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 낙원악기상가 4층 전시공간 d/p에서 8월 13일부터 9월 7일까지 유명 헐리우드 배우 잭 블랙을 모티브로한 트리뷰트 전시인 ‘끈질기게, 끈질긴’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낙원악기상가 신진 기획자 발굴 프로젝트에서 선발된 조주리 큐레이터가 선보이는 첫 번째 전시로 헐리우드 배우 잭 블랙의 오랜 팬인 조주리 큐레이터가 잭 블랙의 음악, 연기 등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했다. 전시 제목은 잭 블랙이 뮤지션 카일 개스와 함께 결성한 어쿠스틱 메탈 듀오 ‘터네이셔스 디(Tenacious D)’에서 따왔다. 터네이셔스는 ‘끈질긴’이라는 뜻을 의미한다. 잭 블랙 밴드가 보여주는 ‘아마추어리즘’과 ‘끈질김’이라는 두 개의 가치를 바탕으로 시각예술가들과 기획자가 모여 밴드 ‘이역 481-6’을 결성했으며 음악공연부터 미술작품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작가들의 개성을 드러냈다. 변화, 바뀜, 낯선 행로를 뜻하는 ‘이역’과 밴드 멤버들이 처음 만난 지역을 합친 ‘이역 481-6’은 각자의 예술적 개성을 보여주면서 새로운 시도를 하는 모임의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이역 481-6’에서 화가 윤병운(a.k.a. 루벤스)이 어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캐나다에 거주하는 조각가 이원형 씨가 고국 장애미술인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해 ‘이원형어워드’를 제정하여 올해 제2회를 맞이하였다. 이원형 작가는 한국에서 활동하다가 46년 전 고국을 떠나 미국을 거쳐 캐나다로 이주하여 그곳에서 세계적인 조각가로 자리를 굳혔다. 이 작가는 소아마비로 다리가 불편한 장애를 갖고 있는데 조각가로 성공하여 캐나다 오케드대학 등 3곳과 멕시코대학 1곳에 이원형어워드를 시상하여 신진 작가들에게 큰 격려가 되고 있다. 이원형어워드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올해부터 더 많은 작가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공모 형식으로 바꾸었는데 10여 명이 응모하여 최종심에 3명의 작가가 올라와 경합을 벌인 끝에 김재호 작가가 선정되었다. 김재호 작가는(40세) 유년기에 가족들과 헤어져 시설(주몽재활원)에서 생활하게 되었는데 미술에 대한 재능을 발견한 시설 생활교사가 미술선생님(화사랑)을 소개해주어 전문적인 지도를 받았고, 한국재활복지대학(한국복지대학교) 애니메이션과를 졸업하었다. 2005년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에서 특선을 하며 데뷔하였고, 6년간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로 활발한 창작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나흘간 서울 도심을 차향으로 물들인 2019명원세계차박람회가 지난 8월 11일 서울 코엑스 B홀서 성황리에 폐막했다. 차 초심자부터 종사자까지 모든 단위를 아우르는 폭 넓고 풍성한 프로그램은 물론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오가는 공모·대회 등으로 한국 차 업계에 새바람을 불어넣었다는 호평이 주를 이뤘다. 폐막식은 궁중생활다례 시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김의정 명원문화재단 이사장이 보유하고 있는 궁중다례의식은 옛날 궁중생활 속에서 대비가 내실에서 사대부 부인들과 함께 차를 나누는 장면을 재현한 것이다. 궁중다례의식은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7호로 지정될 만큼 유서 깊은 전통과 권위를 자랑한다. 전통 궁중 한복을 입은 시연자들의 우아하고 품위 있는 다례 시연으로 보다 격조 있는 회향을 이루었다. 올해 명원세계차박람회에서는 의미있는 행사가 많았다. 행사 첫날 개막식에서는 실론티의 본고장 스리랑카의 차 산업을 총괄하는 스리랑카 티보드와 한국 다도 종가인 명원문화재단이 손을 맞잡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스리랑카와 한국, 또 전 세계의 차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향후 차 문화·교육 활동에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8.15 광복절을 맞아 역사적 의미가 담긴 ‘애국 굿즈’를 선보인다. ● 한국인이 사랑하는 ‘독도’를 일러스트 이미지로 담아낸 ‘파우치’ 예스24는 우리나라 독도를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그려낸 파우치를 준비했다. 파우치 뒷면에는 ‘Dokdo, Beautiful Island of Korea(독도는 한국의 아름다운 섬)’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독도의 밤하늘을 담은 ‘독도 파우치’는 8월 12일부터 예스24 공식 홈페이지와 예스24 중고서점 전점에서 받을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국내도서, 외국도서, 중고샵 직배송 도서 5만원 이상, 오프라인에서는 3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선착순 증정된다. ● 광복의 염원을 담아… 휘날리는 태극기 그려낸 ‘미니 머그 세트’ 이와 함께 광복의 염원을 담아 힘차게 휘날리는 태극기의 모습을 붓펜으로 그린 ‘미니 머그 세트’도 마련했다. 3.1 운동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순백색의 ‘미니 머그 세트’는 이벤트 도서 포함 인문/사회/역사/어린이/청소년/소설 분야 도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받아볼 수 있다. ● 태극 문양 펜, 육필원고 등 대한민국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낙원악기상가의 인기 프로그램인 ‘낙원 투어’와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가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2019년 창덕궁 앞 역사인문재생지역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돼 더욱 풍성해져 돌아왔다. 