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1일 본사에서 금융골든벨을 갖고 2025년 'N키즈 금융학기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N키즈 금융학기제'는 올해 4회차로, 금융·경제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들에게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달하는 금융교육이다. 올해는 본부·강원·광주·대전·부산·울산 6개 센터에서 4개월(3월~6월)간 125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고, 4년간 총 32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학기제의 마지막 관문인 금융골든벨은 4기 초등학생들과 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과 함께, 올 해 교육한 내용에 기반한 퀴즈 형태로 진행하였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체험교육 활성화, 맞춤형 금융교육 등 체계적인 금융교육으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올바른 금융·경제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둥 브룬프 리사이클링 테크놀로지(Guangdong Brunp Recycling Technology)의 자회사 닝보 컨템포러리 브룬프 라이젠드(Ningbo Contemporary Brunp Lygend Co., Ltd, 이하 '브룬프')가 인도네시아 배터리 통합 프로젝트(Indonesia Battery Integration Project)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은 인도네시아 아네카 땀방(PT Aneka Tambang Tbk) 및 인도네시아 배터리 코퍼레이션(Indonesia Battery Corporation)과 협력해 일요일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카라왕 신산업 도시(Karawang New Industry City)에서 열렸다. 브룬프는 세계 최대 배터리 기업 CATL(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Co., Limited)의 자회사다. 총면적 2000헥타르에 걸쳐 추진되는 인도네시아 배터리 통합 프로젝트는 배터리 가치사슬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형 프로젝트로, 약 60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북말루쿠주 동할마헤라의 FHT 산업단지에서는 니켈 채굴과 가공, 배터리 소재 생산, 배터리 재활용이 진행되고, 서부 자바주 카라왕에
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민간은행으로는 처음으로 국내 중형조선사인 HJ중공업에 미화 1억6400만 달러 규모의 선수금 환급보증(Refund Guarantee, 이하 RG)을 발급했고 1일(화) 밝혔다. 이번 RG발급은 지난 5월 금융위원회 면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중형조선사 수주가이드라인을 준수한 RG발급에 대한 면책 적용’의 첫 사례로, 정책금융기관의 참여 없이 부산은행이 단독으로 지원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최근까지 민간은행은 국내 조선업의 부실 확대와 중형 조선사의 재무여건 악화 등을 이유로 RG발급에 매우 신중한 입장을 견지해 왔다. 정책금융기관을 제외한 시중은행들 역시 수년간 중형조선사 앞 직접 RG 발급에는 선뜻 나서지 못했다. HJ중공업은 지난 2024년 11월 그리스계 선주로부터 80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으나, 정책금융기관의 RG 한도 소진으로 추가 RG한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부산은행이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지원하는 1척을 포함해 해당 선박 2척 전체에 대해 전격적으로 RG를 발급하면서 건조계약을 원활하게 이행할 수 있게 됐다. 부산은행은 정부의 제도 개선기조에 맞춰 중형조선사의 현재 재무 상태에만 얽매이지 않고,
SC제일은행이 미 달러화 정기예금(3,6개월제) 가입 고객에게 최고 4.2%(이하 연, 세전)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SC제일은행 영업점을 통해 외화정기예금에 미화 1만 달러 이상 ~ 30만 달러 이하로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이다. △1만 달러 이상 ~ 10만 달러 미만 가입시 4.0% △10만 달러 이상 ~ 30만달러 이하 가입시 4.2%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총 모집한도는 미화 3,000만 달러이며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SC제일은행은 또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인 외화보통예금(미 달러화)의 특별금리 이벤트도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미화 1만 달러 이상 신규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이며, △1만 달러 이상 ~ 10만 달러 미만 가입시 2.7% △10만 달러 이상 가입시 3.5%의 특별금리를 신규 가입일로부터 최장 60일간 제공한다. 총 모집한도는 미화 3,000만 달러이며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두 가지 특별금리 이벤트 모두 영업점에서 미 달러로 환전해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가입 금액에 대해 100% 환율우대(예금 가입
