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7회 중국 수출입 박람회(이하 '캔톤페어(Canton Fair)')가 4월 15일 공식 개막했다. 오랜 기간 캔톤페어의 귀빈 역할을 해온 중국 국영 자동차 기업 GAC는 3가지 신차 모델 GAC S7, HYPTEC HL, AION UT와 GoMate Humanoid Robot, A480 Supercharger, 7kW AC Charger 등 최첨단 혁신 기술을 공개하며 글로벌 무대에 복귀했다. GAC는 이처럼 한층 강력해진 제품 경쟁력과 지속적인 기술 혁신 및 독창적인 문화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새로운 브랜드 비전 '테크 GAC(Tech GAC)'를 자랑스럽게 선보이며, 미래 지향적이고 친환경적인 글로벌 발전 모델을 선도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GAC는 올해 캔톤페어에서 제품 혁신, 첨단 로봇 기술, 미래 지향적 친환경 글로벌화 전략간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통해 한층 강화된 '브랜드 정체성(brand identity)'을 새로 선보였다. 전시 부스에서는 최첨단 기술과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요소를 결합해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몰입감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했다. 이 결과, 유럽, 중동, 남미 등 세계 각지에서 온 바이
기아가 16일(현지시간) 진행된 ‘2025 월드카 어워즈(2025 World Car Awards)’에서 EV3가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아는 지난해 EV9에 이어 이번 EV3까지 2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하며 대형 전동화 SUV부터 콤팩트 전동화 SUV에 이르기까지 기아 전동화 모델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뿐만 아니라 기아는 지난 2020년 텔루라이드(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쏘울 EV(세계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를 시작으로, 2023년 EV6 GT(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2024년 EV9(세계 올해의 자동차, 세계 올해의 전기차)에 이어 이번 EV3까지 월드카 어워즈에서 총 6개의 상을 수상했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EV3가 권위 있는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차를 수상해 영광스럽다”며 “이번 수상은 혁신적인 기술과 우수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아의 글로벌 리더십을 보여주며, EV3가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들에게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시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현대자동차가 16일(수, 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5 뉴욕 국제 오토쇼(2025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디 올 뉴 팰리세이드(The all-new Palisade)’를 북미 시장에 최초로 선보였다. 현대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인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이하 팰리세이드)는 현대차가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견고하고 고급스러워진 외장 디자인과 넓어진 실내 공간을 비롯해 현대차 최초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추는 등 프리미엄 플래그십 대형 SUV에 걸맞은 상품성을 확보했다. 또한 현대차는 오프로드 감성을 극대화한 ‘팰리세이드 XRT Pro’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호세 무뇨스(José Muñoz)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춰 새롭게 선보이는 팰리세이드와 같은 신차들은 현대차의 탄탄한 포트폴리오 및 다양한 파워트레인 선택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예시”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는 자동차 산업이 소비자 수요에 기반한다는 것을 알기에 EREV, 하이브리드, 내연
기아가 16일(수, 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5 뉴욕 국제 오토쇼(2025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뉴욕 오토쇼)’에 참가했다. 개성 넘치는 스타일과 강력한 주행 성능의 EV9 나이트폴 에디션 세계 최초 공개 기아는 뉴욕 오토쇼에서 플래그십 전기 SUV ‘EV9 나이트폴(Nightfall) 에디션’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는 △셀토스 △스포티지 △텔루라이드 등 기존 SUV에 적용한 나이트폴 패키지를 EV9에 새롭게 적용해 기아 전동화 라인업의 고급스러움과 정체성을 한층 강화했다. EV9 나이트폴 에디션은 전면 그릴, 스키드 플레이트, 도어 하단 등 외관 전반에 나이트폴 에디션 전용 블랙 디테일과 신규 색상인 로드라이더 브라운(Roadrider Brown)을 적용해 개성을 강조했다. 실내는 블랙 인테리어 테마와 정교한 스티치 디테일을 통해 세련된 분위기를 선보인다. EV9 나이트폴 에디션은 ‘부스트(Boost)’ 기능을 탑재해 최대 토크를 기존 61.3kgf·m에서 71.3kgf·m로 끌어올렸다. 