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연료 기술 선도 기업이자 지속 가능한 연료 생산 기업인 란자제트(LanzaJet, Inc.)가 영국 교통부의 첨단연료기금(Advanced Fuels Fund , AFF)으로부터 미화 1300만 달러(1000만 파운드 이상)를 지원받았다. 이 자금은 란자제트가 영국 티사이드에서 추진 중인 지속가능 항공유(SAF) 프로젝트 '프로젝트 스피드버드(Project Speedbird)'의 다음 단계 개발을 가속화하는 데 사용된다. 해당 프로젝트는 주요 투자자이자 SAF 고객인 영국항공(British Airways)을 위해 개발되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프로젝트 스피드버드가 기본설계 단계(Front-End Engineering Design, FEED)로 진입하는 데 활용되며, 폐기물 기반 원료를 활용한 영국 최초 상업 규모 에탄올-SAF 생산 시설 중 하나를 구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 이번 AFF 선정 프로젝트 중 스피드버드가 가장 큰 지원금을 받은 것은 란자제트의 SAF 산업 내 진전, 프로젝트의 성숙도, 그리고 파일럿 단계를 넘어 산업적 배치로 나아가겠다는 영국의 의지를 강조한다. 프로젝트 스피드버드는 란자제트의 특허 기술이자 완전 통합형 알코올-투-제트
태양광(PV) 솔루션 분야의 선도 기업인 JA솔라(JA Solar)가 2025년 유엔 기후 정상회의(UN Climate Summit 2025)에 참가해 지속 가능성 분야의 경험과 기후 행동을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JA솔라의 리징(Li Jing) 브랜딩 및 지속 가능성 총괄 사장은 이번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다수의 유엔 고위급 회의에서 연설했다. JA솔라는 녹색 전환을 향한 주요 조치로, 정상회의의 '회피된 배출(Avoided Emissions)' 세션에서 창립 이후 첫 번째 환경 지속 가능성 보고서(Environmental Sustainability Report)를 공개하고, '4F(Faster, Foster, Fairer, Further-reaching) 환경•기후 전략'을 함께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최신 글로벌 공시 기준에 맞춰 다섯 가지 핵심 환경 이슈에 대한 리스크와 기회 분석, 관리 방안, 목표를 체계적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JA솔라의 녹색 전환 경로를 명확히 할 뿐 아니라, 전 세계 태양광 업계의 체계적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마련했다. 책임 경영 측면에서 JA솔라는 정의로운 전환(Just Transition)을 주제로 한 연설
트리나솔라(Trinasolar)는 '모든 품질이 중요하다(All Quality Matters)'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TÜV 라인란드의 2025년 태양광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 컨퍼런스(Solar & ESS Congress 2025)에서 자사의 Vertex N Shield 모듈이 탁월한 신뢰성을 인정받아 PV 모듈 부문 Comprehensive Reliability Award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TÜV 라인란드는 5가지 측면(열 주기, 기계적 부하 및 동적 응력, 자외선 노출 및 습도-결빙, 습열, 전위 유도 성능 저하(Potential Induced Degradation: PID))을 기준으로 모듈을 평가했는데, Vertex N Shield 모듈은 94점이라는 괄목할 만한 점수를 받았다. 장기적 신뢰성을 완벽하게 검증하면서 모든 지표에서 경쟁 관계의 다른 모듈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이다. "트리나솔라가 2015년 이래로 TOPCon 기술을 발전시켜 온 지 10년이 되었다. TOPCon 기술이 2025년 'Comprehensive Reliability Award'를 수상한 것은 트리나솔라의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뜻이다.