국내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는 12일부터 29일까지 낙원악기상가의 악기 고수들과 함께하는 ‘낙원 투어’와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 새롭게 단장한 ’낙원 투어’는 낙원악기상가 뿐만 아니라 창덕궁 앞 동네의 매력을 흠뻑 느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50주년을 맞은 낙원악기상가의 이야기와 함께 탑골공원 등 인근 문화유산에 대한 역사적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또한 낙원악기상가 상인들이 직접 투어에 참여해 악기 연주도 들려주고 악기를 관리하는 방법도 알려줄 예정이다. 2019년에는 특별히 외국인 대상 투어도 진행된다. 외국인 투어는 영어, 중국어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우쿨렐레를 만들어 볼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낙원악기상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낙원악기상가에서 가장 오래된 우쿨렐레 전문 매장으로 영업을 한 ‘에클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하 재단)과 김영주 국회의원은 ‘전통공연예술 진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8월 21일(수)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민간 예술단체의 경쟁력 강화 등 전통공연예술의 진흥을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전통공연예술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김영운 한양대 교수가 ‘전통공연예술의 현황과 진흥재단의 역할’에 대한 기조연설에 나서며 원일 전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이 ‘민간분야 지원 개선방안’을, 김대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미래전략팀장이 ‘전통예술 창작거점 조성’에 대해, 유재웅 을지대 교수가 ‘전통공연예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김영운 교수를 좌장으로 조현 한겨레 논설위원, 유의정 국회입법조사처 교육문화팀장, 이선영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전통예술과장, 김희선 국립국악원 연구실장, 강은일 단국대 교수가 전통공연예술 진흥 방안을 논의한다. 정성숙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전통공연예술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정책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전통공연예술계 관계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급변하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업이 운용하는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 중 재무 관리 자동화에 도움을 줄 SAP 교재가 출간됐다. SAP는 업무용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세계 정상을 달리고 있는 브랜드다. 북랩은 SAP 전문 컨설턴트 유승철 씨가 자신의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SAP FI 프로세스의 개념 정리부터 설계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담아낸 실무 지침서 ‘SAP Bible FI’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SAP ERP 시스템의 S/4 HANA 버전이 출시된 이후 많은 기업에서 이를 도입하거나 기존 SAP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추세에 발맞추어 SAP 구축 및 업그레이드라는 대규모 투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프로젝트 투입 직원의 역량 개발을 목표로 기술됐다. 