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Hong Kong: 0386, 이하 '시노펙')가 9월 25일 난징에서 열린 수소 에너지 응용 현대 산업 사슬 고품질 발전 촉진 회의에서 수소 모빌리티 분야의 새로운 성과를 발표했다. 세 종류의 수소 동력 물류 차량이 상하이 칭푸구 칭웨이통합에너지스테이션(Qingwei Integrated Energy Station)에서 출발해 약 1500km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 차량들은 상하이, 장쑤, 안후이, 장시, 후베이 등 5개 성(省)과 직할시를 거쳐 양쯔강을 따라 이동했으며, 최종 목적지인 후베이성 이창의 즈장 남부 서비스 구역 충전소에 도착할 때까지 경로상에 위치한 시노펙 수소 충전소 6곳에서 충전했다. 이번 주행 성공은 시노펙의 또 다른 중요한 진전이다. 시노펙은 앞서 베이징-상하이 회랑, 서부 육해 회랑 등 두 개의 장거리•광역 수소 물류 노선 시험 주행을 완료한 바 있다. 현재까지 시노펙은 베이징-톈진, 청두-충칭, 상하이-자싱-닝보, 지난-칭다오, 우한-이창 등 5개 도시 간 수소 회랑을 구축했다. 시노펙은 이번에 양쯔강 수소 회랑을 통해 상하이-자싱-닝보 회랑과 우한-이창 회랑을 연결했으며, 향후 이를 청두
주식회사 사이버 에이전트(본사: 도쿄도 시부야구, 대표이사 사장: 후지타 스스무, 도쿄증권거래소 1부 상장: 증권 코드 4751)의 자회사인 주식회사 어플리봇(본사: 도쿄도 시부야구, 대표이사: 우키타 코우키)에서 기획 및 제작, 개발, 운영을 하는 스마트폰 게임 '헬로키티 굿즈 매치'가 2025년 9월 29일(수)부터 일본을 포함한 전세계 144개 국가와 지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헬로키티 굿즈 매치'는 산리오캐릭터즈의 굿즈가 1,000종류 이상 등장하는 3D 퍼즐 게임입니다. 산처럼 쌓인 굿즈 더미에서 같은 굿즈 3개를 찾아 탭하면 되는, 간단한 플레이 방식이 매력입니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굿즈부터 최신 굿즈까지 다양하게 수집하면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습니다. © '25 SANRIO CO., LTD. APPR. NO. G660083 ■'헬로키티 굿즈 매치' 게임 설명 '헬로키티 굿즈 매치'는 산리오캐릭터즈의 굿즈가 1,000종류 이상 등장하는 3D 퍼즐 게임입니다. 산처럼 쌓인 굿즈 더미에서 같은 굿즈 3개를 찾아 탭하면 되는, 간단한 플레이 방식이 매력입니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굿즈부터 최신 굿즈까지 다양하게 수
화웨이 퓨전솔라(Huawei FusionSolar)가 둥관에서 제4차 및 제5차 글로벌 설치기업 서밋(Global Installer Summit)을 개최했다. 전 세계 1200여 파트너 기업과 설치기업이 모여 태양광(PV)과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시장 동향, 설치 전략, 성공 사례, 마케팅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분산형 에너지의 미래를 함께 밝혔다. 저우 지안준(Zhou Jianjun) 화웨이 부사장 겸 화웨이 디지털 파워 글로벌 마케팅 영업 서비스 부문 사장이 환영 연설로 서밋 참가자들을 반겼다. 환영사에서 저우 사장은 "설치기업은 모두가 최종 가치 창출자이자 전달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서밋은 화웨이 디지털 파워의 포지셔닝과 전략을 글로벌 설치업체와 공유하고, 최신 기술, 제품 및 솔루션을 소개하며, 빈틈없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구축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웨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세계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사례를 집대성해 더 밝은 미래를 향한 실질적인 경험과 협력을 추진하는 동시에 사업 성장을 촉진하고자 하였다. 화웨이 디지털 파워의 쑨샤오펑(Sun Xiaofeng) 스마트 PV 겸 ESS 마케팅 영업 서비스 부문
상해전기(Shanghai Electric, SEHK: 2727, SSE: 601727)가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린 제25회 중국 국제 산업 박람회(CIIF 2025)에서 새로운 전력 시스템과 탄소 제로 산업 단지 분야의 최신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CIIF 2025에서 '끝나지 않은 진화(Never Stop the Evolution)'를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 상해전기는 청정에너지와 스마트 제조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 복원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상해전기는 에너지 안보와 탈탄소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고정밀 산업 생태계로 전환을 가속한다는 목표를 천명한 상태다. 업계 전체에 영향을 미칠 획기적 진전 상해전기는 CIIF 2025에서 에너지, 산업, 드라이브, 부품, 헬스케어, 환경 보호, 난방, 냉방 등 일곱 가지 부문에서 하이엔드 인텔리전트 친환경 기술 혁신을 선보였다. 또한 혁신과 파급력을 인정받아 네 개의 CIIF 에너지상과 두 개의 CIIF 산업 자동화상을 수상하며 올해 전시회에서 최다 수상 기업에 오르기도 했다. 혁신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화룽 1호(Hualong One) 첨단 PWR 코어 장비
