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국내 최초로 양면발전(Bifacial) 태양광 모듈에 대해 UL 안전 규격 인증을 획득,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1995년 태양광 연구를 시작한 LG전자는 2010년 태양광 모듈을 양산, 출시하며 태양광 시장에 뛰어들었다. 2016년엔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 양산에 성공하며 이 모듈 시장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LG전자는 7월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 전체 모델에 대해 ‘UL1703’ 인증을 받았다. ‘UL1703’은 평판식 태양광 모듈에 적용되는 안전 규격이다. 이 인증은 미국 공식 안전 인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이 태양광 모듈에 대해 엄격한 안전 심사를 거친 후 적합성이 인정될 경우 부여된다. ‘UL’은 2018년 2월부터 ‘UL1703’ 인증 품목을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과 일반 태양광 모듈로 구분하고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에 대해서는 더욱 강화된 인증 기준을 적용했다. LG전자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은 ‘출력 측정’, ‘내구성’, ‘화재’, ‘충격’ 등 총 13가지 시험에서 모두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LG전자는 ‘UL1703’ 인증 획득으로 태양광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 오르페오사운드웍스(Orfeo Soundworks)가 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19(TechCrunch Disrupt SF 2019)에서 자사 제품인 인공지능(AI) 이어버드 ‘아큐디오(Accudio)’를 공식 공개했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는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가 2011년부터 매년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세계 최대 규모의 창업 컨퍼런스로 스타트업 경연대회, 강연 등 글로벌 스타트업으로의 등용문으로 알려져 있다. 오르페오 사운드웍스가 이번 컨퍼런스에서 소개한 아큐디오(ACCUDIO)는 60개 이상 언어의 실시간 통역이 가능한 AI 코드리스 이어폰(이어버드)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 등 다양한 통번역 플랫폼을 동시에 연동시켜, 번역이 가장 매끄러운 플랫폼과 자동 연결을 지원하며 최적의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오르페오 사운드웍스는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으로, 현재 국 내외 40여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인 ‘CES 2018’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할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은 스타트업 회사다. 2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안젤리미술관은 권숙자 작가의 2019 순회전 ‘부활-피어나는 삶’을 1일부터 31일까지 춘천 아가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권숙자의 대표작 ‘주님을 향한 찬양(1998년작)’, ‘부활의 향기(2008년작)’ 등 총 4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종교적인 사순과 부활의 의미를 담은 작품들부터 한 인간으로서 작가 내면의 수난과 죽음, 부활을 주제로 한 극사실회화, 독특한 재료들을 사용한 릴리프 기법의 입체작품들까지 볼 수 있다. 전시는 1부-어둠과 혼돈(1전시장), 2부-부활 피어나는 삶(2전시장)으로 구성된다. 최재희 안젤리미술관 큐레이터는 “미술가에게 생명과 같은 시력을 잃어가고 있는 작가의 또 다른 시각적 수난과 죽음, 고뇌와 노고의 과정을 통하여 새롭게 부활해가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가 우리 삶 속의 부활, 피어나는 삶을 꿈꾸고 관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회전은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개최됐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해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 콘텐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사단법인 루트임팩트가 공동 운영하는 전시문화공간 신촌살롱이 11월 17일까지 글로벌 광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동화작가 스티븐 프라이어의 ‘아웃 오브 더박스 展’ 을 선보인다. 국내 광고대행사 에이치에스애드 및 세계 각국의 여러 광고회사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했던 스티븐 프라이어는 호주 태생으로, ‘굿모닝 미스터 푸’, ‘에디와 마법의 달걀’ 등 열 두 권의 그림 동화책을 출간한 작가이기도 하다. ‘아직 보여지지 않은 또 다른 나 자신을 상자 밖으로 꺼내 보여주고 펼치자’ 는 의미로 ‘상자’를 주제로 한 포스터 여덟 점과 아트작품 열 두 점 그리고 그의 동화책에 대한 이야기가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신촌살롱은 ‘비하인드’ 를 콘셉트로 ‘주목받지 못한 것’ 에 대한 다양한 전시 및 강연을 선보여왔다. 지난해 11월 ‘영화포스터 B컷전’ 을 시작으로 ‘백스테이지 히어로즈’ 사진전 그리고 5월 ‘여자목수 9인의 ‘최소의 의자전’ 을 진행하였고 이번 전시는 이러한 콘셉트를 이어받은 네 번째 전시다. 현재 네덜란드와 한국을 오가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인 스티븐 프라이어는 15년간 본업 외에도
