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한국 증시의 본격적인 레벨 업에 발맞춰 ‘코리아 프리미엄랩’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리아 프리미엄랩’은 증시 활성화에 대표 수혜 섹터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는 상품이다. AI, 반도체, 로봇, 바이오, K방산 등 산업경쟁력 강화 섹터와 금융, 지주사 등 제도 개선 정책 지원 섹터를 중심으로 K-경쟁력 섹터 TOP 10을 선정하여 운용할 계획이다. 또한 리서치 센터와의 협업 및 자체 시장 예측 AI 모델을 활용해 투자 포트폴리오 및 시장 펀더멘털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기민한 운용으로 상품 차별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철영 하나증권 랩운용실장은 “한국 증시의 턴어라운드 흐름에 따라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금융 상품에 대한 손님들의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관심에 발맞춰 정교한 예측을 기반한 액티브 한 운용으로 손님들에게 좋은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리아 프리미엄랩의 최저 가입금액은 2,000만원이며 계약 기간은 1년으로 만기에 해지하지 않을경우 연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상품 보수는 선취 1.0%, 후취 연 1.0% 또는 후취 연 1.6%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 확인과 상품 가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고객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 진옥동 회장은 신한금융그룹 앱을 활발하게 사용하는 파워유저 및 고객자문단 총 8명의 고객을 위한 초청장을 직접 작성했다. 이번 간담회는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이라는 신한금융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실제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진 회장의 지론을 담아 기획됐다. 이날 간담회는 감사장 전달을 시작으로 도시락 오찬에 이어 티타임까지 2시간가량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고객들은 ▲앱 사용 중 불편사항 및 개선방안 ▲새로운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 등을 자유롭게 제안했다. 특히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화면을 자유롭게 구성하는 개인화 디자인 ▲고객별 자산현황 및 금융상품 가입 정보를 활용해 유용한 상품을 추천하는 개인화된 자산관리 ▲고객별 특성이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는 고객 알권리 확대 서비스 등은 실제로 간담회 현장에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그룹 중점 추진과제’로 채택됐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고객이 생각하는 미래 금융의 모습, 고객이 신한의 디지털 금융에 기대하는 바를 확인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행정안전부의 집중호우 피해복구 총력지원에 동참하여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10억 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집중호우 등 수해로 재산 피해가 발생한 △가계, △소상공인, △중소기업, △공제계약자 등 지원 대상을 확인하여 긴급자금대출, 만기연장, 원리금 상환유예 및 공제료 납입유예 등을 통한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피해 수습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자금대출은 1인당 최고 3천만원을 한도로 최대 3년의 기간 동안 지원된다. 기존 대출고객에 대한 금융지원으로는 대출 만기연장의 경우 최대 1년, 원리금에 대한 상환유예는 6개월의 범위 내에서 이루어진다. 이외에도 새마을금고는 공제계약자들 중 지원 대상에 대하여 신청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공제료 납입을 유예한다. 납입유예 기간 동안 공제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계약이 실효되지 않고,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금번 금융지원은 수해로 재산 피해가 발생한 새마을금고 고객이라면 모두 대상에 해당하며, 지자체가 발급한 “재해피해사실확인서”등 관련 증빙 제출 시 지원 가능하다. 지원 접수는 다음 달 29일까지이며, 새마을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삼성카드와 함께하는 제휴카드를 올해 하반기 중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7월 21일 삼성카드 본사(서울 중구 소재)에서 삼성카드와 제휴카드를 출시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이사와 삼성카드 김이태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스타벅스는 제휴카드를 통해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 제공하고, 삼성카드와 함께 카드 운영과 공동 마케팅 등을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은 매년 신규 회원수가 증가해 현재 1,5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회원이 되면 리워드 프로그램의 특별한 혜택들을 이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더욱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커피 문화를 선도하는 스타벅스와의 협업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AI 검색 기술 스타트업 Liner(대표 김진우, 이하 ‘라이너’)와 양사 AI 플랫폼을 결합해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라이너’는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기반으로 정확성이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AI 검색 서비스다. 