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국가 대표 연구기관과 손잡고 첨단 인프라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 현대건설은 6일(월) 경기도 고양특례시에 위치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Korea Institute of Civil Engineering and Building Technology) 국제회의실에서 ‘건설기술 발전 및 산업 고도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현대건설 김재영 기술연구원장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선규 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건설·교통 등 인프라 분야 기술력 강화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문 연구기관의 원천기술과 민간 건설사의 현장 실증 역량이 결합한 만큼 관련 분야의 실질적 성과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전략적으로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미래 도로체계(SDR, Software Defined Road) 전환 ▲하이퍼루프 인프라 기술 개발 및 실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포괄적으로는 ▲지반·교량·터널·지하공간 및 첨단재료 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환경·건축 기술 ▲건설 로보틱스 및 스마트건설 기술 ▲홍수·가뭄 등 수재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중동 사태 장기화로 인한 원자재 수급 불안과 가격 상승으로 지역 산업계가 생산 및 유동성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사적 대응 체계인 「중동발 부울경 산업 위기 극복 지원 TFT」를 7일 신설했다. 이번 TFT는 지주사가 전략 수립과 전방위 대응 방안 마련을 총괄하고, 기업과의 접점이 많은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 등 자회사가 현장 지원을 주도하는 이원화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은 기존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원자재 수급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특별대출, 금리 감면, 만기 연장, 상환 유예 등을 즉각 시행한다. 또한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서민금융 상품 한도를 확대해 지역경제의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TFT는 외부 전문가와 내부 경영연구원, 기술평가 조직이 협업해 산업별 위기 징후를 선제적으로 분석하고, 기업별 맞춤형 지원책을 제시하는 선제 대응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TFT 출범 당일 BNK부산은행장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어려움에 처한 해운사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를 청취하고, 대출금 분할상환 유예 및 긴급 유동성 지원 등 실질적인 금융 지원 방안을 논의
셀트리온에서 개발한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가 대한민국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최초로 세계 최대 제약 시장인 미국에서 처방 점유율 1위에 올라섰다. 신규 출시된 고수익 제품들이 미국 판매 초반부터 성과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주력 제품군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가 이어지는데다 최근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서 바이오시밀러는 관세를 적용하지 않기로 하면서 올해 목표 실적 달성에 대한 가시성이 한층 확대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트룩시마는 올해 2월 기준 미국에서 35.8%(처방량 기준)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처방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19년 11월 미국에 진출한 이후 약 6년 3개월여 만에 거둔 성과로, 경쟁 제품들을 제치고 현지에서 가장 많이 처방된 리툭시맙 의약품으로 등극했다. 이로써 트룩시마는 오리지널 의약품을 포함한 유수의 글로벌 빅파마 제품들과 경쟁하며 ‘미국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한 대한민국 첫 번째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타이틀을 획득하게 됐다. 이는 대한민국 바이오·제약 기업의 미국 진출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측면에서 후발주자들에게 사업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한 기념비적 성과로 평가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지난 6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부 청사에서 국방부와 장병 복지 향상 및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두희 국방부 차관, 스타벅스 이수연 전략기획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은 스타벅스가 2024년부터 전개한 사회공헌활동인 ‘히어로(Hero)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타벅스는 국방부와 협력해 군부대 방문 및 음료·간식 전달, 취업 컨설팅 제공 등과 더불어, 순직 및 공상 군인 자녀 장학금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스타벅스와 국방부는 업무협약을 기념해 4월 7일부터 16일까지 고객 참여형 군 장병 응원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의 자발적 참여와 응원을 통해 군 장병에게 따뜻한 커피를 선물할 수 있도록 의미를 더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타벅스 리워드 골드 회원이 별 9개를 모아 ‘히어로 군 장병 응원 쿠폰 별 9개(★9)’으로 교환하면, 기존 별 8개 쿠폰과 동일한 혜택(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바닐라 라떼, 브루드 커피, 에스프레소, 에어로카노 중 택일 무료)을 제공받음과 동시에 군 장병에게 커피, 간식 등을 제공하는 스타벅스 히어로