에이수스 코리아(ASUS Korea, 이하 에이수스)는 자사의 게이밍 브랜드 Republic of Gamers(이하 ROG)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크고 빠른 4K UHD FreeSync 2 HDR 게이밍 모니터인 ROG Strix XG438Q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ROG Strix XG438Q는 놀라운 120Hz의 초고속 주사율을 자랑하는 43인치 4K UHD 패널과 90% DCI-P3 프로페셔널 컬러 커버리지를 갖춘 게이밍 모니터로서 HDR 600인증과 더불어 AMD Radeon FreeSync 2 HDR 기술을 지원하여 최상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ROG Strix XG438Q은 43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로 소형 패널에서만 경험 가능했던 고주사율과 응답 속도를 대형 화면에서도 그대로 구현한다. 또한 ROG Strix XG438Q에는 모든 유형의 실내 조명 조건에서 디스플레이 전체의 일관된 시청 환경을 위해 안티글레어(Anti-Glare, 눈부심방지) 코팅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컨텐츠를 흐트러짐 없이 즐길 수 있다. ROG Strix XG438Q는 AMD Radeon FreeSync2 HDR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표준 및 HDR
수면, 명상 및 휴식 앱 부문 1위 기업인 캄(Calm)은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 헬스 사용자들을 위한 한국어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사용자들도 명상 클래스, 수면 프로그램 등 캄의 독점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명상 및 마음챙김(mindfulness) 앱인 캄은 데일리 캄 등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제공해 명상 훈련 방법을 모르는 입문자는 물론 명상에 익숙한 사용자 모두에게 맞춤 콘텐츠를 제공한다. 캄은 치열한 경쟁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 불안 해소 및 숙면을 지원하며, 2017년 올해의 앱으로 선정되는 등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캄의 CPO 던 왕(Dun Wang)은 “캄은 명상이 글로벌 건강 트렌드로 빠르게 확산되는 데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최첨단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삶에 의미 있는 혁신을 일으킨 캄은 앞으로도 맞춤형 명상 훈련 및 쉽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용적으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스마트, 커넥티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사용자의 기대와 수요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웰니스에 대한 한국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광내산서원보존회는 문화재청 서원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와 함께 ‘2019 강항의 노래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5일(토) 15시에 영광상사화축제 공연장에서 가을 정취를 한껏 느끼고 즐기는 자리로 천년의 빛 영광을 찾는 100여명의 관광객들과 함께했다. 특히 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을 예정인 민형배 민주당 광주광산을지구위원장이 인사말을 통해 ‘강항 정신’ 세 가지를 콕 집어 내 참석자들에게 알기 쉽고 이해가 빠르게 전했다. 자연스럽게 이어진 환영사에 나선 대한불교 조계종 불갑사 주지 만당스님은 “강항 선생께서는 타국에서 ‘일본 유교의 비조’로 추앙받습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왠지 선양사업이 더딘 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없다”며 “일찍이 강항 선생은 정유재란 당시 소실된 불갑사를 안타까워하시면서 권선문을 기록하면서 불갑사 중수에 앞장섰던 분이시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항의 노래 콘서트가 내산서원이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이곳 상사화 공연장에서 많은 관광객들을 모시고 개최하게 됨을 크게 환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를 대신해 강영구 부군수는 축사에 나서 “천년의 고찰 불갑사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10월 26일 부산에서 ‘금강 웹소설 부산 특강’을 개최한다. 3회째를 맞이한 ‘금강 웹소설 특강’은 웹소설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증명하듯 매번 많은 참가 신청자들이 몰리는 인기 강연으로 이름나 있다. 