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회장 이재현)의 사회공헌재단인 CJ문화재단이 내달 24일 서울 마포구 CJ아지트에서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Berklee College of Music, 이하 ‘버클리 음대’)과의 협업 공연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미래의 음악산업을 이끌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자 2011년부터 ‘CJ음악장학사업’을 통해 버클리 음대 및 세계 유수의 음악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대중음악 전공 유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10월 24일 홍대 일대에서 열리는 ‘제75회 재즈 라이브 클럽 데이’의 일환으로 ‘CJ아지트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CJ X 버클리 밴드’가 공연한다. 이는 CJ문화재단과 버클리 음대가 2016년부터 함께 선보이고 있는 ‘CJ X 버클리 뮤직 콘서트’의 연장선에서 진행하는 공연으로, 버클리 음대 교수들이 CJ음악장학생들과 협연한다. 올해는 버클리 음대 피아노학과의 존 폴 맥기(John Paul McGee) 교수, 앙상블학과의 보컬리스트 케이미 마세(Kaimy Masse) 교수가 CJ음악장학생인 김태현 드러머, 전창민 베이시스트와 합을 맞춰 재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25 베이징 문화 포럼(2025 Beijing Cultural Forum)에서 문화예술 발전 분야에서 가장 특징적인 10개 도시를 측정하는 지수가 공개됐다. 신화지수연구소(Xinhua Index Research Institute)와 베이징 문학예술계 연합회(Beijing Federation of Literary and Art Circles)가 공동으로 개발한 '글로벌 도시 문화예술 발전 베이징 지수(Beijing Index on Urban Culture & Arts Development in Global Cities)'는 중국의 지혜를 전 세계 문화 번영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컴퍼스(Compass)'라는 데이터 모델을 기반으로 구축된 이 지수는 전 세계 10개 도시의 문화 및 예술 발전 추세를 핵심 자원, 소프트 파워, 부가가치, 선도적 혁신, 시정 거버넌스, 우수 인재 등 여섯 가지 측면에서 평가한다. 지수에 따르면, 베이징, 뉴욕, 상하이, 도쿄, 런던, 파리와 같은 대표적인 도시들은 글로벌 문화 및 예술 혁신의 원천이자 기준(barometer)이 되고 있으며, 서울, 선전, 청두, 시안은 글로벌 문
하마드 국제공항(Hamad International Airport)(DOH)이 선전 바오안 국제공항(Shenzhen Bao'an International Airport)(SZX)과 자매 공항 협정을 체결하여 카타르와 중국 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중동 및 중국 노선 승객과 화물의 연결성을 강화했다. 견고한 무역 및 기술 생태계를 갖춘 혁신 중심 도시인 도하와 선전은 항공 노선을 활용해 경제 성장, 기술 교류, 문화적 소통을 지원한다는 공통 목표를 추구한다. 마타르(MATAR, Qatar Company for Airports Management and Operation)와 선전 캐피털 그룹(henzhen Capital Group) 간에 체결된 이 협정은 시장 분석, 운항 노선 조정, 기술 도입에 관한 협업 체제를 구축하여 중국, 중동 및 주변 국가 간의 승객과 무역 흐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홍콩에서 열린 2025년 국제노선 개발 회의(Routes World 2025)에서 천판화(Chen Fanhua) 선전 공항 그룹 부사장 겸 선전 공항 주식회사 이사회 의장과 하마드 알 카테르(Hamad Al Khater) 하마드 국제공항 최고운영책임자(COO)
28세의 스위스 자동차경주 선수이자 기업가 로라 빌라스(Laura Villars)가 FIA(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 국제자동차연맹) 회장직 출마를 공식 선언한 지 며칠 만에 본격적으로 유세에 돌입했다. FIA에 가입한 전 세계 모든 동호회에 연락을 취하고, 회장들에게 본인의 직업의식 선언문을 첨부한 개인 이메일을 발송한 것이다. 그와 동시에, 빌라스는 이미 여러 동호회 회장과 직접 통화하면서 그들의 관심사에 귀 기울이고 건설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로라 빌라스는 이메일 메시지에서 FIA에 대한 결의를 재차 강조했다. "FIA는 우리 모두의 보금자리이다. 본인은 레이싱 드라이버이자 자동차 동호회 회원으로서 평생을 FIA에 몸담아 왔다. 이러한 경험을 동호회와 함께, 그리고 동호회를 위해 계획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끄는 데 활용하고자 한다." 그녀의 출마 선언서에는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단호한 공약이 담겨 있다. 독립적이고 투명한 지배 구조: 선출직 감사 위원회, 최고 의사결정 기구(Senate)의 예산 자율 운용, 이해관계 공식 기록, 보조금 운영 상황 확인용 개방형 대시보드 모든 동호회 공정하게 지
