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지난 22일(월) 밤 10시 20분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찬성♥박선영 부부의 일촉즉발 위기의 대청소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아침부터 청소에 적극적인 박선영과 달리 정찬성은 꿈쩍도 하지 않아 결국 두 사람은 ‘청소이몽’으로 갈등이 폭발했다. 정찬성은 “왜 미동도 안 하느냐”라는 MC들의 질문에 “결혼하고 청소를 한 번도 해본 적 없다. 설거지도 안 해봤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이 발언에 스튜디오에서는 “너무 충격이다”라며 분노를 표출한 MC들과 “이제부터 하면 된다”는 반응을 보인 MC들의 치열한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한편, 박선영은 대청소를 하던 중 정찬성이 숨겨놓은 '이것'을 발견해 참아왔던 분노를 터뜨리고 말았다. 박선영은 “너 진짜 양심도 없다”라며 끓어오르는 화를 주체하지 못했고, 당황한 정찬성은 "거기 있는지도 몰랐다. 열 받는다"며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 분위기를 더욱 과열시켰다. 이를 보던 MC들은 “무섭다”, “간담이 서늘하다”라며 긴장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고. 박선영의 분노를 폭발하게 한 ‘이것’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공개됐다. 심지어 정찬성은 "결혼 전으로 돌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지난 22일(월) 밤 10시 20분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3주년 홈커밍 특집’의 첫 번째 주자로 장신영♥강경준 부부가 나섰다. 이날 역대 ’운명 부부‘들이 출연한 ‘3주년 홈커밍 특집’의 첫 주자로 장신영♥강경준 부부가 등장해 둘째 출산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9개월 된 둘째 아들 ‘정우’의 모습이 방송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엄마, 아빠를 닮아 벌써부터 완성형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정우의 모습에 MC들은 “속눈썹이 빼곡하다”, “분유 모델 같다”, “벌써 개인기도 좋다”라며 엄마 미소를 지었다. 또한, 첫째 정안이와 둘째 정우의 다정한 형제 케미가 공개돼 훈훈함을 더했다. 하지만 단란한 시간도 잠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본격 육아 전쟁이 시작되면서 장신영♥강경준 부부는 지친 기색을 보이기 시작했다. 게다가 현실 육아에 지친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도 이상기류가 흘렀다. 장신영이 강경준에게 “예전만큼 나를 사랑하는 거 맞냐?”며 그동안 쌓아왔던 서운함을 내비친 것. 평소 ‘국민 사랑꾼’이라 불려왔던 강경준이기에 장신영의 폭탄 발언에 모두가 놀라 했다. 과연 이들 부부에게 그동안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가 윤현민, 서지훈의 브로맨스가 돋보이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다. 오는 7월 6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세 번에 걸친 전생의 '그놈' 때문에 비혼 주의자가 되어버린 철벽녀의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윤현민과 서지훈은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각각 선우제약 대표이사 황지우와 스타 웹툰 작가 박도겸을 맡아 열연한다. 서로 연관성이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이 비혼 주의자 황정음(서현주 역)이라는 공통분모로 만나게 되면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3일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에는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비슷한 듯 다른 매력을 가진 윤현민과 서지훈이 완벽한 시너지를 뿜어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흩날리는 하트 속 어딘가 한곳을 응시하고 있는 듯한 두 사람의 미묘한 표정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강한 카리스마 뒤 아련한 눈빛을 장착한 윤현민과 어딘지 모르게 자신감 넘쳐 보이는 서지훈이 선사할 또 다른 브로맨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출사표’ 나나와 박성훈의 신박한 오피스로코가 온다. 오는 7월 1일 수요일 밤 9시 30분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가 첫 방송된다. ‘출사표’는 구청에 굴러들어온 오피스로코로, 안방극장에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로코’ 장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로맨스에 빠지게 될 두 남녀 주인공의 케미스트리이다. ‘출사표’ 속 나나(구세라 역)와 박성훈(서공명 역)은 본격적인 촬영 전부터 수차례 연기 호흡을 맞춰보는 등 남다른 친밀감을 과시했다. 실제로 ‘출사표’ 메이킹 영상 속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케미는 예비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을 정도. 