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굿캐스팅’ 최강희-김지영이 유인영을 구출해내기 위한 ‘강렬한 워맨스 의기투합’을 선보여, 안방극장에 진한 감동과 전율을 안겼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4회 분이 순간 최고 시청률 13.6%, 수도권 시청률은 12.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회 분보다 무려 2% 상승한 수치로, 여기에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은 5.7%를 기록, 자체 최고 기록을 깨부수며 4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하는 위엄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정원 팀원들이 기술 유출과 관련한 검은 거래의 뒷덜미를 잡으려 힘을 합쳐 미션을 수행하는 폭풍 전개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극중 백찬미(최강희)는 탁상기(이상훈) 본부장이 산업 스파이 마이클 리와 동일 인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황미순(김지영)을 시켜 탁상기의 사무실을 뒤지게 했고, 황미순은 탁상기가 한 프라이빗 클럽에서 누군가를 만나기로 한 것을 알아냈다. 이에 기술 유출 거래와 연관이 있는 약속일 것임을 직감한 국정원 요원들은 클럽 내 CCTV를 해킹하기 위해 잠입을 결정, 본격 행동에 나섰다. 하지만 탁상기의 은밀한 거래를 돕던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전설들의 노래방 콘서트와 남진을 버럭(?)하게 만든 ‘운도 TV의 세 번째 언박싱’이 펼쳐졌다. 이날 트롯신들은 자신의 애창곡을 노래방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들은 노래방 기계로도 현장을 한순간에 콘서트로 만들어 ‘장인은 무기 탓을 하지 않는다’는 격언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었다. 첫 타자로는 막내 정용화가 나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트롯신들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내 전설들은 긴장을 하고 말았다. 정용화가 처음부터 ‘100점’을 받은 것! 이에 분위기는 갑자기 묘해져 ‘전설들의 도전! 정군을 이겨라’가 되어버렸다. 이어 김연자는 노래방 기계로도 폭발적인 성량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윤정은 “정말 애창곡”이라며 홍진영의 노래를 선곡해 흥 폭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대부 남진은 올드팝 무대를 선보여 전설들을 하나로 만들었다는데, 과연 전설들은 정용화를 이길 수 있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설운도는 베트남에 이어 돌아온 ‘운도TV 세 번째 언박싱’을 준비해 트롯신들의 눈길을 끌었다. 트롯신들은 처음 보는 아이템에 신기해하면서도 설운도의 어설픈 활용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지난주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가격 하락, 소비 하락, 어획량 하락' 3중고에 빠진 주꾸미 어가의 고충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백종원과 농벤져스 멤버들은 주꾸미를 활용한 레시피로 주꾸미 어가에 힘을 실어주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7일(목) 방송에는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 나은, 그리고 소유가 주꾸미 메뉴로 오전 미식회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전 미식회 시작 전, ‘맛남의 광장’ 대표 ‘요.알.못’ 김희철은 멤버들을 위한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주방장을 자처한 김희철은 요리 시작 전 멤버들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물 조절에서부터 어설픈 모습을 보여 멤버들을 불안하게 했다. 우여곡절 끝에 김희철은 짬뽕 비주얼의 라면을 완성해냈다는데. 과연 ‘희철 표 주꾸미 짬뽕 라면’은 어떤 맛인지 멤버들의 솔직한 후기는 방송에서 공개됐다. 한편, 주꾸미 떡볶이로 미식회 메뉴 등극에 성공한 ‘맛남 홍보봇’ 김동준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웍을 사용하게 된 김동준은 불앞에서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그러나 곧 백종원의 스파르타식 웍 강의를 받아 주꾸미 떡볶이에 불 맛을 입히는 데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본 어게인’이 진세연을 사이에 둔 장기용, 이수혁의 극과 극 멜로로 시청자들을 행복한 고민에 빠트리고 있다.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멜로를 그려내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은 지독하게 얽힌 이들의 운명을 통해 서사 맛집, 관계성 맛집으로 각광받고 있다. 