듀얼 모터 기반 최고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15일(화, 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전동화 오프로더 SUV ‘엑스 그란 이퀘이터 콘셉트(X Gran Equator Concept)’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모터스포츠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리버리(livery)를 적용한 레이싱 차량 ‘GMR-001 하이퍼카’의 실차 디자인 모델과 레이싱 슈트 디자인을 선보이며 내구 레이싱 참가에 대한 브랜드의 의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현대차 대표이사 호세 무뇨스 사장은 환영사에서 “제네시스는 지난 10년간 단순한 양적 성장을 넘어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세워가고 있다”며 “제네시스가 시장에 파격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러우며, 오늘 이곳에서 제네시스의 또 다른 여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도로 위의 정교함과 험로에서의 강인함을 동시에 갖춘 ‘엑스 그란 이퀘이터 콘셉트’ 제네시스의 ‘엑스 그란 이퀘이터 콘셉트(X Gran Equator Concept)’는 도전적인 모험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디자인된 전동화 기반의 럭셔리 오프로더 SUV 콘셉트 모
글로벌 건설장비 제조업체인 XCMG 머시너리((XCMG Machinery, SHE: 000425)의 굴착기 전문 사업부 XCMG 엑스커베이터(XCMG Excavator)가 바우마 2025(bauma 2025)에서 '친환경 내일을 위한 견고한 혁신(Solid Innovation for Green Tomorrow)'이라는 주제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4월 7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이 글로벌 건설기계 박람회에서 XCMG 엑스커베이터가 유럽 시장을 겨냥해 세심하게 설계한 E-시리즈 굴착기 13종을 공개하자, 이 굴착기들은 최첨단 솔루션으로 큰 주목을 받으며 기록적인 주문량을 기록했다. 전기 굴착기의 선구자: 유럽 시장 겨냥한 정밀 엔지니어링 XCMG 엑스커베이터의 기술팀과 마케팅팀은 유럽 현지 시장의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유럽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현지 운영 요구에 맞는 굴착기를 개발했다. 가장 관심을 끈 3가지 주력 모델은 도시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XE10E와 XE45E 미니 굴착기 및 험한 지형 작업에 맞게 설계된 XE530E 광산용 중형 굴착기다. 이 모델들은 향상된 성능과 효율성을 앞세워 곧바로 큰 관심을 끌었고, 여러 건의 구매 의향서가 제출됐다. 시
긴급 상황 및 장기적 위기 속에서 교육을 지원하는 유엔 산하 글로벌 기금 '교육은 기다릴 수 없다(Education Cannot Wait·ECW)'가 네덜란드 출신 시그리드 카그(Sigrid Kaag)를 ECW 고위급 운영 그룹(ECW High-Level Steering Group) 신임 의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카그 의장은 세계 지도자들이 미래를 위한 협약(Pact for the Future)과 2030 지속가능발전의제(2030 Agenda for Sustainable Development)에 명시된 보편적 교육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경쟁하는 가운데 긴급 상황과 장기적인 위기 속에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정치적 의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교육 재원을 확충하는 챔피언이자 옹호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CW는 4개년 전략 계획을 통해 기부자, 회원국, 민간 부문, 유엔 기관 및 시민 사회와 연대해 15억 달러의 기금을 마련해 위기로 인해 제대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200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게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희망과 기회를 제공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에 대한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졌다. 2016년 고든 브라운(G
완화케미칼그룹 배터리 테크놀로지(Wanhua Chemical Group Battery Technology Co., Ltd, 이하 '완화케미칼')와 유럽의 대표적인 리튬인산철(lithium iron phosphate) 소재 제조업체인 IBU-테크(IBU-tec)가 3월 26일 독일 바이마르에서 공동 연구개발 협약(Joint Research and Development Agreement•JDA) 체결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IBU-테크와의 이번 협약은 완화케미칼이 현재 진행 중인 광범위한 협력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IBU-테크와 완화케미칼은 협약의 틀 범위 안에서 앞으로 몇 달 동안 산업 규모를 확장할 예정이다. 양사는 올해 3분기 중 공동 개발이 유럽과 북미 시장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신뢰할 만한 결과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만약 긍정적인 결과가 나온다면 독일에서 LFP 양극재 생산 잠재력이 커지면서 유럽 배터리 부문의 가치 사슬 일부를 형성할 것이다. 완화케미칼의 부사장인 화웨이치(Hua Weiqi) 박사, 완화 배터리 인더스트리 컴퍼니 유한회사(Wanhua Battery Industry Company
□ 상임이사 임명 ▲마케팅본부장 이문희 이상 1명, 2025년 3월 31일자. □ 보임 ▲전략기획처장 최수진 ▲언론부장 김준 ▲시설운영안전부장 곽필성 ▲수소안전부장 박정규 이상 4명, 2025년 4월 1일자. 끝.
