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서울연구원(원장 박형수)이 27일부터 '2023년 작은연구 지원사업'의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작은연구 지원사업은 시민이 직접 서울시정과 일상생활에 대해 다양한 주제를 발굴하고, 생활 현장에서 연구를 수행해 정책을 건의하는 서울연구원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연구사업이다. 서울연구원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267개의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시민의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서울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개인 또는 단체)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19일(일)까지며, 서울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작은연구 지원사업의 연구과제는 '기획주제'와 '자유주제'로 나눠 공모된다. 기획주제 연구과제로 서울연구원이 제시한 핵심어(키워드)는 '동행'과 '매력'이다. 약자와 동행하는 글로벌 매력도시와 관련된 연구주제로 사회, 복지, 경제, 도시계획, 환경, 정보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자유주제 연구과제는 사회, 복지, 경제, 도시계획, 환경, 정보 분야 중 한 분야를 선택해 자유롭게 주제를 발굴해 지원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총 14개(기획주제 6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 있는 삼각산시민청이 '2023년 하반기 정기대관 사업' 참가 희망자를 3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기대관 사업은 정기적 일정으로 공간 사용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에 무상으로 공간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역 협력형 프로그램 유치와 시민 주체의 공간 활성화를 위해 상, 하반기 2회에 거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무상 지원 공간은 △활짝라운지(공연, 체험) △워크숍룸 1, 2(강연, 회의, 세미나) △삼각산시민청 갤러리(전시)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20세 이상 서울 거주(소재)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 증빙 자료 등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하반기 정기대관 사업 참가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각산시민청 홈페이지 및 소셜 미디어(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직무대리 이순실)은 지역 탐방을 통해 지역사회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청소년 충.분.함 프로젝트'에 참가할 청소년을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 충청남도 도민참여예산 공모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청소년 충.분.함 프로젝트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충청남도 지역사회를 홍보하고, 여가 문화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충.분.함'은 '충청남도의 분위기를 함께 느껴요'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도내 15개 시,군을 홍보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배포함으로써 충청남도민은 물론 영상 콘텐츠 노출이 잦은 전국 MZ세대들에게 충청남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참가 청소년들은 활동기간 동안 지역사회를 직접 탐방하면서 지역의 특성을 살린 먹거리와 역사,문화시설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은 이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과 촬영 장비 대여, 활동비(1팀 최대 80만원) 등을 지원한다. 충청남도 내에 거주하거나 충청남도 소재 교육기관에 재,휴학중인 후기 청소년(20~24세)이면 누구나 청소년 충.분.함 프로젝트에 지원할 수 있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정부가 과학영재 발굴과 육성 정책을 혁신하고 질적 향상을 위해 종합계획을 마련, 이를 통해 과학기술원 부설 미래형 과학영재학교를 2027년 개교 목표로 광주와 충북 지역에 신설한다. 또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과학기술원 조기 진학 트랙을 시범도입하도록 추진하고 글로벌 과학영재 창의연구(R&E)를 도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8일 제14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미래인재특별위원회를 개최, '과학영재 발굴,육성 전략(안)'(제4차 과학영재 발굴,육성 종합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영재 발굴,육성 전략은 윤석열 대통령이 적극 강조해 온 과학기술 인재 양성 의지, 관련 대통령 공약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실현하고 구체화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고 과기정통부는 전했다. 과기정통부는 과학영재 발굴,육성 정책 혁신과 질적 향상을 통해 침체 추세를 반등하고 차세대 과학기술리더 양성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 초점을 맞춰 과학영재 발굴,육성 전략을 수립했다. 먼저, 과학영재 발굴,육성 시스템을 개선,혁신한다. 한국과학영재학교 학생 대상 과학기술원 조기진학 트랙을 시범도입 추진하고 교육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오는 9월부터 모든 정부 소속 위원회에 청년위원이 단계적으로 위촉된다. 