9월 25일, 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Hong Kong: 0386, 이하 '시노펙')가 9월 25일 난징에서 열린 수소 에너지 응용 현대 산업 사슬 고품질 발전 촉진 회의에서 수소 모빌리티 분야의 새로운 성과를 발표했다. 세 종류의 수소 동력 물류 차량이 상하이 칭푸구 칭웨이통합에너지스테이션(Qingwei Integrated Energy Station)에서 출발해 약 1500km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 차량들은 상하이, 장쑤, 안후이, 장시, 후베이 등 5개 성(省)과 직할시를 거쳐 양쯔강을 따라 이동했으며, 최종 목적지인 후베이성 이창의 즈장 남부 서비스 구역 충전소에 도착할 때까지 경로상에 위치한 시노펙 수소 충전소 6곳에서 충전했다. 이번 주행 성공은 시노펙의 또 다른 중요한 진전이다. 시노펙은 앞서 베이징-상하이 회랑, 서부 육해 회랑 등 두 개의 장거리•광역 수소 물류 노선 시험 주행을 완료한 바 있다. 현재까지 시노펙은 베이징-톈진, 청두-충칭, 상하이-자싱-닝보, 지난-칭다오, 우한-이창 등 5개 도시 간 수소 회랑을 구축했다. 시노펙은 이번에 양쯔강 수소 회랑을 통해 상하이-자싱-닝보 회랑과 우한-이창 회랑을 연결했으며, 향후 이를 청두
화웨이 퓨전솔라(Huawei FusionSolar)가 둥관에서 제4차 및 제5차 글로벌 설치기업 서밋(Global Installer Summit)을 개최했다. 전 세계 1200여 파트너 기업과 설치기업이 모여 태양광(PV)과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시장 동향, 설치 전략, 성공 사례, 마케팅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분산형 에너지의 미래를 함께 밝혔다. 저우 지안준(Zhou Jianjun) 화웨이 부사장 겸 화웨이 디지털 파워 글로벌 마케팅 영업 서비스 부문 사장이 환영 연설로 서밋 참가자들을 반겼다. 환영사에서 저우 사장은 "설치기업은 모두가 최종 가치 창출자이자 전달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서밋은 화웨이 디지털 파워의 포지셔닝과 전략을 글로벌 설치업체와 공유하고, 최신 기술, 제품 및 솔루션을 소개하며, 빈틈없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구축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웨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세계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사례를 집대성해 더 밝은 미래를 향한 실질적인 경험과 협력을 추진하는 동시에 사업 성장을 촉진하고자 하였다. 화웨이 디지털 파워의 쑨샤오펑(Sun Xiaofeng) 스마트 PV 겸 ESS 마케팅 영업 서비스 부문
상해전기(Shanghai Electric, SEHK: 2727, SSE: 601727)가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린 제25회 중국 국제 산업 박람회(CIIF 2025)에서 새로운 전력 시스템과 탄소 제로 산업 단지 분야의 최신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CIIF 2025에서 '끝나지 않은 진화(Never Stop the Evolution)'를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 상해전기는 청정에너지와 스마트 제조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 복원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상해전기는 에너지 안보와 탈탄소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고정밀 산업 생태계로 전환을 가속한다는 목표를 천명한 상태다. 업계 전체에 영향을 미칠 획기적 진전 상해전기는 CIIF 2025에서 에너지, 산업, 드라이브, 부품, 헬스케어, 환경 보호, 난방, 냉방 등 일곱 가지 부문에서 하이엔드 인텔리전트 친환경 기술 혁신을 선보였다. 또한 혁신과 파급력을 인정받아 네 개의 CIIF 에너지상과 두 개의 CIIF 산업 자동화상을 수상하며 올해 전시회에서 최다 수상 기업에 오르기도 했다. 혁신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화룽 1호(Hualong One) 첨단 PWR 코어 장비
2025 세계제조대회(World Manufacturing Convention)이 전 세계 제조업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으며 9월 20일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산업과 배경을 가진 해외 참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개방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제조업 발전을 도모하자는 공통 목표를 공유했다. 행사의 핵심 논의는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국제 협력 강화'라는 두 가지 토대를 기반으로 미래 제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었다. 크리스티안 불프(Christian Wulff) 글로벌중소기업연맹(Global Alliance of SMEs) 명예회장은 "안후이성의 눈부신 성장은 개방성, 혁신, 강화된 협력이 산업 발전의 영원한 성공 동력임을 입증하는 강력한 사례"라고 강조했다. 협력은 더 쉬워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더욱 필수적이 되고 있다. 크리스토프 알하우스(Christoph Ahlhaus) 독일연방중소기업협회(German Federal Association of SMEs) 회장은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이제 독일의 한 시골 마을에 있는 정밀 부품 제조업체가 허페이에 있는 전기차 제조사와 직접 연결될 수 있다"며, 증