이쯤에서 두 배우에게 직접 물었다. 서로의 로코 호흡과 케미에 대해. ● 나나 “박성훈과의 호흡,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나나는 먼저 ‘출사표’ 속 선배 배우들에게 “모든 선배님들께서 현장 분위기를 즐겁고 편안하게 만들어 주신다. 그리고 충분히 상의하고 맞춰가며 준비한 것들을 편안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 너무나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성훈 오빠(박성훈)와는 촬영이 들어가기 전부터 감독님과 함께 자주 만나서 리딩을 하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많은 이들의 영혼을 수선하며 감동을 준 ‘영혼수선공’이 종영까지 단 이틀만을 남겨두고 있다.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시청자와 함께 울고 웃었던 ‘영혼수선공’들의 결말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끝까지 놓칠 수 없는 마지막 ‘힐링 관전 포인트’ 세 가지가 공개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관전 포인트 1 ‘괴짜 의사’ 신하균의 앞날! 정직 처분 상태! 복귀할 수 있을까! ‘정신의학센터장’ 주인공은? 지난 방송에서 '괴짜 의사' 이시준(신하균 분)은 나간호사(서은아 분)의 극단적 선택을 막기 위해 팟캐스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일로 ‘은강병원’ 징계위원회로부터 정직 처분을 받았다. 환자가 인생의 전부였던 시준이 무사히 병원으로 극복할 수 있을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도도솔솔라라솔’이 첫 대본리딩부터 반짝반짝 빛나는 시너지를 발산하며 ‘찐텐’ 로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8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측은 오늘 23일,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설렘이 가득했던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도도솔솔라라솔’은 에너제틱 피아니스트 구라라(고아라 분)와 알바력 만렙 선우준(이재욱 분)의 반짝반짝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저마다의 상처와 비밀을 안고 작은 시골 마을 피아노학원 라라랜드에 모여든 이들의 이야기가 달콤한 설렘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 여기에 친숙하고 따뜻한 피아노 선율이 더해져 감성을 자극한다. 이날 진행된 대본리딩에는 김민경 감독과 오지영 작가를 비롯해 고아라, 이재욱, 김주헌, 예지원, 이순재, 신은수, 서이숙 등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주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연기 열전을 펼쳤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오지영 작가는 “반짝반짝 빛나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한다”는 훈훈한 소감을 전하며 기대심리를 자극했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배우들은 첫 만남부터 눈부신 ‘케미’를 발산하며 기대를 달궜다. 위트있는 대사에 더해진 디테일한 연기는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출사표’ 지금껏 본 적 없는 나나가 온다. 오는 7월 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는 민원왕 구세라가 구청에서 참견도 하고 항의도 하고 해결도 하고 연애도 하는 오피스 로코이다. ‘출사표’ 첫 방송이 다가올수록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은 나나에게 쏠리고 있다. 드라마 한 줄 설명에서 알 수 있듯이 ‘출사표’ 스토리 자체가 민원왕인 여자 주인공 나나(구세라 역)를 중심으로 펼쳐지기 때문. 여기에 나나가 역대급 연기 변신까지 예고하며 대중의 호기심과 흥미는 더 높아졌다. 앞서 공개된 ‘출사표’ 티저 포스터, 티저 영상 등은 저돌적이고 역동적인 구세라의 캐릭터와 이를 그려낸 나나의 매력을 임팩트 있게 보여줬다. 우리가 알고 있는 도회적이고 차가운 ‘도시 미녀’ 나나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야구방망이를 속 시원하게 휘두르거나, 철벽처럼 쌓여있는 책을 향해 돌진하는 나나는 분명 처음이다. 나나의 변신은 속속 공개되는 촬영 스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폭발적 화제를 불러 모은 ‘파채 싸대기’ 장면은 회식 진상을 향해 할 말은 꼭 하는 구세라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BS ‘박장데소’ 박나래, 장도연이 워커홀릭 예비부부를 위한 이색 데이트 코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박장데소’ 스튜디오에는 파이팅 넘치는 ‘붐’이 새로운 데이트 평가단으로 합류해 주목을 받았다. 장도연이 “연애를 방송으로 배운단 소문이 있다”고 하자 붐은 “그런 적은 없는데 활용하는 편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장도연과 박나래가 “지금 연애를 하고 있냐?” “시원하게 그 분의 이름을 불러달라”고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에 당황한 붐은 “도대체 누구냐”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와 장도연은 워커홀릭인 남자친구와 통금 10시가 있는 여자친구인 예비 부부 커플의 맞춤형 데이트 장소 컨설팅에 나섰다. 