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사장 윤병운)은 경기도 의정부 소재 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 지원은 범농협 차원에서 추진하는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 지원의 날’ 활동의 일환으로, NH투자증권 윤병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은 이날 고산동 배 농가를 방문하여 배봉지 씌우기 작업을 지원했다. 배봉지 씌우기는 해충으로부터 배를 보호하고 농약이 배에 직접 닿는 것을 방지하여 보다 건강한 상품을 만들 수 있는 필수 작업이다. NH투자증권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윤병운 사장은 “당사는 농업인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농협의 일원으로서 농업과 농업인의 발전에 기여해야 하는 사명이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도농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범농협 차원에서 진행되는 농촌일손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해 농정 활동 지원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기타 마을의
미래에셋증권이 중국 현지 기술 혁신을 직접 체험하고 소개한 영상 콘텐츠 ‘차이나핏’이 누적 조회수 20만 회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미래에셋증권의 우수 PB(프라이빗 뱅커)로 선정된 장의성 더 세이지 패밀리오피스 지점장, 최홍석 도곡 WM2팀장, 이찬구 더 세이지 패밀리오피스2팀 수석매니저 등이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중국 항저우와 심천의 주요 테크기업과 산업 현장을 탐방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지난 4월 말부터 미래에셋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에서 공개됐으며, 총 5개 시리즈로 구성됐다. 영상에서는 알리바바, 바이두, BYD(비야디) 등 중국을 대표하는 기술기업들의 혁신 현장과 코로나19 이후 중국 현지에서 가속화된 디지털화·스마트화 현장을 생생히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글로벌 기술 경쟁 구도가 재편되는 흐름 속에서 미국 중심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중국 기술주로 분산할 필요성도 함께 제시됐다. 시리즈의 첫 시작은 ‘얼굴만 있으면 끝! 중국 AI가 바꾸는 세상’을 주제로, 중국 AI 기술이 감정 인식, 행동 추적 등 일상 깊숙이 침투한 모습을 조명했다. 얼굴 인식 기반 기술이 상업, 보안,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올해 1월 출시한 투자 커뮤니티 '두부분식’의 가입자 5만명 돌파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는 ‘두부분식’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조각퀴즈, 두부멘탈 출석체크 등)를 이용하며 획득한 포인트로 매주 랭킹전을 해 상위 20명에게 네이버페이 쿠폰을 증정한다. 1등 15만원, 2등 10만원, 3등 5만원, 4등부터 10등까지는 2만원, 11등부터 20등까지는 1만원을 제공한다. ‘두부룰렛 이벤트’는 하루 한번 참여 가능하며 커피 쿠폰과 두부포인트를 제공한다. ‘두부분식’은 하나증권이 개설한 업계 최초 개방형 커뮤니티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등 자체 시스템이 아닌 독립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주식, 부동산, 가상자산, 조각투자 등 다양한 자산 정보와 투자 의견을 실시간 공유할 수 있으며, 핀플루언서(금융+인플루언서)의 시장 트렌드와 투자전략, 종목 리뷰 등도 제공하고 있다. 일반 회원들간의 자유로운 소통을 할 수 있는 ‘오픈톡’ 채널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 조대헌 본부장은 "최근 손님들이 해외주식, 가상자산 등 다양한 투자 자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며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
메리츠증권은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8종을 추가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ELS는 개별주식종목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에 연계돼 사전에 정해진 구조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지수형 4종, 종목형 4종으로 구성했다. 지수형은 S&P500, 유로스톡스50, 코스피200, 니케이225 총 4개의 글로벌 주요 지수들을 기초자산으로 사용했다. 원금손실 조건인 낙인(Knock-in) 베리어는 40~45%이며 연 수익률은 6.5~9.3% 수준이다. 니케이225와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Super ELS 16회는 첫 조기상환조건을 82%로 비교적 낮게 시작하면서도, 8.6%의 연수익률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종목형은 미국주식 투자자들에게 인기 있는 우량주 엔비디아, 테슬라, 팔란티어, 알파벳 총 4개의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채택했다. 낙인(Knock-in) 베리어는 30~35%로 비교적 보수적으로 설정했다. 연 수익률은 최소 15.5%에서 최대 30.0%로 구성했다. 30.0% 수익률의 Super ELS 22회는 팔란티어와 테슬라를 기초자산으로 삼으며 첫 조기상환조건
