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11년 만에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을 전면 리뉴얼하고, 새롭게 단장한 ‘SUMMIT’ 브랜드를 공식 런칭했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 BI 디자인 변경 수준을 넘어 하이엔드 주거 시장에서의 사업경험과 고객 Needs를 바탕으로 브랜드 철학부터 디자인 시스템, 커뮤니케이션 방식, 품질 기준까지 전반을 재정비한 ‘하이엔드 2.0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푸르지오 써밋’이라는 기존 브랜드명은 ‘SUMMIT’ 단일 네이밍으로 정제되었고, 이를 상징하는 새로운 심볼이 함께 도입됐다. 이는 고급 주거시장에서의 브랜드 상징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SUMMIT만의 독자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SUMMIT을 단순한 고급 주거 브랜드가 아니라, 고객의 성취를 상징하는 기념비(Monument)로 재정의 했다. ‘The Monument of Aspiration’으로 정의되는 브랜드 철학은 써밋 브랜드가 고객 성취의 정점이 되는 상징물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심볼은 브랜드 철학의 앞글자인 ‘M’과 ‘A’를 조합해 만든 모노그램으로, 대우건설만의 SUMMIT 아이덴티
대우건설 김보현 사장이 지난 20일(일) 오후 서울 강남구 SETEC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 1차 합동설명회에 직접 참석해, 조합원들과의 소통에 나서며 대우건설의 수주의지와 사업 역량을 강하게 피력했다. 김보현 사장은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장, 재무관리실장 등 경영임원과 주택사업본부 임직원들과 함께 단상에 올랐으며, 조합원들을 향해 “써밋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해 첫 번째 사업지로 개포우성7차를 선택했는데 이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라며 “개포우성7차는 써밋이 지향하는 프리미엄의 기준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드릴 수 있는 곳이다”라고 밝혔다. 이 날 대우건설 임직원들과 함께 월드클래스 설계 회사, 프랑스 빌모트의 토너 마케라(Tonus Michela) 수석 디자이너도 깜짝 참석했다. 토너 미케라 디자이너는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써밋 프라니티’의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그녀는 “개포가 가진 대한민국 서울에서의 입지적 특성과 매력에 빠져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개포우성7차의 미래는 개포, 그리고 더 나아가 강남을 대표하는 대표 건축물이자 주거단지로써, 독창적이면서도 조화로운 현대건축의 상징이자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
개포우성7차에 혁신적인 설계안과 압도적인 사업조건으로 ▲낮은 분담금 ▲빠른 사업추진 ▲높은 브랜드 가치를 전면에 내세운 삼성물산이 공식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21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홍보관을 열고, '래미안 루미원'을 그대로 옮겨 놓은 1/120 축척 모형을 통해 개포우성7차에 새롭게 탄생하는 하이엔드 주거 단지의 모습을 선보인다. 홍보관에는 차별화된 곡선 디자인으로 빛의 관문을 형상화한 외관 디자인을 직접 볼 수 있는 단지 모형을 비롯해, 사업 제안 내용이 담긴 영상 관람과 궁금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상담 자리도 마련된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디자인 그룹 '아르카디스(ARCADIS)'와 협업해 혁신적인 외관 디자인을 앞세워 개포 지역의 정점으로 자리매김할 설계안을 제안했다. 동간 간섭을 최소화하는 10개동∙2열 최적의 주거동 배치를 통해 단지의 쾌적함을 극대화하면서, 열린 조망 777세대를 확보해 조합원 100%가 양재천∙탄천∙대모산 등 우수한 자연 환경을 조망할 수 있는 최상의 조망 세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100% 남향 세대 배치와 조합원 모두가 5 bay 이상의 특화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이 지난 7월 17일 유현준 건축사무소에서 제6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큐베이팅을 진행했다. ‘THE FUTURE WE NEED – 공간을 넘어 미래를 짓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5월 16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공모전은 유현준 건축가 (홍익대 건축도시대학 교수)가 멘토로 참여, 인사이트 영상을 제공하며 접수 시점부터 이목을 끌었다.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팀, 총 46명의 학생들이 유현준 교수와 1:1 인큐베이팅 (오프라인 크리틱) 및 커피챗 세션을 진행했다. 유현준 교수는 “조금만 수정해도 멋진 결과물들이 나올 1차 작품들이 많이 보였기에 2차 작품이 기대가 된다”며 “여름방학에 열정을 가지고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이번의 경험은 분명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을테니 모두 응원한다”고 말했다. 