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인민공화국 상무부와 하이난성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5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가 4월 13일부터 18일까지 하이난에서 개최된다. CICPE는 올해 중국에서 열린 첫 번째 주요 국제 전시회이자 소비를 주제로 한 중국 유일한 국가급 전시회이다. 이번 박람회는 "열린 기회를 공유하고, 더 나은 삶을 함께 창조한다"를 주제로, "정품 우선"이라는 포지셔닝을 고수하며, 국내외 우수 소비재 자원과 글로벌 바이어와 셀러를 한데 모았다. 이는 소비 공급 최적화, 유통 채널 확충, 소비자 신뢰 회복 및 국내•국제 쌍순환 촉진을 위한 글로벌 소비품 전시 및 거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과 중국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창출할 것이다. 하이난섬 핵심 전시 이념에 따라 이번 박람회는 하나의 메인 전시관과 3개의 전시 구역으로 구성된다. 메인 전시관은 하이난 국제컨벤션센터에 마련되어 8개의 주요 전시관을 운영한다. 3 개의 전시 구역으로는 하이커우 국제 면세점, 싼야 국제 면세점에 설치된 면세 소비 시나리오 전시 구역, 그리고 싼야에 처음으로 설립된 요트 전시 구역이 포함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소비 정품 전시회인 이번
세계적으로 유명한 엔터테인먼트 기념품 전문 경매소 줄리앙 옥션(Julien's Auctions)이 텔레비전 탄생 60년을 기념하는 파격적 경매 행사"채널 서핑'(Channel Surfing)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소품과 의상, 무대 장치, 제작물 등 600여 점이 출품되어 인기 시트콤과 걸작 드라마부터 파격 버라이어티 쇼, 실감나는 리얼리티 시리즈까지 텔레비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채널 서핑"은 전 세계 팬들과 수집가들에게는 텔레비전 역사의 한 부분을 자기 것으로 소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장르와 시대를 다양하게 선별하여 TV의 문화적 영향력과 꾸준한 매력을 담아낸 특별한 작품이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 줄리앙 옥션은 텔레비전의 진화와 그것이 전 세계 대중문화에 미친 지대한 영향을 보여주고자 이번 컬렉션을 기획하였다. 흑백 방송 초창기부터 요즘의 스트리밍과 몰아보기까지 사람들의 시청 환경 형성에 기여한 프로그램과 스타들을 "채널 서핑"에서 만나볼 수 있다.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이 경찰청과의 협력을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총 2,610건의 악성앱을 발견, 차단 조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SKT는 경찰청과 협조해 지난 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2,610건의 악성앱 설치 의심고객을 확인하여 경찰이 직접 피해자에게 출동해 즉시 삭제 조치를 하는 등 약 4개월 간 약 1,070억 원의 피해를 예방했다. 이번 악성앱 차단 협력은 크게 두가지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SKT는 1차적으로 보이스피싱 악성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AI 모델 기반 분석을 통해 악성앱 유포 링크가 포함된 스미싱 문자를 차단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제공받은 악성 도메인과 IP를 추적해 차단 조치를 시행했다. 이후 SKT가 경찰청의 영장 집행을 통해 AI 모델 기반의 분석을 통한 악성앱 설치 가능성이 있는 고객군을 추출하고 데이터를 경찰청에 제공하면, 경찰청은 출동 경찰관이 직접 악성앱이 설치된 피해자들을 일일이 찾아가 악성앱을 직접 삭제, 조치해 피해를 줄였다. SKT와 경찰청의 이 같은 협력은 악성앱 설치로 피해가 우려되는 고객을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서 2차적인 금융 사기 피해를 실질적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가 함께한 'KDX 2025'(국제치과의료기기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으며 주최측 추산 1만여명이 방문했다. KDX는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치과의료기기 전시회다. 올해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200여개 업체가 참여, 800여 부스 규모의 전시회장을 가득 채우며 의미를 더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의사의 더 좋은 진료를 도와줌으로써 인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경영이념 아래 치과계와 협력 파트너로 꾸준한 동반 성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계 각종 학술행사 지원, 교육, 장학사업, 사회공헌,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회 및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참여 기업 중 최대 부스로 참가하는 것은 물론 전시회 네임텍 등을 후원하며 파트너 역할을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주력
