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가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하는 연중 최대 쇼핑 축제 '11.11 광군제'는 신세계•알리바바 합작법인(JV) 출범 후 처음 맞이하는 행사로, 이번 축제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홈 라이프, 자기관리, 취미, 여가 활동 등 최신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맞춰 해외직구를 활발히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 공간을 정비하고, 나를 위한 셀프케어와 취미 활동에 투자하는 흐름이 온라인 쇼핑 패턴에도 반영되고 있다. '11.11 광군제' 첫날 판매 기록에 따르면, 컴퓨터•사무용품과 생활가전 카테고리는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성장하며 재택•하이브리드 근무를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뷰티•헬스와 완구•취미 카테고리는 바쁜 일상 속 자기관리와 휴식 또는 힐링을 위한 선택으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대표 상품으로는 소형 조립식 블록 브랜드 'AMAZINGBLOKS', 스마트홈•라이프스타일 기기 브랜드 'Crossgun'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도구, 휴대폰 액세서리, 완구•취미, 뷰티•헬스, 스포츠화, 의류•패션 액세서리, 산업•비즈니스 용품, 사무•학용품 등 10개 이상 주요 카테고리 모두 두 자릿수
오리온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 성장한 8289억 원, 영업이익은 0.6% 증가한 1379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1~9월 누적 매출액으로는 7.4% 성장한 2조 4079억 원,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3907억 원을 기록했다. 해외매출 비중은 68.8%이다. 올 3분기에도 글로벌 경기 둔화, 소비심리 위축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이어졌으나 제품 경쟁력 강화 및 성장 채널 중심의 영업 전략이 주효하며 매출이 늘었다. 특히 러시아 법인이 두 자릿수 고성장을 지속하며 성장을 견인했다.초코파이 수박, 후레쉬파이, 알맹이젤리 등 다제품군 체제가 자리잡으며 현지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어, 향후 매출 성장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법인에서는 꼬북칩, 참붕어빵, 예감 등의 수출이 늘며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카카오, 유지류, 아몬드 등 주요 원재료의 단가 상승으로 제조원가 부담이 가중됐지만 생산 효율 개선과 비용 효율화로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 3분기 실적을 법인별로 살펴보면, 한국 법인은 매출액이 4.3% 성장한 2826억 원, 영업이익은 3.8% 감소한 421억 원을 기록했다. 내수 소비 부진과 거래처 폐점이 이어졌
롯데웰푸드가12일 재단법인 기빙플러스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한 ‘2025 ESG 임팩트 어워즈’에서 포용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한 기업의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은 ▲환경상 ▲사회공헌상 ▲포용상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수여되며, 최근 3년간의 환경 경영 성과, 사회적 책임활동, 포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롯데웰푸드는 상생과 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포용을 실천하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아 이번에 포용상을 수상했다. 식품업계 최초로 ‘임팩트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아동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의미있는 제품 기부로 취약계층을 돕는 사회적경제 선순환 모델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팩트 사업’은 롯데웰푸드가 제품을 기부하고,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는 이를 판매해 마련한 기금으로 구청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연계사업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9월 재단법인 기빙플러스, 영등포구청과 함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테라 출시 후 시즌마다 선보이며 사랑받아 온 테라의 한정판 시리즈가 올해는 따뜻한 감성과 귀여운 매력을 더한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테라 특유의 청정한 브랜드 컬러 바탕으로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 풍경과 맥주잔을 들고 있는 산타 캐릭터를 더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테라의 상징인 ‘리얼탄산’은 동그란 눈송이 형태로 형상화해, 청량감도 놓치지 않았다. 출시를 기념해 하이트진로는 유흥 및 가정 채널에서 ‘Happy Christmas with TERRA’ 캠페인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에 맞춘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연말 시장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유흥채널에서는 월트리(wall tree) 포스터와 크리스마스 컬러 머리끈 증정 이벤트로 현장 분위기를 높이고, 가정채널에서는 단독 매대 및 LED 디스플레이와 함께 ‘테라 크리스마스 변온잔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는 유튜브와 인플루언서 테라 산타 협업 콘텐츠를 제작해, 크리스마스 홈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 1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동서커피클래식은 2008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국내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시작한 나눔 공연이다. 