전 세계 디지털 아트의 혁신을 주도하는 엑스피펜(XPPen)이 오늘 세계 최초로 4K OLED 스크린, 고급 X-Touch 대화형 제어 솔루션 및 16K 압력 레벨 기술을 탑재한 드로잉 디스플레이 Artist Ultra 16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새 Ultra 시리즈는 엑스피펜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것으로, 전문가급 성능과 우수한 휴대성을 겸비, 종전 제품과는 비교를 거부한다. 다양한 창작 환경에서 아티스트의 역량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Artist Ultra 16의 타겟은 전문가 시장으로, 고성능과 창작의 자유를 모두 원하는 전문 크리에이터와 스튜디오, 고급 사용자에게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응성이 좋은 터치 인터랙션과 색 정밀도가 우수한 4K OLED 스크린, 16K 압력 감도 등 업계에서 최초로 도입된 기능이 많아 디지털 창작의 한계를 뛰어넘도록 도와줄 만한 제품이다. 에이미 위안(Amy Yuan) 엑스피펜 브랜드 디렉터는 "아티스트는 정확성과 성능, 유연성을 겸비한 도구를 만났을 때 창의력이 극대화된다고 본다"며 "이번 제품 출시는 디지털 아트 툴의 대전환을 알리는 중요한 사건이다. 엑스피펜은 터치 인터랙션,
파브 호스피탈리티 그룹(fav hospitality group, Inc., 본사: 도쿄도 치요다구, 사장 겸 CEO: 오가타 히데카즈(Hidekazu Ogata), 이하 'FHG')이 자사의 고급 호텔인 세븐 x 세븐 이시가키(seven x seven Ishigaki) 지하 바 '레드(Red)'에서 특별 칵테일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최대 바텐더 대회 중 하나인 '디아지오 월드 클래스 2024(DIAGEO WORLD CLASS 2024)' 일본 결승전 우승자인 이시오카 마사토(Masato Ishioka)를 게스트 바텐더로 초청했다. 이시오카의 시그니처 칵테일 외에도 라이브 캘리그라피 공연과 DJ 세션이 더해져 참석자들에게 활기찬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세븐 x 세븐 이시가키에서 영감을 받아 특별히 제작된 오리지널 칵테일 3종은 큰 호평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해당 칵테일은 2025년 12월 23일까지 '레드'에서 계속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호텔 개관 1주년을 기념해 한정 장기 숙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되며, 투숙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정 칵테일 세븐스 샴푸르(7th Champur) 진 / 커피를 우려낸 아와모
미국과 멕시코의 시설이 최근 개보수를 마친 데 이어, 최첨단 기술과 아이유노 브라질의 혁신 정신 및 긍정적 태도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1355제곱미터 규모의 스튜디오가 새 단장을 마쳤다. 아이유노가 새롭게 단장한 상파울루 스튜디오를 공개할 준비로 분주하다. 디테일에 재미를 더한 디자인과 숨겨진 이스터 에그가 돋보이는 이곳의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사운드 믹싱룸에는 국제 표준이 브라질 팀의 창조적 정신과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상파울루 시설에는 현재 최첨단 녹음실 8개, 돌비 애트모스 시스템으로 무장한 사운드 믹싱룸 1개, 그리고 최고 수준의 품질과 보안을 갖춘 품질관리실 2개가 마련되어 있다. 기술과 별도로, 이 시설은 독특하고 활기찬 브라질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인테리어 디자인을 채용했기 때문인지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느낌이 물씬 풍긴다. "글로벌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투자 덕분에 미주 등의 지역에서 최고의 더빙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유노의 역량이 한층 더 두터워졌다"라고 미주 사업부 부사장 크리스 캐리(Chris Carey)는 자평했다. "브라질은 오래전부터 우수한 더빙 인력과 창의적인 인재가 포진한 역량 센터로 인정받아 왔는데, 이
밴티지 재단(Vantage Foundation)이 스포츠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영감을 불어넣는 글로벌 단체인 스페인 라우레우스 스포츠 포 굿 재단(Laureus Sport for Good Foundation Spain)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만남을 통해 밴티지 재단은 스포츠가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동력으로 작용, 전 세계 소외 계층에 지속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라우레우스 프로그램을 직접 살펴볼 수 있었다. 라우레우스는 스포츠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신념 아래 활동하고 있다. 전 세계 300여 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스포츠의 힘으로 회복탄력성과 포용력,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신체 단련을 넘어 존중과 팀워크, 인내심을 가르치며, 청소년들이 자신감과 자존감을 기를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한다. 라우레우스의 프로그램은 일관된 지원과 진정성 있는 보살핌으로 많은 참가자와 단체에 신뢰받는 롤모델이 되고 있다. 이러한 인간적 관계는 불안정하거나 고립을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버팀목이 된다. 라우레우스는 스포츠를 통해 단순한 신체 기술을 넘어 소속감과 자존감을 키워주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