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영혼수선공’ 신하균, 정소민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탔다. 관음장애로 병원이 발칵 뒤집힌 가운데 두 사람이 연극치료를 재개, 더 큰 피해자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엔딩에서는 함께 난관을 극복하며 마음의 문을 연 정소민의 돌발 백허그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11-12회에서는 관음장애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극치료를 재개하며 더욱 돈독한 마음을 나누는 이시준(신하균 분)과 한우주(정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선 은강병원 정신의학과 의사들이 의사 전용 음란 사이트인 '도촬사(도둑 촬영+의사)'에 가입한 의사들을 찾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종식(송지호 분)과 배영오(방주환 분)를 비롯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알렉스가 이상엽에게 그간 숨겨둔 진심을 털어놓는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33, 34회에서는 대립하는 이상엽(윤규진 역)과 알렉스(이정록 역)의 모습이 그려지며 더욱 깊어질 삼각관계를 예고한다. 앞서 윤규진(이상엽 분)은 송나희(이민정 분)와 허울뿐인 결혼 생활을 청산, ‘동거 계약’까지 끝내며 완벽한 이별을 알렸다. 그러나 그녀에게 관심을 내비치는 선배 이정록(알렉스 분)을 신경 쓰며 복잡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특히 송나희의 손을 잡고 있는 그의 손을 내치는 등 날선 모습을 보인 것. 이 가운데 윤규진과 이정록의 만남이 포착돼 긴장감을 드높인다. 그동안 윤규진이 이정록에게 은근한 신경전은 물론 날선 모습을 보여왔기에 이들이 어떤 이유로 만나게 된 것인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 심리를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고심에 빠진 듯 굳은 표정으로 앉아있는 윤규진과 홀가분한 듯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 보이는 이정록의 모습이 대조되며 두 사람 사이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예상케 한다. 이날 이정록은 그간 은근히 내비쳤던 진심을 대놓고 고백해 윤규진을 당황케 만든다고. 이에 이들 사이에 어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가 시청자들의 주말 저녁을 꽉 채우고 있다. 매회 현실 공감을 일으키는 명대사와 명장면으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다음 회를 기다리게 만드는 ‘엔딩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웃음과 아픔, 사이다를 다 담은 ‘한다다’의 역대 엔딩을 꼽아봤다. 결혼식 당일, 파혼 후 집으로 돌아온 이초희 송가(家)네 막내딸 송다희(이초희 분)는 오랜 연인 차영훈(지일주 분)과의 위태로운 관계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 당일에 차영훈의 외도를 목격, 헤어짐을 고했다. 송다희는 신혼여행을 위해 싸놓았던 짐을 그대로 들고 다시 돌아와 집안을 혼비백산으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혼 사유를 묻는 엄마 장옥분(차화연 분)가 상처 받을까 봐 아무 말도 못하던 송다희의 모습은 안방극장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다 필요없어, 나가!” 결국 집에서 쫓겨난 자식들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이상엽 분)의 이혼 후, 길거리에서 조우한 장옥분과 최윤정(김보연 분)은 말다툼을 나누다 이내 격해지는 언행에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이번주 TV쇼 진품명품에는 우아한 고가구 한 점이 등장한다. 170여 년 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가구는 서책과 두루마리 등을 보관하던 이층장이다. 진품명품의 열혈 팬을 자처하는 ‘똑순이’ 탤런트 김민희 역시 뛰어난 관찰력으로 이층장의 용도를 꿰뚫어보았고, 평소 전통 가구에 관심이 많아 개인적으로 먹감장과 반닫이를 갖고 있다는 가수 남궁옥분도 이층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정도 수준의 이층장은 손에 꼽을 정도로 귀하다”는 김경수 민속품 감정위원의 감정을 끌어낸 170여년 된 이층장의 추정 감정가는 얼마일까? 