최근 AI 서비스 답변 정확도를 평가하는 Simple QA[2] 테스트에서 ‘라이너 프로 리즈닝’이 전 세계 AI 검색 서비스 중 가장 높은 정확도를 기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번 협약식은 22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BC카드 본사에서 열렸으며 최원석 BC카드 사장과 김진우 라이너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기반 공동 서비스 개발 ▲데이터 분석 활용한 고객 맞춤형서비스 출시 ▲AI 기술 적용한 신규 서비스 기획 등 다양한 ‘AI향 서비스’ 출시에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AI향 서비스’란 고객이 복잡한 메뉴 조작 없이 평소 말하는 자연스러운 언어로 원하는 정보를 요청하면, AI가 이를 이해하고 개인 맞춤형 결과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BC카드는 현재 페이북에서 실시간 결제 데이터를 활용한 ‘eat.pl(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법률적인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에 17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2023년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원 대상과 금액을 확대한 이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다. KB국민은행은 해당 협약에 따라 매년 17억원씩, 내년까지 3년간 총 5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학교폭력 피해자 소송 지원 및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과 공무집행 과정에서 소송에 휘말린 경찰·소방관 등을 대상으로 꾸준히 법률 지원을 제공해왔다. 2023년에는 개인회생·파산면책 신청자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며, 법률 접근성이 낮은 사회적 약자에게 공정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만 9천여 건의 무료법률구조 서비스를 지원했다. 무료법률지원 신청은 132 법률상담 콜센터로 전화하거나 가까운 법률구조공단을 방문해, 지원대상 확인에 필요한 서류와 소송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학교폭력 피해자 및 외국인 근로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각각 피해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진단서 및 여권, 외국인등록증 등을 구비하면 된다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반려동물 의료비 증가에 대응해 실손의료비 보장을 강화한 모바일 전용 펫보험 ‘NH다이렉트펫앤미든든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상해·질병 치료, 구강질환, 이물 제거, MRI·CT 검사 등 실제 청구 빈도가 높은 담보들로 구성됐다. 특히 상해·질병 치료 담보의 경우 비수술 30만 원, 수술 250만 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된다.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할인 제도도 마련됐다. ▶다펫(다수 반려동물) 3% ▶동물등록증 제출 2% ▶기존 농협손해보험 장기보험 계약 보유 2% 등 최대 7%까지 보험료가 할인된다. 가입은 농협손해보험 모바일 웹사이트 또는 앱을 통해 가능하다. 반려동물 기준 만 3개월부터 1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 기간은 최대 20년이다. 계약자가 만기 전 재가입할 경우, 1년 단위로 계약이 연장되어 만 2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보험료는 플랜에 따라 월납 기준으로 강아지 1만8300원~4만3400원, 고양이 1만6000원~4만1200원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발맞춰 펫보험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실질적인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2025 맥스서밋 어워즈’에서 은행·카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맥스서밋 어워즈’는 지난 17일 국내 최대 디지털 마케팅 컨퍼러스인 '맥스서밋'에서 진행됐으며, 가전/금융/뷰티/커머스/통신/패션 등 총 17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는 마케팅 업계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독창성, 고객 중심, 효과성을 평가 기준으로 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하나은행이 대상을 수상한 ‘돈나와라 머니클락’은 ‘돈들어왔송 또들어왔송’ 이라는 중독적 알람 송을 탑재한 한정판 굿즈(탁상용 알람시계)로, 매일 아침 ‘부자의 기운’을 전달 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특히, 5만원권 폐지폐만을 활용함으로써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라는 ESG 가치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돈나와라 머니클락 캠페인’ 영상도 화제다. 영상은, 아침을 깨우는 닭 울음소리의 익숙한 고정관념을 비틀며 시작된다. 목 놓아 우는 닭 울음소리에도 불구하고 집주인이 일어나지 않자, '돈나와라 머니클락'이 등장하며 닭 대신 집주인을 깨워주는 위트있는 스토리로 구성했다. 특히, 영상 속 웨이브하며 마치 춤을 추는 듯한 닭은 CG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