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노부 호스피탈리티(Nobu Hospitality)가 브랜드 확장의 일환으로 폴란드 크라쿠프에 노부 호텔, 레스토랑, 레지던스(Nobu Hotel, Restaurant, and Residences)를 선보인다. 크라푸크의 유서 깊은 구시가지에서 불과 몇 걸음 거리에 위치한 이 랜드마크는 폴란드 최고의 고급 부동산 디자이너 및 투자자인 SAO 인베스트먼트(SAO Investments)와 협력해 진행 중이며, 노부의 철학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우수성과 혁신에 대한 비전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환대, 문화 교류, 고급 레지던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0년 개장한 노부 호텔 바르샤바(Nobu Hotel Warsaw)의 성공에 이은 폴란드 내 두 번째 진출로, 노부 크라쿠프는 방문객과 현지인 모두를 위한 역동적인 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맛있는 요리, 세련된 디자인, 진정성 있는 경험이 완벽하게 조화된 이 프로젝트는 크라쿠프의 풍부한 유산과 예술적 정신을 반영한다. 100개의 고급스러우면서도 절제된 객실 외에도, 이 개발에는 노부 최초의 문화 지구도 함께 조성된다. 이
S.Pellegrino & Acqua Panna가 후원하는 The World's 50 Best Restaurants 2025가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토리노에서 6월 19일에 개최될 연례 시상식을 2주 앞둔 5일 No.51-No.100에 오른 레스토랑 명단을 공개했다. 이 확장된 명단에는 6개 대륙 레스토랑이 포함됐으며, 셰프, 음식 작가, 글로벌 미식가 등 1120명의 요리 전문가가 참여한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명단에는 유럽 레스토랑이 20곳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코펜하겐의 Koan(No.91), 바르셀로나의 Cocina Hermanos Torres(No.78), 아촌도의 Txispa(No.85), 모데나의 Al Gatto Verde(No.92) 등 신규 진입한 곳도 포함됐다. 독일은 Restaurant Tim Raue(No.58), Nobelhart & Schmutzig(No.59), Tantris(No.73)이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은 Quique Dacosta(No.65), Aponiente(No.84), Mugaritz(No.87)이 명단에 들어갔다. 아시아는 마카오와 상하이 레스토랑이 새로 추가되며 서울, 도쿄, 뭄바
알리익스프레스가 'AliExpress Travel(알리익스프레스 트래블)'을 정식 론칭하며 전 세계 여행객들을 위한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표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eoul International Travel Fair 2025) 현장에서 이뤄졌으며,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본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의 글로벌 여행 축제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AliExpress Travel은 여행지 예약부터 교통, 숙소, 입장권까지 모두 한 번에 해결 가능한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한국 고객을 위한 맞춤 서비스와 특별한 혜택을 대거 선보였다. 3가지 핵심 강점으로 첫 번째는 알리바바 계열사 Fliggy(플리기) 플랫폼과의 연동을 통해, 150만 개 이상의 글로벌 호텔 및 2만 5천 개 이상의 직항 항공편, 8천 곳 이상의 관광지 및 테마파크 입장권을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통합 여행 예약 시스템을 제공한다. 더 이상 복잡한 사이트를 오가며 따로따로 예약할 필요 없이, 클릭 몇 번으로 나만의 맞춤 여행 일정을 구성할 수 있다. 두 번째로 Travel Day 맞이 전용 혜택을 소개했다. AliExpress Summer Sale 기간 중인 6월 6일 단 하루
타만 사파리 인도네시아(Taman Safari Indonesia)가 몰입감 넘치는 야생 동물 어드벤처부터 로맨틱한 휴양지, 가족 친화적인 액티비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한국 여행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타만 사파리 인도네시아에는 모든 여행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인도네시아 통계청(Statistics Indonesia, BPS)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총 436054명의 한국인 방문객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했으며, 특히 학교 방학과 휴가철인 7월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증가하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5개 대륙에서 온 673종, 22963마리의 동물을 보유한 타만 사파리 인도네시아는 커플, 가족, 단체 여행객 모두를 위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 여행객과 여행사 관계자들은 2025년 6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 (COEX)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관광전(Seoul International Travel Fair)에서 타만 사파리 인도네시아의 상품과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자연의 중심에서 즐기는 사파리 체험 그레이트 타만 사파리 보고르(Great Taman Safari Bog