이에 따라 SAP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프로세스 설계자와 실무 담당자가 SAP에 대한 기초 지식과 운용자료, 조직 구조에 대한 개념을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됐으며, SAP FI에서 처리되는 회계분개 및 회계업무 프로세스의 실제 처리 과정을 SAP 화면을 통해 배울 수 있게 했다. SAP 시스템에 직접 들어갈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다락원 출판사가 과학 기초 지식을 쌓는 비주얼 과학사전을 출간했다. ‘비주얼 과학사전’은 주변의 신기한 현상들에 관한 답을 생동감 넘치는 사진과 정교한 그림으로 제공, 자칫 어려울 수도 있는 과학 지식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또한 평소 궁금해 하던 주변의 자연 현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초등부터 중등 과학 교과과정을 아우르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개념을 빠르게 얻을 수 있다. ‘비주얼 과학사전’ 속 신기한 생물과 거대한 천체의 모습, NASA 등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엄선한 초고화질 사진은 자연 과학의 세계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눈으로 생생하게 확인하며 과학에 흥미를 느끼게 해준다. 시험을 잘 보기 위해 과학 교과서나 참고서 내용을 달달 외우는 것이 아니라, 자연의 신비를 즐기면서 궁금한 부분을 찾아보고 탐구하는 것은 오래 지속될 가장 바람직한 과학 공부법이다. 다락원은 ‘비주얼 과학사전’이 즐기는 과학 공부의 첫걸음이 되어 줄 것이다. ‘비주얼 과학사전’과 함께 생물, 지구와 우주, 화학, 물리 등 과학 전 분야에 걸친 신비를 함께 즐겨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다음 대통령’을 출간했다. ‘다음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잘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모색하고, 그에 대한 현실적인 대처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현재 저자는 국제통화시스템과 관련된 곳에서 특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오랜 통찰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살길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책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다음 대통령이 반드시 유념해야 할 내용을 담았다. 저자는 옳고 그름을 판단한 수 있는 일도의 지혜를 가진 자 그리고 하늘과 땅, 사람을 이롭게 하는 삼덕의 마음을 가진 진실한 자를 다음 대통령의 전제 조건으로 꼽는다. 이 책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사람이 지녀야 할 마음가짐과 정치·경제적 안목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다음 대통령이 될 자라면 국제 자금 질서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국익을 위한 정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올바른 신념이 필요하다. 한반도 통일, 경제 해법, 도시 설계 등 다양한 방면에서 저자 나름의 견해를 기술하고 있으며, 해인자본주의와 같은 대안도 함께 제안한다. ‘다음 대통령’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지혜의 왕 솔로몬과 공자’를 출간했다. 잠언과 논어는 각각 솔로몬과 공자의 글이다. 지혜 있는 사람의 처세에 관한 글로서 수백 년간 인류에게 귀감이 되어 왔다. 인류가 보편적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선(善)’이 있어서일까. 이 두 글은 서로 다른 시대, 다른 공간에서 쓰였지만 놀라울 정도로 비슷한 맥락이 많다. 일례로 논어에선 “말을 함부로 하지 않는 것은 몸이 따르지 못함이 부끄러워서이다”라고 말을 앞세우는 태도를 경계했는데, 잠언에서도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라며 가벼운 언행을 멀리하라 했다. 또한 논어에선 “잠시 분을 참지 못하면 그 몸을 망치고 부모에게까지 누를 끼친다”라고 인내를 강조하였으며 잠언에서도 “미련한 자는 분노를 당장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라며 참을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글은 아주 오래전에 쓰인 글이지만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충분히 깨달음을 준다. 인류 최초의 처세서 잠언과 동양의 지혜가 담긴 논어가 어떻게 우리 삶에 적용될 수 있는지 ‘지혜의 왕 솔로몬과 공자’를 통해 인격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행복해지려면 불행을 피하는 방법을 익히고 행복한 삶을 목표로 꾸준히 자신을 가꿀 것을 권하는 인생 지침서가 출간됐다. 북랩은 인생의 여정에서 만나는 여러 가지 난관을 8가지 질문으로 풀어내고 그 답을 제시한 ‘인생의 성공자가 되기 위한 자기관리’를 출간했다. 이 책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도 바르고 안전하게 살아가기 위한 기술이 자기관리라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역으로 불행해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며, 이를 위해 스스로를 계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가 하는 것에 관해 말한다. ‘삶의 본질’, ‘인생의 단계별로 이루어야 할 과제’, ‘삶을 가꾸는 방법’, ‘종교 문제’,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인격과 지성의 필요성’, ‘인간관계와 사회생활’, ‘훌륭한 삶의 기준’과 같이 총 8가지 질문으로 구성된 이 책은 인생 본질에 관한 물음을 던지고 이에 대한 답을 삶의 문제로 세분화하여 제시한다. 