먼저, 박나래는 헤어디자이너인 남자친구의 헤어샵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커플 녹음실’로 향했다. 박나래는 의뢰인 남자친구에게 "경민 씨가 남자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일 수 있다"라며 아이유와 임슬옹의 '잔소리'를 선곡했다. 하지만 박나래는 노래 부르는 내내 ‘고음불가’의 쇳소리로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남자친구 역시 노래에 자신이 없어 하자 나래는 “어차피 노래는 기계가 부르는 것”이라며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18주 연속 일요 예능 1위 왕좌를 이어가는 독주로 쾌속 행진 중이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13.9%, 15.9%, 16.4%, 2049 타겟 시청률 5.7%로 가구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일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치팅데이를 맞은 김호중의 치킨 영접에서는 18.6%까지 치솟아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이날 스페셜 MC로는 매력 부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으로 母벤져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도연은 “첫 연애가 29살이었는데, 첫 키스는 26살이었다”며 "남녀가 젊은 혈기에 술 한잔하다 보면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결국 그 친구가 술을 깨고 보니 계산이 안 맞았는지 먹튀했다"라고 밝혀 큰 웃음을 주었다. 또 연애할 때 곰 스타일, 여우 스타일 중 어떤 타입이냐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머리 쓰는 여우도 아니고 곰도 아닌 것 같다"라며 "굳이 동물로 비유하자면 개 스타일이다. 충성도가 높다. 주인만 본다. 하지만 배신하면 문다. 가끔씩 술을 많이 마시면 개가 되기도 한다"라고 언급해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영혼수선공' 신하균이 치매를 앓고 있는 아버지 최정우와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아버지와 아들이 된 두 사람에게 어떤 심경 변화가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측은 오늘 23일 이시준(신하균 분)과 이택경(최정우 분) 부자의 놀이공원 데이트 스틸을 공개했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치매를 앓기 전 택경은 시준이 자신과 같은 외과 의사가 아닌 정신과 의사가 된 사실을 못마땅해하는 엄한 아버지였다. 시준은 부모의 이혼으로 상처를 받은 데다 늘 자신을 이해해주지 않는 아버지로 인해 힘들어했다. 시준이 정신과를 전공한 이유도 아버지를 이해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멀어진 거리를 좁히지 못하던 두 사람은 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출사표’ 또라이 나나와 싸가지 박성훈이 온다. 오는 7월 1일 수요일 밤 9시 30분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가 첫 방송된다. 유쾌한 스토리, 신박한 캐릭터가 어우러진 ‘출사표’는 2020년 여름 안방극장에 빵빵 터지는 웃음과 가슴 뛰는 설렘을 동시에 선사할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6월 22일 ‘출사표’ 제작진이 극을 이끌어 갈 두 주인공 나나(구세라 역)와 박성훈(서공명 역)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극과 극인 두 캐릭터의 특징을 톡톡 튀고 재미있게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나나의 캐릭터 포스터는 극중 ‘구세라’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매력을 임팩트 있게 보여준다. 포스터 속 여러 개로 합성된 나나의 표정 중 같은 것이 하나도 없는 것. 눈을 동그랗게 뜨고, 화를 내고, 놀라고, 멍 때리고, 윙크하는 등. 한 사람이 어쩜 이렇게 다양한 표정과 느낌을 낼 수 있는지, 어쩜 이렇게 전부 사랑스러울 수 있는지 감탄을 자아낸다. 반면 박성훈의 캐릭터 포스터는 서공명의 ‘원칙주의자’ 성격을 재미있게 보여준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딱 떨어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가 세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7월 6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세 번에 걸친 전생의 '그놈' 때문에 비혼 주의자가 되어버린 철벽녀의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지난 22일 공개된 세 번째 티저 영상에는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매력의 황정음(서현주 역)과 아련하고 애틋한 눈빛을 장착한 윤현민(황지우 역), 그리고 거침없는 직진 로맨스를 보여줄 서지훈(박도겸 역) 세 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이 쏠린다. 