이층장에 새겨진 여러 문양의 의미와 가구 뒤틀림 방지를 위한 우리 선조들의 노하우는 24일(일)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단아한 매력의 도자기 ‘청자 음각 연화문 표형 주전자’와 표암 강세황의 ‘만장‘, 수집광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알레베크 사진엽서‘가 의뢰품으로 등장해 다채롭고 아름다운 우리 고미술품의 매력을 알아볼 예정이다. 강승화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TV쇼 진품명품’은 1995년을 시작으로 세월 속에 묻혀있던 진품, 명품을 발굴하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위험한 약속’ 고세원이 또 다시 선택의 기로에 섰다. 강성민이 7년 전 과거를 이용해 파혼을 종용한 것.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 강태인(고세원)은 한지훈(이창욱)이 친모 연두심(이칸희)의 정체와 억울하게 자식을 빼앗긴 그녀의 사연을 알게 되면 감당할 수 없는 혼란에 빠질 것이라 판단했다. 한지훈에게 “후회하기 싫으면 내 어머니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마. 부탁이다”라는 말밖에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러한 반응 때문에 연두심에 대한 한지훈의 의심은 더욱 증폭됐다. 강태인을 찾아나선 한서주(김혜지)는 그가 차은동(박하나)과 함께 있는 상황을 목격하고는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꼈다. 지난 밤 강태인이 연락두절에 외박까지 했고, 차은동이 결혼을 만류했다는 이야기까지 전해들을 터라 오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가만 두지 않겠다고 결심한 한서주는 차은동에게 악감정이 있는 최준경(이효나)을 이용할 계획을 세웠다. 먼저 강태인과 가족들의 동의 없이 사내 SNS에 결혼부터 발표했다. 강태인과 자신의 관계를 공식화해 결혼을 밀어붙이려는 작전이었다. 한편, 차은동과 한지훈에 관해 숨김없이 말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영혼수선공’ 정소민이 집에서도 쉬지 않는 ‘우주’급 텐션을 선보인다. 열정적인 홈 트레이닝과 공부를 하며 몸과 마음의 양식을 쌓고 있는 심신 수련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측은 21일 한우주(정소민 분)의 심신 수련 현장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지난 20일 방송된 ‘영혼수선공’ 9-10회에서 우주는 또 사고를 치고 말았다. 이시준(신하균 분)을 인권위에 제보한 이를 찾겠다는 일념으로 환자인 알코올 중독자와 술 배틀을 벌인 것. 이 일로 ‘은강병원’이 발칵 뒤집혔고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시준에게 섭섭했던 우주는 결국 연극치료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우주가 집에서 요가 자세를 취하는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1939년부터 71년간 서울과 춘천을 활발히 오가던 경춘선. 운행이 멈춘 뒤 버려져 있던 녹슨 철로는 새로운 숲길이 되어 공릉동의 힐링 명소로 자리 잡았다. 많은 변화 속에서도 철길 옆 동네의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해온 서울 공릉동에서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일흔 세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경춘선 숲길의 꽃나무 순애보, 로맨티스트 시인을 만나다 춘천 가는 청춘들을 실어 나르던 낭만의 철길은 사시사철 푸르른 낭만의 숲길이 되었다. 봄 향기 가득한 이곳에서 배우 김영철은 매일 꽃과 나무를 가꾸며 이름표를 달아주는 한 남자를 만난다. 3년 전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를 기억하며 숲길을 가꾼다는 로맨티스트 시인의 각별한 사연을 들어본다. 공릉동 키즈의 추억을 담은 기찻길 옆 주택카페 남들이 보기엔 낭만의 철길이지만, 사실 기찻길 옆 동네는 진동과 소음, 분진과 사고위험이 도사리는 고단한 삶의 터전이었다. 많은 것이 변했지만, 여전히 공릉동의 옛 모습을 기억하며 동네를 지키는 30년 토박이 청년. 공릉동을 새롭게 가꿔보자는 꿈을 키우며 열게 된 주택카페에서 어린 시절 추억을 소환한다. 공릉동 엄마들의 나눔 사랑방, 바느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한국인의 밥상 지킴이란 타이틀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배우 최불암. 벌써 10년 째 친근한 진행으로 전 연령층에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는, 팔불출 소리를 들을 만큼 소문난 애처가다. 아내가 보고플 때면 촬영장에서도 간간히 핸드폰 속에 저장해둔 사진을 꺼내볼 정도다. 