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노현 부회장이 최근 LS미래원에서 ‘LS 팀장 컨퍼런스 2025’를 개최해 조직 내 리더십 역량 강화를 주도했다. 명 부회장은 차세대 AI의 등장과 미국발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인한 격변의 시대를 맞아 팀장들에게 “이처럼 판이 흔들릴 때일수록 새로운 기회가 생기는 법이니 LS GPT나 연수 프로그램 등을 적극 활용해, 혁신적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최적의 실행 전략을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직 리더로서 각 구성원이 향상된 업무 방식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팀마다 새로운 전략으로 두각을 드러낼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AI 시대에 적합한 젠지(Gen Z) 세대의 아이디어도 적극 수용하는 것은 물론 LS MBA 등의 인재경영 프로그램을 활용해 조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할 것”을 당부했다. 2023년부터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그룹 내 팀장 350여 명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LS그룹의 장기 목표인 ‘Vision 2030’에 맞춰 모든 팀이 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명 부회장의 주문에 따라 AI 기반의 업무 생산성 제고를 통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블랑 써밋 74 커뮤니티’가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이며, 이로써 대우건설은 최근 5년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업계 최다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1954년 독일에서 시작된 이후 70여 년간 가장 뛰어난 디자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해왔다. 올해는 전 세계 66개국에서 약 1만 1천 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블랑 써밋 74 커뮤니티’는 혁신적이고 탁월한 디자인을 인정받아 수상작에 선정되었다. ‘블랑 써밋 74’는 대우건설이 부산에 공급하는 초고층 고급 주거로, 최고 69층 규모 랜드마크 단지이다. 단지는 부산 북항 바다와 대규모 공원(조성 예정)이 인접해 있어, 입주민들이 커뮤니티에서도 쾌적한 환경과 우수한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공간을 설계하였다. 거주 공간을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블랑 써밋 74의 주요 커뮤니티 시설은 ‘45 워터스테이’와 ‘카페&비스트로’로,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한 프리미엄 공
■대방건설, 현장 중심 경영철학으로 고객신뢰 구축 대방건설 구찬우 대표는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 경영'을 핵심 철학으로 삼고 있다. 구 대표는 전국의 분양 현장을 직접 방문해 내부를 면밀히 검토하며, 실질적인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북수원 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 견본주택을 찾아 1시간 넘게 머무르며 현장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러한 현장 중심 경영은 고객 신뢰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트르', 차별화된 주거 가치 제공…광폭거실 및 혁신 평면 설계 도입 2021년 공시대상 기업집단으로 선정되며 대기업 반열에 오른 대방건설은 자사 브랜드 ‘디에트르’를 통해 수도권 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디에트르는 ‘존재하다’라는 의미의 프랑스어 ‘에트르(être)’와 대방의 ‘D’를 결합하여 만들어진 대방건설의 브랜드다. 「‘나의 가치’를 발견하는 곳」을 뜻하며, 대방건설이 추구하는 프리미엄 주거문화와 고객이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더하여, 집이라는 공간에서 내가 가장 나 다운 존재로 내면의 가치를 발현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
계룡건설이 지난 2월 2회에 걸쳐 대전 계룡건설 사옥에서 ‘2025년 현장소장 재해예방 운영계획 보고회’를 열고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점검 및 재해예방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현장소장(안전보건총괄책임자) 및 관련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용노동부의 재해예방 특별 강의를 비롯해 현장별 안전관리 운영계획 보고, 우수 운영 사례 발표, 개선사항 토의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계룡건설은 전 현장의 ‘사고 ZERO’를 목표로 하는 결의를 다졌다. 특히, 스마트 안전경보장치, 추락방지 스마트 에어백 등 스마트 안전 장비와 안전시설을 추가 지원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현장별 안전 컨설팅 및 현장 임직원과 협력업체 교육을 강화해 안전 기본 원칙 준수를 철저히 다짐했다. 