먼저 극 중 생물학적 아버지가 따로 있는 천종범(장기용 분)은 가족이란 테두리에 속하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의 필요를 증명하며 살아온 인물이다. 사이코패스라는 잔인한 소문까지 따라다니는 그에게 “나는 나한테 다가오는 너만 믿을 거야”라고 말해준 정사빈(진세연 분)의 존재는 그동안 감정을 느낄 새도 없었던 천종범에게 ‘아픔’과 ‘사랑’이란 감정을 일깨웠다. 이처럼 아무에게도 사랑 받지 못한 남자를 어둠에서 꺼내준 유일한 여자라는 구원의 서사는 가슴 아린 애틋함을 안기고 있는 상황. 그러나 정사빈의 전생 정하은(진세연 분)도 과거 아버지의 저주에 시달리던 공지철(장기용 분)에게 영혼은 다시 태어날 수 있다고 위로했지만 그 결말은 비극이었다. 과연 천종범의 진짜 전생이 공지철과 차형빈(이수혁 분) 중 누구일지 짙어지는 미스터리 속 평행이론처럼 펼쳐지는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강천산 군립공원은 전라북도 순창군과 전라남도 담양군의 경계에 자리한다. 웅장한 바위산과 수려한 계곡을 품어 ‘호남의 작은 금강’이라 불리는 강천산은 붉은 빛깔의 단풍을 볼 수 있는 가을 명산으로 유명하지만, 산 전체가 연둣빛으로 물드는 봄날의 풍광도 감탄을 자아낸다. 신록의 계절 5월, 오지 탐험가 김성선 씨가 산악구조대 정재균, 최종찬 씨와 함께 강천산 군립공원 종주에 나선다. 강천산 맨발산책로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맨발산책로는 매표소에서 병풍폭포와 강천사를 지나 구장군폭포까지 이어지는 2.25km의 산책길, 일행은 그중 강천사까지 약 1.9km를 걷는다. 입구를 지나 산책로에 들어서니 온 가족이 함께 거닐기 좋은 완만한 길이 펼쳐진다. 새잎이 돋은 나무들이 푸르른 생명력을 뽐내며 일행을 반긴다. 세차게 쏟아지는 병풍폭포를 지나 맑은 계곡 길을 따라 걷다 보니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강천사가 나타난다. 강천사를 지나니 오름길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일행은 강천산 군립공원에 속한 왕자봉, 산성산, 시루봉, 광덕산 등 네 개의 봉우리를 이어서 걸을 예정이다. 강천산 군립공원을 ‘ㄷ’자 모양으로 한 바퀴 도는 길이다. 강천산의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영혼수선공’ 신하균, 정소민이 ‘치유 인연’의 시작을 알렸다. 경찰서에 이어 응급실에서 뜻밖에 재회하며 정소민의 상태를 알게 된 신하균은 마침내 정소민에게 손을 내밀어 본격 영혼 수선에 나섰다. 이 가운데 신하균의 팟캐스트 힐링 내레이션, 노란 욕 봉투 등 ‘영혼수선공’만의 특별한 처방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3-4회에는 이시준(신하균 분)과 한우주(정소민 분)가 응급실에서 재회하며 인연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앞서 우주는 경찰복을 입은 차동일(김동영 분) 때문에 인생의 황금기를 눈앞에 두고 '음주 뮤지컬 배우'로 낙인찍히는 대형 사건에 휘말렸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미스터트롯’ 이찬원, 김희재가 진태현의 트롯 스승으로 변신했다. 지난 4일(월) 밤 11시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진태현과 ‘미스터트롯’ 이찬원, 김희재와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딸 다비다와 함께 '트롯 아이돌' 이찬원, 김희재를 만났다. ‘미스터트롯’의 열혈 팬이던 세 사람은 동경하던 스타와의 만남에 소녀 팬처럼 수줍어하며 야단법석을 떨었다. 이찬원과 김희재 또한 ‘찐팬’ 가족과의 만남을 반가워하며, 그들만을 위한 명품 ‘방구석 라이브’를 선보였다. 특히, 이찬원은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부터 평소 잘 보여주지 않았던 현란한 골반 댄스까지 뽐내 세 사람을 열광케 했다. 심지어 그는 라이브 도중 진태현에게 깜짝 선물을 건네 진태현을 ‘심쿵’하게 했다고. 이어 진태현은 이찬원, 김희재에게 “트롯을 제대로 가르쳐 달라”라며 배움의 의지를 드러냈다. 사실 진태현이 트롯을 배우고자 하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다. 그 이유를 들은 이찬원과 김희재는 흔쾌히 진태현의 트롯 선생님으로 나섰다는 후문이다. 힙합만을 고집하던 진태현이 돌연 트롯을 배우겠다 다짐한 이유는 무엇일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수목드라마의 흥행 신호탄을 제대로 쏘아 올린 ‘영혼수선공’이 의리의리한 의리를 지킨 배우 이성민의 기를 오늘 제대로 받는다. 9년 전 신하균, 유현기 PD와 ‘브레인’을 함께했던 이성민이 특급 카메오로 나서 시청자들에게 깜짝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7일 밤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측은 이성민의 특별 출연 소식을 알리며 관련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지난 2011년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았던 의학드라마 ‘브레인’ 유현기 PD와 신하균의 재회 작으로, 첫 방송부터 작품의 만듦새와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 등에 호평이 쏟아졌다. 