SK하이닉스가 27일 정기주주총회 종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한애라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회사는 "한애라 의장은 2020년 회사 이사진에 합류해 감사위원을 겸임하며 법률 전문가로서 회사의 지배구조와 감사 기능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며, "회사 설립 이후 첫 여성 이사회 의장으로서, 이사회의 다양성 확대와 거버넌스(Governance) 제고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애라 의장은 법관, 변호사를 거쳐 현재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 조정인,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인 등으로 활동 중이다. 2022년부터는 한국인공지능법학회 부회장도 맡아 AI와 관련된 다양한 법, 제도와 정책적 대응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애라 의장은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 속에서 회사가 기술기업으로서의 중심을 잃지 않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MM은 26일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개최된 제49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최원혁 대표이사는 CJ대한통운, LX판토스 등 글로벌 물류업계에서 40년 이상 근무한 물류전문가다. 특히 LX판토스에서 8년동안 CEO를 성공적으로 역임하면서 글로벌 물류에 대한 전문성과 경영역량, 조직관리능력 등을 인정받았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최원혁 사장을 비롯해 이정엽 컨테이너사업부문 전무를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하고, 서근우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3월 24일, 제46회 방콕 국제 모터쇼(Bangkok International Motor Show)가 개막한 가운데, GAC 인터내셔널(GAC INTERNATIONAL)이 세 가지 계획을 발표했다. 첫째는 'One GAC 2.0' 글로벌 전략 업그레이드 계획 출범, 둘째는 '태국 액션 플랜(Thailand Action Plan)' 공개, 셋째는 글로벌 전략 모델인 AION UT와 럭셔리 신에너지 MPV의 벤치마크인 M8 PHEV의 태국 시장 출시다. 'One GAC 2.0' 전략은 비전, 목표, 이미지를 기반으로, 이를 뒷받침하는 현지 이니셔티브와 5대 핵심 실행 방안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가속화한다. '더 나은 삶을 위한 모빌리티 가치 창출(Mobility Value Creator for a Better Life)'이라는 비전은 '글로벌 소비자를 위한 고품질, 하이테크,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는 이미지를 확립하는 동시에 국제적 영향력과 신뢰성을 갖춘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반영한다. '현지에서 행동하고 현지와 통합하며 현지에서 서비스하고 현지에 기여한다(Act Locally, Integrate Locally, Serve Lo
㈜효성이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황윤언 전략본부장(65세)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임 황윤언 대표이사는 경남 마산고등학교(1979년)와 서울대학교 공업화학과(1983년)를 졸업한 후, 1983년 효성의 전신인 동양나이론 중앙기술연구소에 입사해 40여 년간 섬유 사업 및 전략 부문에서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1990년대 초반 국내 기업 최초의 스판덱스 섬유 개발에 참여한 이후, 생산 및 연구개발을 주도하며 효성을 글로벌 1위 스판덱스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황 대표이사는 △1999년 스판덱스 생산팀장을 맡은 데 이어, △2000년 구미공장장, △2001년 중국 가흥법인 총경리로서 해외 시장 개척을 이끌었다. △이후 2005년 중국 스판덱스 총괄 겸 광동법인 총경리를 역임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주도했으며, △2010년부터는 스판덱스PU장을 맡아 효성의 스판덱스 사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998년에는 올해의 효성인상과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1년부터 전략본부장을 맡아 중장기 전략 수립과 기술경영을 총괄하며, 효성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현대해상> ◇ 부사장 승진 (1명) ▲ 대표이사 이석현(李碩鉉) ◇ 상무 선임 (1명) ▲ CPC전략부문장 이석영(李錫映) <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 ◇ 전무 선임 (1명) ▲ 대표이사 김진형(金珍亨)
성 명 : 김병국(金炳局) 생년월일 : 1968년 10월 주 소 : 경기도 고양시 본 적 : 경상남도 김해시 [주요 학력] 2003년~2005년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금융공학 석사 1987년~1991년 고려대학교 사회학 학사 [주요 경력] 2024년~2024년 신한투자증권 영업고문 2020년~2023년 신한금융투자 리스크관리본부장 2014년~2019년 신한금융투자 심사부장 1995년~2013년 쌍용-굿모닝증권 인사, 총무, 전략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