베트남 최대 섬의 햇살 가득한 해변에서 풀만 푸꾸옥 비치 리조트는 환대의 예술을 재창조합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 활기 넘치는 분위기, 특별한 섬 경험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곳입니다. 푸꾸옥 국제공항에서 단 15분 거리로, 창의적이고 세상과 소통이 중요한 현대 여행자를 위한 해변가 안식처입니다. 리조트는 331개의 세련된 객실, 스위트 객실, 카바나를 갖추고 있으며, 스타일과 편안함의 완벽한 균형을 제공합니다. 특히 바다 전망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프리미엄 디럭스 오션뷰 객실이 태국 만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넓은 전망, 상쾌한 바닷바람, 그리고 풀만의 대담한 디자인과 직관적인 편안함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풀만 푸꾸옥 비치 리조트는 단순히 휴식을 위한 곳이 아닙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잊을 수 없는 모임을 위한 역동적인 목적지이기도 합니다. 혁신적인 실내 공간부터 해변가 야외 장소까지, 이곳에서는 기업 행사, 해변 결혼식, 팀 빌딩 활동 등을 특별한 경험으로 변모시킵니다. 리조트의 미식 경험을 더욱 빛내는 곳은 Mad Cow Wine & Grill입니다.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루프탑에서 즐길 수 있는 이곳에서는
2025년 5월 21일 오후, 일본 오사카 우메다에 위치한 그랜드 그린 오사카(Grand Green Osaka)에서 '상하이 셀렉트 – 메이드 인 상하이 쇼케이스(Shanghai Select – Made in Shanghai Showcase)'와 함께 '상하이 서머(Shanghai Summer)' 글로벌 홍보 캠페인 오사카 에디션이 공식 개막했다. 이 행사에는 주 오사카 중국 총영사관 팡웨이(Fang Wei) 부총영사가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그는 "상하이와 오사카는 긴밀한 관계를 공유하며, 두 도시 모두 상업 및 제조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양 도시가 긴밀히 협력을 유지하여 우정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상하이와 오사카에서 온 브랜드 대표, 디자이너, 언론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모여 캠페인의 공식 개막을 알렸다. '상하이 서머' 국제 소비 시즌은 상하이가 국제 소비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대표 사업 중 하나로, 도시 전역의 자원을 결집해 풍성하고 몰입감 넘치는 소비 체험을 제공한다. 매년 7월 첫째 주말부터 10월 둘째 주말까지 열리는 이 캠페인은 '상하이에 와서 즐기고 쇼핑하라(Come, Play,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권위있는 여행 산업 박람회 ITB 차이나(ITB China)가 5월 27일 상하이 월드 엑스포 전시 컨벤션 센터(World Expo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공식 개막했다. 이 자리에서 중국 기업 결제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이페이(YeePay)가 '원스톱 글로벌 여행 결제 네트워크'(One-Stop Global Travel Payment Network)를 선보이며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이페이는 최첨단 금융 기술을 활용하여 전 세계 여행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몰입형 기술이 결합된 부스를 꾸며 글로벌 여행 결제 솔루션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부스 중앙에는 현장 시연이 가능한 다이내믹 LED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복잡한 외국 통화 결제 절차, 높은 계정 관리 비용 등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해외 여행 파트너의 문제를 이페이가 어떻게 해결해 주는지를 눈으로 보여주었다. 전문성과 혁신성, 신뢰도를 겸비한 기업이라는 이페이의 핵심 브랜드 가치를 잘 보여주는 구성이었다. 탕빈(이페이 창립자 겸 CEO)는 결제와 여행의 관계가 바뀌고 있다며 "결제에 AI가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는 서울이 '슬로우 트래블(Slow Travel, 느린 여행)' 인기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슬로우 트래블은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일정을 소화하는 것이 아닌, 한 지역에 오래 머무르며 온전한 휴식을 취하고 현지 문화, 음식, 사람들과 깊은 교감을 나누는 여행 방식을 의미한다. 아고다가 올 1월부터 3월까지의 이용자 평균 숙박 예약 기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이 '아시아 최고의 슬로우 트래블 여행지 Top 9' 중 3위에 올랐다. 1위는 태국 라용이 선정됐으며, 인도네시아 칼레고와, 대한민국 서울, 일본 도쿄, 베트남 나트랑, 필리핀 보라카이 섬, 대만 타이베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도 첸나이가 뒤를 이었다. 서울은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 기술이 접목돼 빠르게 변모하는 한편, 도심 곳곳에 고궁, 한옥, 전통찻집, 골목길 등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다. 최신 트렌드와 문화적 요소를 모두 경험할 수 있어, 오래 머무르며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슬로우 트래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분석에 따르면 일본인 여행객이 2년 연속으로 서울에서 슬로우 트래블을 가장 활발히 즐기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