건축부문 참가자 ‘담닮팀’ (숭실대학교 건축학부 이가연 외 1명)은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저희끼리는 발견하지 못했던 점을 인큐베이팅 때 깨달을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인큐베이팅을 토대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서 여름방학 동안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보겠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개포지역의 마지막 프리미엄 입지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개포우성7차에 입주민의 일상이 자연의 감동으로 채워지는 하이엔드 조경을 제안한다. 래미안 루미원 조경 설계의 핵심은 단지 중심을 가로지르는 약 1만㎡(3000평) 규모의 초대형 중앙광장 ‘파라마운트 밸리(PARAMOUNT VALLEY)’다. 단지 주동 사이를 흐르는 계곡을 형상화한 압도적인 규모의 광장은 도시와 자연이 맞닿는 경계에서 숲과 폭포가 조화를 이루는 대표적인 랜드마크 공간이다. 광장 중심에는 단지의 역사를 간직한 300년 수령의 느티나무가 상징목으로 자리 잡아 입주민들에게 깊은 인상과 자부심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아트리움을 감싸며 흐르는 120m의 물길인 ‘스타라이트 웨이브(STARLIGHT WAVE)’는 낮에는 자연을 비추는 거울이 되고, 밤에는 별빛을 반사하며 ‘은하수 길’로 변모한다. 중앙광장을 지나 마주하는 80m 길이의 파노라마형 벽천 ‘더 인피니트 베일(THE INFINITE VEIL)’은 또 하나의 랜드마크이다. 사계절 푸른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절벽을 타고 시원하게 흐르는 대형 벽천은 마치 깊은 숲속에서 만나는 폭포처럼 극적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대표 시공 출자자로 참여한 컨소시엄(BNOT㈜)이 7월 16일 ‘부산항 신항 남컨 서측부두 대상지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의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상지공모형 민간투자사업은 2024년 10월 새롭게 도입된 방식으로, 우선협의대상자 선정 이후 정책방향을 고려하여 정부와 민간이 함께 사업을 기획·구체화하는 투자모델이다. 이번 부산항 신항 남컨 서측부두 사업은 항만업계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대상지 공모형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정부가 정책방향과 주변 인프라 연계 방안을 사전에 제시하고, 민간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사업성을 더해 제안서를 보완해나가는 방식으로 공공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본 사업은 부산항 신항 남컨 서측부지에 2천TEU급 피더부두 2선석과 3만DWT급 잡화부두 1선석을 조성·운영하는 내용으로, 향후 해양수산부와 협업해 제안서를 구체화한 후 적격성 검토와 제3자 제안공고 등을 거쳐 2029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24년 시공능력평가에서 항만 분야 1위 실적을 기록하며 항만 인프라 분야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부산항
현대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가 7월 18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호원동 281-2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A 50가구 ▲59㎡B 109가구 ▲59㎡C 43가구 ▲84㎡A 382가구 ▲84㎡B 40가구 ▲84㎡C 50가구다.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서울 경계까지 직선거리로 약 3km면 닿을 수 있는 거리다. 단지가 자리한 호원동은 의정부 내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특히 우수한 지역으로, 생활 인프라 역시 탄탄하게 구축돼 있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이 지나는 회룡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로, 두 정거장이면 서울(도봉산역) 진입이 가능하다. 회룡역에서는 시청역, 강남구청역 등 서울 강북과 강남의 주요 업무지구까지 40분대로 도달 가능하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망과도 가
현대건설이 재생에너지 공급을 다변화하는 전략적 ‘에너지 유통’으로, 재생에너지 PPA 생태계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최근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사단법인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이하 대태협), 굿뉴스에너지와 함께 ‘태양광 발전소 PPA 공급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건설 개발사업부 이동훈 상무, 대태협 곽영주 회장, 굿뉴스에너지 김종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3사는 태양광 생산 전력의 안정적인 판매와 플랫폼 기반의 PPA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대태협은 2020년 국내 태양광 발전사업자의 권익을 위해 설립된 협회로, 중소형 태양광 발전을 소유한 사업자들이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굿뉴스에너지는 현대건설과 전략적 협력관계인 에너지 IT기업 식스티헤르츠(60Hz)의 자회사로, 국내 최초 RE100(Renewable Energy 100) 전용 재생에너지 거래와 이행 관리 서비스 플랫폼을 론칭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태협은 회원사로부터 발전사업자를 모집하고 ▶굿뉴스에너지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계약·정산·모니터링 등을 자동화하며 ▶현대건설이 수요처 매칭과 운영, 금융조달 등을 지원한다.