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5일부터 슬림 하드웨어 혁신을 적용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Z 플립7’과 슬림 디자인으로 착용감을 개선한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은 이달 21일까지 진행한 국내 사전 판매에서 104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갤럭시 폴더블 사전 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이다. 한편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은 국내를 포함해 미국, 영국, 인도 등 전 세계 110여 개국에 순차 출시된다. ◇ 역대급 디자인에 강력한 사용성 갖춘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갤럭시 Z 폴드7’은 역대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디자인이 적용됐다. 접었을 때 8.9mm, 펼쳤을 때 4.2mm 두께와 215g의 가벼운 무게로 하드웨어 혁신을 이룬 제품이다. 8.0형 대화면 메인 디스플레이에서는 멀티태스킹과 몰입감 있는 영상 시청이 가능하며, 6.5형 커버 디스플레이에는 21:9 비율이 적용돼 바(Bar)형 스마트폰과 유사한 활용성까지 갖췄다.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Snapdragon® 8 Elite for Galaxy)’ 칩셋을 탑재해 성능도 강화했다. One UI 8 기반 폴더블 폼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고순도·고품질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쿠웨이트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중동 시장 영향력을 더욱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다섯 번째 중동 진출 사례이며, 걸프만 연안 6국에선 UAE·사우디·카타르에 이은 네 번째 진출이다. 걸프만 연안 6국 시장은 미용·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 중동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시장으로 꼽힌다. 쿠웨이트는 1인당 국민 소득이 높고(약 3만2000달러) 의료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다른 걸프만 연안국과 교류가 활발해 시너지가 기대되는 등 전략적 가치가 크다. 대웅제약은 쿠웨이트를 교두보 삼아 걸프만 연안국 전체로 나보타 진출을 확대한다. 대웅제약은 현재 국내 톡신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중동 국가에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진출시키며 중동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대웅제약은 단순한 제품 공급에 그치지 않고 중동 의료진의 시술 역량을 성장시키고 결과적으로는 환자들이 경험하는 시술 만족도와 서비스 품질을 높여 회사는 물론 의료진과 환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윈-윈-윈(WIN-WIN-WIN)’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대웅제약만의 독자적인 복합 시술부터 나보리프트까지 다양한 주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중동지역 팀코리아 구성원들과 함께 지정학적 변화가 가속화되는 중동지역 원전 수출 해법을 찾기 위해 나섰다. 한전은 최근 급변하는 중동지역 정세에 맞춰 성공적인 원전 사업 수주를 위해 7월24일(목)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중동지역 지정학적 변화와 원전수출의 도전과제’라는 주제로『원전수출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의원, 정진욱 의원 등 국회와 정부 관계자, 중동지역 외교·안보 분야 민간 전문가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지정학적 리스크 대응을 위한 인사이트를 나누고 중동국가 대상으로 향후 실효성 있는 원전 수출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한전의 원전 수출 추진 전략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보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기반으로 발주국 맞춤형 수주 전략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재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 김동철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변화와 흐름에 적극 대응하고, 팀코리아의 지혜를 빌려 중동에서 새로운 원전 신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제언하였다. 이어진 전문가 발표 세션에서는 중동지역 키플레이어들의 역학 관계,
빙그레의 기업 브랜드 캠페인 ‘빙그레 비밀학기’ 시즌2가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V.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는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전시회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강남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지난 2일부터 시작한 ‘빙그레 비밀학기’ 시즌2의 연장선으로 오프라인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캠페인 체험 공간을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확장했다. ‘빙그레 비밀학기’ 시즌2는 현재 성황리에 운영 중인 가운데 AI 기술을 활용한 수강신청 콘셉트와 AI 프로필 사진으로 1020세대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프라인 부스에서는 빙그레 왕국 안에 열린 비밀학기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룰렛 이벤트를 통한 경품 증정과 빙그레 왕국 인기 굿즈 판매 등 여러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빙그레 비밀학기’ 시즌2 굿즈인 비밀학기 한정판 배지를 가장 먼저 실물로 만나볼 수 있다. 빙그레 주요 제품 10종을 금속 배지로 제작한 비밀학기 한정판 배지는 캠페인 내 SNS 이벤트 당첨자에게 증정된다. 