제1회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인천, 대구, 광주, 춘천 등 주요 도시에서 매년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에는 1,300여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동서커피클래식의 누적관람객 수는 총 2만여명에 달한다. 올해 공연은 지휘자 백진현이 이끄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소프라노 이해원, 카운터 테너 최성훈, 테너 존 노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1부 공연은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으로 강렬한 포문을 열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거슈윈의 ‘<포기와 베스> 주제에 의한 콘서트 환상곡’과 ‘대니 보이’를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다. 2부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하는 글라주노프 ‘콘서트 왈츠 1번’으로 시작했으며, 소프라노 이해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11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공식 앱에서 크리스마스 홀케이크 예약 주문을 진행하고, 주문 고객에게는 할인, 증정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예약에서 연말 분위기를 물씬 내는 프리미엄 케이크 라인업을 예년보다 한층 강화하고 준비 수량을 크게 늘리는 한편, 사전 예약 할인, 결제수단 및 통신사 할인과 선착순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케이크를 즐길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스타벅스가 올해 준비한 케이크는 매장 픽업 전용 프리미엄 케이크 5종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택배로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배송 전용 홀케이크 14종 등 총 19종으로 구성됐다. [역대 최고 사전 예약 혜택과 함께하는 매장 픽업 프리미엄 홀케이크] 조선호텔과 손잡고 선보이는 ‘조선델리 스노우맨 케이크’는 귀여운 눈사람 얼굴을 한 레드벨벳 케이크 위에 머랭, 초코 장식 등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낸 상품이다. 지난해 스타벅스가 조선호텔 협업 케이크를 처음 선보인 이후 라인업을 확대해 내놓은 한정 수량 판매 상품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에서 손잡은 ‘월리를 찾
알리익스프레스가 신세계•알리바바 합작법인(JV) 설립 후 처음 맞이하는 연중 최대 쇼핑 행사 '11.11 광군제'를 11일 본격 개막했다. 올해 행사는 한국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실용적인 상품과 생활 밀착형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구성돼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한국형 광군제'로 꾸며져 더욱 특별하다. 11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셀러 참여가 확대돼, ₩11,111부터 시작되는 한정 특가 상품과 함께 다양한 카테고리별로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신선식품, 생활용품, 전자제품 등 한국 소비자의 실생활과 가까운 제품군을 선보여,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속 있는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프로모션 시작 후 첫 24시간 동안 국내 셀러들의 전체 거래액(GMV)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식품, 홈•가든, 뷰티•헬스, 유아•키즈, 패션•액세서리 등 주요 카테고리 모두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식품 카테고리는 전년 대비 40%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자동차용품•부품•액세서리(10배 이상), ▲모터사이클용품•부품(8배 이상), ▲완구•취미용품(4배 이상) 등 신흥 카
라이브네이션의 글로벌 보고서 '리빙 포 라이브'는 15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 결과를 담고 있으며, 라이브 음악이 스포츠, 영화, 스트리밍을 넘어 전 세계인이 가장 선호하는 오락 형태로 부상한 이유와 팬덤이 문화•연결•경제 전반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선도 기업 라이브네이션(Live Nation)이 역대 최대 규모의 글로벌 보고서인 '리빙 포 라이브(Living for Live)'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라이브 음악이 스포츠, 영화, 심지어 성생활보다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엔터테인먼트 형태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이번 조사는 15개국 4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람들이 라이브 경험을 통해 시간을 보내고, 정체성을 표현하며, 타인과 연결하는 방식에 강력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포착했다. 러셀 월락(Russell Wallach) 라이브네이션 글로벌 미디어 및 스폰서십 총괄 사장은 "이번 보고서는 우리가 전 세계 현장에서 직접 목격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시켜 준다"며 "라이브 음악은 단순히 성장하는 것을 넘어 경제를 형성하고, 브랜드에 영향을 미치며, 실시간으로 문화를 정의하는 강력한 힘이 되고 있다.