SK증권이 미국주식 투자에 나서는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주식 美친 찬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비대면 고객 중 해외주식 거래를 최초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6개월 간 미국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가 무료이며, 미국달러 환전 시에도 6개월간 100%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타 증권사에 보유 중인 미국주식을 SK증권 계좌로 입고하고 거래할 경우, 순입고 및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현금 혜택이 제공된다. 미국주식 양도소득세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특별 혜택도 마련됐다. 올해 12월 말까지 이벤트 신청 계좌에서 발생한 미국주식 양도소득이 250만원을 초과할 경우, 양도소득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축하금을 받을 수 있다. 각 혜택은 일정 기간 자산 유지 조건을 충족한 경우 제공된다. SK증권 관계자는 “미국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국내 주식에는 크게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양도소득세와 환전 수수료에 부담을 느끼는 투자자들이 많았다”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으로 고객들이 더욱 즐겁고 부담없이 미국주식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8월 28일까지 ‘2025 해외파생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실전투자대회는 옵션을 제외한 CME 거래소 해외선물 상품이 대상이며, 하나증권 해외파생상품 계좌를 보유한 손님 중 해외파생상품 계약 거래 요건을 충족한 손님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월 수익률 1등 팀 MVP(1등 팀의 1~3위 팀원)와 팀원들을 선정해 시상을 하며, 조건을 달성해 높은수익률을 기록한 개인 참가자에게는 특별상 상금 50만원이 지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해외파생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해외파생상품을 거래하거나, 계좌가 있지만 해외파생 거래를 처음 실시한 선착순 5명 손님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0만원을 제공한다. 하나증권 1QHTS(파생형) 로그인 후 실전투자대회 메뉴에서 참가할 수 있으며, 모바일에서는 원큐파생앱(MTS) 고객센터 실전투자대회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영업본부장은 “해외파생상품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실전투자대회와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바른 투자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지주회사 ETF(307520)’가 새 정부 첫날 140억원 이상의 개인 순매수를 기록하며 전체 주식형 ETF 중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TIGER 지주회사 ETF’의 개인 순매수는 148.5억원이다. 이는 국내 상장된 주식형 ETF 중 최대 규모다. 이 같은 강한 매수세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시작되는 ‘주주가치 제고(밸류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5월28일부터 6월4일까지(5영업일) ‘TIGER 지주회사 ETF’에는 299.8억원이 유입됐다. 국내 유일 지주회사 투자 ETF인 ‘TIGER 지주회사 ETF’는 ‘주주가치 제고 패키지’를 중심으로 한 새 정부 정책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새 정부의 주주가치 제고 패키지는 5년 내 배당성향 40 % 달성 로드맵, 자사주 소각 강화, 전자·집중투표제 전면 의무화, 이사 충실의무 범위 확대 등 굵직한 상법·세제 개편을 골자로 한다. 증시 부양 정책들은 저평가가 극심한 기업들을 정조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업종은 지주회사다. ‘TIGER 지주회사 ETF’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하는 지주회사들 중 금융지주회사
SK증권은 ESG 경영의 주요 활동과 이행 성과를 담은 ‘2025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보고서는 ESG 전략의 실행 수준과 내재화 성과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며, SK증권이 지향하는 지속가능경영의 방향성과 실천 의지를 종합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Sustainability and Beyond’를 주제로 한 이번 보고서는 IFRS S2(국제지속가능성 공시기준), TNFD(자연관련 재무정보 공개 프레임워크) 등 글로벌 프레임워크를 선제적으로 반영해 ESG 정보공개의 정합성과 투명성을 한층 높였다. 이중 중대성(Double Materiality) 평가는 IRO(Impact · Risk · Opportunity) 분석을 기반으로 수행됐으며, 사회·환경적 영향과 재무적 중요도를 함께 고려해 11대 핵심 이슈를 도출했다. 도출된 이슈는 ▲거버넌스 ▲전략 ▲리스크 관리 ▲성과 지표 등 4대 영역별로 분류되어 ESG 경영의 실행 구조와 관리 체계를 체계적으로 제시했다. 보고서에는 녹색·사회적 채권 주관 실적, K-택소노미 기반 금융상품 운영,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등 ESG 금융 활동 전반이 포함됐다. 또한 인권경영 강화를 위해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