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SUMMIT(써밋)’의 리뉴얼 프로젝트와 함께 선보이고 있는 감각적 콘텐츠 시리즈 ‘SENSE OF SUMMIT’의 일환으로 AI 미디어아트 공모전 수상작과 브랜드 시그니처 향 ‘THE MONUMENT’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각·청각·후각을 통해 브랜드 철학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차별화된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6월 건설업계 최초로 SUMMIT AI 영상 공모전을 열고 ‘The Monument of Aspiration(써밋, 열망과 성취의 기념비)’을 주제로 AI 기반 영상 콘텐츠를 모집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의 영상들은 지난 7월 10일 전 세계 스트리밍 플랫폼에 공개된 SUMMIT 브랜드 공식 음악 ‘The Monument, SUMMIT’을 배경으로 제작됐다. 총 4편의 수상작(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2)이 선정됐으며, 참가자들은 이 음원의 감정과 리듬, 브랜드 철학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해석해 디자인과 서사를 담은 시청각 콘텐츠를 선보였다. 그 중 대상 수상작 ‘The SUMMIT of Light’(팀명 스튜디오프리윌루전_BOMB)는 개인의 성공을 향한 고유한 여정을 조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은 GS건설, 금호건설과 함께 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에서 선보인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가 계약 개시 후 80여 일 만에 전 세대 분양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7층, 총 17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39~102㎡ 총 2,638가구 중 일반분양은 2,041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다. 이번 성과는 최근 침체된 지방 분양 시장 속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국토교통부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지방 미분양 물량이 5만 1,372가구에 달하는 등 시장 전반에 신중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빠르게 완판되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실제로 해당 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 최고 7.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근 5년간 진해구 분양 단지 중 가장 많은 청약 접수 건수를 달성했다. 두산건설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데이터에 기반한 철저한 입지 분석과 수요 예측을 통해 시장에 적합한 상품을 제안하고 고객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주거 요소를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혁신적인 지하공간 설계를 바탕으로 개포우성7차에 개포 지역 최고의 하이엔드 커뮤니티 시설과 주차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개포우성7차에 지하 4개층, 22m 높이의 아트리움 커뮤니티 공간을 제안했다. 천장을 넓게 개방한 중정 형식의 공간에 크리스털을 형상화한 천창을 덮은 아트리움은 지하 4층까지 자연 채광이 들어올 수 있게 해 언제나 밝고 쾌적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지하 공간을 선사한다. 세대당 3.8평의 커뮤니티 면적(총 4226평) 또한 개포 일대 최대 규모다. 최근 강남권 신축 아파트 단지의 세대당 커뮤니티 면적이 2평 정도인 것과 비교하면 2배에 달하는 규모이며, 지하 개별 세대 창고 공간까지 포함하면 세대당 5.3 평의 면적을 제공한다. 아트리움을 중심으로 한 지하 4개층에는 ▲라이프 ▲액티비티 ▲에듀 ▲컬처 4개 구역으로 구성된 대규모 커뮤니티 공간인 '클럽 래미안'이 들어선다. 클럽 래미안은 ▲브라이트 아쿠아파크 ▲네이처 피트니스 ▲그린골프클럽 ▲다목적 체육관 ▲러닝 트랙 ▲레스토랑 등 조합원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스포츠∙문화 시설을 집중 배치해 사계절 내내 쾌적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명품 공