생활문화기업 LF의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질스튜어트뉴욕(JILLSTUART NEWYORK)’이 25FW(가을∙겨울) 시즌 가죽 라인을 대폭 강화하며,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브랜드로서의 포지셔닝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컨템포러리 브랜드 조닝에서 천연 가죽과 고급 스웨이드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LF몰에서도 9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레더’ 키워드 검색량은 80%, ‘스웨이드’는 169%가 급증했다. 소재 본연의 질감과 오래가는 멋을 중시하는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며, 프리미엄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질스튜어트뉴욕은 본래의 강점을 지닌 레더 라인을 핵심 전략축으로 삼고, 소재 차원에서 브랜드 정체성 고급화에 나섰다. 먼저, 남성복에서는 프리미엄 가죽 소재를 주요하게 활용하며 레더 제품 스타일을 확대했다. 이탈리아 가죽 소재 전문 브랜드 ‘티토(TITO)’사의 샤이니 램스킨과 일본 수입 인조 스웨이드 등 천연과 인조 가죽을 제품에 다양하게 반영했다. 또한, 경량 스웨이드 소재에 유러피안 구스 충전재를 접목하는 등 가죽을 단일 소재가 아니라, 다양한 질감과 가공으로 활용 범위를 넓혔다. 레더 소재 활
롯데웰푸드는 11월 1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파더 더피 스퀘어(Father Duffy Square)에서 ‘웰컴 투 K-스위트 홀리데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의 기념일을 넘어 글로벌 나눔 문화로 확장되고 있는 ‘빼빼로데이’를 전 세계 소비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다. 현장은 영하의 날씨임에도 수만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빼빼로 브랜드와 한국의 빼빼로데이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올해 빼빼로 글로벌 통합 마케팅의 핵심 메시지는 ‘Show your love with Pepero(빼빼로로 사랑을 나누세요)’다. 이번 행사는 사랑, 우정, 감사의 마음을 빼빼로에 담아 전하는 한국의 나눔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에는 브랜드 글로벌 앰배서더인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와 함께 한 비주얼 콘텐츠를 곳곳에 배치해 글로벌 팬층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행사장에서는 제품 시식, 이벤트, 공연 등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샘플링 존에서는 빼빼로 제품과, 빼빼로데이의 역사를 담은 리플렛을 증정했다. 또, 약 2m 높이의 대형 빼빼로 패키지 조형물과 스트레이 키즈 등신대, 빼빼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국산 유기농 말차에 진한 에스프레소와 고품질 우유를 더한 신제품 ‘킹 말차 에스프레소(200ml)’를 출시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말차 열풍이 불면서 음료, 디저트, 주류 등 다양한 말차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전 세계 말차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38억 4,000만 달러에서 올해 약 42억 4,000만 달러로 약 11% 증가했고, 주요 편의점 말차 제품 매출은 전년 대비 4~5배 신장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말차의 글로벌 인기를 반영해 소비자들이 보다 품격 있는 말차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말차에 에스프레소와 우유를 더한 차별화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 ‘킹 말차 에스프레소(200ml)’는 국산 유기농 말차에 콜롬비아산 에스프레소 샷과 고품질 국산 원유 40%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짙은 풍미의 말차에 깊게 스며든 에스프레소와 부드러운 우유가 어우러진 완벽한 맛의 밸런스로 기존 RTD 제품에서 경험할 수 없던 고급스러운 맛 경험을 선사한다. ‘킹 말차 에스프레소’는 대형마트, 슈퍼(SSM), 편의점 등 오프라인은 물론,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우유협