최불암 김민자 부부는 4년여 간 열애 끝에 1970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리고 50년이 지난 지금, 아내 김민자 얼굴을 보기만 해도 여전히 설렌다는 최불암은 자신이 만든 부부의 맛을 숭늉같이 구수하다고 말한다.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그런데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날이 바로 5월 21일 부부의 날, 둘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은 기념일이다. 흔히들 부부를 연리목(連理木)에 비유한다. 서로 다른 나무의 줄기가 이어져 한 나무로 자라는 연리목이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한 몸처럼 살아가는 부부와 닮아 있기 때문이다. 어디 나무뿐일까? 둘이 하나의 인생을 만드는 일은 음식의 맛을 내는 것과도 많이 닮았다. 5월 21일 방송하는 한국인의 밥상 '달콤 쌉쌀! 부부, 이 맛에 산다'에서는 다양한 맛을 만들며 사는 진기한 부부들을 만난다. 그들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영혼수선공’의 ‘라뽀 의사’ 신하균이 24시간 환자 치료에 몰두한 이유는 그 역시 마음이 아픈 사람이기 때문이었다. 아버지에게 받은 상처와 8년 전 경계성 성격 장애를 앓던 전 연인이 할퀴고 간 트라우마까지 안아주고 싶은 ‘괴짜 의사’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9-10회에서는 다른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라뽀 의사 이시준(신하균 분)이 정신과 의사가 된 이유가 공개됐다. 시준의 사연을 알게 된 한우주(정소민 분)는 그에게 받은 위로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갚았다. ‘위로 메이트’가 된 두 사람이 앞으로 펼쳐낼 이야기가 궁금증을 자극했다. 시준은 압수수색과 외래진료 금지 처분을 당하며 ‘패닉’ 상태에 빠졌다. 우주는 그런 시준의 관심을 끌기 위해 달리는 차에 뛰어들었다. 시준은 우주의 돌발 행동을 비롯해 우주가 예전에 했던 말과 행동을 떠올리며 그가 ‘보더(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 경계성 성격장애)’임을 알아챘다. 시준은 곧장 자신에게 우주의 치료를 부탁한 지영원(박예진 분)을 찾아가 이를 따져 물었다. 자신의 상처를 아는 영원이 보더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전 세계 유튜브 하루 시청 시간 10억 시간, 월 방문자 20억 명, 채널 수 37억 9천만 개... 바야흐로 유튜브가 콘텐츠를 장악한 시대. 영상 플랫폼으로 유튜브의 영향력이 급부상하는 상황에서 TV는 어디로 가야 하는 것일까. 21일, 28일 밤 10시, KBS '다큐 인사이트'에서는 유튜브의 급부상에 따른 콘텐츠 환경의 변화를 '시청률에 미친 PD들' 2부작을 통해 다룬다. KBS PD들이 유튜브에 직접 도전하면서 겪는 좌충우돌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순도 100%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이 뽑은 이 프로그램의 4가지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 Point 1. 유튜브 취재 다큐? NO. 유튜브 체험 다큐! 세상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 아무도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 그래서 '시청률에 미친 PD들' 제작진은 취재를 통해 정답을 전달하는 대신, 직접 유튜브 현장으로 뛰어들기로 했다. PD들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보며 겪는 고민과 어려움을 통해, 새로운 플랫폼이 가져올 미래의 모습을 1인칭 시점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시청률에 미친 PD들'은 KBS 다큐 PD들이 직접 유튜브 세계에 뛰어들어 약 8개월 동안 고군분투하는
삼성전자가 ‘패밀리 허브(Family Hub)’가 적용된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를 21일 출시한다. 패밀리 허브는 삼성전자가 2016년 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냉장고에 △식자재 관리 △가족 간 커뮤니케이션 △주방 공간에서의 엔터테인먼트 등의 기능을 구현한 것으로 2020년에는 비스포크 냉장고에도 적용된다. 삼성 비스포크 패밀리 허브는 4도어 모델로 출시되며 소비자들은 13가지 색상의 도어 패널을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다. 단 터치스크린이 포함된 패널은 글램 네이비와 글램 딥차콜 2가지로 운영된다. 