SK그룹이 10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맞아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역량과 청사진을 세계와 나눈다. SK가 구축한 ‘반도체부터 에너지, 서비스까지’ 가치 창출형 AI 생태계 확장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 빅테크, 정부 관계자, 석학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AI 혁신 방안을 논의한다. SK그룹은 다음달 28일 경북 경주시 경주엑스포대공원 문무홀에서 열리는 APEC 최고경영자(CEO) Summit(서밋) ‘Future Tech Forum(퓨처테크포럼) AI’를 주관한다고 밝혔다. 퓨처테크포럼은 APEC 정상회의와 함께 열리는 CEO 서밋의 공식 부대행사로 세계 산업을 이끄는 국내외 대표 기업 CEO와 정부 관계자, 학계 인사들이 참여한다. 퓨처테크포럼 AI에서는 글로벌 리더들이 ‘국가 AI 생태계’에 대해 논의한다. 하정우 대통령비서실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이 한국의 경험을 나누고 국내외 기업, 학계에 몸담고 있는 AI 전문가들이 APEC 회원국의 AI 전략과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CEO 서밋 의장이기도 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아시아∙태평양 국가의 지속 가능한 AI 생태계 마련을 위한 전략을 제안할 예정이다.
LS그룹이 26일, 안양 LS타워에서 ‘힘에 의해 재편되는 세계’를 주제로 그룹의 미래 준비와 혁신 역량을 공유하는 ‘LS Future Day’를 올해로 4회째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자은 LS그룹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CEO, COO(최고운영책임자)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사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연구개발 최고 성과 사례 등을 공유하고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AI 데이터센터향 케이블 개발, 양자기술 기반의 센서 설루션 구축 등 각 사의 20개 프로젝트가 발표됐으며, 이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임직원은 ‘LS Futurist’로 선발돼 내년도에 최신 기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 2026) 참관 기회가 주어졌다. 구 회장은 이날 임직원 격려사에서 “강대국들의 탈세계화, 자국 우선주의 등 세계 질서가 크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과거 플라자합의, IMF 위기 등을 통해 이 시기의 대응방법에 따라 기업의 성공과 몰락이 좌우된다는 역사적 교훈을 알고 있다”며, “새로운 산업 질서 속에서, LS의 성패(成敗)도 지금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LS 퓨처데이에서 공유된 AI, 양자기술 등
르노코리아는 지난 주말까지 하남 스타필드에서 진행했던 ‘르노 팝업 스테이지’ 행사에서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와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이 체험 고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고 밝혔다. 출시 1주년을 맞은 그랑 콜레오스는 기존 구매 고객들의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난 바 있다. 르노코리아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와 스페셜 에디션인 그랑 콜레오스 에스카파드,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이하 세닉 E-Tech) 등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시승할 수 있는 르노 팝업 스테이지를 하남 스타필드에서 진행했다. 5일 동안 1만7천 명 이상이 다녀간 이번 행사에서 방문 고객들은 르노의 새로운 브랜드 감성과 전시된 차량들을 경험하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시승까지 참여해 차량을 직접 운행해 본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그랑 콜레오스 또는 세닉 E-Tech를 시승한 뒤 설문에 응답한 고객 중 97%는 ▲첫인상이 전반적으로 만족스럽고 ▲차량을 직접 구매하거나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외관 디자인의 경우 응답자 100%가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그랑 콜레오스 출시 1주년을 맞아 기존 구매 고객들에게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스페인 프로 축구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구장에 초대형 리본보드를 공급하며, 경기장에 최적화된 제품과 혁신적인 관리 솔루션으로 글로벌 사이니지 시장 리더십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스페인 축구리그 시작과 함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리야드 메트로폴리타노 개막 행사에서 경기장 최상단에 설치된 초대형 리본보드를 공개했다.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원통 형태로, 상단 약 404m·하단 약 417m에 높이 4.41m로 총 면적은 약 2,000m2 규모다. LED 모듈을 그물망처럼 배열한 메쉬 LED(Mesh LED) 디스플레이로, 고층이나 곡면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일반 LED 모델 대비 최대 68% 가벼운 무게와 유연성이 특징인 모델이다. 휘도와 명암비가 높아 낮에도 선명한 화면을 구현하고, 발열이 적고 전력 소모량이 적어 높은 에너지 효율도 자랑한다. 이 외에도 경기장 입구, VIP 및 선수 입·퇴장 통로, 프레스센터, 관객 대기 장소 등 주요 구역에 총 3,000m2 이상의 LG전자 디지털 사이니지가 설치됐다. 관객 입장부터 경기 관람, 퇴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한다. LG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