먼저 능력 있는 웹툰 기획팀장이자 비혼 주의자 서현주로 분한 황정음은 매사에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는 똑 부러지는 성격에 어디서든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가진 멋쁨 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다. 그녀는 무례하게 구는 남자들에게 차진 대사들로 시원시원한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에게 통쾌함을 안겼다. 특히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평생 사랑할 사람을 찾아 헤매는 대신 나 자신을 내조하려구요"라며 외치는 대사는 비혼을 사수하기 위한 그녀의 독보적인 걸크러쉬 면모를 제대로 뽐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미스터 트롯"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후,뒤를 이은 "사랑의 콜센터", MBN의 "뽕숭아 학당" 등 트로트 열풍은 종편을 넘어, 지상파 그리고 유튜브까지 거의 모든 플랫폼에서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도전 꿈의 무대’ 라는 타이틀로 트로트 인기의 한 축을 담당하는 KBS 1TV "아침마당"에서 6.25 전쟁 70년을 맞는 이번 주 목요일부터 2회에 걸쳐 우리나라 전통가요인 트로트의 역사적 맥락과 2020년 발 트로트 열풍의 원인을 분석하는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작곡가이자 국어국문학과 박사인 이호섭씨와 대중문화 평론가 강 헌씨,가수 겸 작곡가 추가열씨가 강연을 맡고, 패널로는 진성,김용임,박서진,김나희 등 트로트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다. 특히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를 연출하는 이헌희 PD가 이른바 ‘아마추어 가수들의 트로트 붐’의 탄생 배경과 프로그램 제작 뒷이야기 그리고 향후 계획을 전할 계획이다. 이번 아침마당 2부작 연출을 맡은 "아침마당" ‘슬기로운 목요일’의 김민희 프로듀서는 “ 한때 ‘뽕짝’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장르에 비해 저평가 받아왔던 트로트가 왜 2020년 현재 신구세대를 아우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편의점 샛별이’ 지창욱 김유정의 본격 ‘편의점 라이프’가 펼쳐지며 웃음과 공감을 다 잡았다. 지난 6월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2회는 수도권 시청률 7.3%(2부), 분당 최고 시청률 8.2%를 기록하며, 토요일 미니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1회보다 상승한 수치. 지창욱과 김유정의 본격적인 편의점 라이프가 펼쳐지며, 웃음과 공감을 자아내는 에피소드, 개성 넘치는 캐릭터, 배우들의 환상 케미 등이 빛났다는 반응이다. ‘편의점 샛별이’ 2회는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과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의 바람 잘 날 없는 편의점 생활이 시작되며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미성년자 담배 판매 사건으로 영업 정지 위기를 맞는 최대현의 편의점. 이 과정에서 빛난 알바생 정샛별의 해결사 활약, 정샛별을 향한 오해를 풀어가는 최대현의 모습, 점점 사랑스러워지는 이들의 케미 등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날 최대현은 지난 밤 편의점에서 친구들을 불러 파티를 벌인 정샛별을 쫓아내려 했다. 하지만 얼떨결에 정샛별과 친구들의 술판에 말려들었고, 필름이 끊기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최대현은 정샛별과 친구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예능계 ‘입담 자판기’ 붐이 SBS ‘박장데소’에 새롭게 합류했다. 지난주 ‘실용성甲’ 장도연의 사진 꿀팁 데이트와 ‘힙生힙死’ 박나래의 도심 속 ‘프리다이빙’ 데이트 코스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박장데소’가 오는 20일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갔다. 우선, 이번 주부터는 ‘웃음 치트키’ 붐이 데이트 평가단으로 합류해 박나래, 장도연의 티키타카에 두배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붐은 연애에 대한 자신감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들으면 들을수록 연애 이론만 빠삭한 그의 모습에 장도연은 “연애를 방송으로 배운 거 아니냐?”는 의심을 드러냈을 정도. 하지만 그런 위기 때마다 특유의 입담으로 잘 모면한 붐은 ‘박장데소’의 연애전문가 김종율 못지않은(?) ‘붐 연애 데이터’까지 선보이며 새로운 데이트 평가단으로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번 주에는 아주 특별한 사연을 지닌 커플이 ‘박장데소’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워커홀릭 예비 신랑’과 ’통금이 있는 예비 신부’ 커플로, 2년이라는 연애 기간과 결혼을 앞두고도 기억에 남는 데이트를 제대로 못 해봤다고 밝혀 MC와 데이트 평가단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