또 청년정책을 주로 다루는 위원회는 청년위원의 비율을 30% 이상으로 확대한다. 국무조정실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청년기본법' 개정안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국조실에 따르면 삶의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인 점을 감안, 국회에 계류 중인 6건의 청년기본법 개정안이 병합 심의,의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5월 역대 정부 최초로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된 청년정책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한 후속 입법조치다. 개정안에는 외교,안보나 개별 사건을 다루는 위원회를 제외하고는 모든 정부 위원회에 청년이 참여하게 하는 내용이 담겼다. 청년위원은 해당 위원회의 위원 위촉요건과 관계없이 청년기본법상 관련 분야의 청년 인재 자격을 갖췄다면 위촉할 수 있게 했다. 다양한 분야의 정책 결정과정에 청년세대의 인식을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지자체 소속 청년위원회 등 청년 정책을 주로 다루는 위원회는 청년 위원의 위촉 비율을 30% 이상으로 확대하도록 했다. 온,오프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퍼스널모빌리티(PM)는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마지막 장소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을 앞세워 고속 성장했지만, 이용자와 기기들이 늘어나면서 각종 안전사고와 불법 주차로 인한 불편 민원 신고도 많이 증가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사단법인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협회장 안부현), 공유 모빌리티 브랜드 '스윙(SWING)', 한국교통안전공단, 사단법인 송파시니어클럽이 손을 맞잡았다.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는 4개 기업,기관이 2월 22일 '퍼스널모빌리티의 올바른 주차문화 조성 및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송파 시니어 클럽 소속 어르신들은 매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송파구 전역을 돌며, 잘못 주차된 스윙 전동킥보드를 올바른 곳에 재주차하게 된다. 시니어 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협약은 두 달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장기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2012년 창립 이후 공익형, 사회 서비스형, 시장형 등 다양한 시니어 일자리 사업 운영 경험이 있는 송파 시니어 클럽은 일상 속 깊이 들어온 퍼스널모빌리티에 대한 이용 문화 개선 역시 공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행정안전부는 2023년도 1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주변 안전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범정부합동점검은 교육부, 산업부, 여가부, 식약처, 경찰청 등 중앙부처와 소속기관, 지자체, 도로교통공단 등 전문기관 포함 총 900여 개 기관과 함께한다. 이에 오는3월 31일까지 전국 6000여 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제품안전 ▲불법광고물 ▲어린이 놀이시설(신설) 등 중점 관리가 필요한 6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먼저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불법 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과 어린이 통학버스에서의 보호자 동승 의무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단속하고 승,하차 구역 등을 점검한다. 등,하교 시간대에는 인력을 집중 배치해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와 계도를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해마다 8월에 실시했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 지역 점검'은 올해부터 이번 개학기 위해 요인 점검과 연계하는데, 지난해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 29곳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유해환경은 학교 주변 유해 업소에서의 미성년자 출입,고용 행위,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행정안전부는 2023년 지방공무원 충원계획을 취합한 결과, 17개 시,도에서 총 1만 8819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도별 신규충원 규모는 각 지자체 인사위원회에서 심의,확정해 각 지자체 누리집 등에 공고했다. 이에 9급 필기시험은 오는 6월 10일에, 7급 필기시험은 10월 28일에 시행할 예정이다. 각 시,도별 선발인원은 경기도 3562명, 서울 3244명, 경북 1750명, 전남 1472명, 경남 1233명, 충남 1162명 등이다. 직종별로는 일반직공무원 1만 8806명과 별정직공무원 13명을 선발하는데 이 중 일반직은 7급 이상 571명, 8,9급 1만 4690명, 연구,지도직 389명, 임기제 3139명, 전문경력관 17명이다. 직렬별로는 행정직 6141명, 시설직 2634명, 사회복지직 1311명, 보건 및 간호직 572명 등이다. 신규 채용은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1만 3787명(73.3%),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5032명(26.7%)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통합을 실현하고 공직 내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장애인, 저소득층, 고졸(예정)자 등을 적극 선발