상해전기(Shanghai Electric)(SEHK: 2727, SSE: 601727)가 2285억 6500만 위안(약 318억 달러)의 기록적인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브랜드 컨설팅 기관인 월드브랜드랩(World Brand Lab)이 발표한 '중국 500대 브랜드 가치 순위(China's 500 Most Valuable Brands)'에서 10년 연속 상위 5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월드브랜드랩은 재무 성과, 브랜드 파워, 시장 경쟁력을 기반으로 순위를 정한다. 상해전기는 고부가가치 제조업, 친환경 에너지, 글로벌 저탄소 발전 분야에서 해온 중대한 역할을 인정받아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혁신으로 이끄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 : 하드 테크놀로지와 시스템 솔루션의 이중 전략 에너지 혁명과 지능형 제조가 만나는 지점에서 상해전기는 '하드 테크놀로지 + 시스템 솔루션(hard technology plus system solution)' 모델을 통해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기 위한 주요 혁신을 이끌어왔다. 친환경 메탄올로 탄소 중립 연료 공급망을 재정의하고 있고, 부유식 해상 풍력 발전은 심해 재생에너지를 활용하고 있다. 또 대형 가스터빈으로 효율성의
2025년 6월 25일, 방콕 사톤 지구에서 GACB 사톤 체험 센터(GACB Sathorn Experience Center) 및 GAC 태국 배터리 서비스 센터(GAC Thailand Battery Service Center)의 개소 행사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동남아시아의 첫 번째 GAC 플래그십 스토어인 GACB 사톤 체험 센터는 태국 내 소비자 서비스 경험을 한층 끌어올리며, '판매 + 에너지 서비스'라는 GAC의 듀얼 트랙 전략이 본격 실행에 돌입했음을 알렸다. 이 행사에는 태국 정부 관계자들과 태국 주요 언론 매체 대표들이 참석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했다. 개소식 전날, GAC는 글로벌 프리미엄 콤팩트 전기차 'AION UT'의 태국 출시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는 현지 소비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기획된 행사였다. AION UT는 올해 방콕 국제 모터쇼(Bangkok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4500건 이상의 사전 주문을 기록하며, 태국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모델로 떠올랐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최첨단 기술, 높은 수준의 품질을 갖춘 이 모델은 태국 전역의 젊은 운전자와 도시 통근자를 위한 세련되고 미래 지향
토탈에너지스는 한국의 제약회사인 대화제약 주식회사와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를 위한 운영 임대 계약(Solar Power Operating Lease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약 1.8MWp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대화제약의 최첨단 생산시설에 설치될 예정이다. 서초구에 위치한 대화제약 서울 사무소에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20년 계약에 따라, 토탈에너지스는 대화제약의 사업장 내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전액 투자하여 설치하고, 운영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게 된다. 본 시스템은 2,800개 이상의 태양광 모듈로 구성되며, 연간 약 2,300메가와트시(MWh)의 청정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대화제약의 현재 전체 전력 소비량의 약 20%에 해당하며, 연간 약 1,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공장의 전력 사용량 중 일부를 청정에너지로 대체함으로써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공장 전력 사용의 일부를 청정에너지로 대체함으로써 탄소 배출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그룹의 모든 계열사 전 임직원이 '우리WON 보조 휘장'을 패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조 휘장은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성공적인 자회사 편입을 기념하고, 은행·증권·보험 등을 아우르는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더 큰 도약 의지를 담아 제작됐다. 특히, 디지털 금융 브랜드 ‘WON’의 정체성을 반영해, 디지털 선도와 혁신 이미지를 시각화해 디자인했다. 임종룡 회장은 그룹의 새로운 가족이 된 동양생명과 ABL생명 직원에게 직접 휘장을 달아주고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그룹사 전 임직원에게 전달했다. “이제 우리 앞에 더 넓어진 금융의 길이 열립니다. 은행을 넘어 증권 그리고 보험을 더해, 더 크고 든든한 금융의 길, 디지털로 더 빠르게 연결되는 길, 진정한 종합금융의 미래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우리, 새로운 도전을 기꺼이 맞이할 우리, 지금 더 큰 금융을 향해 나아가 봅시다” 우리금융은 보조 휘장이 동봉된 CEO 메시지 카드를 전 임직원에게 배포하고, 전 그룹사 임직원이 보험사 편입일인 7월 1일부터 보조 휘장을 패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