빙그레 관계자는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를 계기로 ‘빙그레 비밀학기’의 온·오프라인 통합형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일임형 ISA ‘MP(모델포트폴리오) 대표 수익률 비교공시’에서 10개 수익률 구간 가운데 9개 구간에서 5대 은행 중 평균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수익률 비교 구간은 최근 1개월부터 3개월, 6개월, 9개월, 1년, 전년도, 2년, 3년, 출시 이후, 연초 이후까지 총 10개 구간으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전년도 수익률을 제외한 9개 구간에서 가장 높은 평균 수익률을 보였다. 특히, KB국민은행은 최근 1개월 기준 평균 수익률은 4.10%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5대 은행 평균 수익률 2.61%를 크게 상회했다. 최근 3개월과 6개월 수익률도 각각 3.46%, 5.62%를 기록하는 등 전 구간에서 탁월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2022년부터 자산운용 전문 인력을 확대하고, 금융시장 전망과 자산배분 전략을 반영한 자체 ‘House View’를 기반으로 투자 프로세스를 고도화해왔다. 특히 수익률 향상을 위해 국내 주식 비중을 전략적으로 확대했으며, 체계적인 사후 관리와 전술적 자산배분 전략도 한층 강화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우수한 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안정적인 수익을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은 오는 26일 부산과 인천의 자사 브랜드 아파트 단지에서 입주민들을 위한 ‘스윙앤쉐어(Swing&Share)’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전원이 참여해 입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윙앤쉐어’는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이 직접 입주 단지를 찾아 원포인트 골프 레슨과 팬 사인회를 통해 재능과 추억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작년 7월 천안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에서 처음으로 진행됐다. 당시 선수들의 적극적인 팬서비스에 입주민들의 호응이 높았으며, 두산건설만의 차별화된 이벤트로 브랜드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이러한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두산건설은 올해 행사 규모를 확대해 부산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와 인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에서 동시 진행한다. 두산건설은 이번 행사장소를 부산과 인천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두 지역이 자사의 핵심 사업지이자 향후 주택 공급이 활발히 예정된 지역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두산건설은 평소 설계, 품질, 입주 후 서비스 등 전반에 걸쳐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한국은행의 ‘2025년 정례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 결과’에 따라 환매조건부증권(RP)매매 부문 대상기관으로 재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7월 한국은행이 공고한 ‘2024년 정례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발표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한국은행과의 RP매매에 공식적으로 참여해왔다. 해당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의 유효기간이 이달 31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한국은행은 지난 6월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 공고를 통해 향후 1년간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신청접수 및 심사 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발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년간 한국은행 RP매매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RP매매 대상인 고유동성 채권을 평시 충분히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준비 과정을 거쳐 올해도 RP매매 부문 참여 기관으로 재선정되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에 재선정되어 취지에 부합하기 위해 앞으로도 공개시장운영 과정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며, “한국은행 RP매매 대상인 고유동성 채권을 평시 충분히 보유하여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자산건전성을 제고하고 안정적으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KRX금현물 ETF(0072R0)’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종가 기준 ‘TIGER KRX금현물 ETF’ 순자산은 1,105억원이다. 최근 미국의 고강도 관세 정책에 대한 대응책으로 안전자산인 금에 개인 및 기관 투자자 자금이 집중되면서, 신규 상장(2025년 6월 24일) 한 달 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 해당 기간 개인 순매수 규모도 400억원을 넘어서며, 금현물 투자의 대표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TIGER KRX금현물 ETF'는 KRX금시장에 투자하는 금현물 ETF다. KRX금시장은 한국조폐공사가 인증하는 순도 99.99% 고품질 금을 실제로 펀드에 편입하고,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안전하게 실물로 보관한다. 총보수는 연 0.15%로, 국내 상장된 금 투자 ETF 중 최저 수준이다. 특히 실제 금을 펀드에 편입하고 국가 공인 금고에 보관하는 현물형 ETF로, 이중보수 등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한다. 국제 금 시세를 기반으로 하는 국내 상장된 금 ETF의 경우 실제로 금을 펀드에 담을 수 없고 국외 상장 금 ETF를 편입하는 재간접형 구조다. 이 과정에서 한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