인디애나폴리스 동물원(Indianapolis Zoo)이 9월 27일에 인디애나폴리스 시내에서 열리는 경축 행사에서 2025년 인디애나폴리스상(2025 Indianapolis Prize) 수상자 릴리-아리슨 르네 드 롤랑 박사(Dr. Lily-Arison René de Roland)의 활약을 기린다. 인디애나폴리스상은 인디애나폴리스 동물원에서 2년마다 수여하는 세계적인 동물보호상이다. 르네 드 롤랑 박사는 고향인 마다가스카르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는다. 그의 발견은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에 혁명을 일으켰고, 그에 힘입어 지구상에서 가장 크게 위협받고 있는 생태계로 손꼽히는 마다가스카르에서 새로운 지역 사회 주도형 종 보호 방식이 창안되었다. 또한 인디애나폴리스상 시상식은 올해로 20주년을 맞는다. 인디애나폴리스 동물원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야생 동물 보호 사업인 인디애나폴리스상은 야생 동물 보호를 지원하려는 취지에서 지금까지 전 세계 환경보호 활동가에게 750만 달러 이상의 상금을 수여했다. "르네 드 롤랑 박사는 20년간 이어진 인디애나폴리스상의 역사를 통해 인디애나폴리스 동물원이 배운 교훈, 즉 지속적인 보존은 현지의 솔선수범과 지역 사회의 적
2025년 10월 17일~21일에 체리 국제 사용자 서밋(Chery International User Summit)'이 '공동 창작•공동 정립(CO-CREATE•CO-DEFINE)'이란 테마를 통해 제품, 커뮤니케이션 및 생태계 공동 창작용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첫선을 보인다. 체리 그룹(Chery Group)은 자사의 새로운 글로벌 신에너지 브랜드인 LEPAS에 중점을 두고 제품 전시, 기술 공개, 안전 시연, 사용자와의 소통을 통해 에코시스템 2.0(Ecosystem 2.0)에 관한 향후 계획을 발표한다. 또한 LEPAS는 전 세계 사용자와 함께 우아한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는 글로벌 엘레강스 라이프스타일 파트너 프로그램(Global Elegance Lifestyle Partner Program)도 추진한다. '우아한 모빌리티 생활에 선호하는 브랜드'로 입지를 확보한 LEPAS는 '우아함을 운전하다(Drive Your Elegance)'라는 철학을 지향한다. LEPAS는 22년 연속 승용차 수출 중국 1위 기업이자 전 세계 1744만 명의 고객을 보유한 체리의 위업에 편승하여 국제 무대에서 급부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Indone
글로벌 자동차 부품 회사 넥스티어 오토모티브(Nexteer Automotive)가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미국 디트로이트 헌팅턴 플레이스(Huntington Place)에서 열리는 '무브 아메리카(MOVE America)' 행사에서 스티어 바이 와이어(Steer-by-Wire), 후륜 조향 시스템(Rear-Wheel Steering), 브레이크 바이 와이어(Brake-by-Wire) 및 모션아이큐(MotionIQ™)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포함한 혁신적인 '모션 바이 와이어(Motion-by-Wire™)' 신기술을 선보인다. 넥스티어 전문가들은 행사 부스 #529에서 승용차 및 인접 시장을 위한 소프트웨어 정의 섀시(software-defined chassis)의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완성차 업체(OEM)가 개발을 가속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더 안전하고 더 스마트하며 한층 흥미로운 주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 정의 섀시란 차량의 섀시 기능을 하드웨어 중심이 아닌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제어•발전시키는 개념을 말한다. 방문객들은 몰입형 스티어 바이 와이어 주행 시뮬레이션을 체험하며 다음과 같은
Perrier가 후원하는 'The World's 50 Best Bars 2025' 발표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아홉 번째로 No.51-No.100에 든 바(bar) 명단이 공개되었다. 이 명단은 매년 발표되며 바텐더, 교육자, 음료 작가 등 800여 명이 각자 투표해 선정된다. 51-100 명단에 든 바가 위치해 있는 도시는 전 세계 34개 상파울루, 샌프란시스코, 바르셀로나, 뉴델리 등에 소재한 바 16곳이 새로 명단에 올랐음 타이중과 메데인은 이번에 처음 순위권에 든 바를 배출 미국이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뉴욕, 샌프란시스코 소재 바 8곳으로 가장 많아 유럽은 명단에 15곳을 올려 최다 1위 51-100 명단에는 아시아 소재 바 12곳 포함 올해로 17회를 맞는 The World's 50 Best Bars 2025는 이번엔 홍콩에서 전 세계 음료인들이 모여 세계 최고의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50 Best는 51-100 명단을 통해 바와 칵테일 명소를 더욱 다양하게 조명하며 전 세계에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2025년에 새롭게 진입한 바는 멕시코 시티의 Bar Mauro (No.54), 뉴욕의 Schmuck (No.5