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와 홀리데이 시즌을 앞두고 가수 권은비와 배우 김민주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가진 모델 권은비와 김민주는 홀리데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파리바게뜨와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따뜻한 감성과 행복한 연말 분위기를 소비자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두 사람은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IZ*ONE(아이즈원)’에서 함께 활동한 인연으로 실제로도 절친 관계로 알려져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도 두 사람의 자연스럽고 발랄한 케미스트리가 어우러져 특별한 시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두 모델이 전하는 자연스러운 케미와 생기 넘치는 매력이 올 겨울 소비자들에게 따뜻한 설렘을 전할 계획이다. 홀리데이 시즌동안 즐겁고 감성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은비는 3년 연속 국내 최대 워터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무대에 오르며 가수로서 입지를 굳혔으며, 김민주는 영화 ‘청설’,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등을 통해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휴온스그룹 ㈜휴엠앤씨가 두피 마사지 기능을 더한 탈모케어 제품 용기를 개발했다. 휴엠앤씨(대표 이충모)는 최근 ‘유체 토출 커버 및 이를 포함한 펌프형 유체 용기’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금번 특허는 제품을 효과적으로 도포하고 두피 마사지를 병행할 수 있는 기능성 용기에 대한 기술로 탈모 관리 제품의 흡수력을 높이고 사용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탈모케어 제품 용기는 단순 도포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제품을 손으로 문질러 발라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휴엠앤씨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고무의 탄성과 플라스틱의 성질을 동시에 갖춘 신소재인 엘라스토머를 활용하고, 제품을 도포하는 동시에 두피 마사지가 가능한 구조로 개선했다. 이를 통해 두피 자극 효과와 유효 성분의 흡수율을 높였다. 휴엠앤씨 이충모 대표는 “탈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젊은 세대로 확산하는 추세에 따라 최적의 기능성 용기를 개발하고 특허를 등록했다”며 “탈모제품 시장의 성장에 발맞춘 신제품 개발로 다수의 화장품 및 두피케어 브랜드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대표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 등을 통해 우수 제품 개발에 지속
11월 9일에 마오타이 싱가포르 오픈(Moutai Singapore Open)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4일간의 치열한 접전 끝에 일본의 요스케 아사지(Yosuke Asaji)가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대회 종료 후 구이저우 마오타이(Kweichow Moutai Co.,Ltd.)가 주최하는 갈라 행사가 열려, 업계 관계자들이 교분을 쌓고 문화를 나누는 역동적인 만남의 장이 마련되었다. 연회에는 아시안 투어(Asian Tour) 대표단, 전 세계 유수의 기업인, 언론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귀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쉬(Zhang Xu) 구이저우 마오타이 부사장 겸 구이저우 마오타이 세일즈(Kweichow Moutai Sales Co., Ltd.) 회장은 행사 연설에서 "마오타이의 근간을 이루는 중국 문화는 구이저우 마오타이의 세계화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다. 다문화 도시인 이곳 싱가포르에서 골프를 매개체로 삼아 세계에 마오타이의 장인정신과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초 민 탄트(Cho Minn Thant) 아시안 투어 최고경영자(CEO)는 일본, 홍콩 특별행정구, 싱가포르 등지
신세계백화점이 이른 한파에 겨울 고객 선점을 위한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3개 점포에서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연다. 특히 정기세일 초반인 14일부터 19일까지는 '시즌오프&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올가을은 10월부터 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면서 고객들이 서둘러 겨울 옷 장만에 나선 것이 특징이다. 이에 힘입어 지난 10월 한 달간 패션을 포함한 백화점 대부분의 장르에서 전년 대비 20~30%가량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러한 훈풍을 정기세일로 이어가며, 겨울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시즌오프&세일 행사에서는 300여 개 이상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60% 파격 할인·신세계백화점 단독 상품 등을 내세워 풍성한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세일의 초반부를 이끌 선봉장은 슈즈 컬렉션이 맡는다. 추워진 날씨에 방한 구두나 부츠 등 겨울용 슈즈 수요가 급증했다. 10월 슈즈 카테고리의 고객 수는 전년 대비 약 25% 신장하는 등 인기 고공행진을 벌였다. 이에 14일부터 닥스 구두, 미소페, 바바라 구두, 소다, 탠디 등 5개 브랜드가 신세계와 협업한 '윈터 슈즈 컬렉션'을 단독 공개한다. 닥스 구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