또한, 계룡건설은 안전관리 우수 현장을 선정해 포상하고, 임직원 및 협력업체 대상으로 안전관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우수 안전관리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계룡건설 이은완 전무(최고안전책임자)는 “건설기술 발전과 노동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방안을 강구하며 안전관리 시스템을 보다 발전시켜나갈 것”이라며, “무재해 현장을 위한 선제적 예방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신반포4 재건축 사업 수주에 나섰다. 반포 일대를 대표하는 래미안 퍼스티지, 원베일리, 원펜타스 등 독보적 '래미안 타운'과 내년 준공을 앞둔 래미안 트리니원에 이어 또 하나의 상징이 될 시그니처 단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 해외 유수 설계사와 세계적 명성 디자이너 참여…최상의 설계 제안 래미안 원베일리 설계를 협업한 미국의 건축설계그룹 SMDP를 비롯해 디자이너 Ron Arad(론 아라드), Nicola Galizia(니콜라 갈리지아) 등 세계 최고의 거장들과 손잡고 신반포4차를 반포의 정상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다. 단지 외관은 세라믹 타일, 알루미늄 패널 등 최상급 외부 마감재를 활용해 우아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갖춘 '모던클래식'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반포의 상징적 아이콘이 될 170m 높이, 100m 길이의 스카이 브릿지와 한강의 화려한 곡선을 모티브로 한 단지 입구 230m 길이의 초대형 문주는 주변을 압도해 단지 고급화를 더욱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한강으로 열린 7개 주거동은 혁신 설계를 통해 최대 210m의 동간 거리 확보로 주거의 쾌적성을 극대화하고 모든 조합원이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오는 28일(금)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일원에 들어서는 ‘블랑 써밋 74’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블랑 써밋 74는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이 적용된 초고층 단지로 아파트 3개 동과 오피스텔 1동으로 구성된다. 지하 5층 ~ 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전용면적 94~247㎡ 아파트 998세대를 지난해 분양했고, 2월부터 전용면적 84~118㎡ 오피스텔 1개 동 276실을 공급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오피스텔 276실은 전용면적별로 △84㎡OA1,2 46실 △114㎡OA1,2 92실 △115㎡OA1,2 46실 △118㎡OA1,2 92실로 구성된다. 블랑 써밋 74 오피스텔의 평균 평당분양가는 2천 650만원이며, 2028년 말 입주 예정이다. 비스포크 냉장고 패키지, 시스템 에어컨 & 청정환기, 고급 외산 욕실 도기 및 수전, 빌트인 주방가전 3종 등 하이엔드 풀옵션이 무상 제공된다. 또한, 계약금 2,000만 원만 납부하면 입주 전까지 추가 계약금 부담이 없으며, 중도금 대출(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더불어, 입주 전까지 전매도 무제한 허용된
DL이앤씨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홍실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 삼성’을 성공리에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아크로 삼성은 지하 4층~지상 25층, 전용면적 92~167㎡, 4개 동, 아파트 419가구 규모로,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도보 3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다. 위례-신사선(청담역)과 GTX-A노선(삼성역) 수혜 단지로 꼽힌다. 여기에 삼성동 일대 현대자동차 GBC는 물론,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등 다수의 대형 호재가 예고된 입지에 들어섰다. DL이앤씨는 2018년 11월 시공사 선정 이후 2021년 10월 본 착공을 거쳐 아크로 삼성을 준공했다. 하이엔드 브랜드에 걸맞게 일반 단지보다 높은 천정고(2.5m), 한강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 호텔식 출입구 형태인 드롭오프존, 고품격 로비 가든 등을 적용했다. 특히 DL이앤씨는 최고의 품질 확보를 위해 단지 시공 과정에 인공지능(AI)을 비롯해 빌딩정보모델링(BIM), 드론 등 최신 IT기술을 적극 활용했다. 또한 시공 단계별 홀드포인트를 지정, 전수 점검을 통해 철저한 품질 관리를 진행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No.1 하이엔드 브랜드인 아크로의 기준에 걸맞은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품질 관리에
현대건설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대기업 협업형)’ 지원사업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을 오는 3월 13일(목)까지 모집한다. 정부의 대표적인 창업기업 자금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인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후 3년 초과 7년 이내의 도약기 스타트업이 매출 부진과 자금 부족으로 겪는 데스밸리(Death Valley, 위기 상황)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이 가운데 대기업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기업 협업형’에 참여해 총 14개 기업을 선발한다. 모집은 △스마트건설기술 △미래 주거 △친환경 △헬스케어 등 컨테크(Con-tech) 관련 4개 분야로, 신청‧접수는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가능하다. 서류․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2억원의 지원금과 현대건설 사업부서와의 연계 협업을 통해 △기술검증(PoC, Proof of Concept) △공동 R&D △투자 유치 △네트워킹 & 컨설팅 △홍보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건설산업 스타트업 확대와 다양한 혁신