CFS의 전략적 투자자 에니, 버지니아주 체스터필드 카운티에 건설될 CFS의 첫 ARC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청정 핵융합 전력 구매 위해 10억 달러 이상의 구매 계약 체결 이번 계약으로 에니와 CFS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글로벌 에너지 지형을 변화시킬 잠재력을 가진 핵융합 에너지 상용화에 공동 노력 에니, 2018년부터 CFS 주주로 참여…이번 계약으로 기술 협력에서 상업적 협력까지 관계 확대 에니(Eni)와 커먼웰스 퓨전 시스템즈(Commonwealth Fusion Systems, CFS)가 22일, 미화 10억 달러 이상 규모의 전력 구매 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 PPA)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핵융합 발전 상용화를 목표로 한 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이번 PPA에 따라 에니는 CFS가 미국 버지니아주 체스터필드 카운티에 건설 중인 400MW 규모의 ARC 핵융합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탈탄소 전력을 장기적으로 확보하게 된다. 이 발전소는 2030년대 초반 전력망에 연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계약의 세부 재무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이는 CFS가 지난 3개월 내 체결한 두
식품 포장 솔루션 선도기업 SIG는 한국에서 국내 최초로 '재활용 등급(Recyclable)' 기준에 부합하는 알루미늄층이 없는 멸균팩 **'SIG 테라 알루프리+풀배리어(SIG Terra Alu-free + Full Barrier)'**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의 알루미늄 층이 없는 풀 배리어 멸균팩으로, 브랜드가 공식 '재활용 가능' 라벨을 즉시 적용해 지속가능성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다. 기존 멸균팩은 종이, 폴리머, 알루미늄 3중 구조로 상온 유통을 가능케 했으나, SIG의 혁신은 알루미늄 층을 제거하여 2중구조로 단순화하고, 최대 12개월의 상온유통기한을 제공한다. 우유, 주스, 가공유, 식물성 음료 등 주요 카테고리에서 냉장 보관 없이 풀 배리어 기능을 유지한다. 이로써 국내에서는 멸균팩이 기존 냉장용 게이블탑팩과 함께 수거•재활용 체계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일반 멸균팩 대비 최대 10배 높은 재활용률을 기대할 수 있다*. 해당 포장재를 적용한 국내 제품은 올해 안에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SIG KOREA 대표 조명현 사장은 " 한국의 재활용 기준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친환경 포장 요구도 높아지고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에 주력하는 CATL의 최첨단 혁신 연구소인 21C 랩(21C Lab)과 과학 개발을 다루는 세계적인 출판사인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가 에너지 및 탄소 중립 연구에 중점을 둔 새로운 국제 학술지 와트(Watt)의 창간을 발표했다. 2026년 2월에 창간호가 출간될 예정인 이 학술지는 확장성, 재현성, 실제 영향을 가장 중시하면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획기적인 과학 기술에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와트는 탄소중립이 하루빨리 실현되도록 에너지 저장, 변환 기술, 그리드 최적화, 탄소 포집, 정책 분석을 아우르는 첨단 기술 연구 내용을 다각도로 취재한다. 이 학술지의 취지는 학계와 업계 간 연합과 더불어, 아이디어의 실효성을 기준으로 한 과학적 엄격성을 장려하는 데 있다. 이와 같은 일석이조 전략을 통해 와트는 증거가 확실하고 착안 근거와 과정이 명확하게 검증된 대담한 아이디어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현실을 제대로 인식한 선구적인 학술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와트는 에너지 연구와 출판 분야의 저명한 과학자들로 구성된 세계 정상급 편집위원단의 지도를 받아 최고의 학
세계적인 고품질 탄소 기반 소재 제조•공급업체인 벌라 카본(Birla Carbon)이 19일 '더 푸른 미래로 연결(Connected to a Greener Future)'이라는 제목의 2025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은 이번 보고서는 벌라 카본의 '미래를 공유하다(Share the Future)' 지속가능성 전략의 성과를 조명하고, 지속가능성, 순환성, 혁신, 이해관계자 협력을 우선시하는 동시에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 제로(net zero)를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벌라 카본의 사장인 존 라우더밀크(John Loudermilk) 최고경영자(CEO)는 보고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지속가능성과 혁신은 우리 사업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순환 솔루션인 Continua™ SCM부터 배출량 및 물 사용량을 추적하는 디지털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책임 있는 성장을 위한 기준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13번째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이러한 정서와 함께 또 한 해의 의미 있는 성과, 추진력, 그리고 우리의 목표인 '힘을 공유하다(Share the Strength)'에 대한 새로운 의지를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