그런 가운데 ‘브레인’을 함께 했던 배우 이성민이 열 일을 제치고 ‘영혼수선공’의 특급 카메오로 모습을 드러낸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브레인’을 기억하는 많은 드라마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브레인’에서 신하균과 이성민은 각각 신경외과 선후배 이강훈과 고재학을 연기한 가운데, 이성민은 ‘영혼수선공’에서 응급의학과 의사로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체온계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귀체온과 피부체온계 기능을 겸비한 최신형 체온계 ‘오시스 듀얼체온계(모델명 EISI-ODT-1A, 제조사 베이직스)’가 식약처의 승인을 받아 5월 4일 공식 출시됐다. 최근 휴비딕과 붐케어 등 한국산 피부 적외선 체온계(일명 비접촉체온계)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 여러 한국산 체온계가 출시되고 있다. 대부분의 체온계는 측정 안정성이 높은 귀적외선 또는 공공측정 편의성이 높은 피부 적외선(일명 비접촉)의 기능 중 하나를 가지는데, 이번 출시된 오시스는 기본모드에서는 이마 등 피부 측정이 가능하며, 프로브 커버라고 불리는 자석 뚜껑을 떼면 자동으로 귀 측정 모드로 전환되어 상황에 따라 정확성과 공용성을 모두 지원한다. 오시스 체온계는 두 가지 모드를 지원하기 위해 그립감이 편안한 J커브 형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다. 체온계의 성능은 측정 대상물의 측정 범위각도에 따라서 정밀도가 달라지는데 보통 산업용 제품의 경우 측정 각도가 100~120도가량 되며, 체온계의 경우에는 70~80도로 측정 범위가 좁아질수록 정밀도가 높다. 센서를 자체적으로 제작 수급하는 것으로 알려진 브라운 체온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주꾸미를 살리기 위해 군산을 찾은 SBS ‘맛남의 광장’이 목요 예능 2049 시청률 전체 1위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목)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의 가구 시청률은 6%, 분당 최고 시청률은 7.5%를 기록했다. 특히,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4%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목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하며 프로그램의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는 ‘맛남의 광장’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 에이프릴 나은과 소유가 주꾸미 어가를 위해 군산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과 나은은 군산 주꾸미 어가를 찾아갔다. 어민은 낚시꾼들의 무분별한 포획으로 주꾸미의 어획량이 감소했고, 비싸다는 편견 때문에 소비마저 줄어 가격이 하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1,200개의 소라 껍데기에서 고작 22마리의 주꾸미가 잡히기도. 어민은 “봄에 알을 품고 겨울에 펄 속으로 들어간 주꾸미가 2월쯤에 나오면 소라를 넣어서 잡는다. 근데 펄에 들어가기 전에 낚시로 잡아 주꾸미가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군산 주꾸미를 살리기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지난 4일(월) 밤 11시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식 닭살부부 하재숙♥이준행의 부부 싸움 현장이 최초로 공개됐다. 평소 수준급 피아노 실력을 자랑하는 하재숙은 남편 이준행을 위한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사람만을 위해 특별 연주회를 펼친 것. 이를 본 MC들은 “우리가 꿈꾸는 삶 아니냐”라며 부러움을 표출해 눈길을 끌었다. 평화로움도 잠시, 두 사람을 처음 만나게 해준 배우 이장우와 때아닌 ‘진실공방전’이 펼쳐졌다. “남편이 먼저 적극적인 대시를 했다”라는 재숙의 주장에 이장우는 “내 기억과 다르다”라며 반박을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두 사람의 연애부터 결혼까지 지켜본 최측근인 이장우의 증언이 계속되자 하재숙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준행은 진실을 캐묻기 시작했다. 이장우의 충격적인 폭로도 방송됐다. 한편, 20년간 다녔던 정보사를 그만둔 후, 이준행의 제2의 직장이 된 다이빙숍이 최초로 공개된다. 두 사람은 다이빙 시즌을 맞아 개장 준비에 돌입했고, 시작과 동시에 비수기 동안 방치한 장비 더미로 실랑이를 벌였다. 하재숙은 결혼생활 5년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마음의 상처를 받은 모두를 위한 ‘영혼수선공’이 첫 방송부터 시청자를 ‘들었다 놨다’하는 밀당을 베이스로, 힐링과 미친 전개가 어우러져 60분을 순삭 시켰다. 시청자들은 첫 방송부터 ‘인생드라마’ 각 이라며 지금껏 본 적 없는 힐링 ‘의학 드라마’의 탄생을 축하했고, 시청률까지 수요일 방영된 드라마 중 1등을 기록하며 산뜻한 첫 출발을 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1-2회에는 괴짜 정신과 의사 이시준(신하균 분)과 인생의 황금기를 눈앞에 두고 뜻밖의 사건과 마주하는 한우주(정소민 분)의 아찔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영혼수선공’은 수도권 기준으로1부가 4.8%를, 2부가 5.6%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는 수요일 방송된 지상파 드라마 중 1위의 기록이다. 