대우건설이 지난 12일 서울특별시 천호동 532-2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천호동 532-2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은 24,000㎡의 부지에 지하 4층~지상 24층 규모의 아파트 8개 동, 총 582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2,453억원(VAT 별도)이다. 대우건설은 천호동 532-2번지 일대에「프라우드힐 푸르지오」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단지명은 최고의 입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는 프라우드(PROUD)와 정상의 가치를 뜻하는 힐(HILL)을 조합해 강동 최고의 입지에 정상의 가치를 더한 주거 명작을 짓겠다는 대우건설의 의지를 담았다. 프라우드힐 푸르지오에는 천호 지역 최초로 70m의 높이의 스카이 커뮤니티가 적용되며, 한강 조망이 가능해 천호의 상류 주거 문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더불어 세대 내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를 구축해 주거환경의 쾌적성과 편리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제안했다. 피트니스 클럽, 골프 클럽, 스크린 골프, 프리미엄 사우나, 그리너리 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의 시설을 비롯해, 풋살장과 다목적 체육관 등 스포츠 멀티플렉스를 조성해 입주민들이
하이크비전(HIKVISION)의 자회사인 하이크마이크로(HIKMICRO)가 고정밀 코리올리 및 초음파 유량계를 출시하며 글로벌 계측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이러한 전략적 확장은 생산 관리, 예측 유지관리 및 안전을 하나의 경제적 솔루션으로 통합한 종합 산업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회사의 야심 찬 목표를 향한 또 하나의 진전이다. 하이크마이크로는 칩 설계 및 제조, 핵심 알고리즘 개발, 완전 테스트 및 생산을 통합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제조업체 중 하나로, 산업 전반에 고급 열화상 기술 공급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 칩부터 시스템을 아우르는 하이크마이크로의 통합적 접근 방식은 높은 가격을 유지하던 업계 거물들의 독점 구조를 깨뜨렸고, 이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예측 유지보수를 도입하고 생산 안전을 개선할 수 있었다. 스테판 리(Stefan Li) 하이크마이크로의 해외 시장 이사는 "현재 공장에 필요한 것은 바로 생산 제어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더 경제적인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그는 "계측기 분야로 확장하면서 우리는 자사의 열화상 전문성을 자연스럽게 활용하게 됐다"면서 "2016년에 설립된 하이크비전의 자회사인 하이크마이크로는 칩 설계 및 제조, 핵심 알고리즘
현대건설이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하며 미국 에너지 시장 진출로를 넓혀나가고 있다. 현대건설은 9일(현지시간),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 민간기업과 공기업, 정책펀드 등으로 구성된 ‘팀 코리아’의 일원으로 총 7,500억원 규모의 미국 텍사스주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금융조달을 완료하고 본격 착공에 나섰다. 이번 사업의 프로젝트명은 ‘LUCY’로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북서쪽 지점 콘초 카운티에350MWac(455MWdc)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여의도 면적의 약 4배, 축구장 약 1,653개에 해당하는 1,173만 5,537㎡ 부지에 약 7,5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초대형 사업으로, 준공 후 35년간 연간 약 926GWh의 전력을 생산·판매할 예정이다. 이는 월평균 300kWh를 사용하는 4인 가구 기준으로 약 26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현대건설은 본 사업의 개발단계부터 참여해 지분 투자, 기술 검토, 태양광 모듈 공급을 담당한다. 시공은 현지 건설사인 프리모리스가, 운영은 한국중부발전이 맡는다. 2023년 8월, 프로젝트 펀드 투자계약 및 사업
스티렌 계열 소재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INEOS Styrolution이 100% 바이오 기반 재생 원료로 제조된 폴리스티렌 제품 Styrolution® PS 158K BC100의 상업화에 성공했습니다. 해당 소재는 2025년 초부터 일본의 주요 유통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식품 트레이 형태로 출시되어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Styrolution® PS 158K BC100은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and Carbon Certification) 인증을 받은 매스 밸런스(Mass Balance) 방식을 적용하여, 100% 바이오 기반 원료로 생산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화석연료 기반 폴리스티렌 대비 최대 172%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달성하였으며, 지속 가능한 소재 전환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일본 식품위생법을 포함한 글로벌 식품 접촉 규제를 완벽히 준수하며, **일본화학산업평가기구(JCII)**로부터 A등급 인증을 획득해 식품 안전성 측면에서도 높은 신뢰를 확보했습니다. 또한, 우수한 내열성과 투명성을 제공하여 식품 포장의 기능성과 시각적 품질을 동시에 만족시킵니다. INEOS S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