인생의 고난을 역사나 철학, 특정 종교 등 한 가지 분야에 기대어 연구한 기존 도서와는 다르게 편견을 없애고 인문학과 종교의 경계를 넘나들며 해답을 찾으려 한 노력이 장점으로 돋보인다. 수년간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내 생일의 신비’를 출간했다. ‘내 생일의 신비’는 지금까지 운명 결정론과는 아주 정반대로 저술하고 있다. ‘생년월일시=사주팔자=운명’이란 기존역술을 ‘성공 만들기’, ‘착한 몸매 만들기’란 운명 창조론으로 얘기한다. 사회과학에 속하는 고전 주역의 변화원리를 자연과학과 접목하는 내용이다. 우리들의 인간변화는 사회과학에 속한다면, 시간변화인 생년월일시는 태양계가 만들어 내는 자연변화에 속한다는 설명을 하고 있다. 누구나 이 땅에 태어날 때 지구의 성질을 닮는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타고난 자기 기질과 성격을 찾게 해준다. 생년월일시에 타고난 신비에 맞추어 직업·활동, 색깔·방향, 짝, 이름을 찾아 실행에 옮기면 성공하고 날씬해지고 행복하다는 저자의 설명은 운명 창조론임이 분명하다. 저자는 10년 이상 걸려 내 생일의 신비를 펴냈다. 박사 수준의 어려운 책은 아니지만 복잡할 수밖에 없다. 젊은 층을 위하여 이 세상에서 가장 쉽게 쓰려고 애쓴 필적이 엿보인다. 오랜 연구와 자문·강의경험을 바탕으로 정성껏 펴낸 내공도 역력하다. 특히 독자들의 편리한 이해를 위해 곳곳에 정리한 도표와 매뉴얼이 눈에 띈다. ‘내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힘내라, 이것이 인생이다’를 출간했다. 나는 지금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가슴에 손을 얹고 한번 생각을 해 보자. 바로 답은 나오지 않겠지만, 만약 내가 항상 생각한 대로 살고 있다면 나는 어제와 항상 다른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고 점점 발전하는 사람이 되고 있을 것이다. 여기 그런 사람이 있다. 바로 ‘힘내라, 이것이 인생이다’의 저자 이오근이다. 이오근 저자도 자신이 원하는 모습이 되기까지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때까지 수많은 노력을 한 사람이다. 가난 때문에 학교조차 가지 못하기도 했다. 공부를 위한 돈을 벌기 위해 친구들이 중학교에 입학했을 때 오일장에 나가서 돈을 벌기도 했으며 공부에 대한 열정 하나로 연고도 없는 서울로 올라가 학비를 벌기 시작했다. 그때마다 많은 문제와 마주쳤다. 공장에서 일하다가 손가락을 다치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괴롭힘에 숱하게 외롭고 괴로운 나날들을 보냈다. 심지어는 실명의 위기까지 갔었다. 하지만 이오근 저자는 포기하지 않았으며 그의 끈질긴 노력의 결과와 과정이 ‘힘내라, 이것이 인생이다’에 담겨 있다. 자신은 흙조차 팔 수 없는 흙수저 중 흙수저라고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시시한 소설집’을 출간했다. 누군가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세상에서 가장 반짝이지 않아도 되지만 소소하며 환상적인 사랑을 하나씩 품고, 그것이 해피엔딩이었으면. 시시한 것들이 많다. 허예나 저자도 그랬다. 이십대에 들어서면 청춘과 젊음이 세상에서 제일 빛날 것 같았고 하는 경험들마다 모두 하늘에 뜬 별보다 눈부실 줄 알았다. 하지만 막상 그 길을 걷다 보니 별거 없네, 하는 생각만 들었다. 저만 그런 것은 아닐 거다. 그래서 펜을 들었고 쓰기 시작했고 탄생한 것이 ‘시시한 소설집’이다. ‘시시한 소설집’에는 여러 사람들이 가진 여러 색깔의 이야기가 있다. 세상에서 더없이 빛나는 사랑을 하는 사람도 있고 이런저런 색이 다 섞여 온통 진창인 색의 사랑도 있다. 밝고 어두운 색이 채 다 어울리지 못해 그 경계가 애매하게 남는 것과 이제 막 짜내기 시작한 물감 같은 것들도 있다. 제목처럼 시시하다. 별거 없다. 하지만 잘 어울리게 섞은 색깔처럼 스며듦이 있다. 허예나 저자의 ‘시시한 소설집’은 그런 책이다. ‘시시한 소설집’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환경재단은 13일(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글로벌 에코캠퍼스 설립을 위한 기금 마련 전시 ‘I Love Eco 작가전’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기자간담회는 ‘I Love Eco 작가전’ 공동위원장인 유홍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 임옥상 화가,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이 공동 주최하며 전시 동참 취지 및 작품소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 현대사를 통해 민중미술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열어온 작가 8인(김정헌/신학철/임옥상/민정기/황재형/이종구/이철수/심정수)과 김운성, 김서경 소녀상 조각가 부부, 김영준 나전칠기 장인이 에코캠퍼스의 모금 취지에 동참하여 출품하였다. 김정헌, 신학철, 임옥상 등의 작가들은 최근 해외 유명 옥션 등에서 작품이 낙찰되면서 사회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성취한 대가들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민중미술 운동 1세대 작가인 민정기, 임옥상 화백은 이번 전시를 위해 작품을 제작했으며, 처음 선보인다. 민정기 화백의 작품 '수성동'은 글로벌 에코캠퍼스가 자리 잡을 인왕산 주변의 풍경을 아름답게 담았다. 임옥상 화백은 물의 특성을 활용해 삶의 이치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