최고 시청률은 6.6%(수도권 기준)로 엔딩 부분이 차지해 의미를 더했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음처방극이다. 시준은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축구선수 오유민(위하준 분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의 핑크 하우스 추리 사건과 이상민X‘필구’ 김강훈의 만남으로 핵폭탄급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미우새’에서는 일생일대의 습격(?)을 받은 김종국의 분노에 찬 추리전부터 이상민과 ‘동백꽃 필 무렵’의 ‘필구’ 김강훈의 36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리얼 연애가 그려졌다. 운동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김종국은 참혹한(?) 집 안 풍경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늘 검정으로 가득 차 있던 블랙하우스가 온통 핑크색으로 변한 것. 리얼 멘붕에 빠진 종국은 “누가 이런 미친 짓을?” 이라며 폭풍 분노를 했다. 범인을 잡기 위해 수사 기법(?) 까지 동원한 종국의 예리한 추리에 녹화장에서는 “이거 스릴러예요~?” 라며 긴장감이 폭발했다. 급기야, 뜻밖의 인물로부터 결정적 제보가 들어와 모두가 충격에 빠졌는데, 종국의 집을 핑크로 물들인 범인의 정체가 밝혀졌다. 한편,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필구’ 역으로 화제를 모은 아역 배우 김강훈이 ‘돌싱’ 이상민에게 연애 상담을(?) 받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별 후 “연애가 힘들었다” 며 착잡한 심경을 고백한 강훈에게 상민이 폭풍 공감하는 모습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SBS 파일럿 예능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이 웃음도 잡고, 기부도 하는 신개념 PPL 예능으로 주목받으며 화제 속에 2회 방송을 끝마쳤다. 지난 2일 방송에서는 여섯 멤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봄철 ‘주꾸미 축제’를 진행하지 못한 충남 보령을 찾아 ‘주꾸미 먹방’을 선보였다. “먹는 건 자신있다”는 송가인은 주꾸미를 먹자마자 “인생 주꾸미”라며 흡족해했고, 즉석에서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을 부르며 흥을 이끌어냈다. 지난주에 이어 멤버들은 개인전 PPL 미션에 돌입했다. 장도연은 ‘채끝 짜파구리’를 끓여서 먹이고 “우리 한우가 최고야” 멘트를 들어야 했고, 양세형은 장도연에게 겨드랑이 및 발바닥 마사지 해주기, 유세윤은 변기 2개 청소, 김동현은 파전 공중돌리기 하며 멘트 10회, 김재환은 무선 청소기로 수박 10통 옮기기 미션이었다. 특히, 송가인은 비염 치료기를 뽑아 3분 착용 후 깨끗한 콧바람으로 촛불 10개끄기라는 고난이도 미션에 “진짜 꼴등하겠다”고 난감해했다. 송가인은 마음을 가다듬고 사전작업을 마친 후, 촛불끄기 미션에 도전했지만, 촛불이 9개만 꺼지며 PPL 미션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양세형의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KBS에서 오는 6월 방송을 목표로 새로운 프로그램인 ‘노래를 배달 합니다 - 한국인의 노래’를 준비 중이다. ‘한국인의 노래’는 가수의 꿈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노래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제작진에 따르면 ‘한국인의 노래’는 지난 5일 첫 촬영을 마쳤으며 곧 방송일정을 확정짓고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MC로는 한때 “KBS 공무원”으로 불리며 “고종 순종 최수종”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던 국민배우 최수종이 나선다. 최수종은 평소 음악예능을 즐겨 시청하고, 들국화부터 아이유까지 다양한 음악을 즐겨듣는 폭넓은 음악애호가로서 이 프로그램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흔쾌히 이 프로그램의 MC제안을 수락했다. 첫 촬영에서 최수종은 때로는 장난꾸러기처럼, 때로는 멘토처럼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진행실력을 보였다는 후문. 또한 음악멘토로는 조관우 ‘늪’, ‘님은 먼 곳에’, 변진섭 ‘너에게로 또다시’, 이승철 ‘너의 곁으로’, 김범수 ‘약속’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천재작곡가 하광훈의 맞춤 편곡으로, 아이돌과 트로트 일색인 음악시장에 4, 50대 시청자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힐링이 될 음악예능이 될 수 있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