세계 최대의 연합형 의료 데이터 네트워크를 보유한 트라이넷엑스(TriNetX)가 4월 7일, 영국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둔 의료 기술 기업이자 현 트라이넷엑스 파트너인 제타 지노믹스(Zetta Genomics)의 핵심 자산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트라이넷엑스는 유전체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역량을 확장하고, 멀티오믹스 데이터의 연합형 수집을 지원하게 된다. 이는 의료 제공자가 표현형 및 멀티오믹스 데이터를 통합해 치료 제공과 임상 연구를 개선하는 능력을 가속화하며, 트라이넷엑스의 생명과학 고객이 비용 효율적으로 대규모 데이터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한다. 제타의 대표 플랫폼인 제타베이스는 인구 규모의 유전체 분석을 위해 설계된 멀티오믹스 데이터 수집 및 분석 플랫폼이다. 현재 제타베이스는 주요 의료 제공 기관, 생명과학 기업, 연구 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트라이넷엑스와 제타는 2024년부터 트라이넷엑스의 유전체 데이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긴밀히 협력해 왔다. 이 협업 과정에서 양사는 유전체 및 표현형 데이터 전반에 걸친 안전한 연합형 쿼리를 입증하는 중요한 기술적 타당성 작업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높은 무결성과 분석적 신뢰성을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손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 혁신을 추진하고 금융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자 ‘하나증권 자문단 2기’를 공식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자문단은 하나증권의 상품 및 서비스 전반에 대한 손님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핵심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자문단은 다양한 투자 경험을 보유한 만 20세 이상 하나증권 손님 1000명으로 구성됐다. 선발된 자문단은 오는 12월 말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과제 수행, 대면 인터뷰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제안을 하게 된다. 김무경 하나증권 소비자보호지원실장은 “하나증권이 제공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전반에 대해 손님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자문단 2기를 출범했다”며 “손님들과 접점을 늘리며 최상의 상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당국의 소비자보호 정책 강화 기조에 발맞춰 ‘소비자보호위원회’를 확대 개편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와 손님 의견 청취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4월 6일, 스트리트 리그 스케이트보딩(Street League Skateboarding, SLS)의 글로벌 파트너인 삼성전자(Samsung Electronics Co., Ltd.)가 4월 4일에 갤럭시 S26 울트라(Galaxy S26 Ultra)로 SLS DTLA 테이크오버(SLS DTLA Takeover)를 촬영하며 처음으로 해당 제품을 SLS 대회 생중계 촬영에 활용했다고 발표했다. 갤럭시 S26 울트라의 프로급 카메라는 스포츠에서 모바일 기기의 역할을 재정의하며, 스포츠 자체의 강렬함을 담아내는 스케이트보딩의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스포츠 중계는 카메라를 액션에 더 가까이 배치하여 팬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삼성은 연결성과 이동성의 결합을 통해 방송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는 갤럭시 카메라 시스템으로 이러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 초 삼성은 갤럭시 플래그십 기기를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개막식 스트리밍에 활용했으며, 삼성은 올림픽 방송 서비스(Olympic Broadcasting Services, OBS)와 협력해 세계 최대 스포츠 무대 중 하나인 경기장 곳곳에 갤럭시 기기를 배치했다. 그 결과
중국 서남부 윈난성 모장 하니족 자치현(Mojiang Hani Autonomous County)이 다가오는 노동절 연휴 기간에 독특한 쌍둥이 테마 축제에 전 세계 여행객을 초대했다. 3월 25일 쿤밍에서 북회귀선 위의 제20회 모장 국제 쌍둥이 축제(Mojiang International Twins Festival) 기자회견이 열려 행사가 5월 1일부터 5일까지 푸얼시 모장에서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중국 유일의 하니족 자치현인 모장은 '쌍둥이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이 현에는 1200쌍 이상의 쌍둥이가 거주하며, 쌍둥이 출생률이 1000명당 8.7명으로 세계 평균의 4배 이상이다. 이 독특한 현상은 이 현의 대표적인 문화적 상징이 됐다. 2005년 시작된 이 축제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문화 행사로 성장해 40개국 이상에서 1만 8000쌍 이상의 쌍둥이를 유치했으며, 총 440만 건 이상의 방문을 기록했다. 약 24억 위안의 관광 수입을 창출했으며 가장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민족 축제 중 하나로 인정받는 등 여러 영예를 받았다. 최근 모장은 '윈난 쌍둥이 쇼'와 '윈난 마을 바비큐' 등 시그니처 체험을 개발해 문화관광 콘텐츠를 더욱 풍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