DL이앤씨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2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다. 연희2구역 공공재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726-1번지 일원에 아파트 109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DL이앤씨는 지난 22일 열린 연희2구역 주민 총회에서 단독으로 시공권을 획득했다. 공사비는 약 3993억원이다. 연희2구역은 홍제천과 안산이 인접한 사업지다. 내부순환로와 서부선 경전철(예정), 3개 노선 환승역인 홍대입구역 등 탄탄한 교통 인프라가 강점이다. 신촌 현대백화점과 AK프라자 홍대, 서울 대표 상권인 홍대입구역, 연남동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홍연초와 연희초, 연북중, 명지고와 충암고, 명지대, 연세대 등 초중고와 명문사학도 인접해 우수한 교육 인프라도 갖췄다. DL이앤씨는 연희2구역의 새 단지명으로 ‘e편한세상 연희’를 제안했다. 지역명이 조선시대 세자궁 중 하나인 ‘연희궁’에서 유래된 만큼, 오랜 세월 담아온 본연의 기품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에 새로운 랜드마크를 세우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DL이앤씨는 기존의 단조로운 아파트 디자인에서 벗어나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입면에 수직적 패턴의
현대건설이 제안하는 미래 주거 모델과 공동주택에 적용한 작품들이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대건설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5’ 공간·건축 부문에서 ‘디에이치 올라이프케어 하우스(THE H All Life Care House)’로 ‘골드 위너(Gold Winner)’에 선정됐으며, 웨이파인딩 시스템, 티하우스, 업사이클링 조경시설물, 놀이터 등 6개 작품으로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24(월)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전 세계 25개국, 1,600명 이상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디자인 어워드로 매년 권위 있는 디자인 전문가들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골드 위너’로 선정된 ‘디에이치 올라이프케어 하우스’는 현대건설이 제시하는 미래형 주거 모델로, K-디자인과 웰니스 기술의 융합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제안한다. 한옥에서 영감을 받은 포켓 테라스와 가변형 가구 등 창의적인 공간 솔루션으로 공간 활용의 유연성을 극대화하며, AI기반의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과 카투홈(Car-to-Home) 서비스 등을 도입해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전 출품작 상위 3%에 해당하는 ‘
세아베스틸지주(대표이사 이태성·김수호)가 국제표준 ‘ISO 14607’ 탄소발자국 산정 솔루션 검증을 획득하며 본격적인 탄소중립 이행에 나선다. 세아베스틸지주는 국제 공인 인증기관 로이드인증원(LRQA)로부터 자회사 세아베스틸·세아창원특수강이 생산하는 특수강 전 제품에 대해 국제표준 ‘ISO 14067’ 탄소발자국 산정 솔루션에 대한 적합성 검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ISO 14067’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품의 전체 수명주기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객관적이고 정량화된 데이터로 측정하기 위해 제정한 국제표준으로, 이번 세아베스틸지주의 ‘ISO 14067’ 탄소발자국 검증은 세아베스틸·세아창원특수강이 국내 사업장에 구축한 탄소배출량 측정·관리 솔루션의 신뢰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실제로, 세아베스틸지주는 각 사업장에서 생산하는 길이 등 규격에 따른 특수강 전 제품의 표준화된 탄소배출량 데이터를 분류 및 정제하는 작업을 지난 2년 간 진행해왔으며, 이를 통해 원자재 조달부터 전체 생산공정, 출하, 운송, 최종 리사이클 등 제품의 전체 수명주기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 산출 시스템을 구축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유럽 및 미주 등 글로벌 부품사와의 공급계