LS ELECTRIC(일렉트릭)이 미국 텍사스주에 현지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북미 전력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LS일렉트릭은 14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배스트럽(Bastrop)시에 생산과 연구, 설계 등 북미 사업 지원 복합 캠퍼스 ‘LS일렉트릭 배스트럽 캠퍼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존 커클랜드(John Kirkland) 배스트럽 시장 등 LS일렉트릭과 텍사스 주정부, 지역 산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자균 회장은 환영사에서 “미국 시장과 배스트럽 캠퍼스는 LS일렉트릭의 글로벌 기업 도약의 확실한 디딤판이 될 것”이라며 “오는 2030년까지 2억4000만 달러를 추가 투자해 생산 시설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현지 인력을 채용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북미 전력 솔루션 허브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전역에 생산·기술·서비스 인프라를 촘촘하게 확장해 제품과 솔루션은 물론 공급 체계와 서비스까지 사업 밸류체인 전 분야에서 철저한 현지화를 추진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투자는 LS일렉트릭의 해외매출 비중 70%, 미국 TOP4 전력기업이라는 목표의 첫
피델리스의 포트폴리오 회사인 아트모스클리어 BR, LLC("아트모스클리어")가 바이오에너지 탄소 포집 및 저장(BECCS) 기술을 이용하는 675만 미터톤의 엔지니어링 탄소 제거 계약을 마이크로소프트와 15년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현재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영구적인 탄소 제거 계약이다. AtmosClear는 루이지애나주 그레이터 배턴루지 항에 탄소 포집 시설을 개발 중이다. 이 공장은 사탕수수 찌꺼기와 세심한 삼림 관리에서 나온 가지치기 등 지속 가능한 재료를 사용하여 청정 에너지를 생산하는 동시에 연간 68만 톤의 생물성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영구 저장하거나, 저탄소 천연가스 또는 기타 합성 연료의 원료로 사용하는 등 유익한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다. 공사는 2026년에 시작하며 본격적인 운영은 2029년에 시작할 예정이다. 피델리스는 이번 프로젝트가 8억 달러 이상의 투자와 약 75개의 정규직 및 600개의 건설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이 지역의 공장 폐쇄로 줄어든 임업 관리 일자리를 부흥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Microsoft와의 이번 계약은 고품질의 엔지니어링 탄소 제거 시장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Fidelis의 CEO인
세계적인 컴퓨터 브랜드 기가바이트(GIGABYTE)가 NVIDIA Blackwell 아키텍처 기반 GeForce RTX™ 5060 Ti 및 GeForce RTX™ 5060 시리즈 그래픽 카드를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4월 16일부터 공식 판매 예정이며, 유명 게이머, 크리에이터, AI 입문자를 위한 최적의 성능과 냉각 효율을 제공한다. 특히 업그레이드된 WINDFORCE 냉각 시스템을 탑재해 원활한 게임 플레이와 멀티태스킹 환경을 구현한다. 업그레이드된 WINDFORCE 냉각 시스템은 공기량을 최적화하고 와류 및 소음을 최소화해 냉각 효율을 극대화한다. 이 그래픽 카드는 Hawk Fan 설계를 적용해 공기압을 최대 53.6%, 공기량을 12.5% 향상시켰다. 또한, 기가바이트는 서버급 전도성 젤을 사용하여 고르지 않은 부품 표면과의 접촉을 최적화해, 열 저항을 줄임으로써 장기간 사용에도 안정성을 유지한다. GPU와 직접 접촉하는 구리 플레이트와 복합 히트 파이프를 장착한 GIGABYTE GeForce RTX™ 5060 Ti 및 GeForce RTX™ 5060 시리즈 그래픽 카드는 열전달을 극대화해 뛰어난 냉각 성능을 구현한다. 기가바이트는 다양한 사용자의 요
포춘지 선정 500대 글로벌 기술 서비스 기업 DXC 테크놀로지(DCX Technology)(NYSE: DCX) 인 DXC)가 토론토 중심부에 캐나다 첫 영업소를 오픈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자사 성장 전략에서 중요한 첫 걸음을 내디딘 것으로, 캐나다 전역에서 인재와 혁신, 고객 성공을 모두 잡겠다는 회사의 의지가 투영된 조치이다. 토론토는 캐나다 최대 기술 허브로 일급 인재가 풍부하고 혁신 생태계가 활발하며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이 모두 지근 거리에 있는 곳이다. DXC는 캐나다에서 20년 넘게 영업 중이며, 10개 주 전역에서 CIBC, 아비바(Aviva), TD, 마누라이프(Manulife), 이바리(Ivari), 연방 정부, 온타리오 연금위원회(Pension Board), 온타리오 선거관리위원회(Elections Ontario), 마운트 시나이 병원(Mount Sinai Hospital), 히타치 건설 트럭(Hitachi Construction Truck) 등 350여 고객사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은 캐나다 내 1,800여 직원과 함께 금융 서비스, 의료, 자동차, 공공 부문 등에서 여러 유력 브랜드의 든든한 운영 파트너이자 조언가로서 운영 현대화,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