특히 이번 특강은 그동안 서울에서 개최된 것과 달리 부산에서 열릴 예정으로 부산 및 경상지역의 작가 지망생과 신인 작가들에게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문피아 대표이자 장르소설의 대가로 알려진 김환철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웹소설에 대한 Q&A 시간으로 꾸며진다. 2월에 열린 웹소설 특강에서도 예비 작가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질의응답으로 강연이 구성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부산 특강에서는 스토리 구상법부터 실질적인 글쓰기 방법, 프로작가가 갖춰야할 요소 등 웹소설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 심도있는 강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환철 대표는 1981년 "금검경혼"으로 데뷔한 후 1980년대 무협소설 작가로 이름을 떨쳤다. 금강 작가로 활동하면서 "대풍운연의", "발해의 혼" 등 수많은 작품을 발표하며 한국 무협소설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토리창작센터 운영위원장,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서울특별시가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제7회 한양도성문화제를 흥인지문공원과 낙산공원을 중심으로 한양도성 일원에서 개최한다. 2013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한양도성문화제는 ‘도성! 역사-자연-사람을 잇다’를 주제로, 18.6km를 따라 걸으면서 도성이 품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하기에 좋다. 한양도성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순성이다. 올해는 순성객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인 미션순성이 전 구간에서 진행되며, 총 15개 지점에서 운영된다. 운영은 한양도성 시민순성관이 담당한다. 순성은 조선시대 도성을 안팎으로 걸으며, 주변의 경치를 즐겼던 도성사람들의 풍습인 ‘순성’에서 유래한 것으로 일제강점기까지 이어졌다. 한양도성을 모니터링하고 보존·관리 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인 ‘시민순성관’은 미션순성에 참여하여 각 지점을 직접 운영하고, 흥인지문공원에서 진행되는 ‘제3회 한양도성 시민순성관 사진전’을 주관한다. 미션순성은 도성 곳곳에 숨어있는 이야기들을 살린 것으로, 인왕구간을 지나는 순성객은 인왕산 호랑이를 이겨야만(인왕산 호랑이와 한 판!) 통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가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만 맛볼 수 있는 ‘알라메종 델리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알라메종 델리의 알라메종 델리 애프터눈 티 세트는 가을을 맞아 여유로운 토요일 오후에 차와 다양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모션으로 제철 과일을 활용한 과일 콘, 로즈마리 치즈 케이크, 시리얼 롤리팝, 마카롱 트리, 크림 브륄레 등 15가지의 디저트로 구성된다. 음료는 커피, 차 혹은 초콜릿으로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1층 로비에 위치한 알라메종 델리는 35년간 특급 호텔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전문 셰프군단이 매일 40여 종의 다양한 페이스트리와 케이크를 제공하는 정통 프렌치 베이커리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는 바쁜 일상 속에서 토요일 오후를 품격 있는 베이커리와 함께 여유롭게 즐기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알라메종 델리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애프터눈 티 세트가 많은 분들에게 나만의 소중한 시간을 위해서나 혹은 특별한 사람을 위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알라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연례 호랑이축제가 지난 달 9월 28, 29일 이틀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됐다. 호랑이축제는 블라디보스톡시 주최로 해마다 9월 마지막 주말에 열리는 러시아 연해주 지역의 대표 축제이다. 시민 수만 명이 가두행진에 참여하면서 호랑이 보전의 중요성을 시민과 국제사회에 알린다. 올해는 한국범보전기금이 한국을 대표해 축제에 참가했다. 한국범보전기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한국범, 즉 한국호랑이와 한국표범 보전 및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민간기구이다. 한국호랑이와 한국표범은 러시아에서는 아무르호랑이 및 아무르표범으로 불린다. 단체의 대표 서울대 이항 교수를 포함한 회원 8명이 이번 호랑이 축제에서 시내를 가로지르는 퍼레이드와 광장행사에 함께했다. 한국범보전기금 연구원들은 축제에 앞서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러시아 ‘표범의 땅 국립공원’을 방문했다. ‘표범의 땅 국립공원'은 러시아 연해주 최남단 북한 및 중국 접경지역에 설치된 대규모 국립공원으로, 멸종위기 한국호랑이와 한국표범의 마지막 서식지를 지키는 보루로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2016년 한국범보전기금과 표범의 땅 국립공원 사이에 체결된 상호협력 양해각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제주도 표선면에 위치한 제주허브동산에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할로윈 분장을 한 10명의 유령이 동산을 돌아다니며 사탕을 나눠줄 예정이다. 