도어 패널 색상은 코타 화이트, 코타 차콜, 새틴 그레이, 새틴 베이지, 새틴 스카이블루, 글램 핑크, 글램 화이트, 글램 올리브, 글램 라벤더, 글램 딥그린, 글램 버건디, 글램 네이비, 글램 딥차콜 등 13가지 색상이다. 2020년 새롭게 선보이는 패밀리 허브는 기능 면에서도 한층 진화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동 식품 인식 기술이 적용돼 냉장고 내부에 탑재된 카메라가 2100여가지 식재료를 스스로 인식한다. 이 기술을 통해 냉장고에 보관 중인 식재료를 손쉽게 ‘푸드 리스트’에 추가해 관리할 수 있고 리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일타 강사 못지않은 김연자의 ’블링블링‘ 족집게 강의가 펼쳐진다. 지난주 붐과 함께 ’둥지‘ 족집게 강의를 펼쳐 화제를 모았던 남진에 이어, 이번에는 김연자가 직접 알려주는 ’블링블링‘ 족집게 강의가 공개된다. 김연자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강조할 부분에 동그라미를 치는 ‘동그라미 강의’ 신공을 펼쳤다. 이는 김연자가 실제로 녹음할 때 사용했던 비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연자의 수강생으로 나섰던 정용화는 “동그라미를 15분 동안 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용화는 김연자의 트레이드마크인 ‘와이파이 창법’ 마이크 모션을 배우고 싶다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김연자는 뜻밖의 대답을 내놓아 용화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정용화는 김연자의 족집게 강의를 듣고 ‘블링블링’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트롯신들의 인정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수석 박물관을 방불케 한 설운도의 별장에 도착한 트롯신들은 별안간 설운도의 수석을 걸고 게임을 펼쳐 너나 할 것 없이 승부욕 불태우며 쟁탈전이 벌어졌다고 한다. 과연 설운도의 수석은 누가 차지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용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편의점 샛별이’ 허당 점장님 지창욱이 온다. 오는 6월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과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다. 올여름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 ‘코믹 맛집’ 드라마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편의점 샛별이’는 편의점에서 볼 수 있는 친숙한 캐릭터들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그 중심에는 편의점을 운영하는 점장 최대현 역을 맡은 배우 지창욱이 있다. 멜로, 액션, 사극 등 장르 불문 활약을 펼쳐온 지창욱은 이번엔 생활밀착형 코믹 연기로, 편의점에 인생을 건 열혈 청춘 최대현을 연기하게 된다. 이런 가운데 5월 19일 ‘편의점 샛별이’ 제작진은 ‘점장 최대현’으로 완벽 변신한 지창욱의 첫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편의점 유니폼을 입은 지창욱은 동네 편의점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친근한 비주얼로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은 편의점 근무 중이다. 손님에게 샤방샤방 친절한 미소를 짓고 있는가 하면, 밤샘 근무로 인한 피곤함에 꾸벅꾸벅 졸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보이는 사방의 모두가 적이다!” ‘굿캐스팅’ 최강희가 이상엽이 당도하기 직전, 의문의 괴한에게 무차별 공격을 당해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피격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8회 분은 순간 최고 시청률 10.9%, 수도권 시청률은 10.0%(이상 닐슨코리아 수도권, 2부 기준)를 기록했다. 또한 2049 시청률 역시 화요일 방송된 프로그램 전체 1위를 차지, 4주 연속 전 채널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장길에 오른 최강희와 이상엽이 의문의 인물들에게 끊임없이 미행을 당하던 중, 최강희가 괴한에게 주사기 공격을 당하면서 긴장감을 폭등시켰다. 백찬미(최강희)-임예은(유인영)-황미순(김지영)-동관수(이종혁) 등 국정원 요원들은 마이클리의 휴대전화 번호를 알아내 전화를 걸었던 상황. 이는 서국환(정인기)이 갖고 있던 2G폰이었고, 서국환은 컴퓨터 파일을 열어 발신번호를 검색, 작전명 ‘화이트로즈’인 백찬미의 번호임을 알게 되자 서둘러 전원을 꺼버렸다. 끊겨버린 신호 탓에 마이클리 번호의 위치 추적은 결국 실패로 돌아갔고, 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