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는다. 올해 초 방영된 SBS 흥행작 ‘스토브리그’의 히로인 박은빈과 ‘낭만닥터 김사부2’ 김민재의 캐스팅 조합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특히 2개월 만에 재가동하는 SBS 월화드라마 첫 번째 작품으로 대중의 관심과 기대를 집중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열정 가득한 출격을 알린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4월 SBS 탄현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대본리딩에는 박은빈, 김민재를 필두로 김성철, 박지현, 이유진, 배다빈 등 안방극장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청춘 배우들과 SBS 기대주 조영민 감독과 류보리 작가 등 제작진이 총출동해 첫 호흡을 맞췄다. 먼저 박은빈은 전작보다 한층 깊어진 감성, 연기력으로 스물아홉 채송아 캐릭터에 녹아 들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극중 채송아는 동기들보다 7살이나 많은 4학년 음대생. 박은빈은 바이올린을 향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배우 김지호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으로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오늘 13일(월)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배우 김지호가 출연한다. 오랜만에 얼굴을 비춘 김지호는 최근 진행된 ‘너는 내 운명’ 녹화 현장에서 역대급 털털한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배우 김호진과 결혼 20년 차 잉꼬부부인 김지호는 이날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잉꼬부부’라는 오명을 벗고 싶다”라고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마냥 달달한 부부일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과 달리 김지호는 “(우리 부부는) 정찬성 씨네 부부와 비슷하다. 투닥투닥거리기도 하면서 친구처럼 지낸다”라며 의외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김지호는 “기념일을 챙겨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라며 쿨한 면모를 드러내 MC 김숙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김지호는 “기념일 별로 신경을 안 쓰냐”라는 질문에 “그냥 어제와 다른 내일이고, 또 다른 내일이다. 그렇게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는 편”이라고 답했다. 그런 김지호는 딸의 생일은 챙기지만 남편 김호진은 음력으로 생일을 지내 특별히 따로 챙기지는 않는다고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짠내 커플 임원희, 정석용과 환상의 티키타카 커플 이상민, 탁재훈이 뭉쳤다. 이날, 임원희와 정석용은 이상민과 함께 탁재훈이 살고 있는 제주도를 방문했다. 특히, 상민은 한껏 들떠 오픈카까지 준비하며 남다른(?) 허세를 뽐냈다. 그런데, 상민의 계획과 달리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발생하며 모두의 불만이 빗발쳤다. 특히, 탁재훈은 “그러니까 이런 차를 왜 빌렸냐!”라며 울분을 터뜨리기도 했다. 네 사람의 위기는 계속됐다. 기대감을 안고 들린 맛집에서 ‘궁슐랭’ 이상민이 뜻밖의(?) 메뉴를 주문해 임원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지켜보던 母벤져스 역시 “왜 제주도까지 가서 저걸 먹어~?” 라며 탄식을 금치 못했다. 그뿐만 아니라, 자존심이 걸린 커플 당구 대결이 펼쳐져 기대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단합은커녕 커플들 간의내부 분열(?)만 일어나 우정에 금이 갈 뻔한 위기가 찾아왔다. 급기야, 재훈은 이상민과 유유짠종 커플을 향해 “서울로 돌아가라!”라며 버럭(?) 화를 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녹화장에는 정석용의 어머니가 ‘특별’ 출연해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깜짝 등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