이 유령들은 각기 다른 사탕을 가지고 있어, 10가지의 다양한 사탕을 모으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무료 입장 이벤트도 실시하여 특별한 할로윈 분장을 한 방문객은 입장료 없이 허브동산에서 할로윈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2018년 할로윈 데이를 맞아 치유의 숲을 귀신, 해골 등으로 꾸며 재탄생한 귀신의 숲은 허브동산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코스 중 하나이다. 귀신의 숲은 올해 더욱 다양하고 공포스러운 인형들을 추가해 작년보다 더 섬뜩한 할로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허브동산 관계자는 작년 할로윈 이벤트 때 많은 사랑을 받아 올해 두 번째 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작년보다 더 알차게 준비를 했으니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허브동산은 2016년 약 500만개 이상의 조명 설치와 미디어파사드 공연으로 새롭게 단장한 후 제주도 야간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LG전자가 11일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전략 스마트폰 LG V50S ThinQ를 국내에 출시한다. LG V50S ThinQ의 출고가는 119만9000원이다. 색상은 ‘오로라블랙’ 단일로 선보이며 이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전략 시장에도 순차 출시한다. LG전자는 전용 액세서리인 LG 듀얼 스크린과 투명 젤리케이스를 LG V50S ThinQ 제품 패키지에 포함해 구매 고객들에게 기본 제공한다. LG V50S ThinQ는 안정성이 뛰어난 LG V50 ThinQ 플랫폼을 바탕으로 했다. 제품을 실제 사용한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전작 대비 사용성을 높였으며 초고화소 전면카메라와 같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에 집중했다. LG전자는 LG V50S ThinQ의 진화가 고객 목소리에서부터 시작된 만큼 신제품이 전작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고객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LG전자가 지난달 27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했던 ‘LG V50S ThinQ 사전 체험단’에는 전작 대비 일평균 20% 이상의 많은 지원자가 몰린 바 있다. 특히 LG V50S ThinQ는 LG전자가 주력 시장인 북미에 LG 듀얼 스크린을 첫 출시하는 제품
현대자동차가 가솔린 모델의 엔트리 트림을 신설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20 투싼’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0 투싼은 가솔린 모델에 신규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를 추가하며 가솔린 모델의 진입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 가솔린 모델은 디젤 모델과 달리 중간 트림인 모던부터 구입이 가능했다. 최근 우수한 정숙성으로 가솔린 엔진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가솔린 엔트리 트림 신규 출시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2019년 1월에서 9월까지 판매된 투싼 중 가솔린 모델이 차지하는 비중은 32%로 2018년 연간 판매 비중이었던 14% 보다 18% 포인트 상승했다. 아울러 2020 투싼은 기존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엄을 대신해 동급 최고 수준의 사양을 갖춘 ‘인스퍼레이션’ 트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인스퍼레이션 트림은 유광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디자인을 차별화했으며 △스마트 파워테일 게이트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 △후측방 충돌 경고(BCW, Blind Spot Collision Warning) 등을 기본 적용했다. 202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사진작가 윤슬 김영훈씨가 집집마다 사진작품걸기 운동에 나섰다. 사진은 그림과 다른 독특한 매력과 아름다움으로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카메라 렌즈를 통해 본 사물의 신비와 경이로움은 그 예술적 경지를 무한히 확장해 가고 있다고 작가는 강조한다. 그는 사진의 가치가 세계 예술품 시장에선 상위에 자리매김을 하고 있음에도 한국에서만 유독 푸대접을 받고 있는데 안타까움을 느껴 일단 사진작품을 누구나 쉽고 흔하고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먼저라는 생각에 자신의 고급 작품들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기로 했다. 이러한 김영훈 작가의 뜻에 ‘한국데이터컬러’의 한지 지원으로 고급액자에 담아 14만원에 판매하기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제6회 대한민국 사진축전에서 부스 개인전을 통해 소개된 김영훈 작가의 ‘두루미 연작’은 사진이라기보다는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 풍요롭고 섬세하다. 사진 한 점 한 점 두루미들의 꼭두서니 빛 사랑과 순정의 맑은 눈빛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울리며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동대문 DDP에서 지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사진축전’에서 김 작가의 개인부스엔 수 많은 관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