서울시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인해 사라져가는 꿀벌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월 12일 현대엔지니어링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꿀벌 서식지 및 밀원 정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과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이 참석해 꿀벌 서식지 조성과 밀원정원 조성 등을 통해 꿀벌 개체수를 늘리고 수분 매개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도심 공원의 자연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시 소유 공원에 꿀벌 서식지를 제공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은 ▴꿀벌 서식지 및 밀원정원 조성 ▴시민 대상 체험 및 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계선지능인의 자립을 위한 직업 훈련을 제공하는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꿀벌은 생태계 건강을 가늠하는 척도이다. 지난 2022년 4월 국내에서 약 78억 마리가 폐사했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는 이러한 꿀벌 감소 현상의 심각성을 보여준다. 꿀벌 개체 수 감소는 도심 녹지의 과실수 생산량에도 영향을 미쳐 꿀벌 서식지 보전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꿀벌 살리기 프로젝트는 민간 기업의 ESG 경영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지만, 최적의 꿀벌 서식 장소 마련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일반분양 1675세대가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업계는 어려운 시장 분위기 속에서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이 완판을 기록한 것은 지역 미래가치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브랜드 파워 덕분이라고 분석한다. 청주시에 따르면 사직동 일대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사직3구역) 2330세대를 포함해 총 1만5000여 세대가 넘는 정비사업이 예정돼 있다. 대규모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사직동은 원도심의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고 생활 인프라 확충, 지역 이미지 개선 등으로 청주시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2330세대의 매머드급 신축 아파트로 특화 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점이 이번 흥행에 주효했다. 실제 단지는 우수한 상품성을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남측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채택했다. 또한 일부 세대는 무심천 조망이 가능해 개방감도 우수하다. 총 2330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되는 만큼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높은 삶의 질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구성했다. 단지에는 입주민의 건강을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두 건의 송전공사를 연이어 수주하며 전력망 건설 분야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건설은 최근 사우디 전력청(SEC)이 발주한 ‘태양광 발전 연계 380㎸ 송전선로 건설 프로젝트’를 연달아 수주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메디나와 젯다 지역에 각각 건설하는 송전선로로, 총 공사금액은 약 3억 8,900만 달러(한화 약 5,125억원) 규모다. 메디나 지역에 구축하는 ‘후마이지 태양광 발전 연계 380kV 전력망’은 사우디 서부 내륙의 후마이지에 건설 예정인 태양광 발전소에서 메디나 인근의 변전소까지 연결하는 311km의 송전선로다. 젯다 지역에 건설하는 ‘쿨리스 태양광 발전 연계 380kV 전력망’은 사우디 서부 해안 쿨리스에 건설 예정인 태양광 발전소에서 메카 인근의 기존 전력선로를 연결하는 180km의 송전선로로, 두 프로젝트 모두 2027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시공사 선정은 발주처인 사우디 서부 전력청이 초청한 일부 기업의 경쟁입찰을 통해 이뤄졌다. 50여 년간 40건의 사우디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사우디 전력청과 오랜 신뢰관계를 구축해온 현대건설은 이번 프로젝트 또한 턴
해태아이스가 KBO와 ‘2025 KBO 리그’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야구위원회에서 열린 스폰서십 체결식에는 해태아이스 김정태 대표이사, KBO 허구연 총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태아이스는 ‘탱크보이’의 가운데 글자 ‘크보’가 야구 팬들이 KBO를 그대로 발음하는 ‘크보’와 동음인 점에서 착안해 국내 최대 프로스포츠인 KBO 리그와의 스포츠 마케팅을 기획했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해태아이스는 탱크보이를 앞세워 2025 시즌 KBO 리그의 정규 시즌 및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등 KBO가 주최하는 모든 대회에서 국내 프로야구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향후 해태아이스는 KBO와 연계한 탱크보이의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티켓 구매 인증 이벤트, 팬들이 함께 참여하는 스폰서 데이 프로모션 등을 기획해 야구 팬들을 찾아간다. 해태아이스 관계자는 “지난해 프로스포츠 최초로 1천만 관중을 돌파한 KBO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해 기쁘다”며 “꾸준히 사랑받는 탱크보이와 KBO 리그의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